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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이로서 갖는 부담감은 다짊어짐.
뭐만하면 '누나가 돼서' '맏이가 돼서' 어택을 받으며 자람
근데 그렇게 내가 해주는거 다 받아먹고 오냐오냐 자란 남동생이
결국은 '집안의 기둥' '장남' 타이틀 가져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사도 내가 차려놓으면 숟가락 얻는건 동생년임ㅋㅋㅋ
당연히 어릴때부터 곱게 안보임.
심지어 맏이라서 같이 돈벌어도 용돈 더 얹어드려야하고,
이것저것 부모님이 바라는것도 많고 우리집을 위해 희생하는 것도 많은데 결국은
'출가외인'소리 들음. '그 집 며느리 도리해야지' 소리 진짜 거지가틈 토사구팽같음.
딸을 파는 것도 아니고, 내 인생가지고 장난치는 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음.
그럴거면 아들한테 의지하던가. 의지는 나한테 하고 좋은소리는 아들한테 하고. ㅋㅋㅋㅋ
재주는 내가 부리고 돈은 남동생이 챙겨먹음.
여자가 맏이라서 같을떄가 한두번이 아님ㅎ
+베플
남동생있는 장녀로서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