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오늘 소개할 새는 알바트로스에욤
띠용 맹충하게 생겨뜸
그치만 날개를 다 피면 무려 3m나 되는 어마무시한 녀석
알바트로스는 날개짓도 거의 하지 않는데 쉬지 않고 3200km를 날 수 있답니다. 바람이 불때 바람을 타고 날기 때문이랍니다. 무거운 몸 때문에 자신을 날려줄 바람을 찾아 다녀야 하는 수고스러움은 있지만 이미 무겁게 태어난 몸을 어떻게 힘들이지 않고 날릴지 비행방법을 스스로 터득한거랍니다.
알바트로스의 또 다른 이름은 '신천옹' 입니다.
한번 날개를 펴면 그 그림자가 하늘을 덮고, 만 리를 간다고 하여 '하늘의 조상이 보낸 새'라는 뜻입니다.
두 달 안에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세상에서 가장 멀리, 가장 높이 나는 새, 알바트로스
큰 몸집만큼 느린 속도 덕에 밀렵꾼의 타겟이 되어 현재는 멸종위기 생물이래요ㅠㅅㅠ
죽지마 알바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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