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하이킥 성공에 대한 제목+내용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아야나미ll조회 3540l 1
이 글은 6년 전 (2018/4/28) 게시물이에요



제발 나좀 도와줘 부탁할께.


1:이름없음:2009/12/26(토) 04:36:12 ID:ikn5qmNU/I

오컬트+보다 여기가 더 사람이 많다고 들었어.


2:이름없음 ◆/YBmdg/1eY:2009/12/26(토) 04:37:47 ID:JYLwAx8XPY

과연 사람이 남아있을것인가!

일단 무슨 일인지 들어보자고


3:이름없음:2009/12/26(토) 04:54:36 ID:ikn5qmNU/I

오컬트+ 에 남기고있었는데.. 여기다가 붙여쓸께 고마워 사람이있긴있구나여기..


4:이름없음:2009/12/26(토) 04:55:15 ID:ikn5qmNU/I

꿈을꾸기시작한것은 21일 지금 5일째.. 


21일 잠을잤는데 꿈에서 가족과함께 대형할인마트를 갔다가 아이를 죽일려는 살인범을 목격했고, 

영화처럼 추격해서 결국은 그 살인범을 잡아 경찰에 넘겼다. 여기까진 정말 보통 무난한 꿈이였어.


그런디 꿈의화면이 바뀌더니 장소는 우리집

아빠와 나만 단둘이있었고. 

아빠는 거실에서 깊게잠들어계셨고 나는 내방에서 컴퓨터를 하고있었어


5:이름없음:2009/12/26(토) 04:55:35 ID:ikn5qmNU/I

그런데 집의구조상 내방이 아파트 복도쪽에 창문이 하나 붙어있었어 그창문으로 

사람들이 복도에서 지나다니는게 보이는 그런 창문인데


나는 내방에서 컴퓨터를 하는도중 초인종 벨이 울려서 누군가 확인하려고 초인종 폰에다가갔는데.


그때 그 살인범이 초인종 모니터를 쳐다보고있는거야 마치날 보는것처럼말야.

나는 최대한 집에아무도없다는식으로 숨죽이고있었는데 

" ㅋㅋㅋ야 ㅋㅋ ㅅㅂ년아 너 거기있는거 다알아 ㅋㅋ 넌 죽었어이제 "

라고 말한뒤 그 살인범은내방 창문쪽을 뜯기시작


나는 아빠와 도망치기 위해서 아빠를 깨우는데 아빠는 도저히 일어날생각을 안했어


6:이름없음:2009/12/26(토) 04:57:47 ID:ikn5qmNU/I

그런데 그사이 그 살인범은 내방창문을 반쯤뜯었고 계속 웃고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 봐라 내가너 죽인다했지? " 라면서 남은 계속 창문을 뜯기시작했고

나는 꿈인걸 알면서도 진짜죽을거란 생각이들었어 꿈인데도꿈이아닌거같아서


아무리아빠를깨워도 아빠가 일어나지 않았어 제발 같이도망치고싶단 생각뿐이였는데. 

그 살인범이 창문을 다뜯어내고 몸이 집안으로 넘어올때 나는 도망치려고 현관문을 열었는데 잠이깼어 


이게 내 첫번째꿈이야.


7:이름없음 ◆/YBmdg/1eY:2009/12/26(토) 05:02:04 ID:JYLwAx8XPY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해

계속 보고있다!


8:이름없음:2009/12/26(토) 05:24:19 ID:ikn5qmNU/I

나는 이꿈을꾸고 그냥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는데 22일 사촌오빠 여자친구가 나와 밥을 함께먹고싶다고해서 

사촌오빠가 여자친구에게 내집(나는 자취로 혼자살고있어) 으로 오라고했고 여자친구를 기다리는 사이

사촌오빠는 잠에들어버렸어, 


그리고는 한참후에야 깨어났는데 


" **야 오빠 무서운꿈꿨어 " 

- ㅋㅋ 무슨꿈? 

" 살인자한테 쫓기는꿈. " 



........ 꿈의내용은 이랬어.


9:이름없음 ◆/YBmdg/1eY:2009/12/26(토) 05:49:02 ID:JYLwAx8XPY

둘이 같은 꿈을 꿨다는건가?


10:이름없음:2009/12/26(토) 06:00:32 ID:8Fbnpn2MYk

갱신


11:이름없음:2009/12/26(토) 07:09:43 ID:ikn5qmNU/I

일이바빠서 이제서야 다시 이어서쓰고있어 계속쓸께


12:이름없음:2009/12/26(토) 07:14:28 ID:ikn5qmNU/I

사촌오빠의 꿈의내용은 이런내용이였어.


친구들과 저녁까지 놀고 밥한끼먹고 집에가는데 집앞 아파트의 문잠겨있는 경비실을 어떤남자가

발로차면서 " ㅋㅋ~ 야이 빨리열어 ㅋㅋ 아이내놔~ 빨리죽여야한단말야~ㅋㅋ" 

이러는거래 그래서 내 알바 아니야 라는 생각으로 걸어가는데 갑자기 이 살인범이 

" ㅋㅋㅋ 너도 기다려 내가 곧 죽여줄께에 ~ ㅋㅋㅋ " 라는거래


그러더니 갑자기 자신을 쫓아오기시작

허겁지겁 그 살인범을 피하려고 계속해서 도망치기 시작했고, 

하수구 밑으로까지 가서 끊임없이 뛰었데 그리고는 무슨 올라가는 문하나를 발견했고 앞만보고달렸기때문에 

그 문 앞에서서 뒤를 돌아보자 아직 그 살인범은 안보여서


아 이문으로 나가서 도망치면 되겠구나 싶더래

그래서 그 문을 열고 그 살인범이 못열게하려고 문을 잠그려는데

바닥에 뭐가 걸려서 문이안닫히더래. 


아 뭐야 왜이렇게 안닫혀 하고는 봤는데 그 문에걸려있던것은 인형이였고

인형을 빼려고 발로차는사이 몇미터 바로앞에서 그 범인이 자길 쳐다보며 웃고있는 모습을 보고

잠에서 깼데.


13:이름없음:2009/12/26(토) 07:23:55 ID:ikn5qmNU/I

나는 사촌오빠에게 내꿈을 말한적이없지만 

꿈이야길 들어본 결과 내꿈에서도 인형이 하나 떨어졌었어 범인이 창문을 다 뜯어낼쯤에


'테루테루보즈' 인형이 내방 책장에서떨어졌고

오빠에게 꿈에나온인형 그려봐했더니 이하 같은인형이였어


그리고 살인범의 인상착의를 묻자

내꿈에나온 모자에 후줄근한 남방을 입은 남자.


오빠꿈에도 그 살인범이 나왔던거야


14:이름없음:2009/12/26(토) 07:25:27 ID:gOYfTPOesk

뭐야 이현상은


15:이름없음:2009/12/26(토) 07:26:36 ID:A65DqiH+0I

오싹하겠다 ㅎㄷㄷ


16:이름없음:2009/12/26(토) 07:34:56 ID:knDJPzkTsQ

헐 레알이야 소름돋았어;


17:이름없음:2009/12/26(토) 10:48:56 ID:8Ytr/1rJEk

레알이야 소름돋았어2


무슨일 일어날것만 같네;


18:이름없음:2009/12/26(토) 11:03:32 ID:+3hqFJTNLQ

일끝마치고 지금 집에왔어 이어서쓸께 나는 지금 40여시간 넘도록 깨어있어 이틀을 넘겼다...


19:이름없음:2009/12/26(토) 11:06:56 ID:+3hqFJTNLQ

그날 오빠가 꿈꾼날 


오빠여자친구가 오기전까지 기다리다가 잠든거였거든 그래서 여자친구가온뒤

셋이서 같이 밥을먹으러갔어 근데 꿈에대한 사실을 나만이 알고있었고 도저히 그날은 잠들지못할거같아서

오빠여자친구랑 오빠랑 우리집에서 자자고했어.


9시좀 넘겨서 해물탕집 갔다가 집에와서 이야기하고놀고 이불에 누운시간은 새벽2시 15분쯤이야 내가 알람맞추는걸

확인하려고 핸드폰을 몇번쳐다봤으니까 그리고는 잠에든거같아 


바로꿈을꿨어 장소는 내가 10살때 살던 집이였어


20:이름없음:2009/12/26(토) 15:36:08 ID:knDJPzkTsQ

스레주 궁금해 더써줘 어디갔어

혹시 자러 갔음?;


21:이름없음:2009/12/26(토) 18:26:36 ID:+3hqFJTNLQ

나 지금까지 깨어있어 머리가 터질지경이야.


22:이름없음:2009/12/26(토) 18:27:21 ID:+3hqFJTNLQ

계속이어서 쓸께. 잠이올거같으면 계속 먹고 계속먹고 

아.. 손자체가 후들거려서 그저 앉아서 먹고만있었어 잠들지않으려고


23:이름없음:2009/12/26(토) 18:29:23 ID:+3hqFJTNLQ

10살때 살던 집이였는데 거긴 길구조가 특이해서 골목길에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던 곳이야.

현관문 유리가 특이한 방식이였는데 모자이크처리가된 유리라고해야하나 그런유리로 처리되있던 문이였어. 


그래서 바깥쪽에서 사람들이 지나다니면 그 형체가 보이는 그런 문.


나는 그 문을 열고 문바로 옆에 민들레 꽃이있길래 그냥 그걸 한줌뽑아서 다시 현관문을 잠그고 

현관문 바로옆 부엌에서 흙을 털어내고있었어.


24:이름없음:2009/12/26(토) 18:32:03 ID:+3hqFJTNLQ

그런데 꿈이라는 자체도 이미 자면서도 알고있지만 또 깰수없단것도 알았어.

아 역시나 이번에도 살인범일까 하는 형체가 문앞에서 바로옆 부엌쪽에있는 나를 바라보는 방향의 몸체가

현관문앞에서 서성이는거야.


똑같은 웃음소리 모자쓴 형태 살인범인거야.

아 보자마자 귀부터 막았어그리곤 부엌밑으로 쪼그렸는데


" 야 ㅋㅋ 나와 내가 너 죽인다고했잖아 ㅋㅋㅋ" 라고


내가 자기를 경찰에 넘겼기때문에 복수하는걸까. 왜 날 죽이려하는걸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고

그 현관문은 좀 약하기때문에


25:이름없음:2009/12/26(토) 18:34:22 ID:+3hqFJTNLQ

몇번만 힘으로 왕복해서 잡아당기면 열릴수있는 문이였어


" 쿵쿵쿵쿵ㅍ " 살인범은 계속웃으면서 잡아당겼고 

정말 죽기가 싫었어 꿈인걸 알지만 숨쉬기도 너무 힘들었고 나갈곳을 찾던도중

분명 뒷문이있었는데 저긴 잠겨서 못나갈거야 라고 판단했고 


거실을 더 둘러본결과 구석쪽에 내키보다 조금높은 위치에 있는 몸통이겨우들어갈 창문을 발견했고


그 살인범이 문을 몇번 잡아당기면서 현관문이 벌어졌어 

나는 정말 살고싶단 생각에


26:이름없음:2009/12/26(토) 18:38:04 ID:+3hqFJTNLQ

소리를 최대한 나지않게하려 의자를 들고 그 창문 쪽으로가서 

미친듯이 그 창문을 잡으려 용을썼어 그리곤 간신히 몸을 창문에 걸쳤을쯤


그 살인범에게 다리가 잡혔는데


" ㅋㅋㅋㅋㅋ어라? 근데왜 너 혼자만 자는거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는 꿈이깼어.

아 정말 꿈이라고 치기엔 너무 더러운꿈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헉헉대고있는데


내 오른쪽에는 사촌오빠가 컴퓨터로 울티마 온라인이라는 게임을 하고있었고

내 왼쪽에는 오빠의여친이 하이킥을 보고있었어



.... 정말 아무도 잠들지않았어.


나만


27:이름없음:2009/12/26(토) 18:38:27 ID:+3hqFJTNLQ

정말 나만자고있었어 여기까지가 23일 그러니까 24일 로 넘어가는 새벽시간이였어.


28:이름없음:2009/12/26(토) 18:47:01 ID:YSC+YkF7U+

음 얘기는 끝인건가? 아니면 쓰는 중?..


29:이름없음:2009/12/26(토) 18:48:24 ID:+3hqFJTNLQ

아니 계속 작성하고있어 아.. 이젠 진짜미쳐버릴거같아


30:이름없음:2009/12/26(토) 18:48:34 ID:Nc3MpLCySs

이거 무서운데...스레주 힘내라! 계속 보고 있다


31:이름없음:2009/12/26(토) 18:49:44 ID:+3hqFJTNLQ

글쓸 힘자체가 없고 지금 너무 정신이없는 상태므로 24일 새벽 그꿈을꾼이후로 지금까지 나는 30분을 제외하고 

제대로잘수가없어서 미리적어놓았던글을 붙여넣을께


32:이름없음:2009/12/26(토) 18:50:14 ID:+3hqFJTNLQ

내가 좀 졸거같으면 친구가 " 야 ㅋㅋ 자면안되 같이놀아야징 " 이란식으로 계속 밤을샜으니까

그런데 친구도 졸고 나도 한 오전7시쯤에 졸았는데. 


꿈에 할머니가 나와서 " 너희 세사람 모두 죽을거야 위험해 !! 얼른 팥하고 소금을 가져와라 빨리 " 하는거야

할머니 행색은 그냥 허름한 한복옷에 앞에몇가락 새어져나온 머리하고 얼굴 손에 주름이 자글자글했어 

어떻게기억하냐고 물으면 답없어 인상이강했다고밖에는


33:이름없음:2009/12/26(토) 18:51:16 ID:+3hqFJTNLQ

나는 너무 무서운마음에 사람이 죽는다고하니까 팥하고 소금을 가져오는데 계속 " 그러니까 하지말라는걸 왜했누.. 어이고..어이고.. " 이랬어

나는 어디선지도모를 소금하고 팥을 가지고와서는 할머니앞에 다가갔고 할머니는 빨리 그 팥하고 소금을 앞에놓인 신발에 채우라는거야 꽉꽉.


벌벌떨어가며 울며불며 제발 죽지않게만해주세요라고 팍 팥이랑 소금을 신발속에 채웠어.

신발 세켤레 모두 무릎까지오는 부츠타입의신발이였고


다 채우고난후에 할머니는 식은땀을 흘리더니 사라졌고 나도 곧바로 눈떴는데 

몰라 왠지모르겠지만 옆친구도 잠든거같았는데 팔을잡고 흔들어서 내가깨웠어 

나는 그러고 다시 졸았지만 아무꿈은안꿧고 사실 이이후로 점심1시까진 잘 기억이안나


34:이름없음:2009/12/26(토) 18:51:53 ID:+3hqFJTNLQ

하지만 내가 계속 눈을뜨고 친구한테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내고있었고

친구가 위에서 나를 쳐다보며 나를 안아준다거나 흔든다거나 내손을 주물러준건 기억하고있어


35:이름없음:2009/12/26(토) 18:53:40 ID:+3hqFJTNLQ

친구가 말해줬는데 

친구도 잠깐 졸고있었는데 내가 친구손을 잡더니 " 살았어? 살았어? 죽지마 .. " 하더래 

계속 친구에게 괜찮냐 몸아프지않냐 묻다가 


숨을 가프게 쉬고는 손에힘이없다고 울지경으로 친구한테 매달렸데

친구도 걱정되서 손을잡아줬는데 손이너무차갑고 맥박은 너무빨리뛰고 

내가 손에힘을주려고 쌩난리를 쳤다고하는데 


친구가 나한테 왜그래 꿈꿨어? 라고 물을때 내가 

" 세사람이죽는데 .. 신팔에소금하고팥채웠어 할머니가 .. " 라고는 다시 또말을 못하고 눈이풀려서는 이리저리 쳐다보려고애썼데 


나도 몸이안좋다 라는것만 직감했을뿐 친구한테 도와달라는 신호는 " 으으..으.." 정도였고

말로 표현했다는건 기억이안나 

내가 저런말을 했다는것도말야.


36:이름없음:2009/12/26(토) 18:55:01 ID:YSC+YkF7U+

일단 잠을 자는 장소를 바꿔보는건 어때?

아니면 조금 흔한 얘기집안 방 모퉁이에 소금 뿌려봐.


37:이름없음:2009/12/26(토) 18:55:47 ID:+3hqFJTNLQ

여기까지가 오전에 다른곳에 적어둔 글을 복사해둔거야. 

그리고지금 나는 계속해서 깨어있는데 12시를 좀 넘겨서 


집에 강아지를 키우는데 아직은 새끼강아지이고 평소에도 원래부터 짖지않아. 


그런데 내가 너무 지쳐서 누워있는데

내품으로 오더니 자꾸 옷장쪽을 바라보면서 짖었고 옷장문을 열었으나 아무것도 없다.


강아지행동은 10분정도 지속되었고

순한강아지여서 그리고 이런꿈을꿨기 때문에 나는 계속 불안해있었어


38:이름없음:2009/12/26(토) 18:56:17 ID:YSC+YkF7U+

>>35

너무 피곤했거나 정신적 압박감 때문에 그런것 같다..

일단 꿈에서 그 살인범에게 잡히지 않아야할텐데.


39:이름없음:2009/12/26(토) 18:57:21 ID:YSC+YkF7U+

짖지 않던 개가 짖는건 상당히 안좋은것 같은데..

이런거 잘 아는 러 없어? 누구 좀 나와봐ㅠ


40:이름없음:2009/12/26(토) 18:57:23 ID:+3hqFJTNLQ

잠을 자면 안된다는 생각이강해서 계속해서 입에 귤이든 김밥이든 케잌이든 

뭐든 집어넣고있는 상황이였고 

이틀을 넘겨 24일 25일 오늘 26일까지 밤을 새고있고

밤11시에는 또 출근해야해서 나는 울며불며 제발 살려달라고 누구라도 듣게 소릴지르고 

계속해서 울었다.


너무 절박하고 계속 아무런일도 없이 잘 지냈기때문에.

한번도 정말 단 한번도 이런적은 없었어


41:이름없음:2009/12/26(토) 18:58:06 ID:+3hqFJTNLQ

38 


나는 곧잘 일이끝나면 잠을 자는 타입이고, 

피곤할것은 아무것도 없었어..


42:이름없음:2009/12/26(토) 18:58:47 ID:YSC+YkF7U+

일단 >>36 이걸 추천한다.

나는 잘 아는게 없어서 그닥 도움이 못되는것 같아, 미안한데..


43:이름없음:2009/12/26(토) 18:59:43 ID:yNdw6mMhr+

근데말이야 도망치던 범인을 잡았던 그 용감함은?


44:이름없음:2009/12/26(토) 18:59:49 ID:YSC+YkF7U+

>>41

숫자 앞에 >> 를 붙여줘.

그냥 꿈이 무서워서 잠꼬대를 했다거나... ..... .....;


45:이름없음:2009/12/26(토) 18:59:51 ID:+3hqFJTNLQ

그리고는 3시쯤에 다시 졸았는데..


내가 정신병자인건가.. 라는 생각이들었다.

20분쯤 졸았는데 나는 쭈그려앉아서 강아지만 쓰다듬은채 지금까지 버티고있어.

친구는 한명에게만 도움요청을했고 또 같은요청을 한다면 나를 이상한애로 보지않을까해서

이젠 아무말도안하고있어. 


나 올해 22살이고 여자이고 아무런 일도없이 잘살아오고있다고생각했는데.

20분동안 졸은 꿈은 지금부터 적을께


46:이름없음:2009/12/26(토) 19:01:01 ID:+3hqFJTNLQ

>>43 


그 범인을 잡았을때는 가족이 꿈에나왔어.

범인을 넘긴뒤 범인이 우리집을찾아왔을땐 아빠가 잠에들어있었고 두팔로 아빠의양쪽어깨를 흔들어깨워도

아빠가일어나지않았고 범인이 내방 창문을 열자 나는 도망쳐야겠단 생각에 아빠를 두고 현관문을 열어버렸어

그리고는 꿈에서깨어났어 바로. 그때는


47:이름없음:2009/12/26(토) 19:04:47 ID:+3hqFJTNLQ

졸았을때 꿈은 

그냥 밤을새려는 내모습과 동일한채 

누군가 머리위해서 내 앞이마 정가운데 앞머리를 뽑아가고있었어.


아프지는 않았지만 나는 계속해서 울고있었고 

내머리를 뽑는 사람은 두 다리로 내어깨를 감사고 올라타있었다 목마자세처럼.


그리고는 거리감이 길어지더니 수많은 의자가 보였어.

앞머리가 계속해서 뽑아져가는데 


눈앞에 그 모자쓴 남방셔츠를 입은 살인범이 움직이도 않고 미동도하지않은채 

나를 쳐다보고있었다.


또 얼어붙은순간 이제 도망갈곳은 없다라는 생각이 들은건지 

내위에서 내머릴 뽑고있는 속도가 점점 빨라졌고 


그 살인범은 그냥 계속 웃고만있었어 


그리고는 정말 소리지르면서 바닥을 치며 잠에서 일어나서 아무것도못하고 계속 먹는채 고개숙이고 움츠려있었어


48:이름없음:2009/12/26(토) 19:06:25 ID:YSC+YkF7U+

혹시 흉가라던지, 간 적있어?


49:이름없음:2009/12/26(토) 19:06:34 ID:yNdw6mMhr+

깨우려고 했던 그 아빠는 지금 어딨는지 알아?


50:이름없음:2009/12/26(토) 19:07:23 ID:+3hqFJTNLQ

도저히 안되겠어서 울며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내가 정신이 이상해진거같으니 병원상담이라도 받아보겠다고.


내가지금 빠른89이기때문에 뱀띠이므로 

엄마가 올해가 마지막 삼재이기때문에 니가 지금 그런꿈을 꾸는것이 아닐까 라는 걱정과함께

너무힘들면 사촌오빠에게부탁할테니 당분간 같이지내라고 했지만 


나는 사촌오빠도 동일한꿈을 이집에서 꿨다고 이야기하자 그건 안되겠다고했어

그리고는 일본에 계신 고모에게 지금 이일을 가지고 통화해보겠다고했다.


51:이름없음:2009/12/26(토) 19:08:10 ID:+3hqFJTNLQ

>>48 흉가는 가본적이없어.. 

흉가사진 그 애봉이? 라는걸 친구가 나를 놀려주려고해서 본것말고는 나는 겁이많아서

평소에도 밝은곳만 찾아다니는 편이야.


52:이름없음:2009/12/26(토) 19:09:09 ID:+3hqFJTNLQ

>>49


아니 그이후로 꿈에 아빠는 나오지않았어.

23일날 꿈꾸기전 아버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렸던터라 

그날 통화한이후로는 아빠와는 통화도안하고있고..


53:이름없음:2009/12/26(토) 19:10:44 ID:+3hqFJTNLQ

>> 36

잠을 자는 장소는 24일날 밖에서 잠이들었어.

그날 할머니꿈을꾼거였어..


54:이름없음:2009/12/26(토) 19:14:58 ID:yNdw6mMhr+

원래 꿈이란게 한 하루의 잇었던 일이나 그 주변환경의 의해서 형성될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스레주는 꿈속에서 일어난 일들이 최소 최근에서 최대 먼과거까지 인상깊거나 특이를 느낀다거나 하는 기억은 없어?


55:이름없음:2009/12/26(토) 19:15:07 ID:+3hqFJTNLQ

일단 밤11시까지 부천으로 넘어가서 야간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말했기때문에.

오늘도 간신히 밤을 넘길순있어 이걸로 21일부터 27일 총 7일에 가까워져간다.


꿈을꾸고 달라진것은 아무것도없는데

밤을새서 그런것인지 숨이너무차고 몸이너무 무겁다.


그리고 한가지더

평소에 집은 늘 치워두고 강아지를 키우기때문에

방바닥엔 강아지밥그릇만 두는정도인데


강아지가 24일 밤새고온뒷날 배변을 확인해보니 피똥을쌌어. 오늘 아까 퇴근하자마자 병원에데려갔지만

아무런 피똥을싼 증세도 혈도 없다고한다.하지만 집엔 마른피에 설사비슷한 배변이 있으므로

이건 그냥 강아지의 문제겠지? 

아무탈없던 강아지가 저러니까 병원에서도 그런 흔적도이상도 없다고하니까.

그냥 강아지 배변은 나랑관련 없는것이겠지 ?...



오늘이지나면 내일은 휴일인데

나는 어떤식으로 대처해야하는지 모르겠고



소금을 뿌리기도하고 마셔도봤어.

아무일이일어나지말라는 주문도 외웠어. 

. 진짜 미칠것같다.


살인범의 얼굴은 조동혁 이라는 연예인과 비슷하게생겼다..


56:이름없음:2009/12/26(토) 19:15:28 ID:yNdw6mMhr+

공통점 같은거 말야


57:이름없음:2009/12/26(토) 19:15:57 ID:+3hqFJTNLQ

조동혁이란 사람의 얼굴이 아닌 눈이 가장 비슷하게생겼어. 그런눈으로 나를 보며 웃고 말하는데

지워질수가없다 소름돋을정도의 큰눈..


58:이름없음:2009/12/26(토) 19:19:04 ID:+3hqFJTNLQ

>>54 


아무런공통점은 없으나

21일전 그러니까 17일쯤인가에

거울을 깔고앉아버린바람에 거울을한번깼어, 


하지만 거울을 깬즉시 치웠고


예전에 일하던곳에 사장님 지인인 점쟁이라는 여자가 거울이깨졌을때 해야하는 행동같은걸 알려줘서

그행동은 했어.



소금을 뿌리고, 칼로 내 머리위를 휘휘 돌리라고 했었어.

그래서 그날 나와 사촌오빠가 같이있었으므로 거울을깨자마자 즉시 그행동을했고

그때까지는 불안함같은것도 전혀없었다 


그런거야 뭐 어쩌다 한두번 신경안쓰면 깨질수도있는것이겠지 라고 생각했으니까.

이것과 관련될수도있는건가..


59:이름없음:2009/12/26(토) 19:19:48 ID:yNdw6mMhr+

실제로 마주보고 예기할 수가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일단 현재로서는 '진정'해라.

스레주에게 지금 필요한건 침착성이야.

뭐 이런 넷상에서 하는 글이 얼마나 임팩트, 효과있겠냐 싶지만...


60:이름없음:2009/12/26(토) 19:20:58 ID:itCjPEwi3w

일단 확인할께. 낚시가 아니지? 정말 심각한거지?


지친거 같아서 힘들겠지만 정신을 강하게 먹어라. 절대 지지않겠다는 마음을 가져.


61:이름없음:2009/12/26(토) 19:21:13 ID:+3hqFJTNLQ

아, 


여기 인천 연수구쪽에 위치해있고 원룸 빌라들이 더덕더덕 붙어있어 

옆빌라에서 여자한명이 남자친구에의해 살해되었어.


그게 10월인가 8월쯤일이였다. 

내가 날짜엔 감각이 무디므로.. 언제 그 기사를 보고 그게 우리옆빌라였는지 지금 가물가물해

더군다나 제대로못잔상태라.


하지만 이것도 나랑은 상관없는거라고 판단하고있다.


내주위에 무슨일이일어났었나.. 라고 떠올리니 이것도 생각이난다.


62:이름없음:2009/12/26(토) 19:22:45 ID:+3hqFJTNLQ

>>60 


절대로 낚시가아니야

나는 자취하므로 가족에겐 피해줄수가없어서 돈을벌고살아야하는데

하루종일 잠들지못하게될때마다 울고만있어 


사태가 심각해서 디시에 글을남겼는데 사람들이 2ch베껴쓴거냔 소리만하고 무시해서

만약 내가 이꿈으로인해서 위험해진다면 당신들부터 저주하고죽는다라고했어, 그랬더니

알려준곳이 여기야.


나는 정말 절박한심정으로 글을쓰고있어..


63:이름없음:2009/12/26(토) 19:22:55 ID:yNdw6mMhr+

그쪽 관련 지식은 없지만 소금이란게 뭔가를 부정또는 부적의 의미를 가진게 아닐거라 생각되는데.

그래서 소금을 뿌란다는 의미에 뭔가를 내쫒는다는 의미도 있고.


이쪽으로 잘 아는사람이 잇으면 좋겟는데 누구 칼과 머리. 그리고 돌린다의 그쪽으로의 의미를 아는 사람 없어?


64:이름없음:2009/12/26(토) 19:24:54 ID:+3hqFJTNLQ

>>59 

그래야겠지..

일단 나는 샤워를 하고 출근준비를 해야겠어.


강아지는 불안해서 사촌오빠에게 맡아달라고했다.

이집에 무슨기운이 있는건가 싶지만 여기서살아간지는 6개월이 지났고 단한번도 아무일도없었어.



그래도 무슨피해가 생길까봐 집에는 당분간 아무도 들이지않기로했어..


65:이름없음:2009/12/26(토) 19:26:34 ID:+3hqFJTNLQ

>>63 

24일 꿈에서 

할머니가 세사람의 신발에 팥과 소금을 채우라고해서

섞어서 채웠어 팥 소금 가리지않고 무작정 꽉꽉채웠어.


이거 나쁜거아니겠지?..


66:이름없음:2009/12/26(토) 19:27:33 ID:itCjPEwi3w

정 뭐하면 지인을 연결시켜줄께. 해결해줄수 있을거라고 보장할 수 있어. 근데 여긴 익명이 우선이라..


정말 심각하다면 있다가 이메일이라도 알려줄수 있어? 내 지인은 여기에 더이상 안온다고 했어.


67:이름없음:2009/12/26(토) 19:28:48 ID:+3hqFJTNLQ

>>66

이메일 알려줄수있어 

yoy_io@네이트


이주소로도 괜찮을까 ?


68:이름없음:2009/12/26(토) 19:30:00 ID:+3hqFJTNLQ

잠이와 자꾸눈이감기는데도 일단 입에 쌀밥이라도 씹고있어..

출근시간까지는 앞으로 두시간 반이남았지만 앉아있어도 머리가땅으로떨어질것같다.

집이라도 치워야겠어 

나 출근해서 접속할께..


일단 다들 너무너무 고마워.

정말 고마워 진심으로.


69:이름없음:2009/12/26(토) 19:32:44 ID:yNdw6mMhr+

레쓰비(캔) 12잔으로 배를 채우고도 마음대로 자는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일단 잠을 쫒는 효과가있는것을 먹어라.

그리고 정신력의 차이니까 뭔가 맑아지게 하는 그런것도 좋고


70:이름없음:2009/12/26(토) 19:33:04 ID:yNdw6mMhr+

반복되는 행동은 졸음을 몰고오니까


71:이름없음:2009/12/26(토) 19:34:15 ID:yNdw6mMhr+

금지


72:이름없음:2009/12/26(토) 19:42:22 ID:ajs+ixV4xU

집안에 무언가 없는지 확인해보는게 어때.

나같은경우엔 어렸을때 매년 한번씩 뭔가 엄청난 악몽을 꾼적이 있다.

무슨꿈인지 오감적으로는 기억하는게 하나도 없는데 말로 형용할수 없는 공포만이 찾아온적이 있어.

마지막으로 그 꿈을 꾸게 된 해에, 난 하나도 기억 안나는데말이지.

정말 말그대로 미친사람처럼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무언가를 엄청난 기세로 찾기시작했다고 하더라.

평소에 내가 몽유병증상이 있었다고 한다면, 그런것도 아니었고

자고있다가 번뜩 일어나서 갖고싶었을정도의 물건도 없었어.

여튼 그 일을 마지막으로 나는 악몽을 안꾸게됬다.


73:이름없음:2009/12/26(토) 19:45:47 ID:yNdw6mMhr+

여기 아직 살아잇는 러있나?


74:이름없음:2009/12/26(토) 19:46:16 ID:itCjPEwi3w

나. 스레주기다리는중.


75:이름없음:2009/12/26(토) 19:47:53 ID:yNdw6mMhr+

스레주 올때까지 여태까지의 내용을 재확인하며 뭔가 발견해보면 좋지 않을까.


76:이름없음:2009/12/26(토) 19:49:08 ID:itCjPEwi3w

지인에게 연락했더니 꿈생각을 하니까 뭔가가 오길레 죽였다고 한다. 해결을 위해선 좀더 자세한 보고가 필요할듯하다. 라고 했다.


77:이름없음:2009/12/26(토) 19:50:32 ID:itCjPEwi3w

여태까지의 내용이라고 해도.. 처음엔 스레주의 내면문제일거라 생각했다. 지인이 말하길 생각이 강하면 남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니까.


근데 계속보니 아무리봐도 몽마? 여튼 꿈에서 난리치는 잡귀같은 부류라고 생각하는데. 스레주한테 주문을 알려주고 싶었지만 많이 지친거 같아서 의미가 없을거 같았다.


78:이름없음:2009/12/26(토) 19:57:24 ID:itCjPEwi3w

생존자 없나?


79:이름없음:2009/12/26(토) 20:02:38 ID:yNdw6mMhr+

나. 아직 건재하다고?


80:이름없음:2009/12/26(토) 20:04:28 ID:itCjPEwi3w

대답이 없길레. 여지까지 이야기를 보고 정리하자고 했잖아.


81:이름없음:2009/12/26(토) 20:07:18 ID:yNdw6mMhr+

특별한건 없어보이는데 일단은...

다만 스레주가 너무 잠을 못잤어. 이건 조금 문제다


82:이름없음:2009/12/26(토) 20:08:46 ID:itCjPEwi3w

어. 뭘 해도 일단 회복을 해야 할 수 있을텐데


그 살인범이 쫓아와도 딱히 해할 수 있을거 같진 않은데.. 꿈에서 장난치는놈 같기도 하고


83:이름없음:2009/12/26(토) 20:09:19 ID:yNdw6mMhr+

허술한 토막상식이지만

상대방에게 진실을 토해내기위해 하는 고문중에 잠을 못자게 하는 고문이 있다.

이건 쌓인 피로를 잠으로 풀지못하고 계속 쌓여 정신력을 극구로 떨어뜨린다는 고문인데...


84:이름없음:2009/12/26(토) 20:10:18 ID:itCjPEwi3w

어. 아마 그런식으로 기를 뜯어먹거나 하는 걸수도 있어. 일단 스레주가 오길 기다리는 수 밖엔 없는데.


85:이름없음:2009/12/26(토) 20:10:34 ID:yNdw6mMhr+

일단 현재상태로 봐서는 스레주의 심리상태가 불안한건 피로가 한목 하는거 같다.

어떻게든 풀어야 하는데... 잠을자면 그 꿈을 꾸게 될지도 모른다니 섯불리 재울 수도 업고. 음...


86:이름없음:2009/12/26(토) 20:16:33 ID:itCjPEwi3w

물을 많이 마신다던가 그런것도 좋겠지.


87:이름없음:2009/12/26(토) 20:20:47 ID:yNdw6mMhr+

아. 나 밥좀


88:이름없음:2009/12/26(토) 20:32:15 ID:kTIq9T9F86

정신병원에가서 뇌 mri좀 찍어보고 심리검사받길 추천...mri 35만원+심리검사20만원

솔까말 mri찍고 뇌에이상없는거만확인하면 나머지는답 나온다

천천히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치유하는거지..


89:이름없음:2009/12/26(토) 20:37:57 ID:yNdw6mMhr+

오늘따라 김치가 맛있어서 한그릇 더 먹고왔다


90:이름없음:2009/12/26(토) 20:43:34 ID:itCjPEwi3w

으 스레주 언제오지


91:이름없음:2009/12/26(토) 20:53:22 ID:yNdw6mMhr+

음 지루한데...


92:이름없음:2009/12/26(토) 20:56:52 ID:itCjPEwi3w

스레주가 직장가서 접속한다고 했지?


93:이름없음:2009/12/26(토) 21:01:11 ID:yNdw6mMhr+

'나 출근해서 접속할께..'


분명 이렇게 말했다.


94:이름없음:2009/12/26(토) 21:06:52 ID:yNdw6mMhr+

>>82 의 글을 보면 꿈에서 나오는 그놈 그냥 장난치는 부류같다. 라고 했잖아?


95:이름없음:2009/12/26(토) 21:08:04 ID:yNdw6mMhr+

그렇게 생각하니 진짜 그런거 같은데...

자세한건 스레주가 와야 알 수 잇겠지만.

일단 녀석은 맨몸으로 스레주를 쫒아갔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맞지 이거?


96:이름없음:2009/12/26(토) 21:09:40 ID:yNdw6mMhr+

중간에 스레주에게 목마를 타고 머리카락을 뽑는 무언가도 신경쓰이지만.

일단은 그 범인 녀석이 미친듯이 쪼개면서 달려온다는건 이건 일단 대상에게 공포를 심어주기 위한 일련의 행동으로 박에 안보인다.


97:이름없음:2009/12/26(토) 21:10:21 ID:itCjPEwi3w

맨몸이라면 알몸? 아니면 흉기를 안들고?


98:이름없음:2009/12/26(토) 21:11:48 ID:itCjPEwi3w

한번 잠들어서 스레주가 용기를 내서 적의를 나타내는것도 괜찮을듯 한데.. 지쳐서 힘들거 같고.


99:이름없음:2009/12/26(토) 21:13:39 ID:yNdw6mMhr+

일련의 글을 봐도 녀석에게서 스레주에게 위해를 가할듯한 행동도

직접적으로 보이진 않아.

>>82 의 짐작이 맞는거 같은데

졸아서 만났을때 아마 녀석이 문을 열려고 했고 스레주가 그걸 필사적으로

막다가 창문으로 도망치려햇다고 했잖아?

여기서 조금 이상한건 창문으로 도망치려던 스레주의 다리를 붙잡은 녀석의 대사다.


100:이름없음:2009/12/26(토) 21:14:13 ID:yNdw6mMhr+

>>97 그냥 흉기를 들지않은 모습


101:이름없음:2009/12/26(토) 21:14:53 ID:itCjPEwi3w

음 꿈에 나타난건 일종의 수호령이나 조상신일라나..


근데 주변에 있는 사람한테 해를 끼치다니 질나쁘네. 꿈으로 난리치는거는 역시 몽마일라나?


102:이름없음:2009/12/26(토) 21:15:59 ID:yNdw6mMhr+

" ㅋㅋㅋㅋㅋ어라? 근데왜 너 혼자만 자는거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녀석의 이대사.

녀석은 스레주의 다리를 붙잡은 시점에서 스레주를 끌어내려 위해를 가한다는 선택지가 아니라

그 상황과 쓸데없는 대사를 내뱉어 스레주에게 공포감을 조성한다라는 선택지를 택했다.


103:이름없음:2009/12/26(토) 21:17:05 ID:yNdw6mMhr+

이건 아무리 봐도 공포심만 주는의도 밖에 안보인다


104:이름없음:2009/12/26(토) 21:19:44 ID:itCjPEwi3w

걔네 사고가 사람과 같다고 생각해야될지 모르지만, 그렇긴하네.


105:이름없음:2009/12/26(토) 21:20:33 ID:yNdw6mMhr+

녀석은 아마 대상에게 직접적인 위해는 가하지 못하는거같은데.

미친듯이 웃으면서 쫒아온다는 행동.

이건 내가 실제로 비슷한 행동을 해보서 안다

예전에 친구녀석이 장난을 심하게 친적이 있어서 내가 카운터먹일려고

어두운 방에서 고개를 기울이고 눈을 크개뜬채 '씨익.'하면서 미친듯이 웃은적이있는데

이때 친구가 울었다. 미안하다 친구야....


106:이름없음:2009/12/26(토) 21:22:21 ID:yNdw6mMhr+

스레주의 사촌오빠라고 했던가?

그 사람도 아마 '도망치다보니 어느새 안보였다.'라는 상황이었고.


이건 아무리 봐도 녀석의 장난 비스무리한거 같다.


107:이름없음:2009/12/26(토) 21:23:54 ID:itCjPEwi3w

장난이란게 문제가 아니라, 이런식으로 계속 나타나는게 문제지.


뭣보다 하필 살인범이라니 곤란하지. 진짜던 가짜던 그 이름만으로도 경계하게 되니까


108:이름없음:2009/12/26(토) 21:26:04 ID:yNdw6mMhr+

그리고 이건 중요할지도 모르겠는데.

스레주와 사촌오빠. 이 두명 다 꿈에서 벗어났을 때는 어딘가의 문을 열고 일어났다.

스레주는 현관문과 창문. 사촌오빠라는 사람은 어딘가의 문.

이건 어떻게 보면 좋은 힌트이지 않을까


109:이름없음:2009/12/26(토) 21:27:36 ID:yNdw6mMhr+

>>107 미안. 내가 조금 우습게 봤던거 같다. 장난이라기에는 심각하지..


110:이름없음:2009/12/26(토) 21:31:25 ID:itCjPEwi3w

그 꿈에 나오는 놈은 장난의도일진 몰라도 스레주한테는 장난으로 받기 힘들테니까.


그리고 문을 연건 그냥 꿈을 깰때 공통점이 아닐까. 사실 이런 꿈은 해몽하기보다 귀신퇴치수단을 생각하는게 나을껄.


111:이름없음:2009/12/26(토) 21:32:44 ID:XJ1qTTT3pU

훗... 분석해주마...

일단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할머니께서 말씀하신거다...

할머니께서 분명 '하지 말라는 걸 왜했냐'고 하셨지? 

분명 스레주 니가 뭐 잘못한 게 있을 꺼다... 길가에서 물건 주워온다거나 아니면 건드리면 안되는 물건을

건드렸다거나... 잘 생각해봐라...


