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윤아(그냥 윤아)ll조회 1419l 19
이 글은 12년 전 (2012/7/05) 게시물이에요


"안 맞아서 운이 좋았다" 초등 1학년생 일기 '논란'머니투데이 | 이슈팀 정유현 기자 | 입력 2012.07.05 15:23"6월 28일 목요일. 오늘은 운이 정말 좋았다. 왜냐하면 선생님한테 맞을 뻔 했는데 안 맞았다. 또 칭찬도 많이 받았다. 오늘처럼 매일 칭찬을 받으면 좋겠다."

서울 도봉구의 N초등학교 1학년생의 그림일기가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국내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는 '초등 새내기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그림일기 사진이 올라왔다.





"안 맞아서 운이 좋았다" 초등 1학년생 일기 '논란' | 인스티즈

그림일기를 쓴 아이의 부모라고 밝힌 글쓴이는 "이 일기는 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직접 쓴 일기"라며 일기의 내용을 공개했다.

'운 좋은 날'이라는 제목의 그림일기에는 '맞을 뻔 했는데 안 맞았다', '운이 좋았다' 등 과잉체벌을 의심하게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주먹이 큰 남성이 묘사돼 있는데 글쓴이는 이 사람이 선생님을 가리킨다고 설명했다.

글쓴이는 "우리 아이는 학기 초 선생님께 많이 혼난다며 학교에 가기 싫다고 떼를 써 아이 엄마의 애를 태웠다"고 하면서 이와 관련해 같은 반 학생의 엄마들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선생님이 한 여자아이를 집중적으로 밀치거나 혼내 같은 반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울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체벌의 필요성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하면서도 "아이의 교실에서 있었던 체벌은 다소 감정적이고 선생님 개인적인 호불호에 따라 행해진 체벌이기에 문제가 된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또한 팔이 다쳐 밥을 먹는 속도가 더딘 학생에게 책상 앞으로 나와 서서 밥을 먹게 하거나, 머리가 아픈 아이에게 운동장을 돌게 하는 등 해당 선생님의 비정상적인 행동들을 폭로했다.

그는 학급의 25명 학생 중 21명 학생의 학부모가 교장선생님을 찾아가 담임교사를 교체해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지만 학교 측에서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 답답하다는 심경을 전했다.

이후 아이의 담임교사를 비난하는 댓글이 빗발쳤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의 아빠라고 밝힌 네티즌은 "무슨 문제이든 간에 아이들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하면서 "교장선생님! 선생님의 명예도 있겠지만 우선은 아이를 위해 담임선생님을 교체해주세요"라는 의견을 남겼다.

학부모의 항의 후 N초등학교는 문제가 된 담임교사를 교체하고 이후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키워드]초등|체벌

추천  19


 
   
