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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상연ll조회 14352l 30
이 글은 6년 전 (2019/1/31) 게시물이에요








1. 일본 홋카이의 한 초등학교에서 5개월 동안 아이들에게 매일 돼지를 돌보게 함 (체험학습)

직접 돌봐주고 먹이 주고 우리 청소 다 하게 함


아이들이 5개월 동안 키운 돼지를 먹게 한 일본 초등학교 (충격주의) | 인스티즈







2. 5개월이 지나자, 직접 키운 돼지를 도살장으로 끌고가는 과정을 아이들로 하여금 지켜보게 함


아이들이 5개월 동안 키운 돼지를 먹게 한 일본 초등학교 (충격주의) | 인스티즈


아이들이 5개월 동안 키운 돼지를 먹게 한 일본 초등학교 (충격주의) | 인스티즈


아이들이 5개월 동안 키운 돼지를 먹게 한 일본 초등학교 (충격주의) | 인스티즈


(도살장이라는 단어도 뭔지 모르는 나이인 아이들이었기에 서로 '괜찮을거야' 하며 위로해주기도 하고

처음 보는 무서운 장면에 울기도 함)







3. 아이들은 도살장이 뭔지 알게 되고 이후 텅 빈 돼지 우리로 돌아가 오열하게 됨


아이들이 5개월 동안 키운 돼지를 먹게 한 일본 초등학교 (충격주의) | 인스티즈







4. 얼마 후 점심시간에 돼지 고기가 나옴


(기사 내용 -

그리고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먹어보라며 말했다.

거절하지 못한 다수의 아이들은 눈을 감고 억지로 돼지고기를 삼켰다.

돼지와의 추억을 떠올린 아이들은 눈을 질끈 감고 울음을 참았다. 

몇몇 아이들은 젓가락을 들지 못하겠다며 어찌할 줄 몰라 했다.)


아이들이 5개월 동안 키운 돼지를 먹게 한 일본 초등학교 (충격주의) | 인스티즈







이후 교장의 해명


"슈퍼에서 흔히 접할 수 잇는 돼지고기에도 수많은 노동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매 끼니를 소중히 해야한다.

또한, 약육강식을 가르쳐주고 싶었다"





 
   