112:이름없음:2009/12/26(토) 21:34:28 ID:yNdw6mMhr+

>>111 탐정이 납신건가.


일단 스레주가 잘못앉아서 거울을 깻다고 한적이 있다.


113:이름없음:2009/12/26(토) 21:34:30 ID:XJ1qTTT3pU

그리고 스레주 말을 근거로 봤을 때, 아마 스레주는 영적으로 약할 것 같다는 느낌이 적잖아 있다...

그만큼 잡귀가 붙기 쉬운 체질일 것이고... 그런데... 이상한 게... 그 니 어깨에 타고 니 앞머리를 뽑은

놈인데...


114:이름없음:2009/12/26(토) 21:35:19 ID:yNdw6mMhr+

>>113

그놈이 제일 수상한데 스레주 이상하게 거기에 대한 언급이 없엇지 아마


115:이름없음:2009/12/26(토) 21:36:22 ID:XJ1qTTT3pU

>>112

거울을 깼다는 건 들었지... 그런데 보통 거울을 깨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 ㅋㅋㅋ 거울 깨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니잖아? 그런데 만약 그 거울이 특별한 거울이라거나... 하다면 말이 틀려지지... 

내 생각에는 말이야... 스레주가 맨 처음에 꾼 꿈같아....그 살인범을 잡았다는 꿈...

아마 하지 말아야했던 건... 그 자식을 잡았던 거라고 생각한다...

꿈이니까 어쩔 수 없었던 걸까? 흠... 가족들에게 전화해볼래 한 번?


116:이름없음:2009/12/26(토) 21:39:33 ID:yNdw6mMhr+

거울을 깻다는것은 흔히 있는 일이잖아?

난 어제까지만해도 화장실에서 세수하다 거울이

머리위로 떨어지는 봉변을 당했다고.

아마 문제인건 그후의 했다는 소금을 뿌리고 칼을 머리위로

휘휘돌린다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는게 아닐까?


117:이름없음:2009/12/26(토) 21:40:42 ID:XJ1qTTT3pU

>>114

아 맞다... 그 어깨 위에 녀석이 이상하다는 이유는 말이지... 할머님께서 꿈에 등장하신 후에 그 녀석이

왜 나타났냐는 것, 할머니께서 팥과 소금을 사용하신 이유는 분명 '그것'들이 당연할 것 같지만 '잡귀' 혹은 '악령'

이라는 거다.. 할머니께서 등장하신 후로 살인마는 등장은 하긴 했지만... 직접적인 해는 가하지 못했어.. 그냥 처웃었지...

그런데 그 어깨 위에 있는 놈은 직접적인 위해를 가했다... 어떻게 보면 그 자식이 더 위험해 보인다.


118:이름없음:2009/12/26(토) 21:45:30 ID:itCjPEwi3w

하긴, 보통 그런게 붙으면 머리가 무겁달까 짜증이 난달까 막힌거 같달까 그런 기분이 들어.


나도 간혹 그럴때가 있는데 칼을 휘두르라고 한건 좋은 선택이다. 나도 비슷한걸 하니까 가끔.


119:이름없음:2009/12/26(토) 21:46:01 ID:XJ1qTTT3pU

>>116

아 맞아... 그 행동도 이상해... 그 지인새끼 뭐야? 내가 예전부터 거울을 깨면 재수가 없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긴해

물론 액땜방법도 있지... 그런데 그런 행동은 듣도보도 못했거든? 보통 거울을 깬다고 해도 그냥 신경쓰지 않는 게 정상인데...

지인에 대해 자세히 좀 말해줬으면 한다


120:이름없음:2009/12/26(토) 21:46:53 ID:XJ1qTTT3pU

아니면 오히려 어설프게 한 게 더 화근이 되었을 수도 있다는 건데... 흠...

아무래도 스레주가 좀 더 말을 해주지 않으면...


121:이름없음:2009/12/26(토) 21:47:49 ID:yNdw6mMhr+

>>117 그렇게 말하니까...


스레주는 거울을 깻닥 했고 그때 한 일련의 행동이

소금을 뿌리고 칼로 자신의 머리위를 휘휘 돌리는 행동이었다. 이것과


어깨에 누군가 올라타고 머리이마 한 가운데의 머리카락을 계속 뽑는다는 행동. 이것은

뭔가 연관 있어 보이지 않아?


122:이름없음:2009/12/26(토) 21:49:54 ID:XJ1qTTT3pU

>>121

키워드가 머리긴 하지만... 그렇게 보면 액땜한 시점에서부터 그 자식이 등장했어야 하는건데...

왜 할머니가 나오신 후에 그 자식이 등장했을까나...


123:이름없음:2009/12/26(토) 21:50:46 ID:yNdw6mMhr+

>>122

음 시기를 보면 그렇게 무마되나..


124:이름없음:2009/12/26(토) 21:51:16 ID:XJ1qTTT3pU

아 빨리 -_- 스레주 언제 오는거야 물어볼 께 너무 많아


125:이름없음:2009/12/26(토) 21:52:46 ID:swZv6m/Nuo

무서워..ㅠㅠ 저번에 흉가갔다가 친구들 기억잃은 스레 보고 가끔씩 들어오고 있는데..

뭔가 여긴 다시 들어오면 안됄거 같은 느낌..?

흐응 암튼 친구한테서 들은건데 귀신이 자신의 머리를 다 뽑으면 죽는대 암튼 머리를 뽑는다는건 좋은 징조가 아닌거 같아..

모든게 좋은 징조는 아니지만..

제일 중요한건 잠들지 못한다는거 같아.. 스레주 꿈꾸기 무서워저 잠 안자는 거잖아?

그렇다면 뭔가 계속 정신력도 약해지고 힘도 없어지지 않을까?

사촌오빠와 함께였다면 사촌오빠와 함께 뭘 했는지도 생각해 보구..

혹시 세사람의 신발이라고 했는데 신발주인인 세사람이 누군지 아는거야?

아니면 그냥 무조건 세개의 신발에 채운거야?


126:이름없음:2009/12/26(토) 21:52:56 ID:yNdw6mMhr+

3시간이 다되가는것 같은데.. 스레주 언제오는거지


127:이름없음:2009/12/26(토) 21:55:45 ID:XJ1qTTT3pU

>>125

다신 오면 안되는 곳이라니 ㅋㅋㅋ

정말? 니 친구 말이 사실이라면 스레주는 레알 위험한 거지만...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니 일단 패스.

내가 봤을 때 그 신발은 아마 스레주, 아빠, 엄마 정도? 그 이외에 가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128:이름없음:2009/12/26(토) 21:56:37 ID:itCjPEwi3w

머리에 칼질하니까 나타난건, 아마 걍 붙어있던게 저항하니까 반응을 보인거라고 생각한다.


129:이름없음:2009/12/26(토) 21:58:11 ID:XJ1qTTT3pU

후~~ 계속 주절주절 해볼께...

요점을 말해보자면... 위에 누가 단 레스처럼 그 살인마새끼는 말이야... 너를 죽인다 죽인다 하면서

솔직히 죽일 맘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공포심을 조정해서 스레주를 괴롭히는 데 목적이 있겠지...

더 나아가서는... 말은 하지 않겠다... 하여튼 정말 그 어깨 위에 탄 새끼... 위험해 보인다... 이상해...

살인마는 그저 겉절이일 것 같은 느낌이다...


130:이름없음:2009/12/26(토) 21:58:11 ID:yNdw6mMhr+

그렇다면 스레주가 공격한게 되는건가.

스레주가 얼마나 칼을 휘휘돌렷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머리위 녀석이 당한만큼 돌려주는 존재라면?


131:이름없음:2009/12/26(토) 21:59:37 ID:XJ1qTTT3pU

아...!!! 방금 이미지가 떠올랐다 ;

스레주 혹시 살인마 때문에 어깨 위에 누가 있었는지 몰랐던 거 아니냐? 

정신없어서 어깨 위에 뭐가 있는지도 몰랐...


132:이름없음:2009/12/26(토) 22:00:09 ID:yNdw6mMhr+

그렇다면 살인마가 죽이겠다고 하는게 머리위 녀석이라는게 되는데?!


133:이름없음:2009/12/26(토) 22:00:32 ID:itCjPEwi3w

어느쪽이든 일단 스레주가 빨리 와야되.


더이상의 추론은 의미가 없으니까 그만하자.


134:이름없음:2009/12/26(토) 22:00:38 ID:XJ1qTTT3pU

만약 내 말이 맞다면 그 살인마는 그저 너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역할일 거라고 생각한다.

정말 위험한 놈은 머리 뽑는 자식이지... 

>>125의 친구말이 맞다면... 정말 위험해...


135:이름없음:2009/12/26(토) 22:01:07 ID:XJ1qTTT3pU

>>132

어떻게 그렇게 되는 건지 모르겠다


136:이름없음:2009/12/26(토) 22:02:31 ID:yNdw6mMhr+

>>135 미안. 실언.

그냥 범인녀석이 '사실은 우리편이어뜸.'하는 가능성은 어떤가하고


137:이름없음:2009/12/26(토) 22:03:53 ID:XJ1qTTT3pU

>>137

전혀 없다고 생각해... 오히려 어깨 위에 놈 + 살인마가 한 팀이라는 게 더 유력하지..


138:이름없음:2009/12/26(토) 22:04:39 ID:yNdw6mMhr+

그건 레알 돋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팀이라니 뭐야 그거.


139:이름없음:2009/12/26(토) 22:06:58 ID:XJ1qTTT3pU

..? 방금 스레 다시 보고 있는데...

스레주, 왜 그 사람이 살인범이라고 한 거지? 죽이려고 하니까 그 사람이 살인범이라고 생각한 건가..

초반 스레주의 말을 보면

"아이를 죽일려는 살인범을 목격했다" 라고 되어있잖아... 그렇다면 죽이려고 했는데 실패했다는 거야? 

아니면 죽이고 도망갔다는 거야?


140:이름없음:2009/12/26(토) 22:08:58 ID:yNdw6mMhr+

아? 그것도 그렇네


141:이름없음:2009/12/26(토) 22:09:20 ID:yNdw6mMhr+

어쨋든 스레주가 오길 기다리자고.


142:이름없음:2009/12/26(토) 22:12:55 ID:XJ1qTTT3pU

.. 생각하니 끝도 없이 추측이 생겨서 자제하겠다...


143:이름없음:2009/12/26(토) 22:14:41 ID:itCjPEwi3w

일단, 내 지인이 나서줄거 같으니까 해결가능하다. 걱정할 필욘 없을듯.


144:이름없음:2009/12/26(토) 22:15:13 ID:ajs+ixV4xU

스레주의 시선을 끌 필요가 있었다는건, 스레주가 마음만 먹으면 두녀석을 무력화시킬수 있다는걸 의미하는건가.

하지만 오히려 스레주는 녀석이 당당히 머리를 뽑고있을때도 무력하게 당하고만 있었잖아.

단지 겹친 피로라던가 공포감으로 인해 약해진 정신력의 문제인건가.

정말로 한번 독을품고 달려들어봐 스레주.

여태까지의 가설이 맞다면, 뒤집어 엎을수 있다 녀석들을.


145:이름없음:2009/12/26(토) 22:15:49 ID:yNdw6mMhr+

>>143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다.


146:이름없음:2009/12/26(토) 22:16:27 ID:itCjPEwi3w

원래 의지가 강하면 함부로 못건드려. 스레주가 하필 '살인범'이미지를 봐서 무서워서 그런걸껄.


147:이름없음:2009/12/26(토) 22:20:40 ID:XJ1qTTT3pU

>>144

원래 음은 양을 이길 수 없다. 즉 귀신이 인간을 함부로 해할 수 없다는 말이지.

그렇지만 만약 인간이 육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약해지면 잡귀는 얼마든지 붙을 수 있다는 거야.

살인마가 스레주를 정신적으로 고문하고, 정신력이 약해진 스레주에게 그 어깨 위에 녀석이 접근... 그리고

할 일이 없어진 살인마는 직접적인 행동은 하지 않고 의자에 앉아서 쉬면서 '씨익-'하고 웃어주는 것으로

공포감을 조성한다. 이런 이야기라고나 할까... 한마디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붙을 수 없는 녀석들이었다는 걸로 봐서

잡귀라고 생각한다...


148:이름없음:2009/12/26(토) 22:22:20 ID:XJ1qTTT3pU

아까부터 계속 말했지만... 만약 이 잡귀들이 2인 1조로 행동한다는 것과

위의 레스에 나온 귀신이 머리카락을 다 뽑으면 죽는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어쩌면...잡귀가 아니라

정말 지능적으로 인간에게 해를 가하는 '악질'들이라고 본다.


149:이름없음:2009/12/26(토) 22:24:42 ID:itCjPEwi3w

어느쪽이든 이경우는 퇴치당해야 마땅하다.


150:이름없음:2009/12/26(토) 22:26:15 ID:yNdw6mMhr+

이런 가설은 어떨까나사실 처음에 범인꿈은 그냥 단순한 안좋은 꿈이고

그 안좋은 꿈으로 인해 상태가 악화되어가는 스레주.

이 때. 진짜배기가 나타나 스레주에게 붙었다.

라는 가설.

근데 이거 스레주에게 엄청 미안해지는 가설이라 싫다...

스레주 미안...


151:이름없음:2009/12/26(토) 22:27:44 ID:XJ1qTTT3pU

>>150

그 말은 즉... 살인마 꿈은 그냥 개 잡 꿈이라는 건데... 살인마 꿈이 주위사람 (사촌)에게 까지 영향을 준 것과

그 어깨 위에 녀석이 등장했을 때 살인마가 등장했다는 사실로 봤을 때... 살인마가 단순히 나쁜 꿈이었다는 말은 뭔가...


152:이름없음:2009/12/26(토) 22:28:18 ID:XJ1qTTT3pU

그냥 스레주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153:이름없음:2009/12/26(토) 22:45:46 ID:yNdw6mMhr+

스레주 왔으면 말해달라고


154:이름없음:2009/12/26(토) 22:48:12 ID:XJ1qTTT3pU

출근해서 온다고 했으니 10시에 왔어야 하는건데 

지금은 10시 48분... 너무 피곤해서 안 오거나 아니면 무슨 일 났겄나..


155:이름없음:2009/12/26(토) 22:52:12 ID:yNdw6mMhr+

그건 좋지 않은데...


156:이름없음:2009/12/26(토) 23:13:41 ID:XJ1qTTT3pU

하... 스레주 안 올 것 같네...

혹시라도 오면 최대한 빨리 용한 무당 찾아가보라고 해... 

어설픈 무당 말고 제대로 된 무당 찾아보라고


157:이름없음:2009/12/26(토) 23:23:04 ID:ikn5qmNU/I

나 출근했어 사는곳은 인천이고 일하는곳은 부천이야 한시간걸려서 11시에 도착했어.


158:이름없음:2009/12/26(토) 23:29:16 ID:yNdw6mMhr+

왔다-


159:이름없음:2009/12/26(토) 23:29:42 ID:yNdw6mMhr+

스레주 있나요오- 대답 늦어서 미안-

살아 있나요오-


160:이름없음:2009/12/26(토) 23:29:59 ID:UFt++yhZPo

겨우 따라 잡았군...

뭐... 결론은 프로이트 선생이 대폭소할 상황이라는 거다.

스레주는 반신욕 하고 잠을 자는게 어때??


161:이름없음:2009/12/26(토) 23:32:37 ID:yNdw6mMhr+

뭐야? 스레주 다시 간건가?


162:이름없음:2009/12/26(토) 23:32:40 ID:ikn5qmNU/I

일단 궁금한것부터 물어봐줘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 

내가 설명하지않은 부분들이 있기도한거같고 일본에계시는 고모와 통화한 엄마에게서도 연락이왔다.

아빠는 잘계시냐고 물었는데, 4년전 수술받았던 다리에 통증이생겨서 

병원에 잠깐 가셨다고 그외에는 아무일 없다고한다.


163:이름없음:2009/12/26(토) 23:33:07 ID:ikn5qmNU/I

아니 피시방 야간아르바이트중이여서 대답이 조금 느릴지도몰라.. 손님이 조금 많다

그래도 다행이다 잠을 안잘수있어서 다행인건 처음인거같아.


164:이름없음:2009/12/26(토) 23:34:30 ID:yNdw6mMhr+

음. 일단 현재 상태는 어때?


165:이름없음:2009/12/26(토) 23:35:34 ID:ikn5qmNU/I

꿈이야기를 잠깐더 할께

첫꿈에서 내가 살인범이라고 생각한것은 아이를 죽이려는 칼을봤기때문이야 

꿈이니까 기억안나겠거니 대충 지금 기억에 짐작해서 말하는거 아냐 ? 라고 

생각하는 오해가 안생기길 바라고있어. 



하지만 첫번째꿈에서만 칼을봤어

그이후에는 칼을 보지 못했어.


166:이름없음:2009/12/26(토) 23:36:51 ID:yNdw6mMhr+

에. 그렇다면 역시 그 범인녀석 스레주에게 공포감 조성밖에 더안되는데?


167:이름없음:2009/12/26(토) 23:36:53 ID:ikn5qmNU/I

출근하려고 가방을 챙기는데 누군가 내이름을 부른걸 알아챘다.

근데 너무 신경과민이겠거니 하고 무시하려 양볼을때린거 말고는 

아무렇지않게 최대한 신경쓰지않으려 시외버스 타고 부천에와서 일하는중이야. 


비타500 두병 마셨고 캔커피 한캔 먹었어. 

괜찮아라고 스스로 다독이고있어


168:이름없음:2009/12/26(토) 23:38:30 ID:yNdw6mMhr+

>>167 그정도면 괜찮다ㅇㅇ 좋아좋아.

어디 몸상태에 문제있거나 하진 않지?


169:이름없음:2009/12/26(토) 23:39:17 ID:yNdw6mMhr+

우선 물어보겟는데.

졸던 꿈에서 등장했다던 그 목마탄 녀석은 뭐지?


170:이름없음:2009/12/26(토) 23:40:05 ID:ajs+ixV4xU

. 진심으로 스레주 몸상태가 걱정된다.

일단 빨리 스레주가 제대로된 잠을 잘수 있도록 기원할게.


171:이름없음:2009/12/26(토) 23:40:40 ID:ikn5qmNU/I

엄마가 해준이야기를 잠깐할께

일본에 고모가 국제결혼을 해서 계셔 그런데 일본에서 용한 재미교포라고해야하나 ..무당한분을 알고계셔서

해년마다 가족대신 점을 쳐준다거나 가족을위한거라면 뭐지 ? 제사? 몇천만원들여서하는거말야.

그런걸 해주셔. 


엄마가 내가 너무 간절히 부탁을해서 고모한테 연락을 했는데

고모도 보통일은 아닌거같고 지금은 그 무당과 연락하기엔 시간이 좀 그러니까

내일 전화하겠다고 했데, 그런데 고모도 그 무당과 너무 오래알고지낸사이라 귀신이나 그런 꿈에관해서는

좀 아시는거 같아, 엄마에게 팥과 소금을 섞었느냐고 묻더래, 엄마는 내말을 듣고 

나는 섞었고 엄마에게도 그렇게말했으니까 엄마도 고모에게 그대로전했는데


" 그게 귀신을 쫓는게아니라 불러들이는 거라면 정말 위험해 내가 알아볼때까지만이라도 최대한 

잠들지 말라고해줘 마음편안하게먹으라구 전해주고 " 라고 말을 전하고 끊었데.


172:이름없음:2009/12/26(토) 23:41:58 ID:kTIq9T9F86

쯧쯧..안됫다..


173:이름없음:2009/12/26(토) 23:43:29 ID:ikn5qmNU/I

머리는 한가닥씩 점점빠른속도로 뽑고있었고

그 택견?하는 사람들의 옷이라고해야하나 하얀 한복이였어. 전체적으로 본것이아니고 

바지의 소매부분이 단단하게 감싸져있고 버선을 신고있었어 


손길은 부드럽지도않고 늙었다는 표현이 맞을거같아. 

위를 올려다볼수가없었어.


174:이름없음:2009/12/26(토) 23:45:18 ID:UFt++yhZPo

>>171

처음엔 스레주의 낚시라고 생각했었는데 갈수록 낚시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스레주! 부탁이니까 낚시라고 말해줘


175:이름없음:2009/12/26(토) 23:45:20 ID:ikn5qmNU/I

>>167 

몸은 이정도면 괜찮은거같아.

그런데 자꾸 를 듣는다 하지만 내신경의문제라고생각하고 넘기고있어.


이런식으로 자꾸 듣다가는 정말 정신병자취급을 받는것또한 무서우므로.


176:이름없음:2009/12/26(토) 23:46:11 ID:yNdw6mMhr+

사람의 연령을 제일 잘 알수있는 부분이 손이라는 말을 들어 본적이있는데.

만약 그렇다면 대상은 어느정도 늙은자일거다 아마


177:이름없음:2009/12/26(토) 23:46:43 ID:ikn5qmNU/I

>>174

낚시였으면 좋겠다.

엄마를 제외하고는 친구두명 그리고 디시인사이드에 잠깐, 그곳에서 여기를 소개시켜줘서 

여기에말한게 전부. 왠만한 사람들이라면 믿어줄리가없으므로 .


뒷목이 아프긴하나 잠을못자서의 문제라고생각한다.


178:이름없음:2009/12/26(토) 23:47:19 ID:yNdw6mMhr+

>>175 걱정마라 난 항상 그러니까.

스레주의 경우는 그냥 잠이 모자라서 생기는 문제니 크게 신경쓰지마라.


179:이름없음:2009/12/26(토) 23:48:59 ID:yNdw6mMhr+

왔다 뒷목..


180:이름없음:2009/12/26(토) 23:49:05 ID:UFt++yhZPo

근데 지금 우리들이 스레주의 꿈속 팥과 소금만을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신발속에 "팥과 소금"을 넣는 다는 행위에도 뭔가 이유가 있는게 아닐까?


181:이름없음:2009/12/26(토) 23:50:26 ID:yNdw6mMhr+

낚시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거 같은데 >>175의 스레주가 >>167을 가리킨다는 점에서는 조금쯤은 레알 아닐까?


182:이름없음:2009/12/26(토) 23:50:49 ID:m5tNPH3RIo

그리고 섞었냐고 물어봤다고 그러니까...


183:이름없음:2009/12/26(토) 23:50:50 ID:ikn5qmNU/I

>>125

세사람의 신발주인 

그걸 나도 곰곰히 생각했지만 세명의 남자라고 꿈에서 느끼고있었고 

왜 세명의남자껄 채웠는지모르겠지만 분명 세명의 남자였어. 남자신발로보이지않는 신발이였음에도

계속 그상태였어 


그런데 팥과 소금을 채우면서 했던 생각이있었어

왜 남자의 신발이 이렇게 무릎까지오는 부츠인거지 ? 라고

할머니가 제촉을했고 위험하단소리에 너무무서워서 일단은 채우고만 있었어.


순서같은건 없이 팥과소금을 그냥 부었다 최대한 꽉꽉이래서 그냥 꽉꽉.


184:이름없음:2009/12/26(토) 23:52:42 ID:ikn5qmNU/I

>>181

나는 지금 진짜 미칠지경이야 일하는곳을 알려줄테니 여기로와서 내모습을 보고 판단하라고도 할수있어.

거짓말이아니야.


185:이름없음:2009/12/26(토) 23:53:43 ID:yNdw6mMhr+

그거 신발을 못신게 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팥과 소금을 섞는다의 무슨의미가 잇는진 모르겠지만

그 둘의 공통된 의미는 '부정한다'비스무리 한거라고 생각한다.


186:이름없음:2009/12/26(토) 23:55:13 ID:yNdw6mMhr+

그 팥과 소금을 신발에 꽉꽉 채워넣는다는것은

일단 의미고 뭐고 그냥 신발 못신으니까...


187:이름없음:2009/12/26(토) 23:56:27 ID:ikn5qmNU/I

>>185

나도 왜 그런건지모르지만

할머니가 너무 무서웠고 호되게 화를 내고있었어.

마지막에 신발을 다 채우자 사라졌지만..


188:이름없음:2009/12/26(토) 23:57:26 ID:ikn5qmNU/I

일단 내일은 쉬는날이라서 더 무섭다.

할일이없으므로 잠에들어버리는것이 아닐까 걱정인데...


몸상태를 봐선 월요일까지 쉬어야하지않을까 라고 생각하고있어

주말오전언니에게라도 부탁할까라는 생각을 하고있어.


189:이름없음:2009/12/26(토) 23:57:54 ID:yNdw6mMhr+

할머니 언급돼서 하는 말인데

할머니가 한 대사도 약간 신경쓰인다.

그 뭐라더라. 하지 말라는짓을 왜 햇냐고 질책했던가?


190:이름없음:2009/12/26(토) 23:59:01 ID:ikn5qmNU/I

응. 하지말라고했는데 내가 했다고했어.

세사람이 위험하다고했다 죽을것이라고 위험하니까 살리고싶으면 팥과소금을 가져오라고 ..


191:이름없음:2009/12/27(일) 00:00:25 ID:jWpoidYj8g

12시다 왠지모르게 불안해지는데 이제 여기있는 사람들도 자러갈거같고....


192:이름없음:2009/12/27(일) 00:00:38 ID:Si4tdvazOA

?

할머니와 만났을당시의 꿈속 배경은 어땠어?

색이라던지 말이야


193:이름없음:2009/12/27(일) 00:00:58 ID:jWpoidYj8g

어느 누구라도 좋으니 해는입지말았으면 좋겠어.. 

미안하고 고맙고 미안해. 그래도 나는 너무 절실하다지금..


194:이름없음:2009/12/27(일) 00:01:13 ID:GMCsJbTSP+

헐...귀신이작정하고 찍은걸수도있어..그러면 정말 당사자포함해서 대대로 찍힌다


195:이름없음:2009/12/27(일) 00:01:50 ID:hY2d7D616+

스레주에게 묻겠는데 그 신발의 주인을 알 수 있어?


196:이름없음:2009/12/27(일) 00:01:54 ID:Si4tdvazOA

>>193 음? 스레주인가? ID가 다른데?


197:이름없음:2009/12/27(일) 00:02:00 ID:jWpoidYj8g

>>192

그냥 검은색이였고 할머니는 약간 흙먼지가 묻은 그러니까 회색이라고 생각한꿈이였어.

피부도 회색 머리는 얼룩진 하얀색 회색머리였어


198:이름없음:2009/12/27(일) 00:02:40 ID:hY2d7D616+

세사람이라 하면 누구 누구였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199:이름없음:2009/12/27(일) 00:02:43 ID:jWpoidYj8g

>>196

나 맞아 아이디가 다른이유는 지금 부천에서 피시방 야간 아르바이트 대타를 하러나왔어

다른아이디라고 생각하는건 인천집에서 작성한거야.


200:이름없음:2009/12/27(일) 00:04:18 ID:Si4tdvazOA

>>197 이런 질문은 실례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필요하니 해볼게

혹시 그당시 장소라던가 그 주변에서 뭔가 '사후세계'라던가

현세와 사후의 중간세계라는 느낌이 조금이라도 들진 않았어?


201:이름없음:2009/12/27(일) 00:05:07 ID:Si4tdvazOA

>>199 아 그렇고보니 PC방이라고 햇지


202:이름없음:2009/12/27(일) 00:09:19 ID:Si4tdvazOA

뭐지 왜 갑자기 정적


203:이름없음:2009/12/27(일) 00:10:32 ID:jWpoidYj8g

손님들이 나가서 자리를 치우고왔어


그리고 왠지 지금 몸기운이 심상치않다.

몇일못자면 이런거겠지

사람이라는게 원래 하루 생활리듬이라는게있으니까. 


그런걸 일주일가까이어겨가고있으니 그런거겠지? 

그렇게생각하고있다.

제발 그런거라고 나를 다스리고있어.


204:이름없음:2009/12/27(일) 00:10:42 ID:Si4tdvazOA

살아있는 사람 없나요오?


205:이름없음:2009/12/27(일) 00:10:58 ID:Si4tdvazOA

앗 왔다.


206:이름없음:2009/12/27(일) 00:11:19 ID:jWpoidYj8g

>>200 


그런느낌은 없었어. 그냥 안개가 조금있다거나 하는거였지만

할머니와 나. 부츠 그리고 어디선가 내가 구해온 소금과 팥.


주위는 그냥 온통 검은색이였어


207:이름없음:2009/12/27(일) 00:11:52 ID:jWpoidYj8g

지금 여기 이 스레를 봐주고있는 사람은 당신 한명 뿐인가.. ?


208:이름없음:2009/12/27(일) 00:12:16 ID:Si4tdvazOA

>>203 아니 그건 절대 그거일 수 밖에 없다. 일주일가까이라니..

몸 기운이 심상치 않을 수 밖에..


209:이름없음:2009/12/27(일) 00:13:49 ID:Si4tdvazOA

>>206 그렇다면 신발에 팥과 소금을 넣는다는 행위는 이해가 안가는데...


210:이름없음:2009/12/27(일) 00:14:11 ID:jWpoidYj8g

>>208 

그렇지? 내가 내스스로 위안하면 별도움이안되는데

남이 이거다 라고 괜찮아 라고 단정해주면 위안이든다.


나 정말 아무문제없이잘살아왔는데 꿈하나로 이런것은 정말


아 화가났다가 눈물날거같다가.. 지금 누군가 나와똑같은 경험이있다면 알려주고 

벗어날수있는방법을 말해준다면 좋겠다.


211:이름없음:2009/12/27(일) 00:14:22 ID:GMCsJbTSP+

꿈해몽부터 해보자


212:이름없음:2009/12/27(일) 00:15:33 ID:hY2d7D616+

다시 한번 물어볼게.. 그 신발의 주인은 누구이며

그 할머니의 정체는 전혀 모르겠는가


213:이름없음:2009/12/27(일) 00:15:58 ID:jWpoidYj8g

>>209 


고모가 말하길 심령을 불러들이려는 것이면 위험한거라고했어

그러니까 귀신을 막을려고 한게 아니라 불르려고 나를 이용한거일수도있다고했어. 

자세한건 내일알아볼테니 일단은 버텨달라는 말을 엄마에게 했다고했어 



나는 정말로 겁이많다 

심지어 꿈에서도 울면 눈떠서도 울고있고


꿈에서 키우던 동물이 죽었다면

그날은 하루종일 그 동물의 넉을 기리거나 할정도로 겁이많아.


214:이름없음:2009/12/27(일) 00:17:00 ID:jWpoidYj8g

>>212

신발의 주인은 아직도 모르겠어 

세명의 남자라는 생각만이 들었고. 세명의남자가 누군지도 모르겠어.


내가족중엔 아버지와 오빠가전부 그리고 지금 같은지역에사는 사촌오빠. 이렇게뿐이고 

할머니는.. 정말 처음보는 할머니였고 너무 무서운 얼굴을 하고있었어


215:이름없음:2009/12/27(일) 00:17:13 ID:Si4tdvazOA

>>210 나같은 경우는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에 와서도 자주자주

꿈에대한 여러가지 트러블이 있지만 그렇게 직접적인 무언가있는게 아니라 큰 조언은 못해주겠지만

걱정하지마. 도움은 줄 수 있다!!!


216:이름없음:2009/12/27(일) 00:18:47 ID:Si4tdvazOA

일단 누가 해몽부터 하자고 했는데

처음으로 돌아가볼까?


217:이름없음:2009/12/27(일) 00:22:01 ID:Si4tdvazOA

일단 스레주는 꿈을 꿧다.

꿈속의 장손는 대형마트. 거기서 스레주와 가족들은 칼을 들고 어린아이에게 설치는 '범인'이라 생각되는 사람을 목격.

도망치는 '범인'을 쫒아 경찰에 넘긴 스레주.

그후 장소는 본인의 집안으로 바뀌고 인물은 아빠와 본인 밖에 없다.

초인종 소리에 나가보니 '범인'이 대기.

대충 이정도인가?


218:이름없음:2009/12/27(일) 00:22:49 ID:GMCsJbTSP+

>>217 뭐야 전형적인 개꿈이잖아


219:이름없음:2009/12/27(일) 00:22:51 ID:Si4tdvazOA

이 관련에서 무언가 의심될만한거나 이상한점 발견되는 사람 없어?


220:이름없음:2009/12/27(일) 00:23:45 ID:Si4tdvazOA

>>218 스레주도 말했다시피 그게 무난한꿈이엇고 그 다음부터가 문제였다


221:이름없음:2009/12/27(일) 00:27:55 ID:Si4tdvazOA

'꼬마에게 설치는 범인'이라는 부분이 좀 걸리는데.

스레주는 왜 범인이 꼬마에게 위협을 가하는지 알아?

꿈속이니 느낌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222:이름없음:2009/12/27(일) 00:28:12 ID:jWpoidYj8g

>>218


정말 개꿈이라면 내 정신건강상의 문제라면 나도 그냥 넘어갔지만

24일에서 25일로넘어오는 새벽 할머니가나온꿈을꾸고 깨어난후부터 나는 몸에 시달림을 받았어

깨자마자 옆에있던 친구부터 찾았고 친구에게 살았냐고 죽지말라고까지했다.


나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한번도 그런적없던 나를 본 친구는 나를 계속해서 지금도 문자로 걱정해주고있어 

정말 이게 개꿈이라면 좋겠어

그래서 내가 좀 자고 다시 원활하게 그냥 보통평소로 돌아간다면 좋겠어

제발 간절하다.


223:이름없음:2009/12/27(일) 00:29:32 ID:jWpoidYj8g

>>221 


굉장히 많은 인파였는데 갑자기 그 살인범이 눈에들어왔고

꼬마애는 혼자있었어 


칼은 큰칼도 아니고 작은 칼이였어 


아 .. 





살인범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한뒤부터는 꼬마가꿈에없었어. 꼬마를 본건 그게 단 한번처음이야. 

...소름이돋는다 갑자기.


224:이름없음:2009/12/27(일) 00:30:15 ID:Si4tdvazOA

>>222 걱정마라. 넌 반드시 평상시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


225:이름없음:2009/12/27(일) 00:31:09 ID:jWpoidYj8g

왜? 왜 그아이가 그 처음만 보이고 안보였던거지 난?

정말 그꼬마는 그 살인범이 노리려는 모습만 본뒤로 보이지않았어

아. 무섭다 진짜 무서워지고있다.


226:이름없음:2009/12/27(일) 00:31:49 ID:jWpoidYj8g

몸의온도가 내려가는건가 춥다. 

머리가 아파온다 아.. 진짜 이런일로 골머리를 앓을줄은 몰랐어 정말.


227:이름없음:2009/12/27(일) 00:32:17 ID:Si4tdvazOA

>>223 그냥하는 소리인데.. 꼬마, 범인, 할머니, 목마(줄여서 목마라고하자)

이녀석들 뭔가 현실에서 볼때 지능적인 악질범 같지 않아?..


228:이름없음:2009/12/27(일) 00:33:58 ID:Si4tdvazOA

>>226 주위의 체온을 뺏기는건가..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하거나 뭔가로 몸을 덮어라.


229:이름없음:2009/12/27(일) 00:34:21 ID:jWpoidYj8g

>>227


꼬마는 모르겠다. 그냥 나는 저 사람이 저아이를 죽이려고하니까 살인범이라고생각했고 

..

아 누구라도 이쪽으로 올수있는 사람있어?

상세하게라도 설명해주고싶어지는 심정이다..


230:이름없음:2009/12/27(일) 00:36:19 ID:Si4tdvazOA

>>229 장소가 어디지? 

장소가 멀면 시간이나 부모님 관계상 나는 못갈텐데..

누구 가까운 러없어?


231:이름없음:2009/12/27(일) 00:36:45 ID:jWpoidYj8g

>>228


여기 난방 두대를 돌려서 온도체크기에는 30도. 



.아 뭔가 미안하면서도 도와달라하고싶어져.

미안해 이런 끝이안날거같은 이야기인데도.. 여기있는 당신들은 제대로 귀기울여주고있어..


232:이름없음:2009/12/27(일) 00:38:28 ID:jWpoidYj8g

>>230 


여기는 경기도부천중동에위치한 피시방이야. 

손님들도 줄어들고있고 새벽 3시정도부턴 3명에서 4명정도만 있을거같다.. 

졸면안되는데 그것도 사실 걱정이야. 


나 계속 졸음을 참고있어

안졸린게아냐..

잠이안오는게아냐


참고있어


233:이름없음:2009/12/27(일) 00:39:03 ID:Si4tdvazOA

힘들때 도와달라고 하는게 뭐가 미안하다는거냐.

일단 오늘 알바는 관두고 부모님이나 가까운지인을 불러서 같이 지내는게 어때?


234:이름없음:2009/12/27(일) 00:42:40 ID:Si4tdvazOA

경기도 부천이면 상당히 먼데...


가까운 러 아무도 없는거냐?


235:이름없음:2009/12/27(일) 00:43:46 ID:jWpoidYj8g

>>233


시골에서 살았고 부모님에게 의지하는건 아니라고 판단해서 스스로 독립해서 살아보자 

라는 생각에 혼자 상경했어 친구들이라고는 거즘 전주에있거나


내가있는 위치에서 지하철로 두세시간 거리에있기때문에. 

또 이런경험을 한사람이없어서 말꺼내기가 두려워 


그나마 24일날 같이보내주던 친구는 지금 아르바이트중이고 


부모님은 시골에서 계셔. 

사촌오빠에게 도움을 청할까했지만

같은꿈을꾸었고 (하지만 오빠는 지금 아무렇지않아 잘지내고있어) 오빠에게 무슨일이일어나면

내가 너무 마음아플거니까 도움요청하지않았어. 


오늘 알바를 나도 쉬고싶었는데

대타를뛰어줄사람이없고..

이것도 사실 야간 대타였던거라..


참고하고있어


236:이름없음:2009/12/27(일) 00:44:30 ID:Si4tdvazOA

>>232 일단 참아라. 힘들어도 참는거다.

일주 째라면 이미 겪어봤을지도 모르겠지만

계속된 졸음을 참다보면 오히려 기분이 상쾌해지는 상태가 될 때가 있다.

나도 가끔 겪어봐서 아는데 조금 안좋긴 하지만 그 상태가 될 때 까지만이라도 참는거다.


237:이름없음:2009/12/27(일) 00:46:02 ID:Xe1NWgsuIA

지금 스레주 상태가 안좋아..

우선은 안정이 필요해.

나 학생이지만, 심리학 조금 공부하고 있으니까

도움이 될지도..

우선 따뜻한 코코아 같은걸 마셔두는게 좋을 거 같아.

단걸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잖아


238:이름없음:2009/12/27(일) 00:46:40 ID:Si4tdvazOA

>>237 나이스 어시!!!


239:이름없음:2009/12/27(일) 00:46:46 ID:jWpoidYj8g

>>236 


상당히 괴로운상황이다.

머리가 짓눌리는거 같고 자야할시간을 넘기면 괜찮지만


일끝나고 집으로 돌아가서는 울게되어버리는 상황까지 치닫고있어

아 그냥 포기하고 자자 싶어서 졸았지만

내머리를 뽑는 사람과 나를 그냥 쳐다보기만하며 웃는 그살인범 덕분에


이젠 정말 졸수도없다고 판단.

그냥 참고있어


이틀까진 그저꿈이라고 넘겼는데

아 그냥 꿈

꿈.


꿈일뿐이다라고

아직도 믿고있어.


240:이름없음:2009/12/27(일) 00:47:24 ID:jWpoidYj8g

아. 코피난다. 

귀에서 틱 하는 소리나더니 코피난다 조금있다 돌아올께


241:이름없음:2009/12/27(일) 00:47:28 ID:JEr7DUy41c

꼬마 또한 녀석이 타겟팅해서 잡으려던 사냥감중 하나였다면,

어째서 꼬마와 스레주는 녀석과 조우하는 배경이 다른거지?

꼬마는 사람이 많을법한 마트(실제로 그곳의 스레주에게 도움을 받았으니까)에서 녀석과 조우.

그런데 어째선지 스레주는 계속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수 없는 외진곳에서만 녀석과 조우하고있다.


스레주가 '꼬마를 놓치게 만들어서' 녀석이 스레주에게 앙심을 품었다고는 생각할수가 없다.

애초에 그런곳에서는 성공할 가능성이 낮잖아, 스레주처럼 태클걸 사람들도 많고.

꼬마는 처음부터 녀석들과 한패, 혹은 녀석들이 미끼로 쓰기위해 잠시 데려온 녀석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보자면 녀석은 지능범인건데.


스레주도 만약에 다음에 또 그 꿈을 꾸게되면 사람이 있을법한곳으로 나가보는게 어때?

물론 여태까지처럼 상황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불가능하겠지만.


242:이름없음:2009/12/27(일) 00:48:33 ID:GMCsJbTSP+

>>240 집에 결계쳐봐..결계치는방법빨리찾아...그리고 정성과 온힘을다해 결계를쳐라

문에는 부적붙여라..직접 만들어!어디에 만드는방법있을거야..잘구분해서..


243:이름없음:2009/12/27(일) 00:50:04 ID:Si4tdvazOA

>>240 뭐야??!!!! 뭐가 일어난거야?


244:이름없음:2009/12/27(일) 00:52:30 ID:Si4tdvazOA

안돼겠다. 스레주 돌아오자마자 이 글을 보는 즉시 병원에 가라.

큰 병원 까지는 아니더라도 꼭 다녀와라. 일주 가까이 잠을 못잤다는건 역시 아무리 생각해봐도 심해...

이 글을 보는 즉시 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찰 받는게 좋다..