애들좀 놔둬
12년 전
멘탈甲시바신  힌두교짜세
나도 초등학교때 많이맞았는데 괜한마녀사냥아니였으면 뺨을때리고 밟고 심한폭행이 아닌이상 손바닥정도는..뭐.
12년 전
글쓴이는 또한 팔이 다쳐 밥을 먹는 속도가 더딘 학생에게 책상 앞으로 나와 서서 밥을 먹게 하거나, 머리가 아픈 아이에게 운동장을 돌게 하는 등 해당 선생님의 비정상적인 행동들을 폭로했다. 라고하네요 멘탈이 정상은 아닌듯..
12년 전
나도그떄 많이 맞았음 다 그게 사랑의 매임
12년 전
글쓴이는 또한 팔이 다쳐 밥을 먹는 속도가 더딘 학생에게 책상 앞으로 나와 서서 밥을 먹게 하거나, 머리가 아픈 아이에게 운동장을 돌게 하는 등 해당 선생님의 비정상적인 행동들을 폭로했다. 라고하네요 멘탈이 정상은 아닌듯해용
12년 전
그부분은 안읽었네용
12년 전
참깨빵  위에순쇠고기패티두장
ㄷㄷㄷ 애들이 불쌍하다..
12년 전
이호원장동우  내사랑은너♥
에구..ㅠㅜ
12년 전
저거보니까 어릴때 생각난다 2학년 엄청 이상한 선생님이 애들 뺨때리고 그랬는데
12년 전
정용화'  COME ON
안맞은게 운이좋은거라니....ㅠ
12년 전
이정환'  산들이아님 이정환임
ㅠㅠㅠㅠㅠ 초등학교2학년한테 ㅠㅠ
12년 전
꿈의향연  [비스트만생각해♬]
일학년이면 정말 애기....삼사학년 살짝 회초리드는거야 이해한다만..이제 유치원 졸업한애를..ㅜㅜ
12년 전
헐...애기들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넥슨  돈슨
잉..ㅜㅜ
12년 전
미성  도케스트라
헐 저건 진짜 아니다...
12년 전
♡태일♡  스릉흔드 블락비
애긴데 ㅠㅠㅠㅠ...
12년 전
최자  박재범스릉흔드
ㅠㅠㅠ
12년 전
미치고  파치고솔치고라치고
애기한테ㅠㅠㅠ
12년 전
과속방지턱  과~속,방지턱↗
일기 내용 봐선 문제 될게 없는데 기사내용에서 문제가 나오네; 선생 멘탈이 이상함 나같아도 담임교채해달라할듯
12년 전
나 초딩때도 남선생이 셔츠 걷어부치고 애 뺨을 사정없이 내려쳤는데 전혀 문제 되지 않았었음
12년 전
초딩때 진짜 이상한 선생있었는데 애들 발로 때리고차고 뺨때리고.. 지금생각하니 멘탈이상한듯 조회시간에 발로 애 차서 저 멀리 날아가고.. 비정상적이엇음 초등학생들은 아직 어리니까 신고할생각도 못하는데.. 좀 미친선생들 지금 생각하니 많앗음
12년 전
중딩때도 88점이하로 다 때리고 85점이었는데 진짜 억울했음 지금이면 이의제기할수있는데 논리적으로.. 반전체가 몇명빼고 다 맞았음 다 좀 이상하다 지금 커서 보니까
12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팁·추천 반응 안 좋은 나폴리맛피아 인스스164 NCT 지17:2383687 3
유머·감동 모델비 아끼려고 일반인 썼는데 대박난 사건262 3113514:0797752
정보·기타 남녀 차이에 대한 bbc 실험116 나랑드사이다투11:0042501 13
이슈·소식 중3 주먹 맞고 사망한 70대…"선물도 준 이웃사이였는데"78 엔톤10:1840957 1
유머·감동 냄새에 비해 맛없는 음식으로 유명한데 솔직히 억까다 vs 인정이다55 다시 태어날 수19:5840337 0
근 10년간 유행하고 사라진 먹거리아이템 꾸쭈꾸쭈 18:09 1 0
8년전 유승호, 김유정 세훈이를업어키운찬1 18:06 157 0
디즈니는 시오니스트 기업일까? 아파트 아파트 18:05 197 0
집순이 자가진단...jpg 재미좀볼 18:04 470 0
트럼프, 2000억 쓴 머스크에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사람 XG 18:03 222 0
[라디오스타] 브레인 특집인 만큼 맘껏 자랑해보는 김소현 한 편의 너 18:03 367 0
"이거 사라", 윤석열 대통령의 반말 습관에 대하여 차서원전역축하 18:03 381 1
CHUU(츄) - PINK CLOUD MV 동구라미다섯개 18:01 84 0
파리에서 부흥회여는 페이커ㄷㄷㄷ.swf Vji 17:57 560 0
직장인들을 위해 큰일한 아이돌.x 디귿 17:52 1165 0
묶어도 예쁘다는 히피펌1 episo1 17:52 2313 1
90년도부터 23년도까지의 미국의 gdp 성장률1 중 천러 17:50 839 0
난민 이슈 있었던 미 대선 서진이네? 17:49 683 0
베트남 부자들의 별미...JPG2 한강은 비건 17:45 2890 0
발뒤꿈치 갈라짐, 각질이 아니라 무좀이라고? 임팩트FBI 17:44 1340 0
? : 아니 조혜련씨 왜 발뒷꿈치를 한쪽만 관리하시냐고요 ♡김태형♡ 17:43 1015 0
박은정 "밝혀진 사실…여사는 대통령 폰 보고 대통령은 못 보고” 배진영(a.k1 17:41 443 0
홈쇼핑 속 시원하게 닦이던 '각질' 알고보니 밥풀이었다9 백챠 17:40 3414 0
슬램덩크 5인방중에서 여자들에게 가장 인기 많을 것 같은 사람은?2 숙면주의자 17:40 816 1
문재인대통령보고 사기꾼을 쇼를 그만하라고 했던 김광규2 성수국화축제 17:39 218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thumbnail image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thumbnail image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전체 인기글 l 안내
11/9 18:06 ~ 11/9 18:0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