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자가 그녀에게 차인 새드 엔딩 or 둘이 잘 된 해피 엔딩이다라는 두 가지 결론이 나오는 노래. 개인적으로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나는 그녀를 따라 걸어보지만 괜찮은 척 사실 난 너무 많이 떨려요 ->화자는 겉으로 괜찮은 척 하지만 그녀 앞에서 떨고 있음 그녀 아무렇지 않아도 나는 아무렇지 않지 않아요 ->떨리는 화자와 달리 그녀는 아무렇지 않음. 하지만 화자는 아무렇지 않지 '않음’ 갑자기 게슈탈트 붕괴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지만 아무렇지 않다는 걸 ‘않음’으로 부정하는거니까 즉, 아무렇지 않지 않다=떨리고 좋아한다라는 것을 의미. 근데 그녀는 나를 바라보고는 자기도 지금 아무렇지 않지 않대요 ->그런데 그녀도 화자처럼 아무렇지 않지 않다고 말함. 그녀의 마음=화자의 마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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