245:이름없음:2009/12/27(일) 00:53:37 ID:Xe1NWgsuIA

스레주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일시적으로 나마 스트레스를 풀어줄수 있는 방법같은건 없을까?

간단한 스트레칭이라던가..

아니면 꿈에서 전혀 벗어나서 하고싶은 일을 망상해봐

조금쯤은 도움이 될지도..


246:이름없음:2009/12/27(일) 00:54:35 ID:Si4tdvazOA

일단 스레주에게 지금 필요한건 휴식이다.

휴식을 취하기위해 그걸 방해하는 공포심을 억제하거나 해야하는데 스레주 일단 진정을 취하며 공포심을 억눌러라


247:이름없음:2009/12/27(일) 00:55:46 ID:jWpoidYj8g

>>245 

괜찮아 하도못자서 그런거같다 :)

불안하지않아 은근히 안정적이다.


졸릴때 가장 불안해진다

여기 담배피는손님들이 너무많아서 잠깐 휴계실쪽으로가서 코막고 창문열었더니 좀 괜찮아지는거같다.


친구에게서 문자가왔는데


248:이름없음:2009/12/27(일) 00:55:58 ID:Si4tdvazOA

이런식으로 잠을 못자서 몸을 망치는거나

꿈에 들어가서 심한짓을 당할것 같은거나 어차피 상황이 악화라면 

좀더 도전해서 낳아질 가능성이 있는 선택지를 택해라


249:이름없음:2009/12/27(일) 00:57:16 ID:jWpoidYj8g

문자의내용은 " 너 소금하고팥 같이채웠다고했지, 우리할머니말씀이 그건 귀신을 묶어두는 방법일수도있다고 

조심하래 .. 너 진짜 위험한거아니야 ? " 라고왔다.



뭐지 왜 이상황에서 나 그냥 초연해진다. 

그러려니하고 놔둬버리고있다.


괜찮다 아무걱정하지마 라고 답장은했어.


250:이름없음:2009/12/27(일) 00:57:30 ID:GMCsJbTSP+

>>248 옳아! 결계 주문 gogo


251:이름없음:2009/12/27(일) 00:57:40 ID:Si4tdvazOA

>>247 괜찮은건가... 본인이 그렇게 말해주니 다행이다만..

그래도 혹시라도 안 좋아질거 같거든 망설치말고 누구에게 알리거나 가는게 좋아.


252:이름없음:2009/12/27(일) 00:58:24 ID:jWpoidYj8g

>>248 


일주일간 아예 못잔건아니야

졸기도 졸았다.


오늘은 아니겠지 하며 항상 졸았었으니까.


깨어날때마다 무서웠어.

깨어날때마다 하나씩 더 늘어난 느낌이였어.

하나씩 더 새로운 장소 새로운사람이였으므로.


253:이름없음:2009/12/27(일) 00:59:10 ID:Si4tdvazOA

>>249 친구에게 걱정을 끼치지않으려는 그 마음.


나이스다!


254:이름없음:2009/12/27(일) 00:59:26 ID:jWpoidYj8g

>>250 


결계가아니라. 내안에 귀신을 묶는단 내용이야.

귀신이못들어오게가 아니라 귀신이 내안에들어와서 못나가게.


255:이름없음:2009/12/27(일) 01:00:53 ID:jWpoidYj8g

최대한 내가꾼꿈에서 뭐가문제였는지를 찾고있어.


256:이름없음:2009/12/27(일) 01:01:13 ID:GMCsJbTSP+

>>254 소금을먹어 팥을먹어..그럼해결..그리고 주문외워서 귀신하고씨름해봐..

만약에 자연스런 해결책없을경우애


257:이름없음:2009/12/27(일) 01:03:23 ID:Si4tdvazOA

>>252 그 말은 매번 졸았을 때마다 매번 바뀌었다는건가?

혹시 알리지 못한 꿈속의 녀석들이 있다면 그것도 말해주면 고맙겠어. 무리하지는 말고.


공포심이 안생겨날리가 없지. 무서워 하는게 당연해. 그런데 무서워하는건 문제가아냐.

다만 그걸 무서워하며 계속 내버려 두는게 문제지.

스레주는 그런점에서 작게나마 이런 웹사이트에다가라도 도움을 요청한건 굉장히 잘한일이다!

힘내라 스레주!


258:이름없음:2009/12/27(일) 01:04:07 ID:GMCsJbTSP+

그리고 보통 귀신이몸속으로 들어올수없다공는데....진짜들어왔다면..빙의되고도남았어..


259:이름없음:2009/12/27(일) 01:04:23 ID:Xe1NWgsuIA

문제를 찾되, 그 문제로 인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조금 모순이네..

무서울때마다 응원하고 있는 러들이랑 친구랑 가족들이 있는걸 알아줘!

난 계속 응원하고 있을게!


260:이름없음:2009/12/27(일) 01:04:38 ID:jWpoidYj8g

>>256

원래 동짓날에 팥죽먹어야하잖아? 

근데 동짓날되기 2일전인가 3일전인가


팥죽이먹고싶어서 미리팥죽은 먹었었어

소금물은 내머릴뽑는꿈을꾼후에 입으로도 행구고 한컵분량을 마셨어. 


집문앞 현관 베란다 창문쪽에도 뿌려놨어 한소쿰씩.


261:이름없음:2009/12/27(일) 01:04:54 ID:Si4tdvazOA

>>256 그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지만 '소금과 팥을 섞어서 채운다'라는

의미가 성립한 지금으로서는 무턱대고 먹는건 상태의 악화가 아닐까?


262:이름없음:2009/12/27(일) 01:07:24 ID:jWpoidYj8g

내가 꿈에서 본것은. 


1. 꼬마아이 우리가족 엄마와 오빠는 얼굴은 보이지않았고 나는 거의 아빠와있었고 살인범을 찾으려 활주극을 

펼칠때에도 거의 아빠와 뛰어다녔다. 


2. 마트에 그 많던 사람들도 얼굴은 보이지않았어 


3. 두번째꿈에서 살인범이 창문을뜯고 나를 잡으러 창문을 넘어왔을때. 나는 아빠를 놔둔채 현관문을 열었어


4. 테루테루보즈가 첫번째꿈에서 내방 책꽃이에서 떨어졌고 사촌오빠꿈에선 문믿에 걸려있었어.


263:이름없음:2009/12/27(일) 01:08:44 ID:Xe1NWgsuIA

왜지...

난 이상하게 테루테루보즈가 신경쓰여..


264:이름없음:2009/12/27(일) 01:09:28 ID:jWpoidYj8g

5. 할머니는 기분나쁜인상에 좋지않았어, 섬뜩했고 


6. 부츠 3개의 부츠였어 무릎까지오는 길이의 크기는 모두 같은건아니였고 하나는 280정도로 되어보였고

하나는 250 하나는 260정도였어. 


7. 부츠의 3개는 세명의남자것이라고 생각했어. 어째서인진 몰라 


8. 첫번째의 꿈에서 마트 다음에 이어진 우리집을 배경으로한 꿈에선 아빠가있었고

그이후의 꿈은 계속 나 혼자였어.


265:이름없음:2009/12/27(일) 01:09:45 ID:GMCsJbTSP+

>>262 테루테루보즈ㅋ일본에살때 꿈이야? ㄷㄷ


266:이름없음:2009/12/27(일) 01:10:05 ID:Si4tdvazOA

테루테루보즈라는건 비오는날을 막으려고할 때 창가의 매달아논다는 그 인형을 말하는건가?


267:이름없음:2009/12/27(일) 01:11:12 ID:jWpoidYj8g

>>263 

나도 처음엔 기분나빠했는데

평소에 나는 테루테루보즈를 무척 좋아했어 그냥 평소에도 혼잣말로

비올때도 " 와 이럴땐 테루테루보즈를 걸어야하는데 " 라고할때도있고


중학교때부터 테루테루보즈를 좋아했어 

나는괜찮지만 오빠꿈에서나왔기때문에 섬뜩했지만



그이후론 그인형은 나오질 않았어


268:이름없음:2009/12/27(일) 01:12:41 ID:jWpoidYj8g

>>266


응 맞아 그인형


269:이름없음:2009/12/27(일) 01:13:35 ID:jWpoidYj8g

>>265 


음.

일본살때?


270:이름없음:2009/12/27(일) 01:13:41 ID:Si4tdvazOA

>>267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인형이었다니


271:이름없음:2009/12/27(일) 01:15:17 ID:Si4tdvazOA

아까는 그냥 인형이니하고 넘어갓지만 테루테루도 뭔가 암시하는건가?


272:이름없음:2009/12/27(일) 01:16:36 ID:Xe1NWgsuIA

>>271

미안 내가 먼저 신경쓰인다고 해서 그래(...)

아무런 연관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런데 책꽂이 위쪽에서 떨어진거야?


273:이름없음:2009/12/27(일) 01:18:33 ID:jWpoidYj8g

>>272


응. 위쪽 


아 그런데 

원래 실제 내방엔 아파트 복도랑 이어지는 창문같은건 없어 꿈에서만있었어

세번째로 10살때살던집이 나왔을때도

내키보다 높은 창문이 거실에 있지않았어


전부 새롭게 생겨난창문들뿐이였어


274:이름없음:2009/12/27(일) 01:20:44 ID:Si4tdvazOA

>>273 나도 그런게 있지.

분명히 구조상 우리집이 아니지만 우리집이라 생각되고

분명히 구조상 하굑가 아니지만 학교라 생각되고 느껴지는 그런 느낌.


275:이름없음:2009/12/27(일) 01:24:20 ID:Xe1NWgsuIA

테루테루보즈는 생각할게 너무 많아서 복잡해져 버렸어(^0^)...

부츠 3개의 크기를 봐서는 아이는 그 부츠와는 상관 없나보네..

대강 예상해보면 사촌오빠와, 아빠와, 살인범...정도인가..?


276:이름없음:2009/12/27(일) 01:24:25 ID:Si4tdvazOA

그나저나 이제 스레주도 많이 안정된거 같은데.

혹시이지만 만약에 말이지만.

스레주가 최고의 안정을 취하고 꿈이라던가 그런거 별로 신경쓰지않는다던가

하는 그런 상태가 온다면. 한번쯤은 자보기를 조심스레 권유 해볼게.

물론 두려울때는 안돼고. 스레주가 내키면 하는거지 할맘도 없이 하는건 안돼니까.


277:이름없음:2009/12/27(일) 01:26:09 ID:Si4tdvazOA

그 부츠안에 소금과 팥을 꽉꽉 채워 넣었다.

그리고 소금과 팥을 섞어서 넣는다는것은 귀신같은것을 붙잡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했지.


그렇다면 신발의 주인으로써 사촌오빠와 아빠는 배제된다.


278:이름없음:2009/12/27(일) 01:27:00 ID:jWpoidYj8g

>>276


너무 신경을 썼던 탓인가

복통도 생기고 눈도아픈데다가 무엇보다도 뒷목이 너무 당기고있어 

두시간거리에 사는친구에게 부탁을했더니 택시타고 오겠다고했어 


이일은 말하지않고, 두세시간만 내대신 포스만질줄알면 일좀 도와달라고 했더니

밥한끼 사는걸로 오케이하고 지금 와준다고했어.


도저히 안되겠어서 두세시간정도 엎드려서 잠에들생각이야

잔다는것 자체는 겁은안나사실


하지만 자면 꾸게되고 그다음에 일어서서가 문제가될까봐 두려워 아.. 이거 모순인가 

일단. 


친구를 기다리고있어


279:이름없음:2009/12/27(일) 01:28:09 ID:6MeQeGfrpE

스레주 아직 있어? 그냥 보고 넘기려고 그랬는데 혹시 진심으로 힘든 상태라면 근처에 가서 얘기라도 들어주면서 도와주고 싶다. 

만약에 내가 필요하다면 레스 달아줘. 위에 적힌 메일로 전화번호 보내줄게.


280:이름없음:2009/12/27(일) 01:29:07 ID:6MeQeGfrpE

아 다행이네. 친구가 갈 수 있다면 친구가 더 좋겠지

아무튼 기운내.


281:이름없음:2009/12/27(일) 01:29:15 ID:jWpoidYj8g

>>279

부탁이야 도와줘.


282:이름없음:2009/12/27(일) 01:30:14 ID:Si4tdvazOA

>>278 좋은 현상이다.

꿈을 안꾸면서 자는법 같은게 있으면 더 좋다.

일단 나는 기본적으로 꿈을 무조건 꾸는 인간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최적의 조건에서 편하게 잔다면 아마 괜찮을거라 생각한다.


283:이름없음:2009/12/27(일) 01:31:48 ID:6MeQeGfrpE

친구 안와? 가 아니라.... 그럼 친구가 올 때 까지만이라도 가 줄까?

나 24살 여자니까 걱정 마. 

여긴 영등폰데, 부천 중동 정도면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을거 같아.

메일로 연락처 보낼게 상세한 주소 문자로 보내줘.


284:이름없음:2009/12/27(일) 01:31:53 ID:Xe1NWgsuIA

큰일인걸.. 스레주의 지금 상태는 아마 너무 갑자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일거야..

자기 전에 따뜻한 차라던가 아니면 초콜릿 같은 달달한걸 먹고 자는걸 추천할게.

꿈을 자각하도록 노력해봐, 그 자체로도 덜 무서울지도 몰라.


285:이름없음:2009/12/27(일) 01:33:15 ID:Si4tdvazOA

친구한테 들은 말이지만

인간이 꿈을 꾼다는건 이미 충분한 수면시간을 채웠다는거고.

꿈을 꾸지 않는다는건 그만큼 꿈을 꿀 틈도 없이 열심히 자고 있다는거잖아.

그렇다면 현재 피로가 쌓일대로 쌓인 최적의 조건을 갖춘 스레주는 꿈꿀 틈도 없이 휴식상태로 들어가겠지?


286:이름없음:2009/12/27(일) 01:33:57 ID:Xe1NWgsuIA

아아... 나도 돕고는 싶지만 나 학생이라 너무 늦은밤은 못나가 ㅠㅠ.. 미안..

부천이면 그렇게 멀지도 않은데...

아무것도 못해서 미안 ㅠㅠ!! 미안해ㅜㅜ!


287:이름없음:2009/12/27(일) 01:37:06 ID:jWpoidYj8g

>>283

아 글을쓰고 그냥 주저엎드려있었어 ㅁ리가 깨질듯이아파와서 


영등포라고해도 사실은 잘모르지만

일단은 여자이고 이시간은 너무 위험해.

사실 친구가안온다고하면 바지가랑이라도 붙잡고 제발와달라고했을거야. 지금 너무 심각하니까. 


같은여자로써 그건 내가너무 미안한거야 ..

그런데 너무고마워 고마워 경황이없어.


288:이름없음:2009/12/27(일) 01:38:30 ID:jWpoidYj8g

>>284 


일주일동안 먹은건 모두게워냈어 

소금물도 마시고난후에 20분정도있다가 그냥 맹물같은 신맛만 모두 역류했고 

달달한걸 먹으면 좋아진다는걸 알기때문에 케잌도 직접 돈주고 혼자사서 먹어봤지만

무리


토했어. 


그나마 소화할수있는건 이온음료.


289:이름없음:2009/12/27(일) 01:39:18 ID:Xe1NWgsuIA

친구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ㅜㅜ...

스트레스도 스트레스지만 수면부족도 꽤 심각해..


290:이름없음:2009/12/27(일) 01:39:32 ID:jWpoidYj8g

>>286

정말 고마워 

하지만 친구가온다고했으니 일단 기다려볼려고해 


내가 제발 급하니까 좀더빠른건 없을까 라고했더니 오토바이를 타고와준다고했어

한시간쯤이면 도착할거니까 기다려달라고하네


이추위에 그친구에게도미안하고 ..


291:이름없음:2009/12/27(일) 01:41:24 ID:Si4tdvazOA

>>290 그래도 상황으로서는 정말 다행이잖아

그렇면 일단 스레주는 친구가 오면 한숨 자야겟네.


292:이름없음:2009/12/27(일) 01:42:01 ID:6MeQeGfrpE

괜찮아 ㅎㅎ 뭐 택시타고 가거나 그런거 아니니까 신경 쓰지 마.

여자라고 밝힌 건, 남자라면 되려 더 불안해 할까봐 그래.

친구 올 때 까지의 텀이 길면 또 안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그러는거야. 나도 밤 새도록 있어야 한다면 좀 고민이 되었을텐데...

혹시 부담이 되서 그런거라면 그런거 안가져도 되니까 편하게 생각해. 그래도 미안하다면 뭐 어쩔수 없지만.

아무튼 조금 더 기다려 볼테니까 혹시 마음 바뀌면 다시 문자 보내 줘도 돼~


293:이름없음:2009/12/27(일) 01:42:32 ID:jWpoidYj8g

>>291


자보려고해

오늘꿈에나오지않는다면 그냥 개꿈으로 상황종료

아니라면 내일은 쉬는날이니까 고향집에 내려갔다오던 일본에계신고모와 직접통화를해보던 하려고해.


294:이름없음:2009/12/27(일) 01:43:15 ID:Si4tdvazOA

자기전에 격하게 운동하고 자는게 어때?

육체적 피로라던지


295:이름없음:2009/12/27(일) 01:44:37 ID:jWpoidYj8g

응. 남자라고한다면 미안하다고 사과해버렸을터 ...

엄청예민할뿐더러 남자자체는 사촌오빠 어렸을적 친구둘 외에는 경계해버리는편이니까..


296:이름없음:2009/12/27(일) 01:45:53 ID:jWpoidYj8g

>>294 

이미 아르바이트중이므로 100평정도되는 이곳을 혼자 뛰어다니고있어 자리치우느라 

아.. 웃을수도있음직 한데 나 지금 웃음도안나와 큰일이다.


297:이름없음:2009/12/27(일) 01:47:46 ID:Xe1NWgsuIA

>>296

걱정하지마.

이제 자고 일어나서 개꿈이란게 밝혀지면,

며칠은 이 일을 떠올리면서 웃을 수 있을테니까!


298:이름없음:2009/12/27(일) 01:48:54 ID:Si4tdvazOA

>>296 그렇다면 이제 남은일은 자는것 뿐이군


299:이름없음:2009/12/27(일) 01:52:04 ID:jWpoidYj8g

모두 고마워. 진심으로 정말 고마워.


300:이름없음:2009/12/27(일) 01:56:48 ID:nt3a58ks9M

이 시간에 오컬트판을 연 내가 잘못이었다. 저런 ㅠㅠㅠㅠ오컬트 잊고 살았는데 이럴거야 ㅠㅠㅠㅠ

지금 스레주 진짜 힘든 상황일 것 같다. 나는 오컬트는 잘 모르겠고 진짜 내가 사흘밤을 그냥 아무 이유없이 

새봤는데 그냥도 힘든데 정말 이 상황은 힘들겠어. 진짜 어떡해 ㅠㅠㅠ개꿈이길 바라. 진짜로.

전에 엘리베이터가 자꾸 올라왔는데 다 오고 났더니 이쁘장한 여자애가 내려서 레슬링해서 이겼다는 개꿈처럼 

이것도 개꿈이길 바라.

그리고 지금은 빨리 자라 모드가 되었지만 안 잘 거면 붕붕드링크 같은 거라도 만들어 먹어 보고...

ㅠㅠㅠ힘내 진짜 화이팅. 화이팅!!!!!


301:이름없음:2009/12/27(일) 02:04:57 ID:jWpoidYj8g

온다고하는 친구와 연락이안되고있어.


302:이름없음:2009/12/27(일) 02:05:34 ID:jWpoidYj8g

출발전에 분명 밖에나왔다고 연락했는데. 운전중이라그런걸까. 핸드폰이아예꺼져있다.


303:이름없음:2009/12/27(일) 02:10:09 ID:6MeQeGfrpE

운전중이라 그럴 수도 있어. 오토바이라면 운전 중에 전화받기 힘드니까.

근데 핸드폰이 꺼져있는건 걱정되네.


304:이름없음:2009/12/27(일) 02:10:15 ID:Xe1NWgsuIA

아직 친구가 올 때 아닌거 아냐?

조금 더 기다려봐..


305:이름없음:2009/12/27(일) 02:10:36 ID:Si4tdvazOA

>>302 흐아암-

나 여러가지로 더이상은 못할것 같은데 그냥 가봐도 될런지...


306:이름없음:2009/12/27(일) 02:12:32 ID:nt3a58ks9M

좀만 더 기다려 봐봐. ㅠㅠ


307:이름없음:2009/12/27(일) 02:14:03 ID:hY2d7D616+

그냥 한가지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는데


그 신발의 주인은 목마와 살인범과 또 다른 누군가이고 팥과 소금은 귀신을 쫒는다니까


그 신발을 신을 수 없게된 악령들이 스레주를 괴롭힌다라고 하는게 가장 설득력 있지 않아??


왠지 그 할머니를 수호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분위기 상으론 악역이라고


308:이름없음:2009/12/27(일) 02:16:38 ID:Si4tdvazOA

>>307 실제로 악역이다.

팥과 소금을 섞는다에는 귀신을 붙잡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즉 스레주에게 아직 붙들려있는거지


309:이름없음:2009/12/27(일) 02:17:55 ID:Xe1NWgsuIA

아..이런쪽에 전문적인 사람 없나 ㅜㅜ?

영능력자 같은 사람..

심리학으로 이것저것 맞춰보려니까 머리가 깨질거 같아 ㅠㅠㅠㅠ!

무튼 스레주는 친구가 올때 까지 조금 더 기다려.

친구가 오면 맘 놓고 편히 자라고!


310:이름없음:2009/12/27(일) 02:19:04 ID:Si4tdvazOA

일단 오늘은 이만 가보려고한다.

되도록 같이 있어주고싶지만 계속 컴퓨터한다는건 여러가지로 무리이고. 미안하다.

여튼 내일 아침되보면 확인할테니! 스레주 꼭 보고해 달라고ㅋㅋㅋ

그럼 이만 가볼게


스레주 푹 쉬어-


311:이름없음:2009/12/27(일) 02:19:43 ID:jWpoidYj8g

친구도착했어, 괜한 나의 불안한심리였던거야 미안해모두들 걱정하게해서

고물핸드폰이라 배터리가 분리되어있었다고해. 


일단 자도록 노력해볼께 윗글은 다못읽었어 일어나서 읽을께

꼭 아무일없다 이제괜찮다라는 글을 올릴수있도록 노력할께


모두 고마워 진심이야. 이마음.


312:이름없음:2009/12/27(일) 02:20:36 ID:Xe1NWgsuIA

다행이다...ㅜㅜ..!!

그럼 나도 안심하고 심슨보면서 스레주 기다릴게 ㅠㅠ!


313:이름없음:2009/12/27(일) 02:21:15 ID:Si4tdvazOA

아 가기전에 한마디 하자면

꿈속에서 나오는 사물이나 여러가지를 조합해서 의미를 알아내는 책이 있는것 같다.

대학 심리학관련 이었던가?

여튼 이만 가볼게- 별로 도움은 못됐지만 파이팅!


314:이름없음:2009/12/27(일) 02:27:24 ID:nt3a58ks9M

화이팅! 난 오늘 밤 새. 다른 일이 있어서.

스레주 계속 걱정하고 있을 거야. 잘 자!


315:이름없음:2009/12/27(일) 02:27:42 ID:6MeQeGfrpE

다행이야^ ^ 나도 이제 자야겠다.


316:이름없음:2009/12/27(일) 03:15:41 ID:jWpoidYj8g

나 일어났어.


317:이름없음:2009/12/27(일) 03:16:14 ID:jWpoidYj8g

이젠 잘수없다고생각한다. 

일단 다친몸좀 수습하고 글을쓸께, 친구도 돌려보내고.


318:이름없음:2009/12/27(일) 03:45:37 ID:SvwsPMrkRE

나 지금 정주행 완료했다.

317 이후로 레스가 없네, 스레주 아직 있어? 그리고 다른 러 없는거야?

나도 그만 가야할 것 같은데.. 일단 스레주 안부 묻고 싶다.


319:이름없음:2009/12/27(일) 04:00:08 ID:SvwsPMrkRE

스레주 지금 없는건가. 그럼 내일 다시 온다.

(뭐 내일이라고 해봤자 몇시간 후라고 생각하지만ㅋㅋ)


320:이름없음:2009/12/27(일) 04:20:54 ID:nt3a58ks9M

어떻게 된 거야? 왜 그래?


321:이름없음:2009/12/27(일) 04:27:03 ID:jWpoidYj8g

>>320 


안자고있었네 

머리가 아프다. 깊이잘수도없고 좀더 많이 괴로워졌다.

월요일날까지 쉬겠다고 사장님에게 미리말씀드린상황.


322:이름없음:2009/12/27(일) 04:27:33 ID:nt3a58ks9M

난 위에 밤샌다고 해 놨으니까.

또 꿈 꿨어?;


323:이름없음:2009/12/27(일) 04:28:29 ID:jWpoidYj8g

친구가 왔기에 나는 바로 잠에든다고 부탁했고 

피시방 포스는 친구가 계산하기 쉽고 해봤던 프로그램이라고해서 

나는 음료수 한잔을 주고 모포를 덮고 1인용 침대 같은게 휴계실에있어서 누워 잠에들었어.


정말 바로잠에들었어 너무졸렸으니까. 


그리고 잠들기전 친구에게 부탁했어 

혹시라도 내가 자면서 무슨일이생기면 와서 나를 깨워달라고.


324:이름없음:2009/12/27(일) 04:29:23 ID:jWpoidYj8g

>>322


발목인대가 부은것같아 심하게 요동쳤더니. 

쓰레기통에 치이면서 왼쪽귀도 좀 다쳤다.


325:이름없음:2009/12/27(일) 04:29:53 ID:nt3a58ks9M

; 거의 일주일 동안 잠을 제대로 못 잔 거 아냐; 그런 불안정한 수면은 더 피로해질 텐데

응 그래서?


326:이름없음:2009/12/27(일) 04:30:31 ID:nt3a58ks9M

>>324 헐 왜? 요동?


327:이름없음:2009/12/27(일) 04:34:02 ID:jWpoidYj8g

잠시만 손님들계산.


328:이름없음:2009/12/27(일) 04:42:11 ID:jWpoidYj8g

꿈은 또꿨고. 


할말이없어 착찹해 계속해서 그냥 써야지 써야지하고 좀 느려지고있다.


329:이름없음:2009/12/27(일) 04:43:08 ID:VvGXHCY5FQ

이건 내 추측인데 말이지... 정주행 하고 왔는데


꿈에서 그 살인범이 "왜 너밖에 안자" 이런식으로 말했잖아.


그리고 할머니가 "하지말아야 될 짓을 왜했누" 이랬고.


뭔가 그 세 사람이랑 같이 잘못했던 기억 없어?



미안 그냥 추측이야. 그래도 있으면 답해줘


330:이름없음:2009/12/27(일) 04:43:37 ID:jWpoidYj8g

머리에 매달린 사람이 하나 더들어났고, 추후에 한명이 더늘어났다.

총 세명 마지막 세번째사람은 그 살인범. 


두명일땐 한명은 이마 정중앙쪽이였고 한명은 왼쪽. 둘다얼굴은 보이지않았다.

그리고 세명. 마지막 그 살인범. 


.... 일단 정리해서 쓸께 정신차릴께. 

아직도 멍하다.


331:이름없음:2009/12/27(일) 04:47:33 ID:nt3a58ks9M

더 늘었다고? ; 진짜 잡귀 몇 달라붙었나

누구 지금 깨있는 사람 없어 ?


332:이름없음:2009/12/27(일) 04:50:25 ID:VvGXHCY5FQ


333:이름없음:2009/12/27(일) 04:50:52 ID:jWpoidYj8g

귀의통증이 굉장히 심하므로 잠시만. 곧 정리해서쓸께


334:이름없음:2009/12/27(일) 04:54:46 ID:L/rUxyJH/s

신발3개=잡귀3마리.. 지금 스레쥬한테 3마리 붙었다는 뜻 아냐? 할머니도 잡귀,,아마 머리뽑은 놈일듯,,,

그리고 할머니가 어떤 스레쥬의 행위로 인해 지금과 같은 결과가 생긴것처럼 혼란스럽게 하지만,,

원래 잡귀들 달라붙는게 딱히 이유가 있어서 그럴것 같지는 않고,그냥 만만해서 그런게 아닐까?


335:이름없음:2009/12/27(일) 04:55:59 ID:VvGXHCY5FQ

결론은 할머니가 낚았네


336:이름없음:2009/12/27(일) 04:56:54 ID:nt3a58ks9M

내가 보기엔 스레주 뭔가 원한 살 만한 행동을 한 거라고 생각되지 않아. 미움받을 만한; 말이야

정말 스레주 가지고 장난치는 거 같다


337:이름없음:2009/12/27(일) 05:00:13 ID:jWpoidYj8g

장소는 그냥 깜깜한데 꿈에서내가 내몸이아니게 움직일수없이 앉아있었어.

그런데 발이 원래 두개만있어야하는데 두개가 더늘어난걸알고부터 소리를 지르기시작했어


얼굴근육은 움직일수도없고 눈만 크게떠진체로 눈알만 굴릴수있었고

입도 벌려진채로그냥 " 아!!!!!!!!!!!!!!!!!!!!!!!!!!!!!!!!!!!!!!!!!!!!!!!!!!!!!!!!!!" 


잠이깰때까지 나는 그상태로 소리를 지르고있었어

처음이야 꿈에서 소릴낸것은.


338:이름없음:2009/12/27(일) 05:01:47 ID:jWpoidYj8g

눈앞도 깜깜해 아무것도 보이지않는데 발두개가 더생겼다는건 보였어 

자리를 잡고 내머릴뽑고있었어 급한것도아니고 그냥 한가닥식 쏙쏙 뽑는느낌으로 


제발좀 놔달란식의소리만질러댔어 놔달란소리는 나오지도않더군

그냥 "악!!!!" 이런식의 멈추지않고 소리만 내고있었으므로


339:이름없음:2009/12/27(일) 05:02:53 ID:jWpoidYj8g

그렇게 소릴지르는데 저멀리서 살인범이 내가 채워놨던 소금과팥이든 부츠 세켤레를 가지고와서 


소리를 지르며 머리를뽑히고있는 내앞에 그 부츠를 나란히 세웠다

그리고는 말했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부터 다시시작하는거다 ? "


340:이름없음:2009/12/27(일) 05:03:36 ID:jWpoidYj8g

한번더 

" 세번째 부츠는 내가 가져갈테니까 여기서부터 다시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말을했어 얘가 이런말을 하고있는데 소리를 지르는 내목이 멈추질 않았다.


341:이름없음:2009/12/27(일) 05:03:53 ID:VvGXHCY5FQ

무슨 의미지


342:이름없음:2009/12/27(일) 05:04:35 ID:jWpoidYj8g

그리고는 내머리위에 올라탔는데


그순간 잠결이였고 나는 손님이온거같단 기척에 친구가있다는건 생각도 못하고 다시 잠에들었어


343:이름없음:2009/12/27(일) 05:05:19 ID:nt3a58ks9M

무슨뜻이야; 또 채우라고?

어휴 스레주 진짜 못 자겠다 괜찮...을 리가 없겠네

어떡해


344:이름없음:2009/12/27(일) 05:07:29 ID:jWpoidYj8g

그런데 꿈은 계속 이어져있었어.


내위에 올라탄 사람들은 보이지않았지만 머리는 뽑히고있단 느낌을 받았는데도 개의치않고 

눈앞에 세켤레의 부츠가 소금과 팥이 다 나와있는채로 쓰러져있었어 



이게뭐지? 하는 생각으로 부츠안을 들여다봤는데

사람목구멍속을 본거라고해야하나 아무튼 섬뜩했어 다신 보고싶지않은것만같은 느낌이였어 

그렇게 그 부츠안을 들여다볼때쯤 내어깨에 두사람의 발이 다시 보였고 

머릴계속 뽑고있었어 


두상은 정중앙 그리고 왼쪽 주먹좀 넘는만큼의 크기로 뽑혀져 비어있었고 

그 살인범은 보이지않았으나 말을했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ㅋㅋㅋㅋㅋㅋㅋㅋ작 ㅋㅋㅋㅋㅋㅋㅋ"


345:이름없음:2009/12/27(일) 05:08:22 ID:jWpoidYj8g

그리고는 내가 바로 잠에서깨서 내몸을 일으켰다.

여기 구조가 휴계소라고해도 무슨 방하나있는게아니라 카운터 바로 뒷편이기에 친구도 날 볼수있어.


여기서부턴 친구가해준이야길 적을께, 

내가다친이유.


346:이름없음:2009/12/27(일) 05:09:29 ID:nt3a58ks9M

응 

여기서부터 또 뭐가 시작이야 아 진짜 미치


347:이름없음:2009/12/27(일) 05:10:14 ID:jWpoidYj8g

손님이 14명정도 남아있어서 친구는 노래를 틀려고하는데 

기분상 내가 잘 자는건가하고 뒤를돌아봤을때 미세하게 몸을 틀썩 거렸다고했어


뭐 자다가 떨어지는꿈꿔서 놀랬겠거니하고, 다시 컴퓨터 노래목록을 보고있다가

괜찮나? 해서 다시한번 날 봤는데 자리에서 일어나 서있었다더군 


난 이건 기억안나 잠에서깬것도 사실몰라. 내가 완전히 잠에서깬건 친구를 보내고나서의 이걸작성하는 지금이고 

깻다고해야 맞았을 표현이 저때인거같아서 저렇게적은거야.


348:이름없음:2009/12/27(일) 05:12:44 ID:jWpoidYj8g

내가 일어나있길래 친구는 담배필겸 내쪽으로왔는데 내가 눈을뜨고 그냥 서있길래

" 야 ㅋㅋㅋ 안춥냐? 여기난로어떻게피워 ? " 하고 묻는순간 


1인용 침대옆에 식탁쪽에 옆으로 그대로 꽈당쓰러져서 

식탁이 내왼쪽귀를 깔고 같이 엎어졌다더군 친구는 너무심하게 넘어진 나를보고 내머리를 강타한 식탁을 보고 놀라서

제빠르게 식탁치우고 나를 불렀는데 


나는 눈은뜨고있는데 불러도 대답을 안해서 몸을 흔들었데, 

피시방 손님에게 도움요청하려고 금연석에 계신 단골손님이니까 혹시나가시거든 일시정지하면된다고 알려준 손님까지

불러서 두분이서 나를 흔들었어


349:이름없음:2009/12/27(일) 05:18:57 ID:jWpoidYj8g

그리고는 내가 " 아 미안 미안해 " 라고는 몸을털고일어났다는데 이것도기억이안나.

친구말로는 멍때린거같았데 이런내가 단골손님에게 죄송하단 소리를하고 


다시 멍하니 서있다가 그자리에서 한번더 뒤집어져넘어졌다는데

여기서 다릴 다쳤어. 


인대가 부어있는거같아 걷는데 지장은 없으나 만지면 심각할정도로 아파.내일 병원에갈생각이야

식탁은 4인용정도로 무게는 좀 있어

그게 머릴쳤으니 귀가 안아플리가없는거같아. 


아무튼 뒤집어넘어졌을때 친구가 다시한번 나를 부축했고 

카운터로 데려왔을쯔음 내가 정신을 차리고있었어. 


자다일어났다는건 알겠는데 잠에서 풀려날쯔음 나도내가 카운터에있다는걸 알았으니까

친구가 계속해서 안아주고 이름을 불러줬어.


잠결이지만 아.. 안되겠다 싶어서 

나 정신차렸으니까 이만가봐 미안해 밥은 내일 약속시간정하자 라고하고

친구는 돌려보냈어


350:이름없음:2009/12/27(일) 05:19:18 ID:nt3a58ks9M

으ㅠㅠ 진짜 어떻게 된 거야;


351:이름없음:2009/12/27(일) 05:20:29 ID:nt3a58ks9M

이 정도면 거의 빙의; 수준이랄까 평소랑 다른 점이 없었나?

아니면 너무 못 자서 제정신이 아닌 걸수도 있는데 글쎄 꿈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아 대체 어떻게 된 건지 ㅠㅠ 내일 일요일인데 병원 할까? ㅠㅠㅠ


352:이름없음:2009/12/27(일) 05:21:54 ID:jWpoidYj8g

얘도 물어보고싶어하는 얼굴이 잔뜩이였지만 왼쪽눈옆도 부어있는 내얼굴에 무슨일이냐고 묻는게

힘들었겠지.. 


친구를 보내고 다시 휴계실 식탁에 앉아있는데

그냥정신이서서히들고 날 도와준 단골손님은 무슨일이냐고 묻길래

아 일하다가 넘어졌어요 라고만 설명했어.


내가쉬는지안쉬는지 안보이니까 그손님은 내가 잤던것도몰랐을테니 더 설명할게없다고판단.


그리고 지금 이이야기를 적어가는동안에 조금씩 잠이깼다.


지금은 완전하게 잠이깨있어.



시작이라고하고 꿈에서깨어나 내가 저런행동을했다. 

내일이라도 점집에 찾아가볼생각이야


고모의 말을 기다리기도전에 내가무서워. 


어느점집을가야할지모르겠어.

그래도일단 가봐야할거같아.


353:이름없음:2009/12/27(일) 05:22:52 ID:jWpoidYj8g

너무 괴로워서 울고있어.

부모님한테 죄송하다는 생각이 너무나많이든다.


왜 내가 갑자기 이렇게된거지 .. ?


354:이름없음:2009/12/27(일) 05:24:39 ID:jWpoidYj8g

>>351 

빙의수준이라면 내가 평소에도 생활하다가 미친짓을해야하는거아니야?

방송들보면 대부분그렇잖아.


근데 난. 평상시엔 그냥똑같아.

사람들하고 놀고 대화하고 웃고 똑같아.. 미칠거같다 정말 

나 이거 빙의된걸까 ?


355:이름없음:2009/12/27(일) 05:25:41 ID:nt3a58ks9M

진정해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게 속쓰리고 나대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ㅠ

점집이래도 신중하게 찾아가야 할 거야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들 찾아가면 더 붙이고 오는 수가 있다고 하고

죄지은 거 아무것도 없는데 그것들이 진짜 질나쁘고 나쁜 놈들이야 ㅠㅠ 

아 정말 왜 해코지하려 드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뭐가 다시 시작이라는 거야? 지금까지 어떤 걸 했길래 또 새로운 시작이라는 거지? 

예전에도 자다가 일어난 적이 있었어? 그 할머니는 다시 못 봤다고 했지?


356:이름없음:2009/12/27(일) 05:27:19 ID:nt3a58ks9M

>>354 나는 자세히 아는 편은 아니야 오컬트 쪽에 관심이 있긴 하지만 ㅠ 

지금 시간이 늦어서 사람들도 많이 없을 테고 도움 주지 못하는 게 미안해

빙의까진 아니어도 뭔가가 들러붙어서 장난치는 거라고 생각할 순 있을 거 같아


357:이름없음:2009/12/27(일) 05:28:08 ID:jWpoidYj8g

>>355

응 이번꿈에 그할머니는 나타나지않았어

하지만 그살인범이 부츠 세켤레를 들고와서 하나는 자기가 가져간다고했어. 



다시시작하는거라고했고, 하지만 뭘 다시시작하자는건지 나는 모르고있어.

꿈엔 아무런 이유도 답도없어보여


하지만 나타날때마다 실제에존재하는것 같은 말을하고

내주위에서 나를 지켜보는것같은 말을해서 나는 그게가장무서워


시작. 이라는 소리에 내가 몸을일으켜 잠에서깨고 넘어져서 귀와 발목을 다친것도.


358:이름없음:2009/12/27(일) 05:28:51 ID:jWpoidYj8g

>>356


괜찮아 이렇게라도 나는 너무고마워.


아, 그리고 부추속에 팥과소금은 다 빼내어져서 바닥에널부러져있었어.


359:이름없음:2009/12/27(일) 05:31:59 ID:nt3a58ks9M

그런데 뭐랄까 그런 게 붙어 있다면 꿈 속의 세계에만 있는 거라고 생각할 순 없을 거 같아 

꿈 속에만 있는 것보단 실제로 스레주한테 붙어서 꿈 속에서 악질적인 장난을 쳐대는 것 같거든

그것들이 언제 놓아줄지; 팥과 소금을 빼서 어쩌겠다는 건지 그거 혹시 공물 같은 의미면

내가 니가 채운 걸 먹었으니 더 채워서 가져와라 그런 의미?

내 미약한 추리력으론...

그 외상도 빨리 치료하고 점집, 진짜 괜찮은 곳으로 가. 하루빨리 갔다 와야 할 거 같아 

이대로는 진짜 스레주 잡귀가 어쩌고 하기 전에 기력이 쇠해서 죽을 거 같아


360:이름없음:2009/12/27(일) 06:02:58 ID:hY2d7D616+

스레주는 이제부터라도 구하기 힘들겠지만 복숭아 가지와 잎을 머리맡에 두고 잠을 자

조금은 도움이 될거야


361:이름없음:2009/12/27(일) 06:13:35 ID:jWpoidYj8g

>>360 


복숭아가지 ?


362:이름없음:2009/12/27(일) 06:21:21 ID:nt3a58ks9M

악령을 쫓는 역할을 한다고 해. 

소금이랑 팥이랑 복숭아...


363:이름없음:2009/12/27(일) 06:42:31 ID:jWpoidYj8g

소금과 팥은 이미 소용이없어. 복숭아.. 복숭아..

하지만 난 복숭아알레르기가있어. 복숭아자체를먹거나 만져도 몸상태가 안좋아져.