사회의 틀 안에 사는데 약육강식 뭐지...
6년 전
저건 사이코패스수준아닌가요? 성인도 저런일감당하기힘든데 세상에 초등학생....
6년 전
원주  스물넷,스물둘 시작
저러면 트라우마 생길 것 같은데..
6년 전
저건 교육이 아니라 고문이지 뭔...ㅋㅋㅋㅋㅋㅋ
6년 전
이런내용의 일본 영화였나 드라마 있었던것같은데
6년 전
P짱은 내친구 일걸요?
6년 전
오맞아요!!!!감사합니다
6년 전
흠 저런식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것 같아서 저는 좋게 봤는데... 어차피 살아가면서 고기는 꼭 먹어야하고 저런식으로 도살되는 거 다 아는데 눈막귀막도 아니고 알건 알아야 된다고 보는데요... 자기가 먹는 음식들이 마냥 아름답게 생산되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죠..
6년 전
도살까지는 저도 이해하는데 그걸 굳이 먹게하는게... 그리고 교장의 말도 전에는 동의하는데 약육강식에서 으잉? 하죠, 사회의 시스템과 인간이 단순히 본능이 이끄는대로 사는게 아니라고 가르치는게 학교인데 거기서 왜 약육강식이 나오냐는거죠, 그럼 애초에 인간은 문명을 왜 이루고 살겠어요, 약육강식에서 벗어난 삶을 지향하기 위함이 아닌가요?
6년 전
저희 때의 초등학교생활만 봐도 잔반 절대 못 남기게 하고 아이들은 음식 남기지 말아야 하는 이유도 모르고 단지 혼날까 봐 꾸역꾸역 삼키거나 몰래 버렸던 일이 많았었죠. 요즘에는 가뜩이나 먹을 것이 풍부해서 감사할 줄도 모르고 음식 낭비가 만연한데 저런 식의 교육은 저는 괜찮다고 봐요. 그리고 체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고 도축하는 공장 같은 시스템에서 어떻게 약육강식이란 삶에서 인간이 벗어나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단지 인간의 음식이 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생명이 생명이 아닌 건 아니고 이미 시중에 나온 가공육들을 먹고 있는 사람들은 약육강식에 암묵적으로 다 참여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냥 제 생각은 그렇네요
6년 전
그것도 식용동물에 한해서 적용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음식 낭비를 하면 안 된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면 그냥 도살장에 끌려가는 돼지를 보여주면 되지 굳이 직접 키우게 해야 됐을까요? 저 아이들은 정말 본인들이 직접 키우는 애완동물이라고 생각하고 밥도 주고 우리도 치웠을 텐데... 그리고 직접 먹어보라고 한 건 정서학대인 것 같네요 5개월 동안 키우던 강아지를 누가 데려가 개고기로 만들어서 먹으라고 하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해요
6년 전
식용 동물은 동물 아니던가요? 닭이나 돼지들을 꽉꽉 채워 넣고 키우는 공장식 시스템은 묵인하면서 식용동물 아니면 먹지 말아야 한다? 실제로 동물농장하시는 분들은 다 저런 식으로 키우고 내다 팔고 하는데 뭐가 문젠지 개인적으론 모르겠네요 저게 다 사실인데요.. 우리 입으로 들어가는 고기들은 전부 처음부터 고기가 아니었고 새끼 때부터 키워온 동물인 건 다 아는 ‘사실’인걸요... 제 의견이랑 다르시면 그냥 넘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
6년 전
Lisztomenia에게
식용동물이 아니면 안 먹는 게 맞는 거죠 누가 애완동물을 잡아먹습니까... 동물농장하시는 분들은 식용동물을 키우는 거고 저 아이들을 식용동물이 아닌 애완동물을 목적으로 키웠는데요 새끼 때부터 키워온 동물이지만 그 동물이 처음부터 식용동물이었던 것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6년 전
널 끊겠어 어 어 어 널 끊어버 어 어 어 어리겠어 마치 금여 어 언처럼에게
(2019/2/14 16:05:40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6년 전
삭제된 댓글에게
아동학대라서 문제가 분명 있는 건데 없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지나갈게요 그리고 다 아는 사실이라는 말은 먼저 쓰셨어요...ㅎ

6년 전
널 끊겠어 어 어 어 널 끊어버 어 어 어 어리겠어 마치 금여 어 언처럼에게
(2019/2/14 16:06:28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6년 전
삭제된 댓글에게
아니요 누가 문제있는 사상인 것처럼 했나요? 저건 분명히 아동학대고 여기 댓글만 봐도 다들 폭력이고 아동학대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생각 안 하시면 제가 할 말이 없지만요

6년 전
널 끊겠어 어 어 어 널 끊어버 어 어 어 어리겠어 마치 금여 어 언처럼에게
(2019/2/14 16:06:32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6년 전
삭제된 댓글에게

6년 전
어짜피 크면 다 알게 되는데 굳이요?
4년 전
저런 내용인 p짱은 내 친구 공부했었는데..취지가 생명에 대해 공부한다는 건 좋지만 정이란 게 어찌할 순 없고..근데 또 영영 고기를 안 먹을 것도 아니고..굉장히 싱숭생숭했던 기억이 나네요
6년 전
교육이라고 넘기기엔.. 아이들한테 많이 슬픈기억으로 남을거 같아요.. 도살장 끌려가는 모습은 특히 마음 아팠을텐데..
6년 전
잔인해요.. 꼭 이래야만 했을까요....ㅠ ㅡㅜ
전 트라우마 남아서 평생 기억할 거 같아요...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피던 동물을.........
키우던 식물 먹어도 충격일 거 같은데..

