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_ㅎ 대구사는 여자입니다 ㅡ_ㅡ/
저번에 대구에서 유명한 피부과 갔다가 개망신 당하고
판 썼는데 리플 3개 달린 이후 판 쓰기 공포증 걸렸눈데 (개미 심장만한 소심함)
용기내서 올립니다 +_+ㅋㅋ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ㅎ_ㅎ
맘은 소심하지만 겉은 시니컬하니깐 음체 쓰겠뜸 ㅋㅋㅋ
1. 편의점
병원옆의 편의점에서 일하게 됐음
아 그림 ㄱㄱ
판대나 여러잡것까지 그리는 것은 내가 힘듦
많아 봤자 20? 22? 많이 앳되길래 신분증을 요구햇음 ㅋ
근데 82년 생이었음 ㅋ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임 ㅋ
사진 속 인물과도 얼핏보면 닮았는데 자세히보니 사진은 발랄하고
실물은 시크 ㅋ (분위기랑 아 멀라 뭔가 틀림 )
담배남 조금 당황했음 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하 아무리 닮아도 나이먹으면 뿜어나오는 성숙함이 있듬
내가 도용ㅇ로 신고하려다 말았음 ㅋ
성인되면 피셈 ㅋ
+베플
내 친구 얘기임.
친구가 고3때 친구들과 호프에서 술한잔 하고 있었음.
그러다 누가 신고해서 경찰이 들이닥쳤음.
다들 덜덜 떨며 X됐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이 친구는 책임감이 강한 친구임.
그래서 자기가 뒤집어 쓸 생각으로
내가 애들을 주도해서 데려왔다는 말을 하려고
경찰아저씨께 다가감.
경찰이 친구를 보더니 한마디 했음.
"아저씨는 나가계세요."
+그외 리플
태권도장에 중학교 3학년때 태권도 배우러 갔는데
그떄 반삭발했었거든요?
관장님이 딱 보시더니
"군대 가기전에 단증따러 오셨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성년자티좀 제발 났으면 좋겠어요
나 학생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