364:이름없음:2009/12/27(일) 06:42:51 ID:jWpoidYj8g

비닐같은곳에 싸서 머리맡에두면 괜찮을까..


365:이름없음:2009/12/27(일) 06:57:02 ID:nt3a58ks9M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뭐든 해봐...ㅠㅠ아니 뭐든 해봤자 또 팥소금처럼 이상하게 해석해서 또 불안해지면 큰일

확실히 복숭아가지 같은 거 옛날부터 그런 효과가 있다는 얘기가 있었어


아 근데 정말 잠 못자서 어떡해 ㅠㅠ


366:이름없음:2009/12/27(일) 07:15:57 ID:dM19WTmiyU

뒤늦게 이스레를 봤다.

스레주 살아있어??


367:이름없음:2009/12/27(일) 07:29:23 ID:jWpoidYj8g

응 8시에 퇴근이여서 나 아직은 버티고있어. 발목 얼굴이 좀 심하게부엇지만 괜찮아

사실 졸려 .. 이젠 헛웃음이 나온다


368:이름없음:2009/12/27(일) 07:40:39 ID:jWpoidYj8g

나말이야 졸음이 주체할수없이온다.

수도없이 제발 잠이안오길 기도하고 울며불며 일을하고있지만 말야

도저히 괴로워서 안될거같아.


속이너무쓰린데다

걸레질하던걸 빨려고 화장실에들어갔는데

일주일전의 모습과 너무다른 만신창이인 내가 서있어

복통도 너무 심해지고 목도 부어올라있다. 


이자체만으로도 고역이고 괴로운데 머릿속에서는 이꿈들이 사라지질않고 계속해서

왜 대체왜 뭐가 다시시작인거지 그 할머니는 왜 안나타나지 라고 생각하고있다

점점 머리도 실제로 다빠지는 것 처럼 괴롭다 


잠에깨어있어도 위에서 누군가 내머릴 뽑는기분마저들고


여자목소리로 내이름을 부르는 까지 들리는거같은기분이야

아 괴로워서 이런것들이 느껴진다고 착각하는걸까지금.


최대한 빨리일을끝내고 집에가면 9시에도착이니 약국문이 열리겠지

수면유도제라도 사서 먹고 아무생각없이 잠들길 기도해볼려고해.


수면제를 먹으면 꿈도못꾸고 잔다는 사람이있다고해서, 수면제까진 아니더라도

유도제로도 그럴수있다고하네, 


그래볼까해.


369:이름없음:2009/12/27(일) 07:41:34 ID:jWpoidYj8g

21일부터 27일 오늘로 7일째니까 ...


370:이름없음:2009/12/27(일) 07:44:59 ID:dM19WTmiyU

이제 20분만 버티면 되니까 힘내.

몸부터 추스리는게 우선이겠다. 병원에 꼭 가보고 괜찮은 점집을 가보던지 고모님이랑 꼭 다시 연락해봐


371:이름없음:2009/12/27(일) 07:47:22 ID:dM19WTmiyU

고모님이랑은 언제다시 연락가능한거야?

이제 더이상 지체하면 위험할것같아. 가능한한 빨리 연락해봐


372:이름없음:2009/12/27(일) 07:50:39 ID:GMCsJbTSP+

여기아직도이러고있네..진짜 힘들겠다


373:이름없음:2009/12/27(일) 08:05:41 ID:jWpoidYj8g

아르바이트는 오전타임언니가 지금일어난 바람에 9시까지연장되었어.


374:이름없음:2009/12/27(일) 08:13:43 ID:dM19WTmiyU

힘내..

먹을힘도 없겠지만 뭐라도 먹어둬. 소화하기 힘들다면 음료수라도 마셔두고.

이런쪽에 아는게없어서 도와줄수없는게 너무 안타깝다..

퇴근하면 병원부터가보고 점집이라도 꼭 가봐.


375:이름없음:2009/12/27(일) 08:14:06 ID:jWpoidYj8g

고모와는 방금전 국제전화로 통화를했어. 

엄마가 새벽6시에 전화를 했다더군, 고모는 꿈이야기를 자세히말해달라길래 하나도 빠짐없이 이야기를했다. 


잠시만 기다려보라더니, 전화를 끊고 다시전화를 주셨는데 

" 너 주위에 원한산거있어 ? " 

- 고모 저 아르바이트 끝나면 곧장 집으로가서 공부하고 잠들어요. 최근엔 사람만날 시간이없었는걸요 

" 얼마나 " 

- 8개월정도 다합해서 만난사람수를 다섯손가락으로 꼽을수있어요. 모두다 연락하고 잘지내요 

" **아 너 정말위험해 " 

- 그럴거같아요 다들 그래요 

" 그냥 위험한정도가 아니야. 정말 위험해 " 


라는 통화인데 대충 내용을 들어보니 

누군가 내가 죽기를 바래서 저주를 걸어놓은거라는데? 

우리집에 결계를 해뒀을 가능성이 크고 강아지가 혈변을 본걸로봐서는 사람보다 더 예민하기때문이래. 

하지만 병원에선 혈변을 본 자체가없었다고 말했다고 근데 집에는 마른혈변이 아직도있다고 설명했어 

그랬더니 사실임을 증명하기위해 강아지를 이용한것일수도있다라는 말을해줬어 


하지만 벗어날수있는 방법을 이야기해주지않으셨다.

이유는 그 점쟁이가 벗어날수있는 방법을 말하지 못했데, 


고모가 한국으로 그사람과 빠른시일내로 찾아오던 방법을 찾아서 바로연락을 주던지 할테니까.


나에게한부탁은


1. 최대한 깨어있을것 

2. 소금이나 팥 복숭아 그어떤것도 사용하지말것. 

3. 꿈에서 상대가 나타나면 도망치려들지말고 행동을 주시할것 

4. 꿈에서 상대가 하는 말을 잘 기억했다가 메모한뒤에 바로알려줄것 

5. 앞으로 8번 이상은 잠들지말것


376:이름없음:2009/12/27(일) 08:16:51 ID:jWpoidYj8g

고모가 전업주부지만 굉장히 바쁘신분인데 

보통 이런거 부탁해도 설렁설렁 넘기셨었거든 최근엔


그런데 고모랑 통화끊고 엄마랑 제차 다시 전화했는데 엄마가 울면서 

고모가 짐작삼아 너 잘챙기고 뒤숭숭하니까 신경쓰라고할때 신경썼어야했다고 울으셨다.


너무 잘지내니까 고모의 말같은건 미신이겠거니 하셨다고. 


내말을 듣고 너무 걱정되니까 고모에게 부탁했는데 고모도 이번만큼은 보통일이아닌건지

엄마랑 통화가끝나자마자 그 점쟁이한테 전화를 해서 계속 알아보고계시는거같아.


377:이름없음:2009/12/27(일) 08:18:28 ID:dM19WTmiyU

지금 그상태로 깨어있긴 정말 힘들텐데...

각성제라도 마셔보는거 어때?

약국에서 파는것도있지만 직접 이온음료랑 커피랑 비타민을 잔뜩섞어 제조해마시면 전혀 잠이오질않는다는얘기 들은적있어.


378:이름없음:2009/12/27(일) 08:18:49 ID:jWpoidYj8g

8번 이상 잠이들면 내가 죽는다고한다. 


내가 믿을지안믿을지모르겠지만 정말 내가 죽는다고했다.

애초부터 이런저주같은것은 개개인이 만들어서 걸어두는것이기때문에 풀지못할수도있고 풀려고해도

너무나 어렵다고 한다. 


그러니까 고모는 6번 이상 잠들게되면

7번째는 가족곁에있으라고했다.


고모도 울고 나는 이제 그냥 웃음. 

헛웃음. 


그래도 포기하진않고있어

8번 남았고 지금까지 적어둔꿈을 다시한번 메모해보고 뭐라도있을지 찾아봐야겠어.


379:이름없음:2009/12/27(일) 08:19:31 ID:jWpoidYj8g

>>377

비타500섭취 했어 흐흐흐 .. 

하지만 졸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파.


380:이름없음:2009/12/27(일) 08:19:53 ID:gwzVvDwqXs

>>379

이거 아직도 안됬었어?


381:이름없음:2009/12/27(일) 08:20:09 ID:dM19WTmiyU

힘내 포기하면안돼.

그나저나 저주라니......도대체 누가?

최근은 아니더라도 예전에라도 크게 원한살만한 일을 한적 있어?


382:이름없음:2009/12/27(일) 08:22:45 ID:jWpoidYj8g

>>381


최대한 생각해보고있지만 최근1년간 나는 싸운사람도 그리고 일외에는 만난사람도 그리많지않아

돈버느라 바빳고 일하면서도 손님들과는 나쁘게지낸사람도없어 ..


383:이름없음:2009/12/27(일) 08:23:15 ID:jWpoidYj8g

아, 그리고 정안되겠거든 한국에 오실생각인거같다. 고모


384:이름없음:2009/12/27(일) 08:24:22 ID:GMCsJbTSP+

>>379 건강을위해서 편의점에서 다른 비타음료를먹길추천..비타500은 조금밖에없어

비타민열라많이든거 있음


385:이름없음:2009/12/27(일) 08:27:20 ID:dM19WTmiyU

누군가의 질투같은건 아닐까

정말 생각외의 사람일수도있어


386:이름없음:2009/12/27(일) 08:37:55 ID:jWpoidYj8g

>>385


나는 올해 22살이고

내주위엔 미신 귀신 이런걸 믿을만한 사람도없고 부적관련된것은 전부다모를거란 생각이들어.

일단 이유없이 상대를 의심하고 미워할순없어서


찾아내는건 멈추기로했어.


387:이름없음:2009/12/27(일) 08:41:33 ID:dM19WTmiyU

그래..그게좋겠다.

일단 최대한 잠들지 않게 퇴근하고나서도 계속 돌아다녀.

병원부터 바로가고.


388:이름없음:2009/12/27(일) 08:53:58 ID:gwzVvDwqXs

그냥 아무나 너에게 저주를건건아닐까?

묻지마 살인처럼..


389:이름없음:2009/12/27(일) 09:14:28 ID:jWpoidYj8g

방금 사촌오빠에게서 연락이왔다

" 야나 신기한꿈 또꿨어 ㅋㅋ 그때 그 살인범 나왔는데. 널 죽인거야. 와하하 나 진짜놀라서 출근길에

생각나길래 전화했다. 어떻게 두번이나 나오지? ㅋㅋㅋ 신기하지? " 


내꿈에관해서 오빠에겐 아무말도해주지않았으므로 사촌오빠는 웃으며 멋적게 농담삼아 이야길 하고 

저녁에 밥한끼같이먹자는 약속만 잡았다. 


점점 정신이 아래로 치닫는 기분이다.


390:이름없음:2009/12/27(일) 09:15:27 ID:jWpoidYj8g

>>143 

혹시라도 있다면 지인이 날 정말 도와줄수있는건가 ?


391:이름없음:2009/12/27(일) 09:16:53 ID:jWpoidYj8g

>>143 

언제든지 남겨줘 수시로 이사이트를 확인할께 ..


392:이름없음:2009/12/27(일) 09:18:54 ID:dM19WTmiyU

일단 사촌오빠한테는 꿈에대해 말하지말고

하...여기까지오니까 진짜 낚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393:이름없음:2009/12/27(일) 09:38:49 ID:/uQB//+fq2

훗... 다시 분석해주지...

어제 11시 넘어서까지 기다렸는데 나 가니까 곧바로 오더라 스레주 ㅠㅠ ... 

어쨌든 레스는 다 읽어봤다...

보면서 느낀 거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과 매우 다르다...

일단... 그 할머니가 스레주의 친할머니가 아니었던거야?


394:이름없음:2009/12/27(일) 09:45:25 ID:/uQB//+fq2

처음보는 할머니라고 했으니까 모르는 사람이었겠지... 제길... 그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두지 않았다..

나는 그 머리 뽑는 자식이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다시 읽어보니 정말 위험하다...

게다가 한 명이 더 늘었다고 했지?? 정말 널 죽일꺼다...아니... 죽일 의도야...

레스에서 누가 신발에 팥과 소금을 채워넣는다는 게 귀신을 잡아둔다는 의미가 있다고 했지...

맨 처음에는 그 신발이 가족의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보니까 세 명은 즉 살인범, 어깨 위에 탄 두 명

(어깨 위에 탄 놈의 손이 늙었다고 했으니까 분명 그 둘 중 하나는 할머니일 것이다.)

그러니까...한 마디로 신발에 팥과 소금을 채워넣은 행동은 귀신을 자신안에 가두고 못 나가게 하는 행위...

어떻게 보면 빙의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실질적으로는 아니지만...


395:이름없음:2009/12/27(일) 09:49:36 ID:/uQB//+fq2

그리고 드는 한 가지 의문점... 레스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그 꼬마다....

스레주와 가족들이 꼬마아이를 구해줬지.. 그 후로 등장을 하지 않았다고 했지?

글쎄? 스레 다시 읽어보니까 다시 나왔는데? 

>>12 이 레스 다시 읽어봐라... 사촌이 꾼 꿈에 분명 살인마가 말했지...

" ㅋㅋ~ 야이 빨리열어 ㅋㅋ '아이'내놔~ 빨리죽여야한단말야~ㅋㅋ" 

여기서 '아이'는 누구일까? 나는 그 꼬마아이라고 생각된다...


396:이름없음:2009/12/27(일) 09:51:03 ID:/uQB//+fq2

너무 단호하게 말한 것 같지만... 분명 사촌 꿈에서 '잠깐' 등장한... 그리고 살인마가 죽이려고 한 아이는

아마... 스레주가 구해준 꼬마아이라고 생각한다...


397:이름없음:2009/12/27(일) 09:58:27 ID:/uQB//+fq2

잠시 여기서 인물 정리를 해보겠다.

현실에서는 스레주, 사촌, 꿈에 영향을 받은 사람이고

꿈에서는 스레주, 아빠, 꼬마아이, 살인마, 어깨 위에 있는 놈 1, 2 , 할머니

아..잠깐만... 스레 다시 보고 오겠다...


398:이름없음:2009/12/27(일) 10:00:38 ID:dM19WTmiyU

>>395

나도 그 레스 읽었을때 무슨 아이를 말하는거지? 싶긴했는데..

역시 그 꼬마를 말하는건가..

근데 그렇다고해도 그 꼬마가 아직까지 스레주에게 해가되는쪽은 아닌것같아.

소금이랑 팥을넣었던 부츠도 3개였다고 했으니까


399:이름없음:2009/12/27(일) 10:02:37 ID:/uQB//+fq2

잠깐만-!!!!!!!!!!!!!!!!!!!!!!!!!!!!!!!!!!!!!!!!


400:이름없음:2009/12/27(일) 10:08:58 ID:/uQB//+fq2

뭔가 지금 왔다... 

야 스레주... 니가 거울 깼을 때... 그 액땜하는 방법 가르쳐준 그 새끼에 대해서 좀 자세히 불어봐

어떤 놈이야? 사장님 지인이라면 스레주와 원한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혹시 그 前사장한테 뭐 잘못한 일 없어?

자세히 생각해봐라... 어쩌면... 그 사장이 너에게 원한을 가진 걸 수도 있다... 그걸 이용한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고모님 말씀대로 누군가가 너에게 저주를 걸었다고 한다면 아마 그 녀석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다...

거울을 깼다고 머리 위로 칼을 휘두르게 한다니... 어제부터 뭔가 이상했는데...


401:이름없음:2009/12/27(일) 10:25:23 ID:rYmn/nyLac

뭐야 진짜 무서워.. 나>>125인데..

그 머리 다 뽑히면 죽는다는 말 한사람이야..

진심 머리가 계속 뽑히고 있다면 위험한거 아닐까??

그리고 잠이 들지 않았는데도 뽑히고 있다는느낌이 드는건 분명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야

꿈에서만 보이는것 뿐이지 곁에 계속 있는거 같은데..

나도 >>400말처럼 전 사장님이 좀 거슬리네..

거울 깼다고 해도 그냥 치우면 돼지 그정도로 심각하게 액땜할 필요 업잖아..

게다가 스레주는 미신같은거 믿지도 않았었는데 어째서 그 사람이 하라는 대로 한거지?

어쩌면 스레주 그때부터 뭔가에 살짝 씌여있었는지도 몰라..

그리고 읽다보니깐 그 인형도 뭔가 인거 같아.. 그 이후로는 꿈에 안나오는거지?


402:이름없음:2009/12/27(일) 10:29:04 ID:H5jCvsC08s

솔직히 지금 우리가 어정쩡한 잡지식들로 이런거아닐까 저런거아닐까 헛추측해봤자

스레주의 긴장감과 공포감만 더 늘어나는거 아닐까?


내 생각으로는 가족, 그리고 고모와 고모의 지인분에게 조금이라도 더 의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403:이름없음:2009/12/27(일) 10:33:19 ID:/uQB//+fq2

다시 분석 분석...

스레주가 마지막에 꿨다는 꿈과 사촌이 꿨다는 꿈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해 볼께... 정리 정리...

첫번째... 꿈에서 스레주는 몸을 움직일 수 없었고 발이 4개였다...

두번째... 살인마가 한 말... 즉,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이다'와 '세 번째 신발은 내가 가져간다'

세번째... 부츠 안에 채워놓은 팥과 소금이 부츠가 엎어지면서 다 밖으로 나와버렸다... 그리고 부츠 안을 들여다봤을 때

기분이 매우 나빴다

네번째... 머리카락이 꽤나 많이 뽑혀있덨다는 점... 레스에도 달렸지만 귀신에게 머리카락이 다 뽑히면 죽는다고 했다. 

그리고 다섯번째... 사촌이 꾼 꿈... '스레주가 살인마의 칼에 죽었다'


404:이름없음:2009/12/27(일) 10:35:30 ID:MgkYhoTmXU

퇴근해서 인천집에돌아왔어.

강아지 간식주면서 마음에 안정을 취하려고하는데

집의자가 옆부분이 다뜯어져있어


밤에 사촌오빠가 강아지 맡아줬었는데 우리집에 출근할때 다시 데려다놓은걸로알고있어서

스트레스 안받을거라 생각하고있는데


앉아있는 의자 옆면이 싹다찢어져있어

강아지 .. 제대로 스트레스받는걸까

이제 6개월인데


그리고 이불은 보니 토했다.

토사물엔 검은가죽이있고

분명 뜯고먹고 하다 토했겠지..


405:이름없음:2009/12/27(일) 10:37:58 ID:MgkYhoTmXU

>>403 엎어지면서가 아니야 이미 엎어져있어서 팥과소금이 죄다 널부러져있었어. 


그리고나는 지금 말하기가 매우힘든상황 목구멍 안쪽이 다 헐어버렸어

오는길에 응급실에 들렀는데 발목은 인대가 늘어났고 

왼쪽은 귀안쪽 실핏줄이좀 터졌고 작은 타박상정도로 약을 지었어


문제는 목


목안이 심하게 헐어있다는데

임파선이 부운정도가 엄청심하다네 


새벽까지 괜찮았는데.

물한모금마시는게 좀 어렵다.


일단 주사는 맞고왔어


406:이름없음:2009/12/27(일) 10:38:37 ID:H5jCvsC08s

>>404

강아지는 잠시 집와 떨어진 다른 곳에 맡겨두는게 어떨까 싶은데..;


407:이름없음:2009/12/27(일) 10:40:21 ID:/uQB//+fq2

이번에는 꿈을 분석하려니까 도저히 감이 안온다... 정말 난해하다...

일단 첫 번째... '몸을 움직일 수 없다'는 머리가 뽑히는 상황에서도 스레주는 어떠한 일도 할 수 없다..

즉...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그리고 다리가 네 개... 아마도 아래쪽에 다리가 4개였다는 거겠지? 

이또한 위와 같이 '도망칠 수 없다'라고 해석이 된다. 아래 쪽에만 다리가 4개라면... 걷거나 움직이거나 엄청

힘들테니까...


408:이름없음:2009/12/27(일) 10:41:18 ID:/uQB//+fq2

>>405

오옷!! 스레주 왔군... 물어볼 게 많았는데...


409:이름없음:2009/12/27(일) 10:42:20 ID:H5jCvsC08s

>>405

헉 저런ㅠㅠㅠ어째서 부어있는거야? 너무 지치고 피로한거 아닐까..

그렇다고 잠을 잘 수도 없는 상황이니까. 친구들을 많이 모아서 대화도 하고 그러는게 어때?

아.. 지금 스레주 몸상태로는 이것도 힘들겠지만...ㅜ


410:이름없음:2009/12/27(일) 10:42:34 ID:/uQB//+fq2

일단... 

>>406 말처럼 강아지 살리고 싶으면 다른 곳에다 맡겨둬라... 6개월이면 약할텐데...


411:이름없음:2009/12/27(일) 10:43:03 ID:MgkYhoTmXU

>>401


사장님 지인은 사실나도 누군지 잘모르고 가게에 가니까 앉아계셨다.

그 사장님은 호프집하시는분이고 현재는 부산에계신걸로알아 


그 점쟁이는 날 처음봤을때 고개를약간갸웃거렸고 

한참뒤에

" 너는 남자한테 퍼다주는 타입이구나 돈을아껴라 " 라는말과 

" 이제 여기서 아르바이트해서 돈 많이벌어 " 라거나 

" 넌 절대로 거기서 성형하면안된다 큰일나 " 라는것말고는 없었어 

그래서


음?왜저런말을하시지?라다가 아차차 하고 "혹시 점같은거 보고 신 모시는분이세요 ? "

하니까 말없이 눈감고 고개만끄덕였었어 


이상한분은 아니야


412:이름없음:2009/12/27(일) 10:43:48 ID:/uQB//+fq2

아 맞아...

스레주... 그 무당 알려줬다는 그 前사장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봐 

아무리봐도 니가 저주에 걸린 거라면 그 무당이 가르쳐준 방법이 제일 수상하다


413:이름없음:2009/12/27(일) 10:44:07 ID:MgkYhoTmXU

>>409 

오늘 꾼꿈으로인해서 얼굴과다리를 좀 다쳤어 괜찮아 사실 많이아픈것도아니지만

정신적으로는 피로하다 방금고모가전화를했다가

다시걸겠다고했어


414:이름없음:2009/12/27(일) 10:44:21 ID:H5jCvsC08s

스레주 연수구 쪽에 산다면 그쪽 사는 친구도 있고 나도 인천사는데.

지치고 힘들면 나라도 언제든지 달려갈게. 진심으로 스레주가 걱정돼서 그래.


415:이름없음:2009/12/27(일) 10:45:16 ID:MgkYhoTmXU

여기 사진은 못올리나? 어제까지 깨끗한 집이였는데

강아지를 오빠가우리집에 데려놓은시간은 8시쯤으로 추정하는데

집이.. 좀 많이 엉망이다 


아무래도 강아지는 정말 맞겨야할거같아

말로는 설명하기어려운 집상태가되었어


416:이름없음:2009/12/27(일) 10:45:50 ID:/uQB//+fq2

>>415

정말 원한 살 만한 짓 한 거 없어? 사장한테 잘못한 건 없고?


417:이름없음:2009/12/27(일) 10:46:59 ID:MgkYhoTmXU

강아지가 안아달라고 낑낑거려서 품에안고있는데 

계속 오른쪽앞에 모서리를 쳐다보고 나를 한번보고 이짓을 반복한다

눈에는 눈물이 맺혀있고,

강아지 맞겨두고올께 도저히 안되겠다 이아기


418:이름없음:2009/12/27(일) 10:47:26 ID:H5jCvsC08s

난 왜 사장에게 초점을 맞추는지 모르겠어..설명좀 해줘.

꿈을 꾸기 시작한건 거울이 깨지기 전 아니야? 게다가 처음의 위험수는 살인마였고.


음 나 잠깐 좀 이상한 추리를 해봤는데, 처음 꿈속에서 살인마가 해하려던 아이가 스레주였다던가.

그래서 사촌오빠한테도 "아이 내놔" 라고 한거라던가..


묘하게 꿈들이 서로 연결되어있는데 우리가 그걸 찾지 못하는 것 같아....


419:이름없음:2009/12/27(일) 10:47:34 ID:Gakvpa9yCI

스레주 힘내!!

한번 루시드 드림 해보는게 어떄?

루시드 드림하면 자기가 꿈에서 원하는대로 할수있다고 하잖아.


420:이름없음:2009/12/27(일) 10:47:43 ID:/uQB//+fq2

>>417

..? 오른쪽 앞 모서리? 뭐가 있는지 설명을 좀 해줘


421:이름없음:2009/12/27(일) 10:48:07 ID:H5jCvsC08s

>>417

강아지가 너무 불쌍하다....

전에 옷장을 쳐다봤던것도 신경쓰이는데..그 옷장은 어디서 난거야?


422:이름없음:2009/12/27(일) 10:48:19 ID:MgkYhoTmXU

잠시만 보통 강아 어깨위에 올라타서 있어 ? 

다른강아지들도그래?

아니면 내가 예민해서그런건가?


얘지금 내어깨위에계속올라오려해서 가만히놔뒀는데 어깨를 지몸으로 감싸고있어.


423:이름없음:2009/12/27(일) 10:48:44 ID:MgkYhoTmXU

>>421 옷장은 그냥 여기집에 딸려있는 옷장이야.


424:이름없음:2009/12/27(일) 10:49:03 ID:H5jCvsC08s

>>422

이건 무슨 의미로 해석해야할까. 어깨라면, 그 다리가 있던...


스레주가 걱정되어서 어깨를 감싸는 것일까.

아니면 무언가 무서운 것 때문에 단지 스레주의 뒤로 숨으려는 걸까;


425:이름없음:2009/12/27(일) 10:49:21 ID:/uQB//+fq2

>>418

거울이 깨지고 액땜 한 후에 며칠 후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알고 있다.

확실히 사촌과 스레주의 꿈이 연관성을 가지고 있긴 하다만... 

사촌한테 아이 내놓으라고 한 건 아니고...


426:이름없음:2009/12/27(일) 10:49:43 ID:MgkYhoTmXU

>>416

응 사장님과는 아무런 원한사이도아니고 연말이나 추석때 친분을 유지하는정도야.


427:이름없음:2009/12/27(일) 10:50:45 ID:H5jCvsC08s

>>425

어 그런거야? 난 거울 깨지고 나서 할머니가 나온걸로 읽었는데...

..아 복잡하다..알아보기 쉽게 순서대로 정리하는 법은 없을까ㅠ

그러면 고모의 지인분도 좀 더 연관성이라던가 해결책을 찾기 쉬울지도.


428:이름없음:2009/12/27(일) 10:51:01 ID:MgkYhoTmXU

>>418 


오빠는 그아이를 보지 못했다고했어 그저 경비실밖에서 문을 치며

아이를 죽여야하니까 빨리내놓으라는 살인범만 봤다고 했어 


나도잊고있었는데

글을보니 그렇게치면 오빠의꿈에서도 아이가 있던거였구나.


429:이름없음:2009/12/27(일) 10:51:24 ID:/uQB//+fq2

>>426

그러면 집에 뭐 이상한 물건을 주워왔다거나... 

아니면... 강아지가 쳐다보는 곳을 주의깊게 관찰해봐라 그리고 뭔가 있으면 뒤져봐


430:이름없음:2009/12/27(일) 10:51:42 ID:MgkYhoTmXU

아니야 거울은 17일쯤인가 깼고 꿈은 21일부터야. 그러니까 거울이깨지고 난뒤로 나는 꿈을꾸기 시작했어 아.. 일단

강아지좀 데려다놓고올께


431:이름없음:2009/12/27(일) 10:52:59 ID:/uQB//+fq2

>>428

너와 사촌의 꿈의 연관성이라면 역시... 그 '아이'다... 이 녀석이 키워드야...

그런데... 아이 얼굴 못봤다고 했지... 제길...


432:이름없음:2009/12/27(일) 10:56:12 ID:H5jCvsC08s

난 왜 자꾸 그 아이가 스레주라는 생각이 들까..;이건 너무 과대망상인가

그러니까 아이를 스레주라고 가정했을 때


살인범이 아이(스레주)를 죽이려고 했다=>스레주가 그걸 막는다=>그 후 스레주가 아이를 보지 못한 것은

이것 때문. 자신이니까=>살인범이 제지당했다=>죽이지못했기때문에 계속 찾아온다=>사촌오빠랑 같이 잤기

때문에 사촌오빠에게서 아이(스레주)를 내놓으라고 한다.


..이정도.........쓸모없어서 미안


433:이름없음:2009/12/27(일) 10:58:42 ID:/uQB//+fq2

>>432

..아이=스레주 라는건데... 그러면 애초에 스레주 본인한테 찾아왔으면 되지 않나 ㅋㅋ


434:이름없음:2009/12/27(일) 11:00:23 ID:H5jCvsC08s

>>433

그도 그렇구나..처음부터 살인범이 죽이려던건 현재의 스레주가 아니라

그 아이이기 때문이 아닐까?


..이렇게되면 미래의 스레주가 과거의 자신을 구했다가 되나ㅋㅋㅋ음 이건 좀 아니다

아이의 얼굴을 봤더라면 좋았을텐데..


435:이름없음:2009/12/27(일) 11:00:35 ID:rYmn/nyLac

스레주 진정하고 >>402말대로 잡지식들로 스레주가 더 안좋게 될수 있으니깐 조심해..

혹시라도 잠들지 않게 조심하고..

전문가가 제일 확실해

오히려 계속 캐려고 하다보면 안좋을꺼야

그리고 될수있는한 스레주는 집에 틀어박혀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걸어다녀

너무 사람 많은곳은 가지말고.. 혹시라도 몇놈 더 붙을수 있으니깐

화이팅! 고모한테 어서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 힘내!


436:이름없음:2009/12/27(일) 11:01:57 ID:H5jCvsC08s

역시 고모와 고모의 지인이 가장 희망적이다...


437:이름없음:2009/12/27(일) 11:04:00 ID:/uQB//+fq2

예전에도 저주 관련 스레를 봤었어... 부두인형 스레...

저주에 걸리면 꿈에서 엄청 시달려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쇠약해지지...

이 점에서 스레주가 저주에 걸렸다는 고모 님의 말씀은 맞는 것 같다...


438:이름없음:2009/12/27(일) 11:05:04 ID:H5jCvsC08s

>>437

그런데, 누군가의 의도적인 행위로 저주에 걸렸다는건

사람의 소행이라는 의미 아니야?


439:이름없음:2009/12/27(일) 11:06:01 ID:/uQB//+fq2

게다가 부두인형 스레의 스레주도 꿈속에서 몸을 움직일 수 없었어... 정말 심했을 때였다고나 할까...

스레주가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는 건...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어 가고 있다는 걸 말해주는 거겠지...

부두인형 스레주도 무당 찾아가서 부적 받고... 괜찮아졌지


440:이름없음:2009/12/27(일) 11:07:50 ID:/uQB//+fq2

>>438

귀신들은 자기들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한은 절대 먼저 건드리는 일은 없다... 장난 정도라면 모르지만...

이건 뭐... 어떤 새끼가 의도적으로 저주를 건 것이겠지... 

확실히... 보통 잡귀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악귀 쯤 되려나... 게다가 이렇게 여럿이서 괴롭히는 걸 보면...


441:이름없음:2009/12/27(일) 11:09:13 ID:/uQB//+fq2

아... 그리고 무당 중에서는 집에 귀신을 불러들이는 부적을 숨겨두고 자기한테 찾아오게하여 돈을 뜯어내는

악질들도 있다... 꼭 원한이 아닐 수도 있다.


442:이름없음:2009/12/27(일) 11:09:25 ID:MgkYhoTmXU

돌아왔어. 

고모랑통화도 끝냈다.


나는 사실 기이한현상같은건 정신적인문제라고생각하고잘믿지않았기때문에 

남이야기를봐도 관심이없었는데 

내가되고나니 좀알아둘걸이라는 후회가밀려든다.


고모는 알아본결과

말을 제대로하지못했고 


결론적으로 방법은 아직 찾아내지못했고 없으며. 

미안하다 최대한 빠른시간으로 알아볼께 라고 했다.


엄마도 연락을 받고 올라오시겠다고했고


남은건.


잠들지않는것과 시간뿐. 

마음을 다스리고 적어나갈께

꿈풀이이야기를 어느정도들었다. 


이게 맞는지아닌지모르지만.

들은데로 적을께


443:이름없음:2009/12/27(일) 11:11:20 ID:/uQB//+fq2

>>442

어서 올려봐라


444:이름없음:2009/12/27(일) 11:14:05 ID:gwzVvDwqXs

8282828282


445:이름없음:2009/12/27(일) 11:15:20 ID:MgkYhoTmXU

1. 먼저 살인범과 꿈에나온아이 

여기서 살인범은 저승사자로 추정된다고 한다네 그러니까 즉

내꿈에 먼저나온 아이는 사촌오빠였고, 나는 꿈에 아이를 위협하려는 사람을 

현실로따지면 내 사촌오빠를 죽이려는 사람을 본거였기때문에 


아이를 구하려고 저승사자를 살인범으로 판단. 

경찰서에 살인범을 넘겼고, 그 댓가로 아이는 살은거나 다름없잖아 ? 


그아이가 내가된거야.


446:이름없음:2009/12/27(일) 11:15:24 ID:H5jCvsC08s

재촉하지 말자. 스레주 다급해하지말고 침착해.;ㅂ;


447:이름없음:2009/12/27(일) 11:17:25 ID:dM19WTmiyU

그럼 애초에 누군가에게 저주받은건 스레주가아니라 사촌오빠였다는건가?


448:이름없음:2009/12/27(일) 11:18:17 ID:MgkYhoTmXU

2. 오빠에 꿈에서 나온 아이 


오빠는 내알바 아니야 라면서 그냥 지나쳤다고했잖아.

그건 저승사자가 나를 데려가도 괜찮냐는 확인차 그런거같다네, 


여기서 오빠를 죽이겠다고 쫓아간건 

나에게 힌트를 주기위해서인거같다고 


오빠의꿈과 내꿈에서 나온 테루테루보즈는 


그 인형은 원래 비오는날 걸어두면 맑아진다는 속설이있다는데 떨어졌다는걸 보면

내 앞날을 예견한거같다고해.


449:이름없음:2009/12/27(일) 11:19:11 ID:H5jCvsC08s

>>448

.좋..은 의미는 아니라는거야...?


450:이름없음:2009/12/27(일) 11:19:16 ID:MgkYhoTmXU

>>447


지금에서야 그럴수도있단 판단이들어

사촌오빠는 지인외에는 정말 세상에 무심한사람이라서

남이다쳐도 모르는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쳐. 


이건확실해


451:이름없음:2009/12/27(일) 11:20:20 ID:/uQB//+fq2

저승사자 치고는 악질인걸? 그냥 데려가면 되지... 뭣하러 사람을 그렇게 괴롭힌 후에 죽여서 데려가려고 할까...


452:이름없음:2009/12/27(일) 11:20:42 ID:I13cXJzR7U

451>>그냥 데려간다는 말을 하면 어떡하냐 임마


453:이름없음:2009/12/27(일) 11:21:07 ID:/uQB//+fq2

내가 보기엔 오히려 악귀 쪽이 더 맞는 것 같아...


454:이름없음:2009/12/27(일) 11:21:20 ID:dM19WTmiyU

>>451

니말대로라면 지금 스레주나 스레주의 사촌오빠가 죽어야 한다는 소리다


455:이름없음:2009/12/27(일) 11:21:55 ID:/uQB//+fq2

>>452

저승사자라고 한다면 데려가려고 하겠지.. 스레주도 알 꺼야... 이대로 가면 위험하다는 거...


456:이름없음:2009/12/27(일) 11:23:15 ID:I13cXJzR7U

저 살인범이 잡귀가 아닌 저승사자라면 어떻게해서 퇴치할방법이 있는건가.. 

저승사자면 장난아닐것 같은데..


457:이름없음:2009/12/27(일) 11:23:25 ID:MgkYhoTmXU

3번째꿈. 


오빠의여자친구가 내옆에 가까이에 좀 붙어서 하이킥을 보고있었어

내 첫번째꿈에는 현관문과 창문이나왔지만


살인범 즉 저승사자는 내가 살수있는 현실의문을 닫으려고 

어느쪽으로 내가 나갈건지 판단하기위해서 


현관벨을 누르고 창문을 뜯었던거야 


이꿈이후로 나는 줄곳 창문쪽으로만 도망칠려고했으니까

세번째꿈에보면 나는 분명 뒷문이있었음에도 저건 안열릴거라고생각했고

나보다 좀더 키가높아있던 창문을 선택했어


뒷문으로 나갔어야했데. 


하지만 내스스로나가지못한건 

이미 저승사자가 문을 봉쇠했기때문.


458:이름없음:2009/12/27(일) 11:24:38 ID:/uQB//+fq2

>>454

저 해몽이 맞는다는 가정하에서는 스레주를 데려갈 확률이 높다...

저승사자가 아닐 수도 있지...


459:이름없음:2009/12/27(일) 11:24:56 ID:MgkYhoTmXU

>>451 


계속생각해봤지만 우리집 조금은 기가 쎈거같아

예전에 3년전에 엄마가 정육점하시는데 고기썰다가 손을 다쳐서 병원에입원했거든

그때 남자점쟁이가 다른 입원자들은 다 그냥 우스개로라도 점 쳐주는데


엄마는 안쳐줬데 그리고는 엄마한테 말했었데 

" 아줌마는 알죠 ? 내가왜 안하는지? " 라고 


기가 그만큼 쌔서라고 생각해


그냥갑자기 이생각이났어.


460:이름없음:2009/12/27(일) 11:25:49 ID:H5jCvsC08s

>>459

스레주가 기가 세기 때문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걸까..

방법이 없는거야 정말?


461:이름없음:2009/12/27(일) 11:26:31 ID:MgkYhoTmXU

네번째꿈.

여기서가 내 실수였다. 

고모의이야길들으니 정말 내 실수였다고 생각해.


462:이름없음:2009/12/27(일) 11:27:10 ID:I13cXJzR7U

그 할머니 나오는건가..


463:이름없음:2009/12/27(일) 11:27:58 ID:/uQB//+fq2

>>457

확실히 그렇다면... 그 녀석이 저승사자라는 말은 더더욱 이해가 안돼...

저승사자가 뭣하러 그렇게 용을 써서 너를 데려가려고 할까... 

확실히 그건 악귀 수준이다...

확실히... 이해가 안됐어... 왜 창문으로 나갈까...했는데... 그런거였나? 

즉... 창문으로 나가면 안돼는 거고 문으로 가면 살 수 있다는 건가... 흠....


464:이름없음:2009/12/27(일) 11:29:25 ID:H5jCvsC08s

>>463

문으로 나갔더라면 도망칠 수 있었다는 의미 아닐까?

창문으로 나가려고 했을 땐 다리를 잡혔으니까.


..그보다 '살 수 있다' 던가 '데려간다' 이런 표현은 좀 자제하도록 하자.


465:이름없음:2009/12/27(일) 11:30:32 ID:/uQB//+fq2

>>464

살 수 있다는 말은 스레주가 쓴 레스에서 인용한 거...


466:이름없음:2009/12/27(일) 11:32:03 ID:MgkYhoTmXU

한국으로따지면 그 할머니는 삼신할매같다고했다.

즉 아이의 생명을 잉태시키는 


그러니까 생명관련에서 말이야. 


부츠는 

하나는 내꺼 나머지두개는 전혀 내가 모르는 다른사람의 것이라고했다. 

그사람들에 대해서는 말해주지않는다고 다만 그사람들이 부츠에 채워넣길 거부해서 

그걸 나한테 시킨것같다고했어. 


팥과 소금을 같이채우는 행위는 나를 데려가는 목숨을 이승이 아닌 저승사자 자신에게 맡겨두는

약속의 행위였다고 한다.



그러니까 삼신할매는 왜 아이를 구해서 니가 대신가는거냐고 죽기싫으면 빨리채우라고한것은

저승사자와의 생명에관련된 어쩔수없는 짓일거라고 했다. 


사람이죽어야 새로운생명이 탄생하는거니까

그래서아마도 그 할매가 내게 왜그런짓을 했느냐고 말한것 같다고했다.


467:이름없음:2009/12/27(일) 11:34:05 ID:MgkYhoTmXU

>>464


아 다리잡은이야기 그걸 안했다.

사촌오빠와 같이있었기때문에 운명이 바뀐 사람이 붙어있어서 

다시한번 확인차 나를 잡고 그런말을 했던것이라고 말해줬다. 


내가 일어나서 저승사자가 잡은건 나라는걸 확인할수있도록.


468:이름없음:2009/12/27(일) 11:34:23 ID:/uQB//+fq2

>>466

즉... 그 때 그 아이를 구하지 않았으면 사촌이... 그러니까 생사의 굴레를 니가 깼다는 소리군...

그래서 삼신 할머니가 나타난거고...


469:이름없음:2009/12/27(일) 11:34:31 ID:I13cXJzR7U

아.. 그 부츠는 그럼 죽을사람들이라는건가.. 아이는 죽었어야 할 애였고..


470:이름없음:2009/12/27(일) 11:35:37 ID:/uQB//+fq2

그런데 한 가지 의문점이...

사촌이 꾼 꿈에서 살인마가 "아이 내놔"라고 했지? 그렇다면 누군가가 아이를 데리고 보호해줬다고 하는 소린데

그게 누굴까?


471:이름없음:2009/12/27(일) 11:36:01 ID:/uQB//+fq2

두 번째 꿈에서부터는 그 '아이'가 스레주라고 했으니까... 스레주를 보호해준 사람... 흠...