6년 전
T X T  ❁´ ▽ `❁
성장기에 저건 너무 충격적인 것 같은데...성인되서 알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ㅠㅠ영화 옥자보고도 알면서도 충격받았는데 직접 키우고 도살과정을 보고 그걸 먹는다니요...
6년 전
교장선생님이 반려동물과 식용동물의 차이를 모르시나보네요. 우리가 식용동물을 정주고 키우나요? 어린아이들에게 동물에게 정을 주고 그 것을 앗아가는 행위가 왜 교육으로 둔갑하죠?
6년 전
아동 정서적 학대입니다.
6년 전
헐.. 저는 초등학교때 화분에 식물키우기 하면서 생명의 소중함같은거 배웠었는데 꼭 굳이 저렇게까지 했어야했나.... 의문이드네요 ㅠㅠ
6년 전
저건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게 아니라 친한 친구가 눈앞에서 죽는다면 어떤 기분인지 미리 체험하는 느낌이네요 그냥 도살장에 끌려가는 돼지를 보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직접 먹이도 주고 키운 동물인데요 5개월 동안 본인이 직접 정성스럽게 키우던 동물이 눈앞에서 갑자기 도살장으로 끌려가고 점심으로 그 동물의 살이 나온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건 그냥 인류애 상실이죠 그것도 저렇게 어린아이들한테...
6년 전
이거 고2 영어 교과서에 실려있어요... 정말 엽기적인 내용인데 심각하지 않게 영화로 소비되고 그게 본문으로 나오더라고요
6년 전
아기토끼전정국  토끼의 유혹
장난하나..
6년 전
처음부터 아이들이 식용으로 생각했다면 그럴 수도 있지만 아이들한테는 애완돼지였을텐데요...ㅠㅠ 충격이 컸겠어요
6년 전
큐트섹시이기광  🔥🔥🔥🔥🔥
강아지 키우게 해놓고 다 크면 잡아먹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6년 전
눈웃음점  누르지마세요
정을 준 동물을 본인이 먹기를 자처해서 먹어야 하는게 아닐까요...저렇게 억지로 먹는게 무슨 도움이 되는거죠...세상에 먹을게 없어져도 저는 정을 준 동물을 잡아먹진 않을거에요. 그냥 굶어죽을래요
6년 전
김기범 (28)  사랑해
학대를 되게 포장하시네
6년 전
MHN  우린 술을 못 먹지
역시 일본
6년 전
뽀작정국  최애방탄
그거 폭력이에요... 애초에 식용돼지랑 직접 키운 애완돼지랑 비교가 됩니까...그리고 저런식으로 주입하지 않아도 애들이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알아요. 이상한 교육방법 연구하지 마세요 진짜
6년 전
p찬.. 고3 교과서인가 수특인가 영어교재에 나와서 보고 애기들 너무 안쓰러웠음 ㅜㅜㅜㅜ
6년 전
와 너무 잔인한데 저건 애들한테
6년 전
아니 어떻게 생각해봐도 문제가 없을수가 없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생각으로 이 사건을 쳐다봐야 교장의 생각이 이해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6년 전
와 제 자식이 저 학교 다녔으면 저 학교 고소했을것 같아요 .. 애들 정신과 치료도 좀 받아봐야할 것 같은데ㅠㅠ
6년 전
저 초등학교 저학년때 할머니집인 시골갔다가 돼지잡는 소리 들었던적 있어요.
돼지잡는거 준비한다고 어린애들 들어가라고 하는데 생각없이 나다니다가 돼지 멱따는 소리듣고 진짜 몇달동안 고기종류는 안먹었어요. 못먹었다고 해야하나... 암튼 지금은 다커서 이야기 하지만 어릴때는 그말도 꺼내기 싫을 정도로 충격이였어요. 그런일이 있었는데 몇달 후엔 아무렇지 않게 고기먹는 내가 싫다고 해여하나..ㅋㅋㅋ 어린맘에ㅠㅠ
그 돼지 내가키운것도 아니였는데...

6년 전
BOBBY(iKON)  아이콘의 래퍼 바비
와 아이들 우는 사진이 속상하네요 ㅠㅠ
6년 전
애들 트라우마 어떡하냐 진짜.....교장이 보상해줄 것도 아니고 걍 저건 정서적 학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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