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년대 제 2의 제임스딘으로 불리며 x세대의 반항아 이미지로 등극한 배우 리버 피닉스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연기로 한순간에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함
너무 이른 나이에 죽고 그래서 필모도 너무 적었기에 한국에선 현재 많이 유명한 편이 아니지만
해외에서는 영화 '스탠 바이 미'로 완전 히트를 치며 당시 가지고 있던 파급력과 퇴폐미 이미지의 신선함이 어마어마 했음
현재도 '리버 피닉스'하면 사람들이 떠올리는 분위기는 넘사벽인 정도
디카프리오를 라이징 스타로 만들어준 ‘바스켓볼 다이어리’와 ‘토탈 이클립스’
이 두 영화가 모두 리버피닉스를 캐스팅하기로 되어 있었던 영화였다가 그의 죽음으로 디카프리오에게 가게 된 영화이기 때문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리버 피닉스의 죽음으로 기회를 얻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임
하지만 23이라는 너무 이른 나이에 약물 중독으로 한 클럽에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함
그리고 그런 형의 죽음을 눈 앞에서 지켜본 동생이 바로
호아칸 피닉스
영화 많이 본 사람이라면 분명 어디서 많이 본 페이스일거임
영화 Her
글레디에이터
내후년에 개봉할 조커 영화까지
골든 글러브에서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한 명배우임
형 리버 피닉스와 함께 배우인생을 시작했지만 너무 수려한 형의 외모와 페이스의 그늘에 가려있다가
형의 죽음을 목격한 뒤 전격으로 연기 인생을 그만두게 됨..
하지만 몇 년 뒤 다시 할리우드로 입성하고 그 결과 형이 다 이루지 못한 성공을 거둬냄
두 형제가 얼굴이 너무너무 달라서 같은 성씨를 가지고 있지만
모르는 사람은 전혀 예상 못할 형제관계
쓰니는 처음 알았을때 정말 소름이 돋았다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