472:이름없음:2009/12/27(일) 11:36:06 ID:I13cXJzR7U

저승사자이시여 그냥 넘어가주시면 안되시옵니까..


473:이름없음:2009/12/27(일) 11:37:08 ID:MgkYhoTmXU

응 하지만 오늘꾼꿈에서 부츠가 쓰러져있었다고했잖아 

그리고 한켤레는 가져갔다고 그 가져간건 내것이였고


쓰러져 팥과소금이엎어진 두켤레의 사람은 고비를 넘겼다더군. 

내가채운것이기때문에 효력을 못봤던거라고 

그리고 부츠속에 서 본 섬뜩한 구멍은 내가 걸어들어가야할 길을 미리보여준거라고 한다. 


점쟁이가 나에게 설명전에 8번만 더자면 너는 죽는다라고 말한것도 

정해졌다는 계시가 먼저 머리에울렸데


474:이름없음:2009/12/27(일) 11:38:26 ID:/uQB//+fq2

>>473

.....그럼 아!!!!!!!!!!!!!!!!!!!!!!!!!!!!!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소리는...알겠다 

지금부터 8일후에 죽는다는 소리구나 .......


475:이름없음:2009/12/27(일) 11:39:13 ID:I13cXJzR7U

팥과 소금이 무조건 귀신을 막아주는 용도가 아니구나...


476:이름없음:2009/12/27(일) 11:39:50 ID:I13cXJzR7U

그 저승사자는 정말 악질이다.. 내가 아는 이미지와는 너무 다른..


477:이름없음:2009/12/27(일) 11:40:22 ID:MgkYhoTmXU

그리고 내 머리위에 올라타있던 사람.

악령이아니라 나의 친할아버지래. 


운명이바뀐나를 살리려고 즉 이미뿌리를 먹고 죽어야하는 운명이된 머리를 뽑아서 

새로운머리가 자라나게할려고 그렇게 뽑고있었데


새로나타난 사람은 할아버지의 친구 라네 


앞에서웃고있었던 저승사자는

그렇게해도 소용이없다라고 이미. 

판단했기때문에 미동도없이 웃었던거고


478:이름없음:2009/12/27(일) 11:40:27 ID:/uQB//+fq2

>>476

내가 아는 저승사자도 그런 게 아니야... 절대 저런 식으로 데려가려고 하지 않아...


479:이름없음:2009/12/27(일) 11:41:23 ID:MgkYhoTmXU

>>474


아니. 내가왜 이제서야 이모든걸 믿고있냐면

사실 꿈꾸고 여기적어가면서도 나조차부정했어


8번. 왜8번인지 설명을 듣고알았어


나 1월 8일 

그러니까 삼재가끝나고 새로이 복을 맞이하는 해. 


1월8일



8일

내생일이야.


480:이름없음:2009/12/27(일) 11:41:24 ID:/uQB//+fq2

>>477

..살인마 녀석이 제일 위험하다는 소리군...


481:이름없음:2009/12/27(일) 11:42:05 ID:I13cXJzR7U

할아버지였구나. 할아버지는 수호령의 역할을 해주신거였고...


482:이름없음:2009/12/27(일) 11:42:16 ID:/uQB//+fq2

>>479

..? 생일이 지나면 산다는 소리인건가?


483:이름없음:2009/12/27(일) 11:43:01 ID:/uQB//+fq2

그렇다면 어떻게든 잠을 자면 안된다는 말인데... 

내가 예전에 학원 선생님한테 들은 건데... 약국에서 파는 약 중에서 잠 안오게 하는 약이 있는데

그걸 먹으면 거의 일주일 동안은 잠이 안 온다고 하더라...


484:이름없음:2009/12/27(일) 11:43:11 ID:I13cXJzR7U

>>479 그럼 1월 8일까지 어떡해든 버티면 희망이 보인다는건가?


485:이름없음:2009/12/27(일) 11:43:12 ID:MgkYhoTmXU

그때서야 내가 소리를 지를수있었던것도

나는 이제 떠날수있는 통로에도 발을 들일수있게되었다는 암묵적인 표시의정도래


죽는것이 정해지지않는 사람은.

죽음이다가오는꿈을꿔도 소리를 못낸다더군


여태까지 단 한번도 꿈에서 소리를 낸적은 없었어

하지만 다시 시작이라는 꿈을꿨을때 나는 처음부터 끝가지 "아!!!" 라는 소리를 지르고있었다.


486:이름없음:2009/12/27(일) 11:43:16 ID:H5jCvsC08s

그래서 결국 방도는...?


487:이름없음:2009/12/27(일) 11:43:24 ID:/uQB//+fq2

물론 효력이 떨어지면... 며칠 동안 잠을 자겠지...


488:이름없음:2009/12/27(일) 11:45:23 ID:MgkYhoTmXU

점쟁이의 말로는 이 저승은 내가 몇번을 잘수있는지를 알고있다더군 그러니까 

내가 의지력이 굉장히 강한애라고 판단을 했다네 


8일 어떻게든 8일안에 나를 데려가겠단 소리레 


막을수있는 방법을 찾아보았고 접신을 시도해봤으나 

저승사자와 관련된부분은 원래 신을모시는 사람들이 잘못관여했다간 


큰일날 부분이라며.


그래서 이사람도 알아보고있데 지금으로서는 " 죽게될거야 " 도 아니고 " 너는 죽어 . 미안하다 " 

라고만 했데 


그래도 고모가 알아보겠다고하니 일단은 기다리고있어


489:이름없음:2009/12/27(일) 11:46:41 ID:/uQB//+fq2

>>486

..어쩐지 씁쓸하다...

살 방도가 없는 걸까... 대체 왜 사촌이 니 꿈에 나와서... 대신...


490:이름없음:2009/12/27(일) 11:47:19 ID:MgkYhoTmXU

>>486 


이런 류는 거의없다는군 

그리고 한번도 풀어본적이없데


방도가 아직까진 " 없다 " 래 


신을모시는 사람들도 운명을 바꿀수는 없데

잡귀가아니고 내몸에귀신이든게아니라 저승사자래 

그런이상 만약 어떤방법을 알게되서 손을쓴다해도 

나는 8에관련된 모든날은 집밖을 나가거나 해선 안되고 

집안에서조차도 조심하고있어야 한다네 


이게 맞는건진 모르지만

나는지금 


.. 하아, 엄마가 올라오신다고했다.


491:이름없음:2009/12/27(일) 11:47:40 ID:I13cXJzR7U

나도 그 괜히 사촌오빠가 미워지려고 한다..


492:이름없음:2009/12/27(일) 11:48:03 ID:H5jCvsC08s

잡귀는 귀신을 절대적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한테는 별 힘을 못쓴다는 것 같던데


저승사자는....부정만으로 안되는걸까......


493:이름없음:2009/12/27(일) 11:48:38 ID:/uQB//+fq2

그런데 꿈에서는 자기 의지대로 누군가를 구하거나 할 수 있는게 아니지 않아? 루시드 드림이 아닌 이상..

그렇다는 소리는... 스레주가 아이를 구하는 것은... 뭐...필연이였다는건가...


494:이름없음:2009/12/27(일) 11:48:48 ID:H5jCvsC08s

근데 당초에 왜 그 아이가 나오는 꿈을 네가 꾸게 된 것 부터가 의문인데..;


생각했던것 보다 일의 스케일..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커서 당황스럽다..

저승사자라니


495:이름없음:2009/12/27(일) 11:48:56 ID:I13cXJzR7U

내일 28일이니 더더욱 조심해야하겠구나


496:이름없음:2009/12/27(일) 11:50:44 ID:MgkYhoTmXU

오늘 꾼꿈에서 내가 기억못하는 그 부분

맥없이 넘어지거나 뒤집어 넘어진건


다시시작. 그러니까 너는 죽을운명이 아니지만 니가 다른사람을 살려냈으므로 

너의 의도가 아니더라도 너를 데려갈수밖에없다는 그런 일종의 조종같은 의미래 


친구가없었거나 그손님이 나를 돕지않았다면

그 식탁에 머릴 제대로맞아서 뇌진탕이였겠지 지금은


497:이름없음:2009/12/27(일) 11:52:01 ID:I13cXJzR7U

>>496 그런식으로 바로 갈수도 있는건가.. 너무 안타깝고... 눈물나려한다.


498:이름없음:2009/12/27(일) 11:52:11 ID:/uQB//+fq2

>>496

너... 진짜 혼자 있지 말아라... 충고야...


499:이름없음:2009/12/27(일) 11:52:18 ID:H5jCvsC08s

스레주는 이제 어떻게 할 셈이야..?

그보다 그 사촌오빠 정말...밉다;


500:이름없음:2009/12/27(일) 11:52:46 ID:/uQB//+fq2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미안한데...

정말 미안한데... 방법이 생각났어......


501:이름없음:2009/12/27(일) 11:53:05 ID:/uQB//+fq2

정말 미안한데... 정말 미안한데...

방법 말해도 될까.... 확실한 건 아닌데...


502:이름없음:2009/12/27(일) 11:53:40 ID:/uQB//+fq2

후.......정말....


503:이름없음:2009/12/27(일) 11:54:12 ID:I13cXJzR7U

>>500 사촌오빠를 죽이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504:이름없음:2009/12/27(일) 11:54:27 ID:MgkYhoTmXU

>>497

>>498

고마워 


하지만 난 지금 혼자있고 엄마가 오려면 아직 4시간정도나 남았어

방의보일러는 50도까지올려틀어놨지만 춥다. 

찬바람이새는건가 



나 정말 한번도, 불효하지않고 열심히살고있다.

그러니까 살아야해


친오빠가 학생이라서 능력이 제대로 안되는사람이라

집을 도울수있는건 나뿐인데 


나뿐이라고생각하는데 엄마도 나없이는 못살만큼 나를 예뻐하고 

나도 엄마를 그리고 아빠를 너무 사랑하고 좋아한다. 


살아야해 

이러면 안되는건데


가짜같다.

정말 다 가짜같다.

이것도 꿈인거같다.


505:이름없음:2009/12/27(일) 11:54:43 ID:/uQB//+fq2

>>503

..끄덕...


506:이름없음:2009/12/27(일) 11:55:28 ID:dM19WTmiyU

애초에 사촌오빠가 그렇게 될 운명이였다면

왜 스레주가 꿈에서 아이를 구한거지??

어디까지나 꿈이니까 실제본인의지로 움직인게 아닐텐데.. 납득이 안간다.


507:이름없음:2009/12/27(일) 11:55:36 ID:H5jCvsC08s

>>505

너 아까부터...


508:이름없음:2009/12/27(일) 11:55:48 ID:I13cXJzR7U

>>504 응 살겠다는 의지를 갖고있어야지 일단은.


509:이름없음:2009/12/27(일) 11:55:59 ID:MgkYhoTmXU

>>505 

사촌오빠를 죽이란소린가? 

말도안된다.


정말이다..

아무것도 선택할방법이지금없다. 


송내역 앞에 철학관에 들어갔다가

나는 봐줄수없으니 미안하다고했어 


아침에 지하철로 돌아가는 길에 말야.


510:이름없음:2009/12/27(일) 11:56:17 ID:H5jCvsC08s

>>506

나도 그 꿈을 스레주가 꾼것도 이상하지 않나..


아. 그러면 거울이 깨졌을 때 머리 위에서 칼을 돌린건 아무 의미 없던 거야?

..스레주...어쩜 좋아..


511:이름없음:2009/12/27(일) 11:56:31 ID:/uQB//+fq2

>>507

정말 미안하지만... 방법은 그것밖에 없을 것 같다......

자기 손으로 생환의 고리를 끊어놨으니... 자기 손으로 다시 붙일 수 밖에......

너무 잔혹한 이야기라 너무 미안하다......


512:이름없음:2009/12/27(일) 11:57:09 ID:I13cXJzR7U

>>505 이미 표적은 안타깝게도 그 소인배 저승사자는 자신의 먹잇감을 채갔다는듯한 원한으로

스레주를 표적으로 잡았어. 그 사촌오빠가 행여나 죽는다고 해서 소인배인 저승사자가 그만둘것

같지는 않아 스레주는 어떡해든 정신잡고 굳건하게 1월 8일까지 멀다면 먼시간이지만 버티겠다는

각오로 나아가야해


513:이름없음:2009/12/27(일) 11:58:32 ID:I13cXJzR7U

꿈을 꿔서 생긴 일이 이렇게 현실로 부메랑처럼 커져서 돌아오다니.. 정말 꿈이든 낚시든

이현상이 가짜였음 좋겠다..


514:이름없음:2009/12/27(일) 11:59:16 ID:/uQB//+fq2

>>512

확실히 그럴 수도 있어... 이 방법이 확실한 방법이 아니니까... 

하지만 말이야... 지금까지의 저승사자의 행동을 봤을 때.....

표면상으로는 스레주가 사촌을 구해줘서 사촌을 살린 것처럼 보이게 해놓고 스레주를 괴롭힘

-> 결국 스레주가 직접 사촌을 죽이게 만든다... 즉...애초부터 저승사자는 이걸 이용하려는 게 아닐까...


515:이름없음:2009/12/27(일) 11:59:34 ID:H5jCvsC08s

정말 만약에 사촌오빠를 죽였다 치자. 만약 안되면 어쩌라는건지;

별로 확실치도 않은 걸로 이상한 분위기 조성하지 마..무당도 모르겠다는걸 네가 어떻게 안다고 그래


516:이름없음:2009/12/27(일) 12:00:06 ID:/uQB//+fq2

확실한 건... 그 고모님이 아는 무당이 방법을 찾지 못하거나... 어떤 정말 대단한 영능력자가 나타나지 않는 한

누군가는......


517:이름없음:2009/12/27(일) 12:00:20 ID:/uQB//+fq2

>>515

추측이다 그냥


518:이름없음:2009/12/27(일) 12:01:21 ID:H5jCvsC08s

애당초 저승사자가 굳이 그런 번거로운 방법을 이용한다는 게 이상하잖아.

그리고 어째서 사이코패스같은 살인마 이미지로 나오는거지?;..완전 의외..


우선 스레주, 침착하고 굳건하게 1월 8일까지 버텨보자. 힘내..ㅠㅠㅠ


519:이름없음:2009/12/27(일) 12:01:57 ID:I13cXJzR7U

>>514 그래서 스레주가 행여나 그러지도 않을거고 해서도 안되겠지만 그 사촌오빠를 죽이고나서

그 확실치도 않은방법이고 죽이고나서 스레주는 살인자라는 꼬리표가 살아서도 평생 따라다니게되

그렇게 해서 죽음을 피했다는것 이외에는 징역살이라던지 고통스럽고 괴로운 현실이 남아있어 결코 방법이 아니다.

그런 생각하지도 말아라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는건 저승사자한테 휘둘리는것 같다


520:이름없음:2009/12/27(일) 12:03:11 ID:MgkYhoTmXU

>>518


그걸 나도 의아해서 물어봤는데 

처음 꿈에 아이를 죽이려는걸 발견했을때 저승에갈사람이 아닌나로는

살인범이라고판단했고 


죽기직전까지의 저승사자의 모습을 보는사람은 극히 드물다더군 

봤다는 사람도한 영적능력이 강한사람들이기에 가능하다고


그래서 내가 살인범이라고 보게된이상

계속해서 꿈에서 그 저승사자의행동이라거나 모습이


그렇게 행동하게 나왔던거래


521:이름없음:2009/12/27(일) 12:03:56 ID:/uQB//+fq2

후.... 애초에 왜 이런 잉여공간에 와서...... 여기서 도와줄 수 있는 건 없다... 그저 힘내라는 말 뿐...

내가 역바보 스레때부터 오컬트질을 해왔지만 이 스레주가 제일 불쌍하다.... 정말 슬프다...


522:이름없음:2009/12/27(일) 12:04:13 ID:I13cXJzR7U

저승사자도 유형이 있는건가.. 천천히 갉아먹으면서 고통스럽게 죽이는 타입과

그냥 "가자" 이걸로 끝내는 타입 일반적으로는 후자가 거의 알려져있는데..


523:이름없음:2009/12/27(일) 12:05:01 ID:/uQB//+fq2

>>520

한 마디로... 니가 '살인범'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이미지로 나왔다는 말이군...


524:이름없음:2009/12/27(일) 12:06:00 ID:H5jCvsC08s

아니아니, 왜 사촌오빠의 운명..이라고해야하나. 죽음을 암시하는 꿈이

왜 스레주의 꿈에 나와서 스레주가 그걸 구하게 되었다는 전개로 흘러간거지?

진짜 말도 안된다. 진짜 이건....말도 안돼..........;


왠만하면 이런거 잘 안믿는데 이건...도저히...


525:이름없음:2009/12/27(일) 12:06:04 ID:MgkYhoTmXU

>>523 


응 한마디로 그런셈.


526:이름없음:2009/12/27(일) 12:06:47 ID:MgkYhoTmXU

그런데. 나 정말 이대로 죽어 ? 

당신들이봤을때도 나는 그런가 ?


527:이름없음:2009/12/27(일) 12:07:11 ID:H5jCvsC08s

>>522

스레주가 딱히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왜 굳이 고통스럽게 이러는걸까.

나도 후자로만 알고있어. 저승사자를 무언가 다른 것으로 생각했다고해서 그 이미지로 나오는 상황은 처음봐..


무엇보다 저승사자 성격 너무 악질이다. 평소 스레주가 상상하는 '살인마'는 사이코패스 이미지가 강한가보네..


528:이름없음:2009/12/27(일) 12:07:19 ID:/uQB//+fq2

>>526

.....됐고...

혹시나 그 나머지 신발의 주인을 찾을 방법은 없는건가?


529:이름없음:2009/12/27(일) 12:07:32 ID:MgkYhoTmXU

나 좀 잠깐만 고개숙이고있을께

물어보고싶거나 의문인점은 물어봐 대답해줄께.


530:이름없음:2009/12/27(일) 12:07:37 ID:dM19WTmiyU

>>526

아니야. 그런생각하지말고 일단은 8일까지 버틸생각만해.

절대 포기하면안돼


531:이름없음:2009/12/27(일) 12:07:52 ID:I13cXJzR7U

그러게.. 왜 스레주가 그 꿈을 꾸게된걸까.. 사촌오빠처럼 신경안썼으면 아무일 없었을텐데

스레주가 착해서 당하는구나... 너무 한스럽다.


532:이름없음:2009/12/27(일) 12:08:32 ID:hY2d7D616+

스레주 미안


내 지인중에 초보라고 할까나 견습생이라고 할까나 아무튼 좀 이름 있는 영매사의 조수로 들어간 사람한테

이 스레에 대해서 대충 말해줬거든?


지인이 말하길 스레주에 대해서 혹여나 관여하지 않는 것이 좋겠대...

이건 정말 무리인가봐..


533:이름없음:2009/12/27(일) 12:08:39 ID:/uQB//+fq2

>>529

정말 저승사자라고 생각하냐 그 자식이...아닐 거라는 경우는 생각하지 않았나?


534:이름없음:2009/12/27(일) 12:08:40 ID:I13cXJzR7U

>>526 아니 억울해서라도 죽으면 안되. 그런생각하지마


535:이름없음:2009/12/27(일) 12:08:56 ID:H5jCvsC08s

>>526

난 무조건 그렇다고만 생각하진 않는다.

저승사자라는 키워드가 나온이상 부정적으로,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한다고 피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최대한 견딜 수 있다고 자신을 믿어. 그냥 믿음으로는 안돼 정말 굳건하게 믿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누군가, 소중한 사람들과 되도록이면 늘 붙어있도록 해. 한순간도 혼자 있지 마.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누군가와 있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난..



무엇보다 스레주.....너무 안타깝다...


536:이름없음:2009/12/27(일) 12:09:51 ID:/uQB//+fq2

>>532

관여하지 말라? 잘못 관여하면 스레주 대신 또 다른 누군가가 죽게 될 수도 있다는 말인가?


537:이름없음:2009/12/27(일) 12:10:25 ID:H5jCvsC08s

무엇보다 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억울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지금 어이없어서 웃음이 다나온다ㅋㅋㅋㅋ아니 어째서 괜히 스레주한테

이상한꿈이나 꾸게 만들고 그래놨더니 "넌 죽을 운명임ㅇㅇ"하는건 또 뭐..?;


538:이름없음:2009/12/27(일) 12:10:42 ID:dM19WTmiyU

스레주 고개숙이고 있는다더니..

잠든거아니지??


539:이름없음:2009/12/27(일) 12:11:00 ID:MgkYhoTmXU

>>527 


나는 범죄자가 가장무서워 

6살때 

길에지나가다 문둥병이걸려 얼굴이 이상한 술취한 아저씨한테 납치비슷한걸 당한적이있었어 

그러니까



술에쩔어서 팬티차림으로 모포만 들고 돌아다녔는데

동네아이들이 그 술취한 아저씨를 놀렸었는지


아저씨가 술에취한상태로 모포를 들고 도망치는 아이들을 향해 달렸는데

그시각 나는 아이들이 도망쳐오는 반대로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내려가다가 


그아저씨가 덮친 모포속에 9시간정도 넘도록 갇혀있었어 


경찰이 발견해서 엄마아빠품에들어갔지만

그게트라우마인지 

나는 범죄자 뭐 신고전단지? 그런것도 잘 못본다 


하지만 이게 사회에 지장은 없었어 그냥 그건 그사람이 술취해서 그런것이였다고 생각했고

늘 어딜갈때 친구들이라거나 가족이있었고 단한번도 내게 지장준적은없지만


방송에서 나오는 범죄자를 보면 솔직히 겁을 먹긴했었어


540:이름없음:2009/12/27(일) 12:11:16 ID:/uQB//+fq2

잠깐 너 혼자 있냐?? 혼자 있지 말라구! 만약 혼자라면 제발 아무나 불러서 같이 있어라


541:이름없음:2009/12/27(일) 12:12:18 ID:I13cXJzR7U

나 진짜 낚시 스레면 사람들 다행이라고 할때도 화내고 그랬었는데 진짜 슈퍼하이퀄리티 낚시였음 좋겠다.

.. 진짜 운명의 장난인건지 뭔지..


542:이름없음:2009/12/27(일) 12:12:28 ID:MgkYhoTmXU

>>532 

응.


아침에 퇴근길 송내역앞에 철학관을 찾아갔더니

내얼굴을 보자마자 운세를 봐줄수없다고 거부당했으니까

그정도는 대충알아


543:이름없음:2009/12/27(일) 12:12:48 ID:hY2d7D616+

확실한 건 모르겠는대 지인이 말하길

저승사자가 하는 일에 관여하면 결과는 조금 달라질지 몰라도 끝은 안좋게 끝난다고 하더라...


544:이름없음:2009/12/27(일) 12:13:04 ID:H5jCvsC08s

>>542

송내역..굉장히 가깝다...


545:이름없음:2009/12/27(일) 12:13:16 ID:/uQB//+fq2

>>543

당연한 거 아냐? 저승사자와 관련되면 끝은 죽음이라고...


546:이름없음:2009/12/27(일) 12:14:12 ID:dM19WTmiyU

>>545

너 아까부터 자꾸 부정적인말만하는데,

추측인건 알겠지만 자제해라.


547:이름없음:2009/12/27(일) 12:15:59 ID:hY2d7D616+

>>545

546 말대로 너무 부정적인 소리는 하지마...

지인도 꼭 죽음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어..


548:이름없음:2009/12/27(일) 12:16:08 ID:MgkYhoTmXU

아. 더이상은 할말이없어..모르겠다. 

고모에게는 다시연락이왔는데 


3일내로도 찾지못하면 한국에 들어오시겠다고했어.


친가도 외가도 집안에 여자는 나 하나야.

모두가 다 사촌들이 전부다 남자기때문에

고모입장에서도 충격이 크겠지


549:이름없음:2009/12/27(일) 12:17:13 ID:I13cXJzR7U

저승사자와 관련되면 죽음이라.. 어쩌면 당연할거야. 하지만 이겨낼생각을 해야해 지금 타이핑 

하는 사람들중에 박학다식하게 알고있는 사람들 거의 없잖아? 다들 조금씩만 아는거고. 또한

우린 스레주와 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있는 이상 힘을 주고 격려해야해 괜히 혼란스럽게 하면

안된다고. 스레주의 말을 진중하게 듣고 최대한 격려해주는게 우리가 할일이라 생각한다.


550:이름없음:2009/12/27(일) 12:17:17 ID:dM19WTmiyU

>>548

찾지못한다는건 방법을 찾지 못한다는거야?


551:이름없음:2009/12/27(일) 12:20:57 ID:H5jCvsC08s

스레주, 지금은 졸리거나 피곤하지 않아?

.물론 많이 지쳐있겠지만, 역시 잠들면 큰일이니까ㅠㅠㅠ무리하지마


552:이름없음:2009/12/27(일) 12:26:29 ID:MgkYhoTmXU

그냥 가만히있어

목도너무아프고 좀 지쳐있어서 그냥 가만히있어


553:이름없음:2009/12/27(일) 12:26:50 ID:MgkYhoTmXU

>>550


응 방법이아직까진 없다는군


554:이름없음:2009/12/27(일) 12:28:26 ID:Xe1NWgsuIA

아...조금 오싹한걸..

일단 8일동안 잠을 안자면 살 수는 있다는거야?


555:이름없음:2009/12/27(일) 12:28:32 ID:I13cXJzR7U

내가 도움을 줄 방법을 찾기위해서 그사람에게 메일을 보냈어 이 오컬트판에 있던 사람들 알거야.

그 원신을 이용해서 잡귀같은걸 제령해주고 들어라 라던지 그 글을 썼던 그 사람. 

지금 뭐라도 도움이 될거 나도 생각하고 있다. 스레주도 힘내 스레주 걱정하고 응원하는사람

많으니까


556:이름없음:2009/12/27(일) 12:28:37 ID:dM19WTmiyU

안좋은 생각은 하지마.

8일까지 버티기는 정말 힘들겠지만...분명 괜찮을거야. 정말로.

그러니까 포기하면 안돼


557:이름없음:2009/12/27(일) 12:30:25 ID:zXk7aZdYwI

스레주 괜찮아? 읽는 내내 나도 모르게 울먹거렸다.


부디 힘내라. 이 정도 말밖에 할 수 없지만 힘내.


558:이름없음:2009/12/27(일) 12:30:33 ID:/uQB//+fq2

>>553

정 그러면 가만히 있지 말고 누군가랑 동행해서 유명한 무당이나 능력자들, 다 찾아가 보는 게 어때...?


559:이름없음:2009/12/27(일) 12:31:41 ID:MgkYhoTmXU

>>554


아니 8일동안이아니라

8번.

8번이상 졸거나 잠들지않아야한다는거야. 


왜 하필 8이라는 숫자인지를 생각해보니

내생일은 

삼재가끝나는 복이 들어온다는 첫해의 시작 1월8일이 생일이야. 


앞으로 12일 나는 8번 을 자게되면 그 무당이나 고모가 알아보기전에

죽는다는소리야.


560:이름없음:2009/12/27(일) 12:32:32 ID:MgkYhoTmXU

그럴생각이였는데

오늘꿈으로 몸을 너무 다쳐서 지금 목안이 심하게헐어있어

걷기에는 발목이 너무 심하고. 


그냥 가만히 앉아있어


561:이름없음:2009/12/27(일) 12:33:10 ID:I13cXJzR7U

잠은 몰라도 조는것 참기도 힘들텐데.. 스레주 힘내. 이말밖에 못해서 미안해


562:이름없음:2009/12/27(일) 12:34:46 ID:MgkYhoTmXU

>>561

괜찮아


근데 난 자꾸 의문이들어

왜 나지? 정말 이럴수가있나 ? 

죽을거같아도아니라 죽는단 소릴들으니 



무력하다.

이건아닌데 .. 허허 아무리생각해도정말 이건아닌데.


563:이름없음:2009/12/27(일) 12:35:20 ID:MgkYhoTmXU

일단 엄마가온다고하니 안좋은 모습은 보일수없으니까 집도치우고 요리도해야겠다.

나중에 다시올께, 어떻게든 졸음은 참아야겠어.


564:이름없음:2009/12/27(일) 12:35:43 ID:I13cXJzR7U

응 이건 아니니까 꼭 살아남아야해. 반드시 억울하게 가면 안된다구


565:이름없음:2009/12/27(일) 12:35:55 ID:MgkYhoTmXU

>>555


살고싶다. 어떻게든 부탁해. 진심이야

나는 아직 해야할게 너무많아


566:이름없음:2009/12/27(일) 12:37:53 ID:Or7kbv8eVw

정주행 완료했다.


스레주, 꼭 살아야 해.

삼재?인가, 뭔가 정확히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네 생일 때까지 계속 들어올거야, 나. 함께 웃으면서 1월 8일, 생일 축하해줄거야.


567:이름없음:2009/12/27(일) 12:38:28 ID:H5jCvsC08s

죽지 않아. 1월 8일이라는 희망이 있다.

우리들이 아무리 응원해도 스레주가 버텨내지 않으면 해내지 못할 일이야.


힘내 스레주. 자신을 믿고, 늘 누군가와 함께 있어.

우리를 위해서 살아줘. 자신을 위해서 살아줘. 1월 8일까지 버텨줘!


568:이름없음:2009/12/27(일) 12:38:57 ID:/uQB//+fq2

그런데 1월 8일 지나면 사는 거 맞아? 확실함?


569:이름없음:2009/12/27(일) 12:39:56 ID:I13cXJzR7U

스레주 일단 난 이만 가볼게 몇시에 올지는 몰라도 오늘 또 올거야. 잘 이겨내 

졸린거 버티는게 힘들겟지만..


570:이름없음:2009/12/27(일) 12:42:24 ID:Xe1NWgsuIA

스레주 현재 상태가 입병이 나있으면

알보칠 하나면 잠이 확 깰텐데...


571:이름없음:2009/12/27(일) 12:42:55 ID:dM19WTmiyU

>>568

확실하던 확실하지 않던간에 일단 지금 희망은 그것뿐이니까 믿는거지.


572:이름없음:2009/12/27(일) 12:43:01 ID:Or7kbv8eVw

>>570

..그거, 아프지 않나...


573:이름없음:2009/12/27(일) 12:43:27 ID:H5jCvsC08s

>>572

잠깐의 괴로움으로 잠이 깬다면야..ㅋ


574:이름없음:2009/12/27(일) 12:44:22 ID:/uQB//+fq2

아 나도 이만 가야겠어... 이상한 말만 해서 미안해 스레주...

1월 8일이 지나도 저승사자가 널 안 놓아 줄 수도 있다... 정말 살고 싶으면 너가 노력해야돼... 정말 삶에 애착을 가져라

집착해라... 진심으로...살고 싶다고 생각하면 살 수 있을 거야... 

화이팅 !!


575:이름없음:2009/12/27(일) 12:47:25 ID:Or7kbv8eVw

음...난 있지, 가위도 눌린적 없고(옆에서 언니는 가위로 끙끙대도 난 대자로 뻗어자)

교회도 오래 못가고... 뭐, 그런 사람이거든.

"뭐, 귀신은 있겠지"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야.

..하지만 진짜 저승사자라든가 그런 존재가 있다면,

진짜, 스레주 좀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싶다.


스레주, 꼭 살아야 돼. 저승사자 따윈 날려버리라구!


576:이름없음:2009/12/27(일) 13:10:52 ID:rYmn/nyLac

힘내!


577:이름없음:2009/12/27(일) 15:51:01 ID:NbYI36mM6w

스레주... 괜찮다면 본인 사진 좀 찍어서 올려줄래?

관상을 좀 보고 싶은데... 

얼굴에서 눈이 잘 나오게 찍어서 올려주면 한 번 봐보겠어


578:이름없음:2009/12/27(일) 15:52:32 ID:NbYI36mM6w

주소는 

http://www.imageshack.us/


579:이름없음:2009/12/27(일) 17:36:41 ID:dM19WTmiyU

갱신.

스레주 괜찮은거지?

잠든거 아니지?


580:이름없음:2009/12/27(일) 17:46:39 ID:6PxqfyzC8Y

스레주 살아서 돌아와


581:이름없음:2009/12/27(일) 17:49:13 ID:DP3KIl7mAA

으 어제 졸려서 일찍잔 사이에 일이 이렇게 진행된건가.


아직 스레주 있어?


582:이름없음:2009/12/27(일) 18:09:39 ID:DP3KIl7mAA

스레주 있나? 해결할수 있을거 같다. 저승사자 아닐 가능성이 생겼다.


583:이름없음:2009/12/27(일) 18:18:45 ID:H5jCvsC08s

>>582

우왁 정말이야?!어서 말해봐;


584:이름없음:2009/12/27(일) 18:24:58 ID:DP3KIl7mAA

일단 난 어제 '지인에게 연결시켜줄 수도 있다.' 라고 한 사람. 해결수단이 있을거라고 한 사람이고.


어제 졸려서 일찍잤는데 오늘와서 읽어보고 지인에게 스레주가 아이를 구해준 이야기와 팥과 소금을 채웠던 신발을 하나 들고가서 시작 이라고 했고 혹시 저승사자가 머리카락 뽑냐고 물어보았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지인에게 답장이 왔는데 '저승사자 한명에게 물어봤더니 그럴리가 없다고 하더라.' 라고 하더라.


일단 이 지인은 믿을만하다. 그리고 저승사자가 아니란걸 안 이상 대항수단을 생각해야될거같아.


585:이름없음:2009/12/27(일) 18:26:17 ID:DP3KIl7mAA

사실 지인에게 부탁해봤지만 나보고 해결하라고 하더라. 나도 아직은 시작안했지만 수련의지가 좀 있어서. 내가 수련의지가 있다면 직접 하라고 했어.


내가 스레주를 돕기위해 방법을 찾고 하는게 수련의 시작이라고 했던가. 여튼 최대한 협조해줄께.


586:이름없음:2009/12/27(일) 18:26:41 ID:I13cXJzR7U

헐.. 정말이라면 희망이 확생기잖아


587:이름없음:2009/12/27(일) 18:28:08 ID:Xe1NWgsuIA

>>584

잠시만, 어떤건지 자세히 얘기해줄수 있어?


588:이름없음:2009/12/27(일) 18:29:12 ID:H5jCvsC08s

>>584

아니야; 머리를 뽑는건 저승사자가 아니라 스레주의 친할아버지.


589:이름없음:2009/12/27(일) 18:30:10 ID:H5jCvsC08s

그리고 그 정보는 정말 확실한거지? 이런말 좀 기분나쁘겠지만, 어..만약 낚시라면

스레주는 정말 위험하게 돼...응. 난 일단 낚시가 아니라고 믿겠지만 여기서 하도 많이 당해봤어야지


스레주에게 희망이 더생긴 것 같아 다행이다..


590:이름없음:2009/12/27(일) 18:30:32 ID:6PxqfyzC8Y

친할아버지로 위장한 잡귀?

아니면 진짜?


591:이름없음:2009/12/27(일) 18:31:32 ID:H5jCvsC08s

>>590

그러니까, 뭐라고 해야하나..스레주가 이미 죽을 운명..?그런걸 가진

머리카락들을 뽑고 새 머리카락이 뽑히도록 하는거래. (좋은 의미로)

한명 더 불어났을 때는 그 친할아버지의 친구분이 도와준거였댔나..


592:이름없음:2009/12/27(일) 18:32:06 ID:DP3KIl7mAA

자세히는 나도 몰라. 지인은 그렇게 말했을 뿐이야. 지인의 소개를 간략히 하자면 일반적으로 잡귀라 하는건 다 천도시키거나 죽일 수 있어.


믿을수 있는 사람이니까 걱정말자.


593:이름없음:2009/12/27(일) 18:33:59 ID:H5jCvsC08s

하지만 스레주 고모의 지인분은 '아직은' 손 쓸 방도가 없다고 했어.

'죽을거야..'가 아니라 '죽는다'.


물론 >>592의 말이 희망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난 1월 8일까지 그냥 스레주가

별다른 행동 없이 버텨내는 쪽을 바래..그리고 정말 저승사자 같은 위험한 일이라면

>>592의 지인이 개입해서 위험해 질 수도 있잖아ㅠㅠ


594:이름없음:2009/12/27(일) 18:34:32 ID:6PxqfyzC8Y

>>592 당신만 믿겠습니다.


595:이름없음:2009/12/27(일) 18:36:33 ID:DP3KIl7mAA

여기서 확실히 해야할게 있어.


그 올라타서 머리뽑는 사람을 스레주가 본거야? 할아버지인지는 몰라.


그 점쟁이한테는 미안하지만 내 지인은 왠만한 지인보다 믿을만한 사람이야.


저승사자가 부정됬다면, 그 할아버지도 부정될 수 있다.


596:이름없음:2009/12/27(일) 18:38:19 ID:H5jCvsC08s

>>595

음..하지만 손이 노인이라고 했고, 악의있는듯 빠르게 뽑은게 아니라

그냥 하나하나 뽑았다는걸....게다가 고모 지인분의 말이니 이 역시도 믿을만하잖아.


게다가 그 저승사자가 그래봐야 소용없다는 식의 말을 내던졌었다는데.


597:이름없음:2009/12/27(일) 18:40:03 ID:DP3KIl7mAA

그리고 괜히 논란이 있을거 같아서 말 안한건데


지인이 사실 '저승사자 하나 잡아다가 물어봤다.' 라고 했어. 일단 지인이 저승사자를 저렇게 대할 정도의 힘[..]은 있는거 같아 이건 나도 잘 모르지만.


그리고 왠만한 무속인이나 점쟁이들이 말한게 정확한거인지는 몰라. 그들이 착각한 거일 수도 있고 그들에게 붙어있는 신(난 그냥 귀신이라 하지만)이 잘못된 정보를 알려줄 수도 있거든.


그들에게 붙은 신보단 내 지인이 더 강하니까 난 내 지인의 말을 신뢰하고 방도를 찾아보겠어.


근데 사실 나도 이런 지인이 있는거 말고는 평범한 일반인이야. 모험이라면 할 수도 있겠지만.


598:이름없음:2009/12/27(일) 18:40:40 ID:DP3KIl7mAA

근데 지금 스레주는 어디간거야?


599:이름없음:2009/12/27(일) 18:41:09 ID:I13cXJzR7U

지인이랑 스레주랑 대면하게 하면 어떨까.. 그 지인은 어디에 살아?


600:이름없음:2009/12/27(일) 18:41:19 ID:H5jCvsC08s

>>597

일단 그 지인이 직접 이 스레를 꼼꼼히 읽어보도록 하는게 어떨까..

혹은 스레주와 대면하거나. 만약 스레주가 잠들었을때(이건 좀 그렇지만..)옆에 있는 것도 좋고


하지만 그 지인분도 무리하지않길바래ㅠㅠㅠ믿는다


601:이름없음:2009/12/27(일) 18:42:25 ID:DP3KIl7mAA

그리고 그런 존재들은 겉모습을 바꿀 수 있어서 사실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스레주 할아버지인 척을 할 수도 있는거고.


602:이름없음:2009/12/27(일) 18:44:04 ID:H5jCvsC08s

>>601

하지만 저승사자가 괜히 "소용없다" 던가의 발언을 한게 아니잖아?

그대로 방치한것도 그 행위(어떻게든 스레주를 도와주려는)가 소용없기 때문이라고 하고.


꿈해몽은 고모 지인분의 말이 일리가 있는 것 같아......근데 가장 궁금한건말이야


애초에 왜 그 아이(사촌오빠)를 죽이려는 살인마(저승사자)의 꿈을

스레주가 꾸게 되었느냐...하는것


603:이름없음:2009/12/27(일) 18:44:15 ID:DP3KIl7mAA

그 지인은 예전에 여기왔다가 다시는 안온다고 글남기고 갔어. 안올껄.


그리고 나보고 해결하라 했고 힘들면 도와준댔어. 스레주가 한시가 급한걸 수도 있지만 정말 잡귀라면 스레주가 강한 의지를 보인것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야.


그렇다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방안을 찾아주는게 좋아. 만약 지인이 나서서 쫓아내줘도 스레주가 계속 무서워하면 스스로 사념체를 만들어서 자기를 괴롭히게 할 수도 있고 다른 잡귀를 부를 수도 있어.


604:이름없음:2009/12/27(일) 18:45:22 ID:I13cXJzR7U

어이 603 그 원신을 이용한다는 그사람 말하는거냐?


605:이름없음:2009/12/27(일) 18:46:02 ID:DP3KIl7mAA

근데 너희들 일단 생각해봐. 너희가 말하는 소용없다, 라던가 할아버지라던가 그런건 일단 그 점쟁이분이 꿈을 해몽해서 낸 결론이잖아.


아직 확실하지 않아. 꿈보단 해몽이란 말이 있고 해몽은 일단 맞아떨어져야 정확한거다.


606:이름없음:2009/12/27(일) 18:46:47 ID:H5jCvsC08s

>>603

누군지 알겠다.


스레주에게는 목숨이 달린 일이니까. '되도록이면 >>603이 해결한다.' 던가 '힘들면 도와준다.'는 것 말고

그 지인이 직접 와서 할 순 없는거야..? 이왕 하는거 힘들 상황 없이 확 끝내는게 좋잖아

그리고 '우선은' 잡귀가 아니라니까...;ㅂ; 일단은 저승사자로 생각하자. 꿈해몽대로 해보자구..


혹시 그 지인, 꿈해몽 할 줄 안다면 이 스레 읽은 후 해보는 건 어때..


607:이름없음:2009/12/27(일) 18:47:09 ID:DP3KIl7mAA

어 그사람이다. 애초에 여기에 그사람 불렀던것도 나였어. 흉가스레때문에. 근데 정작 흉가스레주에게 메일보냈다는데 답장이 없더래.


