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4집 앨범 H-Logic으로 활동 했을때 이야기다.
4집 앨범에 포함된 바누스 작곡가의 음악 6곡이 표절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일로 인해 이효리는 광고주에게까지 고소를 당했고
결국 이효리는 원곡자, 광고주에게 손해배상을 한 사건이다.
근데 이 사건에는 조금 수상하고 이상한 이야기가 네티즌으로부터 공개되었다.
당시 엠넷에서 코어(MBK)로 이전한 팡수 아니 김광수 대표는 이효리에게 재계약 요청을 했다.
하지만 이효리 엠넷과 계약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던 시점이었고 여러가지의 사정으로 거절 했었다.
사실 팡수랑 사이가 좋지 않다.
근데 여기서 김광수 대표 자리 앉은 사람은 이한우라는 사람이었다.
이한우라는 사람은 이효리를 여러번 물 맥인적이 있는 사람이다.
아이비를 이용해 이효리 죽이기 언플을 했던 사람
어쨌든 이효리는 이한우라는 사람으로부터 소개를 받은 작곡가가 바로 바누스였고
이 바누스라는 작곡가는 김광수도 원래부터 알고 있던 사이였다.
실제 바누스에 대해 인터뷰를 했었던 기사도 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어 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당시 이효리 소속사 엠넷은 앨범이 나오기 전에 그 흔한 표절여부관련된 모니터링을 진행하지 않았다.
(보통 소속사, 앨범/음원 유통사, 방송국에서 앨범이 나오기 전에 진행을 한다.)
그리고 표절 의혹이 터졌을 때 당시 소속사는 이효리 의견은 무시한 채 부정하는 기사만 계속 내보냈다.
이거 때문에 민심이 더 안 좋아지기도 함
결국 이효리는 표절 인정을 했고 원곡자와 합의를 하기로 했다.
근데 이 과정도 문제가 있다.
보통 가수가 프로듀싱을 진행을 했어도 앨범/광고 등등 문제가 있을 때
소속사도 책임을 지고 합의를 진행하는데
이 부분의 사건은 이효리가 100% 책임을 지고 합의를 진행했고 억대 합의금을 혼자 부담했다.
근데 4집 앨범 정산은 계약대로 소속사도 가져감
또 이 표절사건으로 광고주로부터 이효리를 고소를 당했고 또 억대 손해배상 해야되는 상황이 왔는데
소속사와 함께 계약한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 역시 이효리가 100%로 부담했다.
결국 이 사건을 통해 이효리는 손해를 봤지만 당시 엠넷은 손해를 거의 보지 않았다.
사건을 정리하자면
김광수 대표가 회사를 이전하면서 이효리에게 재계약 요청했지만 거절
김광수 대표 자리에 앉은 이한우 하지만 이 사람은 예전에 이효리를 물 맥인 적이 있는 사람
그리고 김광수 이한우가 알고 있는 무명 작곡가 바누스
그 바누스를 소개받고 앨범을 낸 이효리
그리고 올라 온 표절의혹 + 소속사의 무능한 대처와 이효리 혼자 부담한 책임
김광수가 소속 가수중에 유일하게 건들지 못했던 이효리
그리고 예전부터 이효리 김광수의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종합해보면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수상하고 이상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