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 내에서 쓸데없이 일을 만들지 않는다.
2. 자신의 승진이나 신념을 위해 부하를 사지로 내몰지 않는다.
3. 심각한 일이 발생하였을 경우 자신이 나서서 직접 그 일을 해결한다.
4. 사건이 커질 양상이 보이면 일부러 게으른척 하며 일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한다.
5. 게으른 척 하지만 결코 아오키지처럼 일을 부하에게 떠맡기지 않고 스스로 한다.
6. 해적들에게는 자비가 없지만, 결코 아카이누처럼 민간인 학살이나 자기 부하에게 해코지하는 짓은 하지 않는다.
7. 코비의 경우처럼 자신과 불편할 수도 있을법한 하급자에게도 차별 없이 대한다.
8. 후임과 동기가 연줄빨로 출세하려는 것이 보여도 그에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직무를 수행한다.
9. 만사에 여유를 두어 부하들이 쓸데없이 긴장하게 만들지 않는다.
10. 스승이라도 세계의 평화를 해치게 될 우려가 있으면 앞장서서 막을 정도로 공과 사가 철저하다.
11. 평소에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지 않으나 필요할 때는 무력을 행사함으로써 정의실현에는 힘이 필요함을 일깨워준다.
12. 일부러 애매한 입장을 취하여 상황대응에 있어 융통성을 발휘한다.
13. 해적에게도 한줄기 자비를 베풀어 스스로 갱생하려는 의지를 갖추게 한다.
14. 인근에 군부대가 있더라도 들리지 않고 골칫거리인 해적만 소탕하고 그 자리를 떠남으로써 부하들의 불편함을 덜어준다.
15. 항상 미소를 잃지 않음으로써 부하들과 민간인들의 긴장감을 덜어준다.
16. 공격하기 전에 미리 알려줌으로써 피할 기회를 주어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17. 아무리 해적이라도 헤드샷을 날리는 비인간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다.
18. 아주 절박한 상황이 아닌 이상 살인을 하지 않고, 그 직전까지만 몰아감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19. 유치원 원장을 겸하며 페도를 척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