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중고등학생 11명에게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한 초등학생 A양이 앞서 모친의 지인인 성인 남성 2명에게도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SBS에 따르면 피해자 A양이 중고등학생 11명에게 성폭행을 당하기 이전 지난해 8월에도 어머니와 평소 알고 지내던 성인 남성 2명에게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경찰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남성 1명을 구속하고 다른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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