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정오 팬송 "Beautiful feeling" 을 발표한 데이식스
가사 천재라 불리우는 멤버 영케이가 작사,작곡 했는데
무대에서 팬들과 나눈 감정을 그저 '사랑'이라고 설명하기에는 아쉽기에
자신들을 벅차오르게 만드는 소중한 무언가를 그려내기 위한 곡이라고 함
널 바라보고만 있어도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고 있는 나를 보면
신기해
하루가 지나갈 수록
널 향한 나의 맘은
더 깊어지고 있어
지금 이 노래가
또 다른 사랑노래
같을 수 있어
Yeah I know
그래도 난
부르고 싶어
지금 이 느낌을
So baby 들어줘
너를 위해 부를게
너와 같은 하늘아래에
숨쉬는 매 순간이 난
좋아 사랑이란 단어론
충분하지가 않아
이 아름다운 느낌
It's beautiful
It's beautiful
This beautiful feeling
이 아름다운 느낌
It's beautiful
It's beautiful
말로 다 할 수 없어
이 아름다운 느낌
지금 이 노래가
또 다른 사랑노래
같을 수 있어
Yeah I know
그래도 난
부르고 싶어
지금 이 느낌을
So baby 들어줘
너를 위해 부를게
너와 같은 하늘아래에
숨쉬는 매 순간이 난
좋아 사랑이란 단어론
충분하지가 않아
이 아름다운 느낌
온 몸에 전율이 흘러
너무 기쁘다 못해
눈물이 흘러 ye
Some people say love
(몇몇은 그게 사랑이래)
하지만 난 그것보다 더한
뭔가 있는 것 같아 ye
안다면 알려줘
없다면 지어줘
To this beautiful feeling
이 아름다운 느낌
너와 같은 하늘아래에
숨쉬는 매 순간이
좋아 사랑이란 단어론
충분하지가 않아
이 아름다운 느낌
It's beautiful
It's beautiful
This beautiful feeling
이 아름다운 느낌
It's beautiful
It's beautiful
말로 다 할 수 없어
이 아름다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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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데이식스 곡들은 대부분을 멤버들이 작사, 작곡하는데 가사가 예쁘기로 유명함.
팬의 편지를 읽고 영감을 받아 작사했다는
그렇더라고요(2017)
대신 울어주고 싶고 내가 대신 아파해주고 싶어요
다신 그대의 마음에 상처가 나지 않았으면 해요
누군가를 넘치게 좋아한다는 건
참 신기하게도 그렇더라고요
원하니까 (2018)
So goodbye 원하지 않는 이별이라도
어느 한 사람이 등을 돌린 순간
끝은 정해진 거야
예뻤어 (2017)
예뻤어 날 바라봐 주던 그 눈빛
날 불러주던 그 목소리
다 다 그 모든 게 내겐
예뻤어 더 바랄게 없는 듯한 느낌
오직 너 만이 주던 순간들
다 다 지났지만 넌 너무 예뻤어
영화 '미 비포 유'의 한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작사했다는
Man in a movie (2017)
아마도 그 자 리에 가지 않았다면
아마도 우리에게 우리는 없었겠지
-
흐르는 바람소리마저도 내겐
아름다운 멜로디 같았어
처음 시작하는 두 소절 만으로 이미 이별한 것 같은
I loved you (2017)
난 너를 원망해
또 너와의 시간을 미워해
너를 잃어버린 난 모든 게 무의미해
그리워하지 않아 난
네가 보고 싶은 게 아냐 난
내게 쥐여준 너의 사랑
기억해 내고 싶지 않아
위의 가사들은 대부분 서정적이지만 청량하고 신나는 느낌의 노래들도 많음 (feat. 직설식스)
예를 들어
( 장난 아닌데 - 장난 아닌데 지금 내눈에 좋아한다 써져 있는데 이미 얼굴에 티날 대로 나고 있는데)
(좋은 걸 뭐 어떡해 - 좋은 걸 뭐 어떡해 한심해도 어쩌겠냐 난 그냥 너랑 같이 있는 게 좋아)
(혼잣말 - 항상 이불 뺏던 네가 옆에 없으니깐 더워 죽겠다 잠이 안 와 미치겠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노래가 듣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찾아보시길 'ㅅ'
쓰니도 길거리 지나가다가 congratulations가 귀에 꽂혀서 누군지 찾아보고 그 때부터 노래 찾아듣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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