그리고 여기 글 보더니 화를 내면서 처음왔을떄의 글을 쓴거고.


608:이름없음:2009/12/27(일) 18:47:50 ID:DP3KIl7mAA

지인이 꿈해몽은 잘 모른다고 했어.


609:이름없음:2009/12/27(일) 18:48:32 ID:I13cXJzR7U

11시때 내가 그사람에게 메일을 보냈었어 c8ch를 다시 거론해서 미안한데 와서 보고 해결책좀 제시해달라고..

근데 답장이없더라..


610:이름없음:2009/12/27(일) 18:49:58 ID:DP3KIl7mAA

으 모르겠다. 사실 나도 되도록이면 내가 해결한다던가 그런건 스레주에겐 답답한 소리로밖에 안들릴거야.


근데 아마 직접나서진 않을꺼야. 지인이 여길 별로 오고싶어하지 않는거 같기도 하고 그것보다 내가 보고 내가 해결하고 싶다고 느낀 일이니까 내 스스로 책임져라 라는 느낌인거 같아.


사실 여지껏 뭔 일이 있을때마다 많이 의존해서. 일단 노력해보자. 다른 사람들도 도와줘.


611:이름없음:2009/12/27(일) 18:50:24 ID:H5jCvsC08s

>>609

그 일이라면 알겠다...

중2병놈 하나 때문에 챈과 스레주를 외면하지 말아줘, 지인...ㅠㅠㅠㅠ


해몽은 잘 모른다면 일단 고모 지인분의 해몽을 토대로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순 없는걸까

근데 이 일로 >>609의 지인이 해를 입을 가능성도 있지 않아..? 아무리 그래도 '저승사자'니까


612:이름없음:2009/12/27(일) 18:52:44 ID:DP3KIl7mAA

>>611. 가능성이라면 있겠지만 그래서 지인이 안나서고 있잖아. 책임을 진다면 내가 지겠지.


그래도 난 직접 가서 때려잡는건 못하기에 스레주에게 여러방법을 시도하라고 알려줄 수밖에 없어.


그렇게되면 스레주가 혼자 힘으로 이겨낸게 될거라고 생각해.


'진짜'저승사자라면 어쩔 수 없어. 난 물러날꺼야. 그런데 내 지인이 그게 아닐거라고 했으니까 난 잡귀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나선거야.


613:이름없음:2009/12/27(일) 18:54:29 ID:I13cXJzR7U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있나? 아니면 생각을 하고 해야하나?


614:이름없음:2009/12/27(일) 18:56:26 ID:DP3KIl7mAA

모르겠어. 근데 일단 그 지인이 항상 나에게 잡귀있는거 같다고 했을때 하라고 한건 운장주나 해마주를 외우라고 한거였어.


일단 그 주문을 스레주가 오면 알려줄려고.


615:이름없음:2009/12/27(일) 19:03:52 ID:DP3KIl7mAA

지인이 말하길 '돕는것도 각오와 계획이 필요하다. 그리고 내 주관으로 봤을때 아니면 없애는거다.' 라고 했다.


일단 내가 알고있는 지식을 쓸게



1. 잡귀는 강한 마음을 먹으면 쫓아낼 수 있다. 긍정적인 기분도 좋다.


2. 운장주같은 효과있는 주문을 4개정도 알고 있다.


3. 다수의 사념은 효과를 일으키기도 한다.


4. 심상화로 칼을 심상해서 베어도 효과가 있다.


여기있는것들중 100% 성공하는건 1번밖에 없어. 나머지 방법들도 1번이 바탕으로 되어있지 않으면 불가능해.


616:이름없음:2009/12/27(일) 19:07:07 ID:DP3KIl7mAA

으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하지.


너희 갑자기 조용해지지 말고 뭔가 방법을 같이 생각해보자.


617:이름없음:2009/12/27(일) 19:16:50 ID:rCJpgLml0Q

이 스레 끝까지 정주행 한 여자사람이야

근데 미안해 난 도움을 줄 수 없을것같아.

중간에 몇몇 이미지가 보였어. 확실하게 뭐라고 말할 수는 없는데

보고 있기가 안타까워서 한마디만 남기고 간다.

일단 안타까운 마음에 한번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 관세음보살님께 스레주가 고통에서 해방될수 있도록

그리고 아미타불께는 고통을 주는 존재를 성불시켜주시도록 기도드렸어.

그리고 계속 이 스레를 정주행했지.


근데 기도 중간에 뭔가가 계속 가로 막고 있는 형상이 보여.

나 역시 완성된 능력자는 아니기때문에 뭐라고 할 순없어.

투시를 세번째 했을때 끼어들지마라 라는 소리를 들은 이상 난 더 이상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사람 의지가 천명도 바꾼다는데 어떻게든 되겠지.

관세음보살님께 기도드리는 거라면 괜찮으니까

기도라도 드려보겠어.




아 나 참고로 조자룡신을 받았다 어쩌고 했던 그 스레 주인이야.


618:이름없음:2009/12/27(일) 19:20:19 ID:DP3KIl7mAA

>>617 아 그 스레주구나. 일단 나보다 연상인게 확실하지만 여기선 반말을 써도 양해해줘.


그 조자룡신이라고 하는 신은 아직도 있어?


619:이름없음:2009/12/27(일) 19:26:27 ID:3iyS2e+6YE

스레주 바보아 니가 살해범이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나쁠거라는 생각을 왜하냐?

맘편하게 쳐자서 그 남자랑 대면해봐라 그 남자는 널 죽이려는게 아니다.

처음꿈에 나온 꼬마는 어디있을까?? 

꿈에서 거울본적있냐


620:이름없음:2009/12/27(일) 19:26:47 ID:DP3KIl7mAA

>>617 보인 몇몇 이미지란게 뭔지 알려줄수 있어? 확실하지 않아도 좋아.


621:이름없음:2009/12/27(일) 19:27:05 ID:rYmn/nyLac

흉가스레라면 꽤 유명한거잖아..

나도 흉가스레로 들어온건데...

왠지 위에 >>615가 한 사람 누군지 알거같아..

그때는 나도 헐 이사람은 뭥미 했는데...

글쎄 저승사자를 그렇게 쉽게 잡아서 뭐라 물어볼수 있는 걸까?


622:이름없음:2009/12/27(일) 19:28:26 ID:3iyS2e+6YE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 남자한테 어떤 위해라도 가할 생각 안하는게 좋다

뒈지기싫으면


623:이름없음:2009/12/27(일) 19:30:40 ID:DP3KIl7mAA

>>622 정보가 부족해서 그런데 좀더 알려줄 순 없어? 직접적인게 안된다면 힌트라도 좋아.


624:이름없음:2009/12/27(일) 19:43:13 ID:DP3KIl7mAA

으 스레주 언제올라나..


625:이름없음:2009/12/27(일) 19:45:54 ID:rCJpgLml0Q

>>617 뭐라고 말하고 싶지만 직접적으로 내가 이야기를 꺼내게 되면

나까지 도와주는 입장으로 간주되서 말할 수 없어.


이미 내 입 밖으로 " 끼어들진 않고 보기만 할게 " 라고 말을 내뱉었기 때문에...


626:이름없음:2009/12/27(일) 19:48:22 ID:DP3KIl7mAA

>>625 그런가.. 근데 아까도 물어봤지만 그 조자룡신은 아직도 있어?


627:이름없음:2009/12/27(일) 19:50:06 ID:FN8trTweRY

정주행완료!! 스레주 괜찮은거야? 

어머니랑 같이 있는거지? 제발 응답좀


628:이름없음:2009/12/27(일) 19:50:23 ID:rCJpgLml0Q

>>626 그 얘기 할려면 좀 복잡해 ㅋ 결론만 말하면 없다.

하지만 내가 부리는 건 있어. 입장이 반대가 됬다고 보면 될까? 부려지는 입장에서

부리는 입장.


629:이름없음:2009/12/27(일) 19:50:56 ID:9QbXMxY4cM

오랜만에 이 곳에 왔군.

도와주라고 하는 이들이 있기에 다시 왔다.

이메일로 번호를 줄테니 문자를 하거나 전화를 하거나..


630:이름없음:2009/12/27(일) 19:52:04 ID:rCJpgLml0Q

>>629 정말 도울거니?


631:이름없음:2009/12/27(일) 19:53:08 ID:DP3KIl7mAA

>>628 그런가.. 내 지인이 말하길 무당이 모시는 신들은 믿을게 못된다는데 여튼 문제없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근데 개인적인 부탁이 있는데 나를 투시해줄 수 있어? 사실 아까 스레주를 도울 방법을 생각하면서 뭔가 찌릿하고 오한이 들었는데


내 지인한테 혹시 나한테 접근했냐고 물어보니까 아니라고 해서.. 일단 스스로 운장주와 구자인을 외워서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니 가능하다면 부탁할께


지금 지인한테 직접적인 도움을 빌리는건 뭐해서[]


632:이름없음:2009/12/27(일) 19:54:19 ID:9QbXMxY4cM

난 돕는다고 했으면 책임을 진다.

그게 돕는다는거다.

그게 아니면 관심조차 주지 않는다.


633:이름없음:2009/12/27(일) 19:54:48 ID:I13cXJzR7U

오오 스페셜리스트 등장


634:이름없음:2009/12/27(일) 19:54:50 ID:DP3KIl7mAA

으 또 나때문에 이런일에 나서게 했네요 죄송


635:이름없음:2009/12/27(일) 19:55:34 ID:NF/ga2AW12

>>629 그래준다니 정말 감사한다 ;ㅁ;


하지만 지금 스레주가 부재중이라...으음 계속 지켜보고있는데 걱정이다. 제발 별 일 없도록 도와줘


636:이름없음:2009/12/27(일) 19:55:34 ID:9QbXMxY4cM

아니요. 다른 이가 메일로 해서 온거에요. 죄송할것없어요.


637:이름없음:2009/12/27(일) 19:55:56 ID:rCJpgLml0Q

>>631 속이 좀 안좋고 머리가 지끈거리지만 해볼게

4번째라 안보일 수도 있고. 이해해줘


638:이름없음:2009/12/27(일) 19:56:10 ID:I13cXJzR7U

흠냐 제가 메일보냈는데 잘간 모양이네요.


639:이름없음:2009/12/27(일) 19:56:39 ID:I13cXJzR7U

>>637 해도 괜찮은건가.. 경고성 목소리를 들었잖아?..


640:이름없음:2009/12/27(일) 19:57:03 ID:DP3KIl7mAA

>>639 스레주가 아니라 날 해달라는 이야기였는데;


641:이름없음:2009/12/27(일) 19:57:33 ID:9QbXMxY4cM

당신이었군요. 나를 이곳에 다시 부르다니..다시 오기 싫었는데 말이에요.


642:이름없음:2009/12/27(일) 19:57:38 ID:I13cXJzR7U

아 그렇구나. 잘못알아들었어 미안


643:이름없음:2009/12/27(일) 19:58:32 ID:9QbXMxY4cM

어쨌든 여기에 더 머물을수 있는 시간은 없다.

스레주.

돕기로 한 이상 최선을 다 하겠다.

연락 바란다.


644:이름없음:2009/12/27(일) 19:58:57 ID:NF/ga2AW12

>>641 스레주인가?!


645:이름없음:2009/12/27(일) 19:59:04 ID:I13cXJzR7U

>>641 그점은 정말 죄송합니다만. 사람의 생명이 먼저이지 않겠습니까.

힘들어하고 있을 스레주를 위해서 나서주셨으면 합니다.


646:이름없음:2009/12/27(일) 19:59:54 ID:I13cXJzR7U

스레주가 뭔가 연락처라도 남기고갔다면야 될텐데 쩝..


647:이름없음:2009/12/27(일) 20:00:45 ID:NF/ga2AW12

아아...아이피 잠시 헷갈렸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__)


648:이름없음:2009/12/27(일) 20:02:09 ID:3iyS2e+6YE

뭐야 쟨 자기가 뭐라도 되는것처럼 글갈겨놨네 ㅋㅋ

별거아닌거에 오바하긴ㅋ


649:이름없음:2009/12/27(일) 20:03:15 ID:I13cXJzR7U

>>648 위 레스에서도 넌 너무 공격적으로 말하는데 좀 살살말해주라.


650:이름없음:2009/12/27(일) 20:04:53 ID:rCJpgLml0Q

>>631

투시해봤는데.. 잘 안됬어. 일단 다른 시선이 하나 있는 건 확실한데

천장에서 방바닥을 향해 내려다보는 머리하나를 보고.. 

내가 봤던 시점이 아마 내가 부리는 신의 시점일거라고 생각하면.. 그냥 별 신경 안써도 되는

신하나 쯤? 있을 것 같은데. 그냥 보고만 있어.


651:이름없음:2009/12/27(일) 20:05:24 ID:rYmn/nyLac

>>648 ㅋㅋ 뭐라도 됄수 있잖수? 그렇게 말하면 당신에게도 원혼이 붙을지도ㅋㅋ


652:이름없음:2009/12/27(일) 20:06:41 ID:3iyS2e+6YE

살살말하고 자시고간에 글쓴이부터가 자기가 쓴글에 빠져서 별거 아닌걸 점점더 심각하게 만들어가고있고

여기 뭔 해결준다고하는애는 투시를 하겠다고하질않나 ㅋㅋ

웃겨서 말이 안나온다

나도 투시해봐라 그럼ㅋㅋㅋ


653:이름없음:2009/12/27(일) 20:08:18 ID:DP3KIl7mAA

>>650 고마워.


>>652 일단 스펙을 밝혀라. 너의 말을 믿을 수 있는지 없는지 들어보자.


654:이름없음:2009/12/27(일) 20:09:10 ID:rCJpgLml0Q

>>652 나는 여기서 뭘 도울 수 없는 입장이니 잘난 건 없지만

아무것도 하지않은 잉여한테는 그런 말 할 권리도 없잖아.

도울거면 확실히 돕던지 아니면 외면하던지 방관하던지 하면 되는거지

말 한마디가 사람을 죽이고 살릴 수 있는걸 잘 알텐데 그렇게 이야기하면 해가 되는거 모름?


655:이름없음:2009/12/27(일) 20:09:13 ID:3iyS2e+6YE

무슨 스펙을 밝히라는거지? 원혼이든 저주든 다 붙여봐 ㅋ


656:이름없음:2009/12/27(일) 20:10:14 ID:I13cXJzR7U

>>652 글 똑바로 읽고쓰자. 지금 도움을 적극적으로 주겠다는 사람은 투시를 하는사람이 아니야.

투시를 하는사람은 도움을 주지는 못하는 상황.. 스레주에게 있는 무엇의 존재와 협약같은것때문에 말이야.

글을보면 스레주는 여자이고 또 여린성격 때문에 니가 말한대로 꿈에서 살인범과 맞서는 그런 행동을

하기 힘들어. 그리고 저런식으로 꿈을꾸면 왠만한 사람들도 동요하고 무너질것 같은데?

내가 보기엔 아닌척 하지만 당신도 허세떠는것 같다.


657:이름없음:2009/12/27(일) 20:10:40 ID:rCJpgLml0Q

>>652 그리고 난독증 있니? 뭘 해결해준대? 난 못돕는다고 분명 말했는데

지 혼자 착각해서는 키보드워리어로 둔갑해가지곤 .. 떨고 않았네..


658:이름없음:2009/12/27(일) 20:10:48 ID:DP3KIl7mAA

>>655 아니 그러니까. 네가 이 사태에 대해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사람인지 자기가 알고있는 지식 안에서만 바라본 사람인지.


659:이름없음:2009/12/27(일) 20:11:14 ID:rYmn/nyLac

저주란거 쉽게보면 안됀다구..

원혼이란게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구만


660:이름없음:2009/12/27(일) 20:11:16 ID:3iyS2e+6YE

글쎄 내가 막말하는건지는 글쓴이가 더 잘알겠지

아직 자기가 쓴글에 덜빠졌으면 창피해서라도 여기서 그만둘것이고

아니면 자기가 만든 굴레에 빠져서 자살이라도 할지도 모르지


661:이름없음:2009/12/27(일) 20:12:01 ID:KJi1GcO4IA

>>660

에휴 아까부터 보고있는데 넌 그냥 꺼져라 레스달지도말고


662:이름없음:2009/12/27(일) 20:12:25 ID:I13cXJzR7U

>>660 왜 갑자기 와서 물흐리는거냐. 이쯤에서 그만해라


663:이름없음:2009/12/27(일) 20:12:28 ID:3iyS2e+6YE

말을 잘못쓴게있긴하네 그래 ㅋ 어쨋거나 뭔 투시야 ㅋㅋ 빵터졌다 그건


664:이름없음:2009/12/27(일) 20:13:40 ID:DP3KIl7mAA

>>660 일단 넌 이 일을 제대로 파악한거냐


665:이름없음:2009/12/27(일) 20:14:11 ID:SvwsPMrkRE

>>663

너 레스 그만써라. 왜 여기서 싸우는거야?


666:이름없음:2009/12/27(일) 20:14:46 ID:rCJpgLml0Q

>>663 뭐가 웃긴지 모르겠어. 근데 더 웃긴건 

'글쎄 내가 막말하는건지는 글쓴이가 더 잘알겠지

아직 자기가 쓴글에 덜빠졌으면 창피해서라도 여기서 그만둘것이고

아니면 자기가 만든 굴레에 빠져서 자살이라도 할지도 모르지'

이거 아닌가? 그럼 663은 글쓴이가 낚시한다고 확신하는건가?


667:이름없음:2009/12/27(일) 20:14:52 ID:Xe1NWgsuIA

그냥 무시하는게 약일듯.


668:이름없음:2009/12/27(일) 20:15:04 ID:rYmn/nyLac

궁금한게 있는데 글을 읽는것만으로도 뭔가가 나에게 붙을수 있는거야?

여기 오기만 하면 왠지 무섭고 머리가 묵직하니 조금씩 아파


669:이름없음:2009/12/27(일) 20:15:22 ID:DP3KIl7mAA

>>663 투시는 무슨 투시가 투시지. 오컬트따윈 없고 심리문제라고 생각해서 덧글다는거라면 그냥 보고만 있어.


확실히 저 사람의 투시는 내가 아는 투시하고는 조금 다를지 모르지만 그래도 하는 사람의 의도가 좋으니까 상관없잖아?


670:이름없음:2009/12/27(일) 20:19:36 ID:rCJpgLml0Q

>>663 아무리 니가 힘들게 한 일 성사되서 좋은 일 생기고 기분 좋아서 지금 평안한 상태라고해도

다른 사람에게 막말하는건 좀 아니지 않아? 네 자제력부터 의심스러워.

네 기분부터 좀 추스리는게 어떨까.


671:이름없음:2009/12/27(일) 20:21:23 ID:3iyS2e+6YE

하는 사람의 의도가 좋으면 무면허로 침술자원봉사하는사람들도 상관없나?

니네들이 어설프게 더 도와주고 진지한척하니까 글쓴이가 자기 거짓말에 자기가 빠져버렸잖아

진짜 너희들이 능력자였으면 초반부터 욕해주고 끝났을걸.. 너희야 말로 재미로 글쓴이한테 관심갖는거 아냐?

이다음은 또 무슨일이 일어날까, 글쓴이가 어떻게 될까.. 정말 나쁜건 니네가 아니고?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672:이름없음:2009/12/27(일) 20:24:13 ID:I13cXJzR7U

>>671 그렇게 생각한다면 오해다. 라고 말을 하면 니가 믿을것 같지도 않고 나도

푸른색의 정치인같다.난 정말로 스레주를 걱정하고 있어 근데 무슨근거로 

왜 글쓴이를 거짓말이라로 몰아서는거야.?


673:이름없음:2009/12/27(일) 20:24:14 ID:rCJpgLml0Q

>>671 모르겠네. 네 말이 맞아서 끼어들 가치도 없는 일이라서

' 끼어들지마라 ' 라는 소리가 들린 걸 수도 있고. 나도 확실하게 완성된 사람은 아니니까.

현혹당하는걸지도 모르지.

확실히 스레주의 글을 보면서 여러가지생각하긴 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만 있자 라고 했고.

그래서 네 말대로 속아 넘어가는건지도 모르고.


674:이름없음:2009/12/27(일) 20:24:54 ID:DP3KIl7mAA

어 손을 얹고 생각해서 하는거니까 걱정마라. 진심이니까 그점은 걱정마라.


675:이름없음:2009/12/27(일) 20:26:33 ID:I13cXJzR7U

>>671 궁금한게 한가지 있는데

>>619 와 >>620을 보면 넌 그 남자를 뭐로 생각하고 있는거냐?


676:이름없음:2009/12/27(일) 20:27:38 ID:rYmn/nyLac

음모론자가 생각나ㅋㅋ


677:이름없음:2009/12/27(일) 20:27:43 ID:rCJpgLml0Q

그런데 또 뭔가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너희들이 능력자였으면 초반부터 욕해주고 끝났을껄..

이 말에서 능력자는 욕해주고 끝낸다 라는 말이고.

그 말은 곧 욕해주는 사람은 능력자다 라는 말이고.

도출해낸 그 말은 욕해주는 사람은 곧 능력자 = >>671 이라는 소리잖아.


678:이름없음:2009/12/27(일) 20:28:52 ID:3iyS2e+6YE

그래 그렇게 생각한다면 여기서 계속 걱정하면서 글쓴이를 기다려봐라

과연 글쓴이가 다시 나타날까? 갑자기 그 꿈을 안꾸면서 나을수도 있지

아니면 이 댓글을 보고 오기가 생겨서 더 할수도 있고

날 엿먹이려고 제 3자가 글쓴이인척하고 나올수도 있겠지

근데 확실한건 글쓴이는 다시 여기 진지하게 글 쓸 낯은 없다


679:이름없음:2009/12/27(일) 20:29:06 ID:DP3KIl7mAA

>>671 일단 너도 나쁜의도로 한 말은 아닐거라고 생각해. 거짓말이라면 그걸로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이야. 실제 능력자라면 정말로 자기 망상에 사로잡힌 일인지 구분할 수도 있겠지. 별일이 아니라면 다행인거야.


근데 이 글이 진짜라면 스레주가 착각해서 환상을 쓴거던 정말로 위험한 상태던 지금 불안한건 사실이야.


난 그게 걱정되서 그런거야. 어느쪽이든 자기를 해하는 거잖아. 너도 그정돈 알겠지?


680:이름없음:2009/12/27(일) 20:30:07 ID:I13cXJzR7U

>>677 욕해준다는게 능력자라는건 순전히 >>671이 한말이잖아.

곧이 곧대로 믿기엔 좀 그런걸


681:이름없음:2009/12/27(일) 20:30:22 ID:DP3KIl7mAA

아니 그리고 이메일 공개했잖아. 자기 신상공개할 정도인데 낚시라면 선언정도는 해주겠지 뭐.


나타나지 않는다면 뭐 별일없는거라고 생각하고 다행이라고 넘어가지 뭐.


682:이름없음:2009/12/27(일) 20:31:51 ID:Xe1NWgsuIA

우리가 욕해봐야 우리 기운만 빠지는데 그냥 무시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

>>671 은 좋을대로 생각해줘.

다만 그 생각은 생각만 해주길 바래.


683:이름없음:2009/12/27(일) 20:32:21 ID:I13cXJzR7U

내가보기엔 결코 낚시같지않다.. 그 새벽타임에 레스를 입력하고 스레주의 이야기는

기승전결의 형식을 잘 갖추고있는것같아


684:이름없음:2009/12/27(일) 20:32:22 ID:rYmn/nyLac

>>681 스레주가 안나타 나면 '별거 아니겠지만 신경쓰이는일이있다' 스레 처럼 무한 갱신돼는거지뭐.ㅋㅋㅋ


685:이름없음:2009/12/27(일) 20:33:35 ID:DP3KIl7mAA

뭐 근데 딱히 악의가 있어서 한 말은 아닌거 같으니까 신경쓰지 말자. 671의 말이 사실이면 그거대로 다행인거지 뭐


686:이름없음:2009/12/27(일) 20:34:13 ID:I13cXJzR7U

확실히 671을 보니까 어느정도 그렇게 생각하는게 수긍이 가기도해..


687:이름없음:2009/12/27(일) 20:36:52 ID:rCJpgLml0Q

능력자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으면

모른척하고 넘어갈 수는 없다고 생각해 적어도 내 신조는 그래.

말 한마디로 기운을 주면 얼마나 좋겠어?


671이 말한 것처럼 거짓일 수도 있어. 하지만 돕지못해서 생기는 죄책감보다

돕고 나서 낚시였네? 하는 편이 내 스스로 더 떳떳해.

허탈하진 않을거야.


688:이름없음:2009/12/27(일) 20:38:33 ID:rCJpgLml0Q

사실 내 생각이 아주 이기적일수도 있어.

왜냐면 나만 떳떳하면 되니까. 다른 사람의 일탈을 어떻게 막는다거나 

훈계하려드는게 아닌 그저 나하나만 떳떳하자는 거니까.

그렇지만 내가 만약 누굴 가르칠 입장이 되었다고 해도 그렇게 가르치진 못할 것 같아.


689:이름없음:2009/12/27(일) 20:39:13 ID:3iyS2e+6YE

//687 문제는 니네들이 도와주려고하면할수록 글쓴이는 더 심한 환각에 사로잡힌다는거지.


690:이름없음:2009/12/27(일) 20:40:37 ID:I13cXJzR7U

>>689

대체 스레주가 환각에 사로잡힌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거야?

너도 단순한 추측이지 않아?


691:이름없음:2009/12/27(일) 20:41:08 ID:rCJpgLml0Q

이게 만약 거짓이었다면 내 스스로 허영심에 빠져있었다는게 증명되는거고.

사실이라면 나를 좀 더 단련할 필요가 있는 거겠지.

어느쪽이던지간에 나에게는 상관없는 문제야 사실.


하지만 안타까운것도 사실이야.

정확하게 뭐가? 라고 말해도 말할 수 없지만 안타까워.


692:이름없음:2009/12/27(일) 20:41:13 ID:DP3KIl7mAA

>>689 괜찮아 내 지인이 확인해보고 해결할거니까.


진짜라면 해결. 가짜라면 낚시. 거기서 이야기는 끝이다. 더이상 스레주가 뭔가를 말한다면 그건 자기환각이거나 구라겠지 뭐.


여튼 괜찮아.


693:이름없음:2009/12/27(일) 20:42:32 ID:DP3KIl7mAA

>>689 근데 너의 스펙을 말해달라니까. 네가 능력자라고 밝히면서 이런말을 하는거랑 아무말도 없이 하는거랑 사람들이 받아드리는 태도가 다를테니까 그것만 말해줄래?


694:이름없음:2009/12/27(일) 20:48:03 ID:9QbXMxY4cM

진짜 능력자는 욕을 한다고 그랬는가?

그건 약간 이해한다.

허나. 욕을 하고 그냥 떠나가는 이는 내가 보기엔 최악이다.

욕을 할거면 조목조목 해주고 그 다음 책임지고 돕는다.

그게 수도자의 덕이고 인덕이다.

함부로 입을 놀리지마라.

능력자가 별거냐. 능력자는 없다.

다만 덕을 지니고 행하려는 이들이 있을뿐이다.


695:이름없음:2009/12/27(일) 20:49:03 ID:9QbXMxY4cM

그리고 알지도 못하며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마라.

투시니 뭐니 비웃기전에 그걸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자신의 시기심 무지함부터 비웃어라


696:이름없음:2009/12/27(일) 20:51:26 ID:3iyS2e+6YE

아니 없어 여기서 진짜 덕을 행하려는 놈은.

받아들이는 태도? 걍 아무근거 없이 주절거리는 악플러라고 생각해둬.

정 궁금하면 그 투시로 내가 누군지 보면 되겠네


697:이름없음:2009/12/27(일) 20:54:41 ID:rCJpgLml0Q

>>695 의 말을 보니까 생각나는게 또 있어.

사람들에게 붙어서 대소사에 끼어들려는 신들 마다 목적이 다르지만

보통 중생을 구제하자는 임무가 주어진다 그랬어. 그래서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들 사이를

중재하기때문에 巫 라는 한자를 쓰는거라고. 때문에 덕이 갖춰져야 神人인 거고

그렇지않으면 하류무당밖에 안되는거라고. 갑자기 그 말이 생각나네.


698:이름없음:2009/12/27(일) 20:56:16 ID:/tbtoXqVlw

지금 막 정주행하고 온 사람인데

스레주는 어떻게 된건지..

잠시 부재중인건가?


699:이름없음:2009/12/27(일) 20:57:21 ID:rCJpgLml0Q

그렇다고 내가 그 신인인것도 아니지만.

>>696 네가 정말 능력자라면 나를 보면 되잖아.

사실 아까 해봤는데 글 묻힌거같네


700:이름없음:2009/12/27(일) 21:00:02 ID:/tbtoXqVlw

.분위기가;


701:이름없음:2009/12/27(일) 21:00:10 ID:SvwsPMrkRE

있지.. 저 녀석 그냥 무시해버리자구. 굳이 이 스레를 더럽힐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여기가 익명사이트인 이상 저렇게 의심하는 녀석이 나오는건 당연하잖아..

단지 저 녀석은 말하는 방법이 좀 틀려서 그런거다. 너도 그만 하구.

넌 키배하러 여기 들어와? 아니잖아..


702:이름없음:2009/12/27(일) 21:00:50 ID:SvwsPMrkRE

더군다나 현재 스레주가 부재중인데 나중에 스레죽 돌아와서 이 레스들 읽는다고 생각해봐.

스레주도 상처받을 수 있다. 적당히 무시하고 넘겨버리자구.


703:이름없음:2009/12/27(일) 21:02:34 ID:DP3KIl7mAA

흐암 스레주가 빨리 오면 좋겠는데 졸리기도 하고


704:이름없음:2009/12/27(일) 21:02:39 ID:I13cXJzR7U

스레주가 안오면 우리가 근데 뭘 해주지 못하겠지?

난 이만 가봐야할것 같아..여러분들 스레주를 반드시 구해주었으면 해.. 다시 빨리 올거고..


705:이름없음:2009/12/27(일) 21:04:31 ID:3iyS2e+6YE

rCJpgLml0Q 너도 물론 투시가 사실이 아닌건 알고있겠지?

그냥 니가 보고싶은 상상만 할뿐이잖아

날 투시했다고? 기분좋은상태? 이게 틀려서 하는말은 아니지만

언젠가 그걸로 큰 화가 생기기 싫다면 그만두는게 좋을거야. 남들에게 알리는것까지


706:이름없음:2009/12/27(일) 21:06:11 ID:DP3KIl7mAA

>>704 잘가라


707:이름없음:2009/12/27(일) 21:08:12 ID:rCJpgLml0Q

>>705 나 역시 자제는 해야겠는데

아직 어린애 같은 면이 있긴해. 근데 이미 끝나서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오산이었나봐. 확실히 좋은 일은 아니지. 투시라고 말해도 천리안 뭐 이런것도 아니고.

충고 고마워. 매일 관세음보살님께 기도드리면서 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괜찮아 지겠지 뭐.


708:이름없음:2009/12/27(일) 21:08:39 ID:3iyS2e+6YE

여기 글쓰는애들 진짜 3~4명한텐 진지하게 하는말이다

너희는 남을 돕고싶어서가 아니라 단지 능력자가 되고싶을뿐이야

이게 점점 파고들다보니 정말 그렇다고 믿고있는거고

보통은 더 심해지기전에 빠져나오겠지만 정말 심해지면 정신적으로 장애가 생길수도있다

너희가 하고있는건 단지 글을 읽고 거기서 추측하고 추리할뿐이야 마치 추리소설을 풀듯이

현실은 그렇지 않은걸 너희도 잘 알고 있지만 이미 너넨 너희 자신에게 속고있기 때문에 자각도 못할거야

아니, 자각할지라도 인정하기 싫겠지.

어줍잖은 생각으로 글쓰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은건 나다


709:이름없음:2009/12/27(일) 21:13:10 ID:DP3KIl7mAA

>>708 네 말대로 난 어줍잖은 생각일거다. 그러나 그렇다고 생각하고 손을 떼려고 해도 도와줄 수 없는게 신경쓰여.


도와줄수 없는 내 자신에게 불만이어서인지 진짜 돕지 못해서인지 모른다. 근데 내가 아는사람이 말했어. 그 지인은 아니고. 의도가 어찌됬든 결국 도움받아서 구원받으면 그사람은 아주 좋을거라고.


내 이기심으로 남이 좋아진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내가 자기 만족하는걸 하면서 남이 좋아하는데 이것만큼 좋은 일이 있어?


710:이름없음:2009/12/27(일) 21:17:13 ID:rCJpgLml0Q

>>708 알겠어. 뭐 그럼 나는 설치지 말고 얌전히 있어야겠다.

708의 글을 보면서 내가 왜 오컬트에 관심을 갖게 됬을까라는 생각이 갑자기 나더라구.

근데 생각해보니까 별거 아닌 일이네. 단지 어떤 매체때문에 손대게 된 오컬트인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어줍잖았던 내 머리위에 냉수가 부어진 느낌이랄까.

내 체질이 무당인것도 아닌데, 별거아닌 신이 집적댔을때부터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진지하게 생각해줄 기회를 줘서 고마워.


711:이름없음:2009/12/27(일) 21:20:40 ID:rCJpgLml0Q

내 스스로 내가 능력자임을 인정받고 싶어서 그런 글을 썼을지도 모르지.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그런 거라면 내가 눈치채지 못했을 수도 있고.

어찌됬건 진지하게 생각해볼 문제야. 진짜건 가짜건 내 자아를 찾는데는 방해되는 거니까.

고민스러워지네. 그럼 나도 이제 추이를 지켜보기만 하겠어.


712:이름없음:2009/12/27(일) 21:39:48 ID:apx4xzRLtw

난 영능력자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지만

주님께 기도 드려볼게.

스레주, 힘내.. 괜찮을거야.


713:이름없음:2009/12/27(일) 21:44:18 ID:/tbtoXqVlw

>>712 마찬가지..

그냥 도움이 되지 않는게 미안할 따름이네요ㅠ

힘내요. 그냥 지금 제 상황으로써는 힘내라는 말밖에 하지 못할것 같네요.


714:이름없음:2009/12/27(일) 21:47:46 ID:FN8trTweRY

아니 왜 여기서 이상한걸로 시비가 붙는데 이 레스는 

>>1의 고민을 해결해주려고 모인거잖아 

불만있는사람은 딴데로 가라고


715:이름없음:2009/12/27(일) 22:05:18 ID:/uQB//+fq2

살인범 그 자식 저승사자라고 하기엔 이상했다구... 

아직 확실한 건 아니지만... 

위에서도 말했지만 저승사자라기 보다는 오히려 '악귀' 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했거든...

그렇다면 이제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건가...


716:이름없음:2009/12/27(일) 23:03:36 ID:nt3a58ks9M

오늘 새벽에 같이 있었던 사람이야, 지금 와 보니까 이런 논쟁이 벌어지고 있었네; 그만 해...

스레주는 어떻게 된 걸까...걱정이다. 진짜 기도할게. 차라리 1/8일에 징한 낚시 선언을 해 줬으면 좋겠어ㅜㅜ

전력으로 응원할게!


717:이름없음:2009/12/27(일) 23:13:11 ID:9QbXMxY4cM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누가 남에게 하고 있으면서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게 참 웃기다들.

깨라고 한 사람? 너도 한번 너 돌아봐.


718:이름없음:2009/12/27(일) 23:56:40 ID:6PxqfyzC8Y

스레주에게 hail 2 u!


719:이름없음:2009/12/28(월) 01:38:40 ID:qNlqLyq2+Q

스레주 새벽이나 되어야 오려나.. 내일 학교가야되서 오늘은 새벽에 못있는데'ㅅ';

아 지금이 새벽이네..(시계를 이제서야 봤;)


720:이름없음:2009/12/28(월) 01:43:51 ID:AjzCw73HSw

일단 나는 왔어.


721:이름없음:2009/12/28(월) 01:44:47 ID:qNlqLyq2+Q

>>720

스레주야?


722:이름없음:2009/12/28(월) 01:45:22 ID:AjzCw73HSw

>>721

응 맞아


723:이름없음:2009/12/28(월) 01:46:58 ID:qNlqLyq2+Q

>722

아아.. 왔는데.. 음..

나는 계속 지켜보기만 했기 때문에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

일단 스레 다시 둘러본다.


724:이름없음:2009/12/28(월) 01:47:02 ID:AjzCw73HSw

일단 나는 신상공개까지도 할수있고.

정 원한다면 만날수도있어.


그리고 이미 이게시판에서 날 돕겠다는 사람과도 문자도 주고받았고 


아직 게시글을 다 읽지못했지만 내가 낚시일거라는 글이 보인거같아

하루 지나고 반나절간 렌즈를 끼고있었다가

눈이아파서 렌즈를 빼놨어 그래서 아직 게시글은 다 읽지못했어


725:이름없음:2009/12/28(월) 01:48:06 ID:AjzCw73HSw

엄마가 오셨고 진정시키는 바람에 접속이 좀 늦었어 엄마는 뒤에서 주무시고 계셔


726:이름없음:2009/12/28(월) 01:49:42 ID:naN9mREwjA

스레주 괜찮아? 어머니는 오셨고?

나 어제 피씨방으로 가겠다고 한 사람이야. 나 오컬트나 그런거 전혀 안믿지만 많이 걱정된다. 게다가 난 잠도 많은 편이라 잠을 못잔다는건 너무...걱정된다. 

지금 괜찮은거야?


727:이름없음:2009/12/28(월) 01:52:26 ID:qNlqLyq2+Q

중간에 쓸데없는 레스 때문에 무슨 얘기를 하다가 끊어진건지 모르겠다..

나 원래 레스 대충 다는 편인데 이 스레에는 어떻게 달아야할지 모르겠어orz


728:이름없음:2009/12/28(월) 01:53:08 ID:AjzCw73HSw

>>726


일단은 눈이너무 아픈상태 

몸에열이 좀 심하게나고 눈이 뜨거워져있는상태라 

렌즈를빼놔서 글이잘 안보여 


일단 사촌오빠가왔어. 


오빠는 차라리 잠을깨는 약 같은걸 병원에 부탁해서 먹어보라고했다.


729:이름없음:2009/12/28(월) 01:53:43 ID:naN9mREwjA

낚시일거다 이런 말에 너무 상심하지마. 잠 못잔지 꽤 되었을텐데 몸 상태가 너무 걱정된다.


730:이름없음:2009/12/28(월) 01:54:31 ID:AjzCw73HSw

아지금 게시판에 누군가 내 증명사진 올려보란 이야길했는데 

새벽3시까지 올려놓을테니 혹시라도 지금 보고있다면 게시글이라도 올려줘


731:이름없음:2009/12/28(월) 01:54:36 ID:qNlqLyq2+Q

잠을깨는 약 말인데, 붕붕드링크인가? 뭐 그런거 있다던데. 만들어 먹는거.


732:이름없음:2009/12/28(월) 01:56:07 ID:naN9mREwjA

>>728 그래, 오래 못자서 눈이 안그래도 많이 피곤할텐데 당분간 렌즈 끼지마. 눈 상해.


733:이름없음:2009/12/28(월) 01:57:09 ID:naN9mREwjA

섯불리 사진 올리는건 좀 그런것같아.


734:이름없음:2009/12/28(월) 01:57:15 ID:AjzCw73HSw

>>731


대충 비슷하게 따라 마셔서 지금까지 안자고있는게가능했던거같아.

나 일단 어머니 짐좀 마저 정리하고올께.


735:이름없음:2009/12/28(월) 01:59:07 ID:naN9mREwjA

널 진심으로 도와주겠다는 사람들이 있고, 넌 이미 메일주소도 공개해 뒀으니까 필요하다면 메일로 주고받는게 좋다고 생각해.


736:이름없음:2009/12/28(월) 01:59:32 ID:qNlqLyq2+Q

>>733

동의, 사진 자체가 이미 엄청난 신상공개.. 굳이 올릴 필요 없다고 생각해.

많이 피곤할때니 지금은 그저 쉬는게 답일 것 같은데..


737:이름없음:2009/12/28(월) 02:02:13 ID:naN9mREwjA

>>736 아냐... 무지 피곤하겠지만 막 쉬는 것보단 잠을 안자기 위해선 몸을 움직이는 편이 좋을거 같아


738:이름없음:2009/12/28(월) 02:03:40 ID:qNlqLyq2+Q

>>737

몸은 움직이지만 힘은 최대한 쓰지 않는거랄까, 피곤해지지 않는거 그런거 있을까?...


739:이름없음:2009/12/28(월) 02:05:46 ID:naN9mREwjA

>>738 스트레칭..?


740:이름없음:2009/12/28(월) 02:06:47 ID:AjzCw73HSw

아 사진은 좀 그런건가. 

미안미안 절박하다보니 ; 그냥말을듣게되;


741:이름없음:2009/12/28(월) 02:07:19 ID:AjzCw73HSw

일단 목이너무 헐어서 좀 고통스럽다. 좀이아니라 불에타는거같아


742:이름없음:2009/12/28(월) 02:08:32 ID:qNlqLyq2+Q

>>739

스트레칭.. 생각도 못했다. 생각이 너무 짧네 나.. orz

스트레칭도 계속 해야하는걸까..? 잠을 안자기 위해 기를 써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


>>741

가만히 있어도 아픈거야??


743:이름없음:2009/12/28(월) 02:11:20 ID:naN9mREwjA

>>741 피곤해서 그럴거야. 어떡하지? 유자차같은게 좋을거같기도 하고...

그리고 정말로 도울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묜 진작에 메일로 연락을 할거야. 섯불리 모든걸 공개할 필요 없어~ 침착하게!


744:이름없음:2009/12/28(월) 02:13:27 ID:qNlqLyq2+Q

나도 돕고 싶은데 아는게 너무 없어. 나 지금 내가 엄청 무지하단걸 느끼고 있다ㅋㅋ

슬퍼서 웃음이나와ㅋ 나 이렇게 바보였구나..

스레주 힘내ㅜㅜ


745:이름없음:2009/12/28(월) 02:14:25 ID:AjzCw73HSw

>>742

응 좀 열이심하다 감기인가.


746:이름없음:2009/12/28(월) 02:16:29 ID:naN9mREwjA

가능하면 직접적으로 도와주고 싶을 정도로 너무 걱정된다. 

나야 오컬트, 영... 뭐 이런거 안믿고 문외한이지만 단순히 잠 안자게 도운다던가 피곤을 풀어준다던가...


근데 걱정되는게 있는데, 그 집에 계속 있어도 되는거야? 강아지도 이상 있었고 왠지 그 자취방말고 다른 곳에 있는편이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싶어.


747:이름없음:2009/12/28(월) 02:16:30 ID:xiUmGIw2c+

아....스레 30분동안 정주행했다 -_-;


스레주 괜찮아요? 개인적으론 의자가 약해서


여름방학에 밤낮이 바뀌어서 밤을 새고 그 다음날 오후 7~8시쯤 자서 정상으로 바꿀려고 했으나


수십 번 실패하고 겨우겨우 한 번 성공해서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진짜 고생하시네요


748:이름없음:2009/12/28(월) 02:19:38 ID:qNlqLyq2+Q

>>745

왜 하필 이럴때 아픈거지, 감기는 푹 쉬고 자야지 낫는건데..

잘 수는 없으니까.. 열이 났을때 몸을 따뜻하게 해줘야 하는건가? 시원하게 해줘야 하나

나 왜 상식적인것도 모르고 있지 정말 미치겠다;


749:이름없음:2009/12/28(월) 02:21:52 ID:naN9mREwjA

>>747 내...내가 바로 그 상황인데 ㅠㅠ

난 놀다가도 밤 12시만 되면 졸려져서 자야될 정도로 규칙적인 편이었는데 잠깐동안.. 보름정도? 새벽 두세시 넘겨서 자버룻 했다가 두달이 넘어가는 지금까지도 이모양이야 ㅠㅠ

어떡하면 이 사이클을 다시 돌릴 수 있어요? ㅠㅠ


750:이름없음:2009/12/28(월) 02:23:36 ID:qNlqLyq2+Q

>>749

난 저 상황 2년 전부터 시작했어... 학교가야되서 잠은 몇시간밖에 못잔다(.. 나머지는 쉬는시간이랑 수업.


그리고 임파선이 붓는다는거 검색해봤는데, 의외로 엄청 안나와;ㅅ;!

피곤하면 임파선이 붓는다는것 밖엔, 나머지는 어렵달까. 모르겠다. 열이 난다랑은 관련이 없더라구..

좀더 찾아본다.


751:이름없음:2009/12/28(월) 02:23:49 ID:naN9mREwjA

>>498 기본적으론 몸을 땀이 푹 나올 정도로 따뜻하게 해주면 낫는데 그러면 스레주 잠들겠지

약을 먹어도 잠이 올테고....


752:이름없음:2009/12/28(월) 02:24:46 ID:xiUmGIw2c+

>>749 저 같은 경우는 제가 항상 실패했던 이유가


잠 안든답시고 편의점가서 음식 사와서 쳐묵하고 옆에 선풍기 틀어놓고 컴터한게 진짜 문제였었음.


음식 먹고 배부른데다가 컴퓨터 하느라 허리 뻐근하지, 그래서 "아 잠시만 누웠다가 컴터 다시 해야징" 하고


침대에 누운지 10초 후 눈을 뜨면 4시 30분...


753:이름없음:2009/12/28(월) 02:27:06 ID:qNlqLyq2+Q

>>752

오후 4시 반인거야? 보통때 그렇게 일어나?ㄷㄷ 나도 주말이 보통 그렇게 일어나[]

심할때는 7시라던지에도 일어난적 몇번 있다.


편도선염이랑은 관계 없는건가? 증세가 열이랑 임파선이 붓는다는데..

이 쪽보다는 목에 좋은걸 찾아봐야겠다; 이미 병원에 갔다왔는데 뭘..


754:이름없음:2009/12/28(월) 02:28:08 ID:AjzCw73HSw

글들 다 읽어보고있어.


755:이름없음:2009/12/28(월) 02:32:00 ID:xiUmGIw2c+

>>753 그러니깐 새벽 아니 아침 7시 25분쯤 슬슬 신호가 와.


허리가 아프고 음식 먹은게 소화가 되던지 하여간 몸이 편안해지고 하여간 그래.


패턴을 어떻게 바꾸었냐면 일단 위에 말한대로 7시쯤에 신호가 오면 컴터 끄고 TV를 켠다. 아마 그때쯤이면


세상의 아침? 그거 하는 거 3부까지 보고 아침밥 소량으로 먹고 가까운 공원가서 뛴다. 그리고 오전, 오후 


친구들 약속으로 꽉 채웠어. 집에오면 8~9시. 저녁은 되도록 먹고 들어와. 집에 와서 바로 쓰러지게


756:이름없음:2009/12/28(월) 02:32:02 ID:qNlqLyq2+Q

임파선이 부은것은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질때 생기는 거래.

목이 아플때는 생마늘을 갈아서 물에 타서 먹으라는데.. 이건 솔직히 아니다.. 어떻게 먹어 그런걸..

음식할때 마늘을 많이 넣어서 먹으라는데. 마늘이 좋대.

그리고 감기 같으면 감기약이랑.. 비타민C를 많이 먹으래. 과일도.


757:이름없음:2009/12/28(월) 02:33:23 ID:naN9mREwjA

난 심하면 14시간도 자고 그러는데 

아, 암튼 이야기가 나때문에 삼천포로 빠진것같네; 

여러모로 스레주 피곤한것 같으니까 스트레칭도 해보고 몸을 편히 풀도록 해봐. 그리고 재밌는거 많은 사이트 가서 구경도 하면서 마음도 편히 해보고...

생각을 완전히 돌릴 순 없겠지만 너무 안좋은 생각에만 사로 잡혀 있는것도 나쁠거같아.


758:이름없음:2009/12/28(월) 02:34:19 ID:qNlqLyq2+Q

>>755

751에게 하는 얘기인가; 나는 학교다녀서 집에오면 바로 잘 수 있어; 다만 버티는 거지; 컴퓨터하려고..


내가 조금 부추긴것 같은데.. 잡담은 조금 자제하고 스레주 걱정해야하는거 아닌가..


759:이름없음:2009/12/28(월) 02:36:01 ID:naN9mREwjA

귤도 많이많이 까먹어~ 비타민 가득이니까. 

디비디 빌려오거나 어둠의 경로로 영화 구해서 귤 까먹으며 보는것도 좋을거 같아. 

가능한한 재밌고 신나는 생각만 했으면 좋겠다.


760:이름없음:2009/12/28(월) 02:37:02 ID:qNlqLyq2+Q

따뜻하고 부드럽고 혀에 자극없는 음식.

그리고 따뜻한 수건을 목에 대고 있는것도 좋대.

그런데 왜 음식얘기가 대부분이지;?


761:이름없음:2009/12/28(월) 02:37:15 ID:xiUmGIw2c+

>>758 그러게, 말이 다른곳으로 새버렸네.


하여간 스레주 희망은 안 잃었으면해! 난 이제 자러가야할거 같아.


762:이름없음:2009/12/28(월) 02:37:56 ID:qNlqLyq2+Q

아, 졸릴때는 깜짝 놀라는 것도 괜찮던데. 알람같은거 수시로 울리도록 맞춰보는건 어때?


763:이름없음:2009/12/28(월) 02:38:46 ID:AjzCw73HSw

글 이제서야 다 읽었어


764:이름없음:2009/12/28(월) 02:40:00 ID:qNlqLyq2+Q

아앗 껌이있었어! 졸지 않으려고할때 껌씹고 있으면 좋다고 했어! 왜 이걸 생각못했지..


765:이름없음:2009/12/28(월) 02:40:00 ID:naN9mREwjA

그...그러게;


목에 따뜻한 수건 감고있는것도 좋을거 같다. 근데 적신 수건은 금방 차가워지니까 스카프나 목도리 두르고있어.


766:이름없음:2009/12/28(월) 02:41:25 ID:naN9mREwjA

맞다, 껌! 

내 친구도 졸릴땐 껌 씹는다고 했어. 나야 볼링 땐 자니까 모르고있었는데...


767:이름없음:2009/12/28(월) 02:42:32 ID:AjzCw73HSw

다들 잠들지않는 방법을 알려주느라 고생하는데

고마워 그리고 좀 고마워 많이, 어떻게보면 모르는사람인데도


절박하다고하니 알려주는것이..


768:이름없음:2009/12/28(월) 02:43:15 ID:qNlqLyq2+Q

아 학교에서 수업중에 껌 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순간 생각해 버렸다..


그리고 공포사이트 같은데 들어가면 무서워서 잠이 안온다는데, 나는 잘 모르겠네.. 무서운거 별로 보고 싶지도 않고..

또 채팅같은거 하는것도 좋대.


769:이름없음:2009/12/28(월) 02:45:13 ID:qNlqLyq2+Q

>>767

절박하지 않더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건 최대한 도와주고 싶다.

난 .. 아는게 없어서 많이 무리지만ㅠㅠ 오히려 내가 미안할정도;

c8은 이렇게 익명끼리 서로 돕는 모습이 좋다고 생각해.. 그래서 들어오는 것일지도.


770:이름없음:2009/12/28(월) 02:45:37 ID:AjzCw73HSw

고모가 아는 지인은 믿을만해, 

아버지의 목숨도 살렸다는 분이라고 들었고


이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기위해서 한국에서도 많이들 이사람을 찾으러 오곤 한데


그런데 이런류의 나같은 경우는 드물다고했어

그러니까 미리 결계를 쳐둔채로 진행되는 방식은 손을 쓰기가 어렵다고

그걸 푸는것에도 시간이 걸린다더군


대게 이런것은 


스스로 알아채지않는이상 꿈에시달리다 죽는거라고 

그런데 나같은경우는 겁이많았기에 물어보려했던 자체로나마 스스로알게되서 일단은 다행인거라고했어.


771:이름없음:2009/12/28(월) 02:48:32 ID:naN9mREwjA

응 맞아 채팅도 좋겠다. 

가가트라이브였나 랜덤채팅? 이 문득 떠올랐는데 거긴 좀 속셈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고. 

이미 우리들도 채팅수준인거 같기 한데 난 너무 졸려와 ㅠㅠ


772:이름없음:2009/12/28(월) 02:50:51 ID:AjzCw73HSw

그리고식당에서 밥을기다리다 10여분 정도 졸았는데

내위에 올라탄사람은 한명. 


한사람이사라졌다.


포기했나보다 라고생각했어 

그런데 미리 알고나니 무섭진않더군.


졸았을때의 꿈이니까 꿈이아닐지도모르겠지만

아래에서 위로 훑어지는 내가 보였다. 



지금까진이게전부 


뒤에서주무시는엄마가자꾸만신경쓰여.


773:이름없음:2009/12/28(월) 02:50:54 ID:AjzCw73HSw

그리고식당에서 밥을기다리다 10여분 정도 졸았는데

내위에 올라탄사람은 한명. 


한사람이사라졌다.


포기했나보다 라고생각했어 

그런데 미리 알고나니 무섭진않더군.


졸았을때의 꿈이니까 꿈이아닐지도모르겠지만

아래에서 위로 훑어지는 내가 보였다. 



지금까진이게전부 


뒤에서주무시는엄마가자꾸만신경쓰여.


774:이름없음:2009/12/28(월) 02:52:06 ID:AjzCw73HSw

>>769


고마워. 정말로


775:이름없음:2009/12/28(월) 02:54:43 ID:naN9mREwjA

>>770 그래, 미리 조언을 구할 수 있게 된게 어디야! 

근데 내가 제일 걱정되는건, 플라시보 효과처럼 괜히 안좋은 결과가 될것을 지레 믿어버려서 결국 그렇게 되도록 마음이 만둘어 버릴까... 그게 걱정이야. 

물론 조언 받은대로 잠 자지 않고 하더라도 너무 그 생각에 얽매이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 스레주!


776:이름없음:2009/12/28(월) 02:55:42 ID:qNlqLyq2+Q

정말 스스로 알게되서 다행인것 같아 아니면 정말 큰일날 수도 있었을 테니까..

그 고모의 지인 이라는 분이 어떻게든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한사람 이라는게 누구인지는 모르는거지?

그런데 머리카락 뽑던게 결국 좋았던 뜻 아니었? 새로 자라난다는..

그리고 별로 고마워하지 않아도 돼, 나 정말 도움된게 없다orz 내가 미안해져..


777:이름없음:2009/12/28(월) 02:56:15 ID:qNlqLyq2+Q

그러고보니 뭔가 재밌는거 없을까?


778:이름없음:2009/12/28(월) 02:59:54 ID:AjzCw73HSw

지금 시간마다마다 복통이 찾아오기때문에, 

이런고통이찾아보면 좀 뭐라고하지


매달리고싶어진다 


뭔가 분열증세있어보여 지는거같다 아프다안아프다 하니까말야.


779:이름없음:2009/12/28(월) 03:00:16 ID:AjzCw73HSw

굉장히아프다


780:이름없음:2009/12/28(월) 03:01:42 ID:qNlqLyq2+Q

복통... 복통.. 따뜻한거 마시면 되지 않나, 데운 우유라던지..

아프다 안아프다라.. 그 뭐지.. 다른 것에 집중하고 있으면 아픈것도 잊어지지 않아??

그 집중할만한게 있으면 좋을텐데.


781:이름없음:2009/12/28(월) 03:02:26 ID:qNlqLyq2+Q

아.. 심한거면 병원에 가보는게 어때ㅠㅠㅠ 병원까지 갈만한게 아니라면.. 어떡해야하지

그 진통제 같은거 있어??


782:이름없음:2009/12/28(월) 03:07:08 ID:AjzCw73HSw

의사말로는 신경성이라고해서 따뜻한곳에누워있으라는게 응급처치.

그래서 지금 누워있어, 누워있다가 이 스레 확인하고 그러는중이야. 


잠들수는 없다.


783:이름없음:2009/12/28(월) 03:09:25 ID:qNlqLyq2+Q

아, 누워있는게 괜찮다면, 계속 누워있어..

그리고 시끄러운 노래를 이어폰 같은걸로 들으면 잠이 안온데

어느 정도 잠이 안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핸드폰mp3켜놓고 잘 자거든; 시끄러운 음악 한정인가;


784:이름없음:2009/12/28(월) 03:13:13 ID:qNlqLyq2+Q

집에서 밤샐때 잠 깨는 방법

1.뜨거운물로 햇다가 차가운물로 세수 하면 효과 있음

2.팔벌려 뛰기 30회

3.온갖문을 다 열고서 반팔입고 스트레칭

4.레몬에이드 같은 신음료수 마시면 좋음

5.숟가락을 냉동실에 넣엇다가 꺼내서 눈에 대어보기

6.얼음 냉 찜질 하기. 허벅지랑 팔이랑 그래도 잠안깨면 얼굴도.


지식in에 있던글 수정했다. 위에 적어놓은거라던지.. 답변자 말투 조금..


785:이름없음:2009/12/28(월) 03:16:07 ID:qNlqLyq2+Q

그런데 누워있으면서 잠이 안오는 방법은 검색했는데 잘 안나와;

아마 이런 질문을 한 사람이 없지 않을까 싶어..

누워서 간단한 게임을 해보는건 어떨까 싶어.

핸드폰 게임이라던지, 로직이나 스도쿠 같은거라던지.

그리고 누워있지 않아도 될 정도라면 오컬트판이 아니라 바보판 같은데 가서 놀아봐도 괜찮을 것 같다.

나는 별로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가장 인구많은 판이 바보판이니까, 그리고 바보판이니까 웃을일도 많을것 같은데.


나 정말 정말 미안한데, 나 정말 더 버티고 싶었는데.. 엄마한테 컴퓨터하는거 들켰다.

이거 마지막 레스, 계속 있지 못해서 미안해.. 혹시 다른 러 있으면 와줘..

내일 학교갔다와서 다시 올께, 정말 미안해..


786:이름없음:2009/12/28(월) 03:21:17 ID:AjzCw73HSw

>>785

괜찮아 고마워 도와주려해서

내일은 점심에 약속이있어.


아무쪼록 

잠들지않기위해서 약속들을 잡고있어.


787:이름없음:2009/12/28(월) 06:47:33 ID:pcM9/kikjM

스레주가 다시왔구나.. 나도 학교가야해서 일러야 11시 반정도에 들어오겠지만

힘내..


788:이름없음:2009/12/28(월) 08:14:44 ID:gM0jyCKiNU

스레주 괜찮아? 일어나자마자 걱정되서 컴퓨터 부터 켜버렸어.


789:이름없음:2009/12/28(월) 08:48:43 ID:AjzCw73HSw

아직까진 그냥 가만히있어. 눈이 많이쌓였다..


790:이름없음:2009/12/28(월) 09:04:30 ID:gM0jyCKiNU

응 어제 정말 눈 많이왔지.

눈 온 당일은 그나마 괜찮지만 오늘 날씨가 어떠냐에 따라 길이 지옥으로 바뀔지 아닐지가 갈리니[]

혹 심심하면 발랄한 노래라도 듣구있어. 어머니는 아직 주무시는?


791:이름없음:2009/12/28(월) 09:16:40 ID:AjzCw73HSw

아니 지금 사골국 끓여주신다고 고향에서 가지고오신뼈가지고 부엌에서 콧노래부르시면서

요리하셔. 나보다 엄청강한분.


792:이름없음:2009/12/28(월) 09:17:18 ID:AjzCw73HSw

엄마는 신적존재를 믿는분이라서 

더 난리피울수도있겠구나했는데 나보다 담담하셔


793:이름없음:2009/12/28(월) 09:25:21 ID:wGCPp7W/oE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는것은 필요없다는 것으로 받아들여도 될까?


794:이름없음:2009/12/28(월) 09:27:11 ID:gM0jyCKiNU

다행이다. 심적으로 안정을 취할수가 있겠구나:) !!

어머니란 존재는 자식에게 있어 그 누구보다 강인하니까[]

어머니가 스레주 안심하게 하시려고 담담하게 구시는거일거라고 생각이 들어.

모처럼만의 어머니랑 겸상일텐데 아침 맛나겠다ㅠ!


795:이름없음:2009/12/28(월) 09:32:18 ID:AjzCw73HSw

>>793


누구지?

나는 분명 도와줄수있으면 도와달라고했는데.


796:이름없음:2009/12/28(월) 09:33:21 ID:AjzCw73HSw

>>793


7시부터 30분여간 졸았는데 또꿈을꿨어.

그러니까 날좀 도와줄수있어?


797:이름없음:2009/12/28(월) 09:34:29 ID:wGCPp7W/oE

아니 됬어.

몽마 퇴치주문 찾아서 며칠 읆어봐. 직접적으로 힘을 쓰는것보다 

가능하면 자기가 이겨내는 것이 더 좋겠지.

그리고 물어봤는데 그딴짓하는 저승사자 없데. 믿지마.

예외는 있을수 있겠지만 있다해도 그딴짓은 안할거야.

그냥 잡것인거같거든. 몽마퇴치주문하면 불교주문이 나올거야.

그걸 외워봐.


798:이름없음:2009/12/28(월) 09:35:50 ID:AjzCw73HSw

>>797


우리집은 대대로 불교야.

뭐 나랑 오빠일때부터 아무도 신경안썻지만 가족들 친가쪽외가쪽은 

너나할것없이 불교야


나도 가끔은 이상하게 절에가고싶어하고 절만가면 편하다고생각하니까.


그 주문은 어떻게 하는거야? 제발좀 알려줘


799:이름없음:2009/12/28(월) 09:38:57 ID:gM0jyCKiNU

>> 797

이거 말하는거냐?


몽마퇴치주문이라고 써져있긴 하던데


타다타 옴 아나레 아나레 비사다 비사다 바이라바지라타레 반다반다

반다네반다네 바이라바지라파네 파트 훔 브룸 파트 스바하 나무 스타타가타야

수가타야 아르하테 삼먁삼붇다야 사단투 반트라 파다 스바하(3번)


또 다른 주문


옴 가리치요옴 소와카


800:이름없음:2009/12/28(월) 09:40:11 ID:AjzCw73HSw

>>779 이번호가맞나

미안한데

나이글못보겠다

저거 못보겠어

왜이래? 나지금 왜이러는거냐

자꾸 보면 눈이크게떠지고 스크롤을 내리게된다.


801:이름없음:2009/12/28(월) 09:40:23 ID:wGCPp7W/oE

그거. 몽마퇴치주문.

불교쪽은 주문이 확실하단말이지.


802:이름없음:2009/12/28(월) 09:41:05 ID:wGCPp7W/oE

당황하지말고 이겨내려고 해봐.

그 원인이 뭐든 이겨내는건 너 자신이야.


803:이름없음:2009/12/28(월) 09:41:51 ID:gM0jyCKiNU

>>800 

어 그번호 맞고; 지식인에서 몽마퇴치 주문 찾아서 붙여넣은것 밖에 아무런것도 아니야;

정 뭐하면 어머니께 읽어달라고 해봐봐;


804:이름없음:2009/12/28(월) 09:43:02 ID:wGCPp7W/oE

뭐가 붙어서 얼굴에 장난을 치고 있길래 일단 두들겨서 눌러놓고있다.

그냥 내가 도울게. 어떻게 할까.


805:이름없음:2009/12/28(월) 09:43:44 ID:zYs7pm9G8g

안녕하세요. 스레주 친구입니다.

현재 네이트 온으로 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799님의 주문을 보지 못하겠다고 해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말을 전합니다.

자신이 써둔 800번째 스레에만 눈을 맞추고 있다고 하는데 왼쪽 골반 윗쪽이 아프답니다.

오른쪽 다리는 떨린다고 해요.

도와주세요.


806:이름없음:2009/12/28(월) 09:45:40 ID:wGCPp7W/oE

네이트 들어갈테니 아이디 불러줘요


807:이름없음:2009/12/28(월) 09:46:51 ID:gM0jyCKiNU

>>805

스레주님이 읽을 수 없다면 친구분이 전화해서 저 구절을 스레주님한테읽어주세요

혹 전화기기에 이상이 생겨 들을 수 없어진다면 어머니께 부탁해서 읽어주시라고도요


808:이름없음:2009/12/28(월) 09:49:19 ID:wGCPp7W/oE

친구분이라고 했나요?

그것들이 원래 도우려는 이를 방해하려고 하거든요. 주문도 그렇구요.

아파하더라도 지금 해야되요. 

아이디 못 올리면 내걸 올려야하나요?


809:이름없음:2009/12/28(월) 09:49:27 ID:zYs7pm9G8g

죄송합니다.

솔직히 친구인 저도 안 믿기다가 이제야 막 실감이 났습니다.

네이트 온 아이디를 알려드리는 건 문제가 없으나,

굳이 네이트 온에서까지라면 그 쪽?에서 일하는 분의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그런 쪽에서 일하니 조언을 하고 싶으신게 맞으시다면 네이트 온 아이디를 불러 드리겠습니다.

매정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제 친구 일이라 이럴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해주세요..


810:이름없음:2009/12/28(월) 09:50:33 ID:wGCPp7W/oE

난 그런쪽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돕고 싶어서 이러는거에요.

당신들이 필요할만큼의 능력은 충분합니다.


811:이름없음:2009/12/28(월) 09:50:37 ID:zYs7pm9G8g

>>807

그리고 의문인데 정말 몽마로 생각해도 되는걸까요?

지금 스레주 입에서 "아"란 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목에서 피가 나왔다고 금방 대화로 말했습니다.


812:이름없음:2009/12/28(월) 09:51:25 ID:wGCPp7W/oE

몽마던 뭐던 자기를 쫓으려고 하면 발악합니다.

몽마인지 잡것인지 봐서 죽이면 죽이고 하는거죠


813:이름없음:2009/12/28(월) 09:53:13 ID:zYs7pm9G8g

>>810

그럼 알았습니다

제 네이트온 아이디는 smoothcats@네이트.컴입니다.

연결 주시면 친구와의 대화로 연결해드리겠습니다.


814:이름없음:2009/12/28(월) 09:53:34 ID:wGCPp7W/oE

말이 없어서 죽이던 천도하던 조치는 안 하고 있습니다.

몸상태가 별로네요. 일단 몸에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말을 해요.

난 승락이 없으면 나서지 않아요.


815:이름없음:2009/12/28(월) 09:53:41 ID:gM0jyCKiNU

>>811

저도 이쪽에 관해 해박한 지식이 있는것은 아니고 그저 편린정도랄까;

굉장히 얄팍한터라 제대로 알지는 못해요; 단순한 호기심 정도일 뿐인지라

악질적인 꿈이고, 저승사자는 그럴리가 없다는 레스(리플)가 대부분이니

몽마가 아닐까 하고있을 뿐이에요


816:이름없음:2009/12/28(월) 09:56:32 ID:gM0jyCKiNU

대화중이시구나! 이야기가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스레주 뭣보다 본인 의지가 중요하니 힘내구!


817:이름없음:2009/12/28(월) 09:57:48 ID:zYs7pm9G8g

그렇습니까.

현재 812님과 스레주는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 스레의 글은 전부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단지 스레주가 어떤 여성분이 적어준 걸 저에게 복사해줬거든요.

그걸 봤는데 정말 몽마로 치부해도 괜찮은지 의심이 되었습니다.

혹여나 몽마로 취급된게 기분나빠 제 친구에게 더 해코지를 하는 일이 생길까 두렵습니다.

당연히 이런 일 처음이라 전 너무 무섭고 놀랍기만 합니다. 뭐든 부분에서 조심해지고..


818:이름없음:2009/12/28(월) 10:00:58 ID:gM0jyCKiNU

>>817

친구분이시군요.

그런데 복사해 줬다는 말은 >>799의 레스(리플) 내용 말씀이신가요?


819:이름없음:2009/12/28(월) 10:16:08 ID:zYs7pm9G8g

>>818

죄송합니다. 밥 먹고 오느라 좀 늦었습니다.

스레주가 복사해줬던 부분은 617님의 댓글입니다.


820:이름없음:2009/12/28(월) 10:22:48 ID:gM0jyCKiNU

>>819

아하 아니에요ㅎㅎ 그러고보니 저도 밥을 먹...긴 먹어야 하는데..

사실 고모님의 지인되시는 분의 해명을 들어도 단순 몽마는 아닌것도 같지만

아는게 없으니 그저 스레주 힘내라는 말밖엔...


821:이름없음:2009/12/28(월) 10:43:14 ID:AjzCw73HSw

중2병 이라는게 뭐야? 아는사람 있으면 좀 알려줘


822:이름없음:2009/12/28(월) 10:51:29 ID:zYs7pm9G8g

>>821

중2병은 대충 들어봐도 뜻을 알 법하네요.

중학교 2학년 그러니까 어릴 때 상상하여 말을 지어내는 그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823:이름없음:2009/12/28(월) 10:54:15 ID:AjzCw73HSw

>>822

아이디가 달라서착각했구나. 나야 

인천집이라서 그런거야


824:이름없음:2009/12/28(월) 10:57:25 ID:AjzCw73HSw

일단 >>812 님과의

대화는 끝났어 잡귀는 다 내쫓았다는데

몸상태가 좀 이상하다. 


이분말로는 꼬여가는것들이 풀어져서 그러는것일거라해서 일단은 

날 도와준 분이니까 믿고


잠들어보라길래 

잠에들께 


모두다고맙고, 일단 나는 잘께.


825:이름없음:2009/12/28(월) 10:58:09 ID:gM0jyCKiNU

아, 스레주였구나.

중2병은 보통 남자를 기준으로 중2때, 여자는 초6때 나타나는 일정상태?를 말해

엔하위키 같은데 가면 자세하게 나오는데, 막상 설명하려니 제대로 말을 못하겠다.[]


826:이름없음:2009/12/28(월) 11:09:20 ID:k9BQAFo3Ak

일어난후에 보고 부탁해!

제발 더이상 스레주가 악몽에 시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827:이름없음:2009/12/28(월) 11:38:01 ID:wOaOikEbLw

스레주 이제 그런거 안시달리고 편안하게 잠들었음 좋겠다 !!


일어난후에 경황꼭 보고 !!해주세요


828:이름없음:2009/12/28(월) 12:57:34 ID:BPzbODx7OE

어... 어제 중간에 보다가 결국 자고 말았는데,

스레주의 말 "잡귀는 다 내쫓았다" 라니까, 일단 그 귀신들은 다 내쫓은거야?

이제 안전한거야?


829:이름없음:2009/12/28(월) 12:59:34 ID:hhTbdUzgwM

그런데 만약 그게 정말 저승사자라면 잡귀를 없애는 것으로는 안될지도...

저승사자라고 하기엔 좀 이상하긴 하지만...


830:이름없음:2009/12/28(월) 13:39:33 ID:TSt8LWNxIQ

스레주 무사하길 ㅠㅠㅠ


831:이름없음:2009/12/28(월) 13:52:23 ID:n3666bSc+A

근데... 스레주 이제 자는거 몇번 남은거지?

8번 이상 자면 안됀다며...

꽤 오래 자는걸 보니 괜찮은건가?


832:이름없음:2009/12/28(월) 13:53:36 ID:gM0jyCKiNU

실수로 존것까지 치면 이미 서너번은 잔 것 같아보이는데 여기서 해결이 되면 다행이지만

안되면 꽤


833:이름없음:2009/12/28(월) 14:30:54 ID:hAcq7LpvLk

내가 알기론, 잠 잔 걸 여기에 다 썼다면 이번에 자는게 세번째...


834:이름없음:2009/12/28(월) 15:40:50 ID:9v1L8ADxiU

>>833

좀 무방비..한거 아닐까?


음 근데 다시 침착하게 읽어보니까 왠지

8번 잔다고 갑자기 팍 죽을 것 같지도 않고 그래...;


835:이름없음:2009/12/28(월) 16:20:59 ID:zYs7pm9G8g

일본의 2ch과 똑같은 c8ch이 신기해 오컬트 채널에서 이것 저것 보고 있다가

다들 이 스레주가 어디 갔는지 궁금해하셔서.

시원하게 의문 해결은 아니더라도.


전 위에 약간의 레스를 단 스레주의 친구인데, 스레주는 아까 자러갔었습니다.

근데 30분인가 지나서 잠이 안 온다는 말을 1:1 대화에 남기길래 대답은 했지만

그 이후 돌아오는 답은 없고 갑자기 사라졌어요.

다시 잠자러 갔거나, 어머님이나 고모님과 대화를 한다든지 점집을 찾으러 간게 아닌가 싶네요.

(아니면 미양^3^)


>>834님 말대로 저 역시 8번 잔다고 갑자기 친구(스레주)가 팍 죽을 것 같지 않고 그렇습니다.

여기 위로와 도움 주신 분들 말 들어보면 잡귀일 것 같다가도

스레주가 연락한 일본에 계신 고모님이 안다는 무당분의 말을 들으면 잡귀 같지 않고 긴가민가 하네요.

그것보다 스레주가 나아가 섣부른 행동을 하는게 더 큰 해가 되어 돌아오지 않을까 그것이 걱정입니다.


836:이름없음:2009/12/28(월) 16:26:11 ID:G8wDqyK2Mo

지금까지 한참 잠을 못자서 몸 상태가 안좋은걸 봤을때, 8번이라면 아직 여유가 있다고 할수 있으니 

좀더 오래 버티길 위해서는 믿을만한 도움이 올때까지 한번씩 길게 자두는게 좋지 않을까요?

여러번 졸면서 상황을 자꾸 진행시키기보다는 한번 길게 자서 쌓인 피로부터 풀어두는게 나을것 같은데..


837:이름없음:2009/12/28(월) 16:30:24 ID:4oU+twPrl2

정주행끝.

스레주 아무일 없을거야. 걱정하지마!

여러사람이 한가지를 빌어주면 이루어진다고들하잖아.

다들 걱정해주고있어


838:이름없음:2009/12/28(월) 16:31:36 ID:9v1L8ADxiU

>>836

맞아..조금씩 조는 것도 8번 중에 포함되는거라면

이대로 졸면서 참느니 차라리 길게 한숨 푹 잤다가 깨어나는게 나아;


졸면서 참다가는 20번도 모자랄거다


839:이름없음:2009/12/28(월) 16:32:36 ID:Sn5C3NmCTY

아...진행형이었구나..

사실 전에 봤는데, 그냥 지나쳐버렸어..

미안해...

힘내라, 스레주.


840:이름없음:2009/12/28(월) 17:29:40 ID:DZ/KCfn41w

이제서야 다 봤다... 스레주 부디 힘내!!


841:이름없음:2009/12/28(월) 17:45:49 ID:FPhIoQ4xOk

힘내 스레주! 여러명이 너를 위해 응원하고있어!


842:이름없음:2009/12/28(월) 18:29:51 ID:yKiUrXDCYg

일요일 아침에 이스레 확인한대놓고 사정상 지금 보러온 313입니다.


상황을 간략하게나마 설명 해주시뿐?


843:이름없음:2009/12/28(월) 18:37:38 ID:yKiUrXDCYg

일단 스레주한테 물어보고싶은거 있었는데...


스레주 혹시오면 대답해줘.

꿈을꿧다고 했는데 꿈속에서 스레주는 얼마만큼의 힘을 쓸 수 있었던거지?

처음 꿈에 추격전때도 그렇고 스레주가 꿈에서 행사하는 힘의 정도를 알고 싶다.


844:이름없음:2009/12/28(월) 18:48:29 ID:Sn5C3NmCTY

그것보다, 스레주 언제오는거야...불안하다고.


845:이름없음:2009/12/28(월) 18:52:15 ID:gM0jyCKiNU

>>842

스레주의 고모쪽 지인 무속인 분이 꿈의 해몽으로 살인범은 저승사자랬고, 나온 할머니는 삼신할미였으며,

목이 긴 신발에 팥과 소금을 섞어 넣은 것은 자기 신체에 귀신을 가둔 행위가 되었다고 한다.

본래 꿈에 나왔던 아이는 사촌오빠였고, 어떠한 방법으로 스레주가 본래 죽었어야 할 사촌오빠를 살려주게 되어 저승사자의 분노를 샀다고 한다;

그래서 대상이 바뀌게 되었고, 다시 꾼 꿈에서 스레주에게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했다고 한다. 

고모님쪽 무속인 말로는스레주 삼재가 끝나는 날이 스레주 생일인 1월 8일로 

그날까지 잠을 여덟번 이상 자면 안된다고 했다 한다. 일곱번째 부터는 부모님과 같이 있으라고 했다더라.

그러고서 스레주는 오늘 새벽을 샜고, 어머니가 본가에서 올라오셨다.

오늘 아침에 왔다가 누군가가 말해서 몽마를 쫓는 불교계 주문을 찾아다가 올렸더니>>799 

스레주가 그 레스를 읽지 못하겠다고 하였고 친구분도 오셔서 잠시 중계.

레스 달던 사람 중 한명이 도움을 줘서 지금은 자고 있는 모양이다.

그 이후로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정리가 되었을려나 몰라. 그사이 스레 완독했으면 다행이고.


846:이름없음:2009/12/28(월) 19:01:32 ID:yKiUrXDCYg

>>845 아직 완독 못했지만 지금 자고있는 상태인가?


847:이름없음:2009/12/28(월) 19:03:27 ID:yKiUrXDCYg

아아... 정말 저 대화속에 끼지 못한걸 진심 안타까워하고있다.


848:이름없음:2009/12/28(월) 19:05:37 ID:gM0jyCKiNU

>>845

자고있을거야, 확신은 못하겠어. 자러간단 말 이후로 다른 레스는 못봤으니까/..

편하게 잤으면 좋겠는데 곁에 어머니도 계실테니 그나마 어제보다야 낫겠지;


849:이름없음:2009/12/28(월) 19:06:30 ID:yKiUrXDCYg

중간에 싸움이 일어났구나.


과연 잉여력 폭발인가


850:이름없음:2009/12/28(월) 19:07:16 ID:yKiUrXDCYg

848>> 그런가. 다행이네.. 편히 자고있다며 다행이겠다만


851:이름없음:2009/12/28(월) 19:23:30 ID:Sn5C3NmCTY

지금 이거 몇시간째야...얼른와줘 스레주!


852:이름없음:2009/12/28(월) 19:27:07 ID:gM0jyCKiNU

>>850

나도 오늘 아침에야 겨우 괜찮냐고 물어봤는걸

새벽 세시에 보고있자니 뒷덜미가 서늘하고 진심으로 무서워져서 PC를 내렸었다;

>>851

몇날을 밤을 샜는데 달게 자는거라면 죽 자는게 좋지 않을까..

아무리 경황이 궁금해도 스레주는 지친상태니까;


853:이름없음:2009/12/28(월) 19:37:03 ID:qNlqLyq2+Q

어제 새벽에 있었던 잉여야 학교 갔다와서 바로 들어왔어!

정황상 지금 스레주 자고 있는것 같은데, 만약 편하게 자고 있다면 푹자고 기력을 충전하라구!

좋은 일로 늦는거라면 얼마든지 환영이다!


854:이름없음:2009/12/28(월) 19:39:03 ID:yKiUrXDCYg

>>853 그런가...

난 잠때문에 지금에서야 보는데... 24시간 가까이 잤는데 몸이 무지하게 뻐근하고 정신이 멍하다..

간단하게 운동이라도 하고올게.


855:이름없음:2009/12/28(월) 19:53:09 ID:4oU+twPrl2

스레주 무슨 일 있는거 아니지?

하도 못자서 피곤해서 오래자는거 맞지?

걱정돼 스레주ㅠㅠㅠㅠ


856:이름없음:2009/12/28(월) 20:16:21 ID:k9BQAFo3Ak

스레주 아직 안일어난건가..?

하긴 일주일가까이 제대로 못잤으니 하루종일 자도 이상할건없지만..

조금 걱정된다


857:이름없음:2009/12/28(월) 21:03:23 ID:bHqxqQAmXs

정주행 했어.

스레주 자고있어?

스레주에게 아무 일 없게 해달라고 기도라도 하고싶다..


858:이름없음:2009/12/28(월) 21:13:00 ID:1LiiQtlzu6

정주행 했어요.

진짜라면 무사 평안을 빕니다.


859:이름없음:2009/12/28(월) 21:14:24 ID:aFmxfgzJTc

몇 번 레스 달았었던 사람...

스레주 잘 자고 있어? ㅠ해결이 된 거야? ㅠㅠㅠ


860:이름없음:2009/12/28(월) 21:16:33 ID:TYjDAwISE+

그저 스레주가 잠들었다면 기운 낼 수 있게 푹 편안하게 자고 일어났으면 좋겠다


861:이름없음:2009/12/28(월) 21:20:48 ID:aFmxfgzJTc

난 진짠 너무 힘들어하길래

여덟번만 안자면 되는 거 아냐 걍 일곱번 푹 자고 1월 8일에 여덟번째를 안 자고 버티면 되는 거 아냐 ㅠㅠㅠㅠㅠ

하고 말해주고 싶었닥. 물론 꿈이 미친듯한 꿈이어서 절대 못 그럴 거란 걸 알았지만 

정말 너무 잠 못 자서 힘들어하더라고...편히 자고 있기를. 근데 일케 쓰니까 꼭 멀리 떠나 버린 거 같아..

딴 말 고쳐서 푹 자. 잘 자...


862:이름없음:2009/12/28(월) 21:21:58 ID:BiiU+xDfsc

이 스레 현재진행형이구 정주행 했는데, 스레주 괜찮은거야?

글이나 말 자체에도 어느정도의 힘은 있다고 믿으니까

스레주 괜찮기를 빌게 행운을 전하는 말 같은거 없을까?


863:이름없음:2009/12/28(월) 21:22:40 ID:nLDjz6QCkA

어제부터 읽다가 너무 스레주가 힘든 일을 겪고 있는거 같아 차마 무시하고 넘길수 없어서 레스 달긴 다는데...

정말 아무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864:이름없음:2009/12/28(월) 21:23:28 ID:XItFsIBa+k

부디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불안해 죽겠어 ;ㅅ;!


865:이름없음:2009/12/28(월) 21:24:14 ID:BiiU+xDfsc

무사히 깊은 잠에 들어있는거라면 좋겠지만...

해코지 하는 녀석이 없었으면 좋겠다.

뭔가 잡귀를 쫓는 소리 같은 것도 있다고 들었는데,

박수 소리라던가 ...;


866:이름없음:2009/12/28(월) 21:34:10 ID:BiiU+xDfsc

갱신해둔다


867:이름없음:2009/12/28(월) 21:36:42 ID:Sn5C3NmCTY

이렇게 푹 자는건 좋은데말야..

내가 이쪽은 전혀 모르는사람이지만,

꿈에서 깨는시간이 지체되면 지체될수록 더 위험해지지않을까?


868:이름없음:2009/12/28(월) 21:38:51 ID:bHqxqQAmXs

>>867

그만큼 꿈이 길다는거..아닐까


869:이름없음:2009/12/28(월) 21:39:45 ID:gM0jyCKiNU

꿈안꾸고 푹 자는거였으면 좋겠어....


870:이름없음:2009/12/28(월) 21:50:59 ID:jxTwu2IxDQ

>>867 내생각에는 꿈에서 시간은 현실과 상관없기에 일정 내용만 보여주는것 같은데??


871:이름없음:2009/12/28(월) 22:03:51 ID:bHqxqQAmXs

스레주 지금 몇시간째야


872:이름없음:2009/12/28(월) 22:06:39 ID:gM0jyCKiNU

자러간다고 한 지 열한시간이 되가니 슬 걱정이 되긴 하네;


873:이름없음:2009/12/28(월) 22:19:37 ID:I/GXqkKZbo

..정주행 완료. 스레주, 괜찮은걸까?


874:이름없음:2009/12/28(월) 22:35:06 ID:rKIyuZ6xtQ

절대로 남자를 없애선안돼

편안하게 잠을 자서 남자와 대화를 해야한다

남자는 너를 해치려는게 아니란걸 알아야해


875:이름없음:2009/12/28(월) 22:36:05 ID:rKIyuZ6xtQ

그리고 너 자신을 깨달아라


876:이름없음:2009/12/28(월) 22:49:54 ID:0Yhnari6us

지금까지 정주행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자고있다면 12시간째 자고있는건가?

일주일정도를 밤새고 잠깐잠깐 존것같은데 그정도로 참고 12시간 자는거면..

괜찮은거겠지?


877:이름없음:2009/12/28(월) 22:54:08 ID:vMbwWwtVhE

혹시 이런거 루시드드림같은걸론 어떻게 대처 못할려나..?


878:이름없음:2009/12/28(월) 23:00:28 ID:jxTwu2IxDQ

스레주에게 행운이 있기를


879:이름없음:2009/12/28(월) 23:07:30 ID:ce/zJfHan+

한쪽눈감고 한쪽뇌만잠들게하는방법이있지..


880:이름없음:2009/12/28(월) 23:12:50 ID:rKIyuZ6xtQ

너 자신의 굴레를 깨달아라. 

절대 빙의현상도 아니고 저승사자가 찾아온것도 아냐.

자신을 돌아봐 지금 뭘하고 있는지.

왜 그 남자를 자꾸 그리는건데? 부르고있는건 너잖아.

지금이야 당연히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게 될수있다.

그쯤에서 관두고 잠이나 푹자라.


881:이름없음:2009/12/28(월) 23:16:22 ID:ce/zJfHan+

꼭 끝장을봐야 안심할수있는 경우가있지않을까..


882:이름없음:2009/12/28(월) 23:37:39 ID:zYs7pm9G8g

친구예요.

이제서야 잠들러 간다고 제 다이어리에 댓글 남긴 채 자러 갔습니다.

다이어리 댓글 등록 문자가 주르륵 와서 금방 막 들어갔더니

이제서야 자러간다, 별 소리가 다 적혀있더라. 하는 얘길 듣고 무언가싶어 오컬트판에 다시 왔습니다.

'여태 어딨다 이제서야 자러 가냐'고 물었는데 일단 네이트온 온라인도 아니고 더 이상의 댓글도 없고..


>>880님의 따끔한 충고는 감사합니다.

확실히 이 아이의 정신이 피폐해지면서 나쁘게 빠져든게 문제라면 그런 말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라고 무조건 귀신이네 잡귀네 저승사자네라고 한 것은 아닙니다.


"니가 자꾸 나쁜 쪽으로 생각하니까 그런 남자가 나오고 상상이 되는게 아니냐"고 물은 적도 있습니다.

신경쓰지 말고 그냥 푹 자라고 했지만 본인은 어떻게 푹 잘 수 있겠냐고 되물었습니다.

혹은 어떤 부분에 대해 "그건 신경쓰지 않았다, 그런데 그 신경쓰지 않은 부분이 다음 꿈에 나와 소스라치게 놀랐다."

라고 말했던 것 같습니다.(이 내용이 아니라면 스레주 정정 바람, 전 대충 이런 대화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무의식이라는 것도 있으니까요.


저로써도 이 아이 옆에서 어떻게 뭘 도와줄 수도, 말해드릴만한 무언가도 없네요.

이제 막 자러갔다하니 사정은 저도 듣지 못했습니다.

내일은 되어봐야 친구 얘길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혹은 이 친구가 잠에 깨어나 새벽이라든지)


제 댓글이 여러분들께 혼란을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883:이름없음:2009/12/28(월) 23:40:49 ID:qNlqLyq2+Q

이제서야 자러 갔다고? 그럼 마지막 레스를 단 시점부터 스레주는 뭘하고 있었던거지,

편하게 잠을 청했길 바랬는데.. 그게 쉽지 않았던건가.

자세한건 스레주가 오고나서 레스 남겨주길ㅜㅜ 지금은 편히 자고.

그리고 스레주 친구분 레스 고마워요..


884:이름없음:2009/12/28(월) 23:45:15 ID:0Yhnari6us

아.. 원래 야행성이라 새벽4시까지 안자도 멀쩡하구 그런데..

오컬트판에서 다른 글들 읽으면서 계속 기다렸더니

갑자기 가슴 정가운데가 울렁울렁.. 나 실은 겁이 많아서;

아무튼 느낌이 이상해서 더이상은 보기힘들것같아..

근데 스레주 아직 못잔건가? 얼른 스레주가 보고싶다...


885:이름없음:2009/12/28(월) 23:45:45 ID:pcM9/kikjM

>>880 너 어제 3iyS2e+6YE 얘냐? 아직도 있네 그만하고 그냥 잠자코 보고있어라.


886:이름없음:2009/12/28(월) 23:59:02 ID:1LiiQtlzu6

다시 한번 안녕을 기원한다


887:이름없음:2009/12/29(화) 00:40:06 ID:VC0UhShc5s

pcM9/kikjM 누가 누구보고 라는지..

글쓴이 친구라는 사람아 친구가 정말 그렇게 말한다면 꿈에서 거울을 보게하라고

그 전에 꿈에 나오는 남자한테 적개심갖지말고 나참 상상력도 게 특이하네


888:이름없음:2009/12/29(화) 01:29:02 ID:vmP9HmcN/A

오늘 발견이후 계속 관심가지고있다. 

아무쪼록 별일없길 바라며. 이 스레도 꼭 남아있기를 바란다!

난 이제 자러가지만 내일 꼭 확인하러 오겠어!!


889:이름없음:2009/12/29(화) 01:53:25 ID:rIiW3YqYME

나 친구.

잠시 와보니 또 새로 레스 떴길래 보러왔다.

여긴 그냥 반말을 하는 것 같아서 반말로 쓸게.


>>887


뭔 거울? 뒤늦게 읽긴 했다만 거울 같은 얘긴 기억이 안나.

니가 >>885님의 댓글에 언급된 3iy 뭐시기라면 그 댓글은 딱히 신경쓰지 않고 넘겼다.

그래서인지 거울 같은 건 기억도 안난다.


또한 니가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적어.

거울을 왜 보게 하라는 건지도 적어.

정신적인거라면 너 아녀도 병원에 가면 그만일 일이야.


그러고보니 이제 막 생각난거라 내일 친구가 오면 병원은 어떠냐고 물어볼거다.


그리고.

'게'란 말 같은거 쓰지마라 난 몰라서 안쓰는 줄 암? 띠껍게쓰리.

감정 상하게 하진 말자.

너 그렇게 성내면서 말 안해도 난 니 말도 참고하고 듣고 있으니까.


890:이름없음:2009/12/29(화) 02:15:52 ID:VC0UhShc5s

어 미안 막쓰다 보니 그렇게 됐네

이유는 말해줄순없지만 아무튼 꿈속에서 거울을 보게해

깨어있을때도 거울 자주 보여주고.

정신적이라면 정신적일수도있고 아닐수도있고.

아무튼 보게해 꿈에서 보면 알거야


891:이름없음:2009/12/29(화) 02:22:52 ID:7NLFQqKZNU

>>890

있지 이유 정도는 말해 줄 수 있는거 아니야?

만약 거울 보는게 해라도 되면 어쩌려고..

물론 890은 해 입히려고 그러는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설명은 해줄 수 있다고생각한다.


892:이름없음:2009/12/29(화) 02:43:38 ID:rIiW3YqYME

나, 친구.

아이디도 보이겠지만 그래도 친구라고 꼬박꼬박 쓸게.


나야말로 미안해. 그 이유는

니 말대로 친구를 거울을 보도록 할 수 없어.

니가 거울을 보게 해야 한다는 이유를 말하지 않으면 신뢰할 수 없어. 정말 미안.

답답하겠지만 나 역시 답답해.

하다못해 그걸 알고 있는 너의 스펙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관련 일을 한다든가 말을 해줬으면 해.


위에도 난 썼지만 되려 섣부른 행동이 이 애에게 더 큰 해가 될까봐 그게 더 무서워.

피해가 더 커질까봐.


893:이름없음:2009/12/29(화) 02:48:07 ID:UxB90xToXQ

암튼 기도나 하자구 우리..


참, DC에도 올려도 될까 미스테리 갤러리..


894:이름없음:2009/12/29(화) 02:56:42 ID:rIiW3YqYME

나 계속 스레주가 아닌데도 친구란 이름으로 껴들어서 미안해.

DC라든가 올리는 건 섣부르지 않을까?

아직 일도 해결 중이고, 또 만약에 화재가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그 중간엔 의심을 하는 사람도 있다면 친구가 상처받을까 걱정이 돼.

나도 기도 해야겠어.


895:이름없음:2009/12/29(화) 03:06:15 ID:7NLFQqKZNU

초반에 스레주가 디씨에 글을 올렸는데 까였다고 그랬어

그리고 디씨 쪽에서 이 쪽 주소 알려줬다고 했다.

올릴 필요 없다고 생각해.


896:이름없음:2009/12/29(화) 03:08:02 ID:7NLFQqKZNU

>>895

>>62 이 레스 참고해줘


897:이름없음:2009/12/29(화) 04:27:58 ID:UxB90xToXQ

ㅇㅇ 알겠엉


898:이름없음:2009/12/29(화) 04:56:11 ID:0BXy9wPvxQ

dc에 올리기는 개뿔.. 

정말 쪽팔리는 녀석이구만


899:이름없음:2009/12/29(화) 04:56:19 ID:0BXy9wPvxQ


900:이름없음:2009/12/29(화) 04:56:30 ID:0BXy9wPvxQ

>>900이면 스레주 사망


901:이름없음:2009/12/29(화) 05:13:42 ID:5YXruI9wYE

>>900 꼭 이런 인간들 하나씩 있다니까


902:이름없음:2009/12/29(화) 07:05:32 ID:ic7d3ULdT6

>>900

닥쳐


903:이름없음:2009/12/29(화) 07:44:24 ID:VC0UhShc5s

후 알고 하면 의미가 없잖아. 지금쯤이면 글쓴이 괜찮아졌을것 같은데 실은.

남긴 글을 보면 군데군데 오바하는 오그라드는 글이 있어서 나도 확인차 물어보는거니까.

일단 꿈에서 자신의 모습이랑 현실에서 자신의 모습이랑 차이를 느끼게 해야하고

꿈에선 3인칭으로 느껴질수도 있는데 거울을 보고 2인 이상이 있다면 남자가 왜 따라오는지 알테고

만약 전혀 다른사람을 보게된다면 그건 남자한테 죽어야 꿈이 끝이난다.

내가 누군데 이딴걸 믿겠냐고 하면 할말없고 그냥 지나가는 악플러라고 생각해


904:이름없음:2009/12/29(화) 07:45:56 ID:VC0UhShc5s

꿈에서 거울을 볼수없다거나 뭐가뭔지 모르겠다고하면 

오바하면서 관심끌지말라고 뒷통수한대 쳐주는것도 좋음


905:이름없음:2009/12/29(화) 09:31:08 ID:pcLc6cLkvU

나 왔어. 일단 글 다 읽어볼께 여러가지 일이 있었나본데. 내쪽에서도 일이있어서 들어오지 못했어.


906:이름없음:2009/12/29(화) 09:35:00 ID:pcLc6cLkvU

모든글을 다 읽고, 여태까지의 상황을 말할께.


907:이름없음:2009/12/29(화) 09:40:43 ID:EnNx6CMt/M

오오 스레주 !!!!


908:이름없음:2009/12/29(화) 09:41:20 ID:EnNx6CMt/M

어떻게 됐어 ㅠㅠ 괜찮아? ㅠㅠ


909:이름없음:2009/12/29(화) 09:50:20 ID:pcLc6cLkvU

지금으로 봐서는 최악도. 최하도 아냐


그런데 최상일수는 없다.

친구에게도 자겠다고했지만 나 30분잠든것과 10분잠든것이전부 

지금으로 총 5번에 졸았고 고모는 오늘 오후 비행기편으로 그분과 오겠다는 말을했지만

아직은 티켓을 끊어놓지 않았고 고모의지인분은 준비할것이 많다며 서두르시고 계신다.


저금 10일가까워오고있는상황에서 더이상 잠들지말라는것도 이젠 내가 무리인것도알겠고

깊게잠들어보고싶어서 포기하고 잠에들었으나

잠든지 몇분도안되서 꿈에 사로잡혀 그 꿈에서 뭔가 내가 무섭다는게 여겨지면 바로 자리에서 눈을뜨게됬다

그이후로 버티고있다.


910:이름없음:2009/12/29(화) 09:51:18 ID:pcLc6cLkvU

그러니까 강제로 누가 등을 퍽 쳐서 깨우는것 처럼.


911:이름없음:2009/12/29(화) 09:54:20 ID:pcLc6cLkvU

내게 잡귀를 없애줬다는 사람의 말을 따르자면 지금쯤 내몸은 회복이 되어있어야하고, 

모든것이 순조로워야 하지않을까 싶다.. 


나는 지금 숨고싶어지는 생각이드는데

오늘은 일단 오전아르바이트 파트 이므로 가게에 나와서 쓰고있어.


912:이름없음:2009/12/29(화) 09:55:52 ID:EnNx6CMt/M

>>911

꿈의 내용은 기억이 나? 어땠어? 살인마는 계속 나와?


913:이름없음:2009/12/29(화) 09:56:02 ID:pcLc6cLkvU

>>843 뛰거나 발버둥칠수있는정도 만 가능해.


914:이름없음:2009/12/29(화) 09:57:34 ID:pcLc6cLkvU

>>912


아니. 오전에 졸았을때 나타난 이후 사라졌어.

그런데 새로운꿈을꿨어 두번째엔, 


전혀다른여자가 

날 찾고있었는데


일단 몸이추워지고있으므로 천천히 적어내려갈께 어제이후로 손떨림이 멈추지않는다.


915:이름없음:2009/12/29(화) 10:02:19 ID:EnNx6CMt/M

>>914

살인마는 나오지 않는건가... 그렇다면... 그 녀석 정말 능력자인건가?


916:이름없음:2009/12/29(화) 10:06:39 ID:l9AvWMALv6

>>914

여자? 그사람도 위험한건 아니겠지


917:이름없음:2009/12/29(화) 10:09:50 ID:S2lieNmQ3U

ㅇㅋ 천천히 적어봐 스레주


918:이름없음:2009/12/29(화) 10:21:00 ID:FoNEocm6qc

스레주 아직있는거야?

응원밖에 못하지만... 빨리 알고 싶다구 ㅠㅠ


919:이름없음:2009/12/29(화) 10:24:46 ID:nc6sG8UQjE

어떻게된거지??


920:이름없음:2009/12/29(화) 10:29:42 ID:pcLc6cLkvU

아, 잠시만 아르바이트중이여서 기제가 좀 늦었어


921:이름없음:2009/12/29(화) 10:32:00 ID:m8q2tcb/nk

살인마가 이제 안나온다?! 

그럼 일단은 한시름 논거 아냐?


922:이름없음:2009/12/29(화) 10:32:09 ID:pcLc6cLkvU

나에게서 잡귀를 퇴치했다는 분과 대화를 한뒤 몸상태가 좋지않다고 설명을 드렸고, 

그분은 전화통화로는 할수없냐길래 사실상 내전화는 정지되어있는 상태고, 이사실을 엄마는 몰라

전화 정지된거알면 " 핸드폰 정지까지 될만큼 못벌어먹고 살면서, 왜 혼자 벌어보겠다고 타지까지 올라간거냐 " 

라는 말을하고 또 당장 고향으로내려와라 라고 하실께 뻔한분이라.


핸드폰 정지는 다른 이유로 해놓은 거였기때문에 


엄마핸드폰을 빌려서 이분과 통화하자니 엄마는 고모랑 대성통곡하며 통화중이였어

잡귀를 퇴치했다는 분과 대화할때 내 몸의 반응이 제대로 심각했기때문에


923:이름없음:2009/12/29(화) 10:33:15 ID:pcLc6cLkvU

>>921 


천번째꿈에 나왔지만 사라졌어 이건 차차설명할께 

두번째꿈에는 어떤 뚱뚱한 흰머리를 하고있는 좀 늙은 50? 정도로 보이는 아줌마가나왔는데

이꿈도 좀 ... 괴로웠어.


일단.나는 계속 적을께


924:이름없음:2009/12/29(화) 10:35:57 ID:pcLc6cLkvU

몸의반응은 얼굴로 손이가서 눈썹주변 이마부위 광대쪽을 긁어파낸다던가 

오른쪽다리는 책상밑 박스를 내가원하지않게 퍽퍽차거나


그 내안에 잡귀를 퇴치했다던 분과 대화를 할때 네이트온으로했는데

네이트온 에서의 대화창에 글을쓸때 그 쓰는말을 그대로 소리내서 읽어야 한다는것과



쓰는 즉시 입이 그대로 읽어져. 그리고 쓰지않으면 말하지도못하고 숨조차 쉬지못하는 반응

정말 내가원하지않았다. 내가원하지않는 반응들이였고


겉은 추운데 

속은 불이날것만큼 뜨거웠다.


925:이름없음:2009/12/29(화) 10:36:53 ID:pcLc6cLkvU

온몸을 떨어가면서 상태가 점점 심각해지자 엄마는 고모와 통화중에 내 상태를 말했고

고모와 같이있던 지인은 빨리 칼을 가지고와서 내 머리 어깨 다리부위에 톡톡 치라고 일러줬는지


이와같은 행동을 어머니는 내뒤에서 해주고있었어.


926:이름없음:2009/12/29(화) 10:37:49 ID:EnNx6CMt/M

>>925

누가 그랬어... 잡귀가 발악할 거라고...


927:이름없음:2009/12/29(화) 10:39:03 ID:pcLc6cLkvU

원치않는 상황에 치닫아서, 나는 그분께 분명 잡귀퇴치한것이 맞냐고 물었고, 

그분은 맞다고 답했으며 이상한건 퇴치후에 그런반응을 보이는것이 의아스럽다고 하셨고. 


나는. 대체 왜이러는지 물어봤으나.


꼬여있던것들이 풀어져서 그럴것이니 일단 한숨자보는게좋겠다해서 알겠다고대답했고

그분은 자신의연락처까지 알려주셨다. 


사진을 줄수있냐고했으나 이건 다른스레들이 사진은 완전한 신상공개인데 라고하여

나도 걱정이된바 죄송한데 보여줄수는 없다고했다.


928:이름없음:2009/12/29(화) 10:40:56 ID:EnNx6CMt/M

>>927

나도 사진을 보고 싶었으나....


929:이름없음:2009/12/29(화) 10:43:25 ID:pcLc6cLkvU

그렇게 그분은 나갔고 이스레에 글을썼던 내친구에게 나는 미치겠다고 몸상태가 더 나빠졌고, 

엄마가 너무 울고있으니 안심시켜드려야겠다고했다.


그리고 저분과의 대화내용을 알려주었고 자라고했으니 일단 자겠다고했다.


친구도 그래 좀 푹자라 라고해서 나도 네이트온을 끄고 자리에 누웠으나.

30분이 지나도 도저히 몸이좋아질 생각을 안고, 심리가 불안하여 다시 네이트온에 접속해

친구에게 잠이안온다고 말한뒤 친구의 답장을 몇분이 지나서 받았고, 

나는 몰라 잠이안와 라고 다시 대답을 보냈으나.


이런메세지만 나에게 다시 전송되어 돌아왔다.

" *** 님에게 메세지를 전송하실수 없습니다 " 라는 글과함께 내가보낸글이 다시붉은색으로 찍혀서

되돌아왔다 두번씩이나.


그래서 아.. 컴퓨터 에러인가? 하고 서서 입술을 만지작거린것까진 기억을한다

정말 또렷하게 기억을한다


그런데 


여기서부터는 기억이안나. 

내몸어디에서 그렇게 많은 침이거품처럼 흘러내릴수있는지 신기할정도로 갑자기 꼬구라져

엄마옷을잡고 흔들었다고한다


930:이름없음:2009/12/29(화) 10:44:35 ID:EnNx6CMt/M

>>929

흐아... 정말 심각한 것 같은데......


931:이름없음:2009/12/29(화) 10:45:58 ID:l9AvWMALv6

>>929

안좋은상태로 계속 있다가 잠도 못잔거야?


932:이름없음:2009/12/29(화) 10:47:06 ID:pcLc6cLkvU

엄마가 놀란정도는 상상이상이였는데

" 내딸이지만 차라리 칼로찔러 고통을 덜어주고싶었다 " 정도였고, 


엄마옷을잡고 흔들자 그상태로 엄마는 시골에서 아는분에게 부탁해서 가져온 부적을 내 가슴

배 등 머리고 배게밑에 넣어둔채 그 배게위에 내머리를 올리려고 애를썼는데, 


더크게 소리를 지르고 먹은것도 없으니 물만 토해낸다했다.


일어나니 배게에묻은 거품이며, 젖은 이불시트며, 이야기를 듣고난후 그제서야 나도 이해가갔다.


933:이름없음:2009/12/29(화) 10:47:26 ID:NmkQWJvQpY

>>929

몸상태가 더 심각해진거 같아서 무서워...; 스레주가 걱정되 ㅠㅠ

근데 이제 최대한 잠을 자면 안되는걸까?


934:이름없음:2009/12/29(화) 10:48:18 ID:NmkQWJvQpY

>>932


그냥 내생각인데, 뭔가 빙의된거 아냐?


935:이름없음:2009/12/29(화) 10:49:09 ID:EnNx6CMt/M

.....제대로 씌인 것 같다...


936:이름없음:2009/12/29(화) 10:49:57 ID:l9AvWMALv6

>>932

왜그렇게 스레주를 못 괴롭혀서 안달인걸까


937:이름없음:2009/12/29(화) 10:51:12 ID:pcLc6cLkvU

중간중간 정신이 든것같은 얼굴을 하고있어서 

"**아 대체 왜그러느냐, 니안에 누가있는거냐 아니면 왜그러느냐 " 물었을때 

나는 살려달라고 말했다고했고, 이대로는 갈수가없으니 제발 나를 살려달라고 엄마에게 말했다고한다

총 3번 번복했다고하고 


엄마는 " 니안에 누가있느냐 라고 제차물었을때 " 


매달려있지말아달라고 내가 다시대답했고, 그이후 내가슴팍을 내가 내려치기 시작했다고한다.

그리고는 누워있던 내가 옆으로 몸을 돌려 

엄마가 내 머리와 어깨 팔 이런순서로 톡톡 치던 그 칼을 잡고 내가 나를 찌르려하자, 

엄마가 내손을 잡다가 칼에베였는데 


이때 내가 정신이 들었어. 

그냥 서서 입술을 만졌는데 그냥 서있는상태에서 화면이 바뀐것처럼 

엄마손등이 살짝 정말 살짝 피가조금 새어나오게 베어있었다.


938:이름없음:2009/12/29(화) 10:52:40 ID:EnNx6CMt/M

>>937

혼자 있었다면 정말 위험했을 꺼야..


939:이름없음:2009/12/29(화) 10:52:45 ID:S2lieNmQ3U

뭔가 씌인게 확실하다

정말 심각하다..


940:이름없음:2009/12/29(화) 10:56:42 ID:pcLc6cLkvU

엄마는 몇번이나 내이름을 불렀고 진짜 내가맞는지 제차 확인했다

우리가족들끼리만 부르는 애칭으로 나를 확인했고.


정말 목놓아 우시는데, 볼수도없고 웃을수도없고 울수도없어서 

그냥 쭈그려가만히 ( 떨리는건 계속 멈추지가 않았다 시간마다 발을 차는행동도 멈추질않았고 ) 


고모에게 다시통화를 걸어 내가 4번째 잠이들었으니 이젠 정말 와달라고 티켓비라도 붙여보낼테니

제발 지인분과 함께 와달라고했고, 지인분은 이미 내가 4번잠들었을것이라고 고모에게 서두르라고 이야기했었다고 한다.


941:이름없음:2009/12/29(화) 10:58:06 ID:fyIlzLu4iY

세상에,,,, 나 순간 엄청 소름돋았따 ,,,


942:이름없음:2009/12/29(화) 10:58:26 ID:pcLc6cLkvU

>>936 


몸의반응은. 이스레에 무슨 주문서를 본이후부터 시작됬고 잡귀를 쫓아냈다는 그분과의 대화부터

더 심해졌다 지금은 바르르르 계속 떨고있는데


이틀이나 쉬었으므로 엄마도 안심시켜야하기때문에 두꺼운 옷을입고 최대한 떨림이 보이지않게

하려고 노력하고있어. 


윗가슴뼈라고해야하나 아파 미칠지경이다.

솔직히 일하는것도 겁이나서 미리 부탁을 해뒀으니 금새 퇴근할것도같아.


943:이름없음:2009/12/29(화) 11:00:59 ID:EnNx6CMt/M

>>942

역시 뭔가 붙어있는 것 같다 ... 누가 빨리 도와주지 않으면......


아 그리고 지금 레스 1000 다 되가는데...


944:이름없음:2009/12/29(화) 11:01:13 ID:GQauvkMJE2

이봐 이봐 어제까지는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진짜 심한거 아냐 죽는다는게 병으로 말고 자살일수도 있잖아


945:이름없음:2009/12/29(화) 11:01:45 ID:pcLc6cLkvU

>>943

난 여기게시판 처음이고 절박해서 찾아왔던거기때문에


1000이되면 지워지는건가 ?


946:이름없음:2009/12/29(화) 11:02:19 ID:GQauvkMJE2

>>945 지워지지 않지만 더이상 쓸수는 없어 새로운 스레를 열어야 해


947:이름없음:2009/12/29(화) 11:02:20 ID:pcLc6cLkvU

>>944


나한테 있어서 엄마는 정말 중요한존재라 아직까진 자살은 생각해본적도없어 괜찮다.

그리고 살고싶어 나는.


948:이름없음:2009/12/29(화) 11:02:39 ID:pcLc6cLkvU

엄마가있기때문에살고. 그리고 나자체로도 중요하기때문에 살아야해.


949:이름없음:2009/12/29(화) 11:03:04 ID:fyIlzLu4iY

>>947


무슨일이 있어도 반드시 살아야 돼! 우리를 위해서라도!


950:이름없음:2009/12/29(화) 11:03:13 ID:GQauvkMJE2

>>947 빙의한 상태로 말이지 방금 칼로 자기자신을 찌를뻔 했잖아..ㄷㄷ


951:이름없음:2009/12/29(화) 11:03:13 ID:l9AvWMALv6

>>942

스레주 역시 너무 위험해;ㅂ;

누군가 어떻게든 도와줬으면 좋겠어, 문제해결은 못할지라도 몸상태 완화..


952:이름없음:2009/12/29(화) 11:03:37 ID:EnNx6CMt/M

괜찮다면 내가 스레 하나 만들어놓고 갈까? 

스레주 스레 지금 상태로는 레스 달기도 힘들텐데...


953:이름없음:2009/12/29(화) 11:05:38 ID:pcLc6cLkvU

>>952

아, 한번 스레연사람은 두번은 못만드는방식인거구나 여기. 

그럼 부탁해. 어떤식으로든 좋아.


954:이름없음:2009/12/29(화) 11:06:14 ID:pcLc6cLkvU

>>950


궁금한것이 빙의상태가 깨어있을때 내가기억안나는부분에서 저지르는것도 속하는거지 ?

빙의는 보통 잘때일어나는게 아닌거지 ?


955:이름없음:2009/12/29(화) 11:13:02 ID:pcLc6cLkvU

그렇게 1시를 넘긴후에 나는 나는 계속 같은 증세로 멈추지는 않았으나

엄마가 너무 우니까. 별일은 없을거야 정말로 

그니까 별로걱정하지마 나 안그래도 지금 약속있으니까 나가봐야해.

했지만, 엄마는 걱정했고 현관문 앞에서 나는 다시한번 고꾸라졌다. 


여기서는 기억나. 

내가 뭘했는지 다 내눈으로 내행동을 보고있었다.


956:이름없음:2009/12/29(화) 11:14:34 ID:NmkQWJvQpY

이 쪽에 대해서 빠삭한 쪽은 아니라서 어느쪽이든 도와줄수 없다는게 슬프다..


957:이름없음:2009/12/29(화) 11:14:42 ID:GQauvkMJE2

>>954 맞어 스레주가 기억이 안난다는 부분은 모두 빙의


958:이름없음:2009/12/29(화) 11:17:12 ID:pcLc6cLkvU

주저없이 다리의 근육을 누가 베어간것처럼 다리가 풀려서 

원룸형식이기때문에 현관물을 열면 바로 냉장고가있는 그런집인데

나가볼께하고 엄마를 바라보다 주저없이 냉장고에 머리를 박고, 


엄마에게 손을잡아주라고 손을 내밀었다. 


정말 


정말로.


아 - 무것도 내가 할수있는게 없어 

빙의가 아니라고생각하지만 빙의인가 라는 생각이한편으로도 들고있다.


959:이름없음:2009/12/29(화) 11:17:22 ID:l9AvWMALv6

>>955 스레주 조심해, 다치지 않게


960:이름없음:2009/12/29(화) 11:24:52 ID:pcLc6cLkvU

엄마는 이젠 정말 심신이 지친건지 소리를 질렀고. 


내딸 제발, 내딸아 제발 이란 소리를 하셨는데 몸이 그냥 그상태로 안움직이다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턱이 목밑으로 당겨붙여진채로 

선반위에 맛소금을 뿌려달라고부탁했어. 


엄마는 정말.. 무서우셨겠지.. 

그냥 죄송스럽다.


방방 뛰면서 어찌할지모르고 우왕좌왕하시다가 내가 부탁한것도 행여나

내가시킨게아니라 누군가시켰을까봐 내가 누구인자를 또 제차물었고


하지못했다. "누구인지 내딸인지 잡귀인지 저승인지 모르지만 난 아무것도 할수가없으니 제발 " 

라고 엄마는 계속 울었고( 울으신 정도가아니라 정말 미치려고하셨다. 아악아악 소리를내시며 

해야할지말아야할지라는 고민과 많이 지쳐계셨으므로 ) 


나는 더이상말이안나온체로 끅끅거리고만있다가 


다시 또 누군가 나를 팍 치는느낌에 몸이풀렸다.


961:이름없음:2009/12/29(화) 11:35:10 ID:h2UiOnWSYo

쫓겨나가기 싫은 것이 미칠듯이 스레주를 잡고 있거나,

잡귀가 다 빠져나가고 나서 정신적 체력적으로 지쳐있는 스레주에게

다른 잡귀가 붙은 것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스레주 힘내라. 그럴땐 스레주 스스로가 그 어떤 것을 몸에서 쫓아내고자

하는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들었다.


962:이름없음:2009/12/29(화) 11:37:06 ID:pcLc6cLkvU

>>961


근데 내혼란은 

고모의지인은 고모에게화를냈다고한다.

저애한텐 잡귀가없는데 무슨잡귀를 퇴치했냐는거냐 라고 



하지만 나를 도운 그 사람은 연락처까지알려주고갔고 이 스레에선 유명한거같아서

사람마다의 차이겠거니 하고 믿지만


일단 나도 살고봐야하니까, 라고 생각한다. 

살고봐야하니까 어느쪽을 믿어야할지라거나 그런. 불안함이생겨


963:이름없음:2009/12/29(화) 11:38:59 ID:h2UiOnWSYo

흠...잡귀가 없었다는건 잡귀 이상의 존재였을지도 모르고...'ㅅ'

설마, 잡귀와 수호령을 헷갈리지는 않을테니까...?


964:이름없음:2009/12/29(화) 11:40:12 ID:h2UiOnWSYo

스레주, 제발 나좀 도와줘 부탁할게 2 스레가 생겼다.

이 스레는 곧 레스가 1000이 되서 쓸 수 없게 될테니까,

그쪽으로 와


965:이름없음:2009/12/29(화) 11:42:05 ID:pcLc6cLkvU

그런데 이경황을 생각해보면 

보통은 하나라도 구멍정도는 틈정도는 있지않는걸까 하고 생각이들었어.

그런데 어째서 내주위에서의 말들이 다틀리고있는것이고 죄다 나는 막혀있기만 한건지 라는 생각이들었어 


내몸과 그리고 새로이나타난 꿈의 그 50대정도로 보이는 할머니는 무엇이냐고. 말야 


꿈에서의 발버둥이나 살아야겠다는 노력을 해봤냐는 질문도 본거같은데. 

이미그런건 거기서 배제가 되어버려. 

내머리를 뽑던 사람이 두명이였을때에 소리를 지를수있던것이 가능했던게 전부였어.


그러니까 꿈인줄은 아는데 도망을 칠수있지만

말도할수가없고, 대화를 시도할그런 내용조차가 꿔지질않아. 


그저 상대가말하고 나는 듣거나 도망쳤다.

그때딱한번 아 소리지른것. 말고는.


966:이름없음:2009/12/29(화) 11:47:25 ID:pcLc6cLkvU

새로운 스레에 적으라고하니 이제부턴 거기에 적을께


967:이름없음:2009/12/29(화) 12:38:28 ID:OODdF5hhQQ

흠 내 경우에는 꿈에서 그런 뭔가 부정적인 존재 라던가, 

괴물이나, 혹은 적이라고 판단되는 녀석에게 쫓겨다니는 일이 많았어

근데 어느 순간부터는 어떤놈들이 나타나더라도 난 꿈에서 그놈들과 맞짱을 뜨고 있더라고

그리고 그럴때마다 푹 잘 수 있었다. 요즘엔 꿈도 거의 꾸지 않아


스레주도 잠을 잘때 꿈에 그놈들이 나타나면 "덤벼봐 들아" 이런식으로 

욕지꺼리라도 걸쭉하게 내뱉으면서 제대로 반항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어 주먹도 휘둘러보고 말야

설령 잡귀들이라해도 이놈들이 절대로 사람의 목숨을 빼았을 순 없어

결국 스스로에게 속아넘어가거나 의지가 약해져서 죽는 경우가 많지 않던가


968:이름없음:2009/12/29(화) 16:24:49 ID:XjbKBOXQlg

이거 약간 2ch에 올라왔던 스레랑 비슷하지 않아?

꿈에서 엘리베이터가 점점 올라오고 결국엔 그 스레주가 사라졌잖아


969:이름없음:2009/12/29(화) 17:02:09 ID:7NLFQqKZNU

>>968

그 말을 디씨에서 듣고 스레주 여기 온거라구ㄷ


970:이름없음:2009/12/31(목) 03:17:19 ID:xAa7sAL1cQ

정주행 완료.

곧장 2를 보러 넘어간다.

제발, 스레주 힘내.


971:이름없음:2009/12/31(목) 13:24:51 ID:79mZy27g5s

방금 1시간 30분간 >>1부터 처음으로 읽었는데

상황이 심상치 않은듯

나는 아직 어린대다가 이런부분은 잘 알지 못하는데

스레주가 잘 됬으면 좋겠다.


972:이름없음:2009/12/31(목) 21:52:22 ID:An3t8TLUtc

정주행완료했다.

스레주 제발 힘내.... 읽는 내내 내가 다 떨렸다ㅠㅠㅠㅜㅜ


973:이름없음:2009/12/31(목) 22:25:32 ID:7rROJY1zME

다는 읽진 않았고 대충 조금 읽었는데 힘내라 스레주

2ch어비스에서 봤던것들처럼 사라지지 말아라


974:이름없음:2010/01/01(금) 14:56:40 ID:zvM7bfuPBY

http://www.c8ch.net/thread/bbs/read.php/occult/1262052474/

나 같은 사람 있을 지 몰라서 일단 다음 스레 링크 걸어놓음


975:이름없음:2010/01/05(화) 22:40:46 ID:n7Eby/1xk+

힘내라 스레주 나는 왠만하면 오컬트현상같은거 잘 믿지않는편인데

이건 진짜 ㅠㅠㅠㅠ 스레주가 뭘 잘못했기에 이렇게 괴롭혀대는거야

스레주 화이팅이다 이길수 있을거라고 믿어!!


976:이름없음:2010/01/06(수) 11:48:21 ID:3IBmFq4BS2

스레주 위험해


나 영감이 강한 여자애야

읽는순간순간마다 머리가아프고 어꺠가 결린다.


일단 스레주 가 팥과소금을섞은건 나도이해가잘안가

할아버님께 물어보았다 

팥과소금을뿌리는건 악귀를쫓는것

동짓날팥죽을문앞에뿌리는것과같다고해

그러나 동짓날에팥죽을뿌리는것도때가있다고해

그거에대해서는잘모르고있고


스레주 꿈에서일어난일이 현실에서도일어나는것과같은현상이 일어나는것같아


977:이름없음:2010/01/06(수) 23:03:30 ID:RmVNUohEnc

으아...괜찮은거 맞아??


978:이름없음:2010/01/07(목) 17:00:52 ID:b9xG4nWbtI


979:이름없음:2010/01/07(목) 19:49:08 ID:vX3cE64xaU

1000을향해!!!


980:이름없음:2010/01/07(목) 19:49:34 ID:vX3cE64xaU

1000을향해!!!


981:이름없음:2010/01/08(금) 18:13:15 ID:E+LoouSLAk

1000이면 전부 낚시!


982:이름없음:2010/01/08(금) 18:13:25 ID:E+LoouSLAk

1000이면 전부 낚시!


983:이름없음:2010/01/08(금) 19:04:41 ID:cuGp67j/O2

ㄷㄷㄷ 스레주 불쌍햌ㅋㅋㅋㅋ


984:이름없음:2010/01/11(월) 20:03:32 ID:tMrSEww8QM

1000이면 전부 낚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생각보다 콘서트 가서 실망한다는 부분.JPG187 우우아아01.30 14:15110247 11
이슈·소식 🚨노산에 가장 중요한 요소 : 절대적 신체 나이🚨153 신고저01.30 19:4881240 0
팁·추천립밤 어떤거 쓰는지 말하는 달글109 다시 태어날 수..01.30 14:1158509 0
이슈·소식 🚨 부산 2명 이상 출산 시 집 평생 무료 🚨82 신고저0:4043048 5
이슈·소식 현재 600플 넘어간 맥북 사용 후기.JPG84 우우아아01.30 23:0350834 3
배우들 코믹 연기에 대해 고찰하는 달글3 episo.. 11.21 18:07 2645 1
배우들 코믹 연기에 대해 고찰하는 달글1 장미장미 04.21 08:12 4257 1
영화 파묘에 대한 해석들 정리.txt (대왕스포)13 탐크류즈 03.01 13:10 15162 41
배우들 코믹 연기에 대해 고찰하는 달글4 세기말 02.04 10:39 6555 5
[지붕뚫고하이킥] 이지훈 생일.. 그리고 그 다음 날에 숨겨진 비밀4 WD40 04.21 08:38 5637 1
지금보면 완전 어린 그때 그시절 연예인들 나이5 옹뇸뇸뇸 06.03 18:03 6495 0
내가 보고싶어서 올리는 거침킥 마지막회 (스압주의)1 녤피치 02.04 17:29 3394 9
ㄸㄸ내가 보고싶어서 올리는 거침킥 마지막회 (스압주의) 박뚱시 01.22 13:55 2865 4
[단독] 이종석, 권나라 열애..자신의 소속사로 영입해 알콩달콩74 내 마음속에 저.. 08.01 06:00 41004 0
잘못된 소문 때문에 방영 전부터 보이콧을 당했으나 알고보니 사실이 아니었던 레전드 ..1 더보이즈 주연 04.23 12:09 1880 1
이게 다 당시 '인싸'들만 썼던 유행어임4 대학 03.13 11:54 3350 1
하이킥 시리즈 젊은 출연자 중 가장 성공한 사람은??350 wjjdk.. 01.23 21:58 70123 1
국내 격투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경기.gif .서로가 서로.. 12.15 19:46 1136 0
하이킥 시리즈 젊은 출연자 중 가장 성공한 사람은??61 제이코 11.20 22:49 13006 0
하이킥 시리즈 젊은 출연자 중 가장 성공한 사람은??32 남준이는왜이렇게귀.. 10.24 10:40 11922 0
[엑's기획①] 우리 막내가 달라졌어요(여돌ver.) 아님이 05.12 21:31 647 2
[스레딕] 제발 나 좀 도와줘 부탁할게 (1) 아야나미 04.28 21:41 3540 1
MMA 역사상 최고의 카운터 베스트30!! 고블린 01.13 22:25 411 0
[리뷰] 효도르 출전 라이진대회 리뷰 한남동 주민센터 01.04 09:41 461 0
[리뷰] 와이드먼 vs 락홀드 타이틀전 huihe.. 12.16 18:29 335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