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스텝들이 너무 무서워서 그만 찍자고 했다는 영화 기담 엄마 귀신 장면

글 중간에 귀신짤 있습니다!!!!!!!!!!!!!!!!!

그때 생각이 나서 시나리오에

배우가 넘나 단호한 것

너무 궁금해서

감독은 쪽지를 보니 더 혼란스러움
감이 1도 안옴

그래 일단 가보자 했는데

첫 끼릭 소리에 스텝들의 심장을 후두려 패버림

첫 테이크 찍고 스텝들 집단 패닉ㅋㅋㅋㅋㅋ

감독님들은 너무 좋았다고ㅋㅋㅋㅋ

엄마 귀신 시선이 쭈욱 따라서 아사코와 눈을 맞추는 장면

시선 위치를 손으로 잡아 주고 있었던 감독님

배우 보며 시선 맞춰주고 있는데 옆을 보니

카메라스텝이 눈을 차마 못봐서ㅋㅋㅋㅋㅋㅋ
카메라만 돌아가고 본인은 쳐다도 못봤다고ㅋㅋㅋ

스텝들 넘나 무섭고 무서움

이걸 다시하라고? 어떡하지? 싶어서

스크립터에게 희대의 난제를 줌ㅋㅋㅋㅋ

스크립터가 이거 맞냐며 감독한테도 물어봤다고ㅋㅋㅋ

스텝들 심정 너무 이해가는데 상황이 너무 웃겨ㅋㅋㅋㅋ

지아배우 연기 진짜 레전드였음

[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지]

중딩 땐가 보고 한동안 잠자다가 깨도 눈 절대 못떴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스토리상 겁주려거나 원한 때문에 나온 게 아니라 엄마 괜찮다, 걱정마라, 딸 너를 원망하지 않아 이런 걸로 나오는 건데 비쥬얼이나 사운드나 백만년 한 폭발 시키는 것 같다구요ㅠㅠㅠㅠㅠ엉어엉

[Wanna.one 옹성우]

저 진짜 밤에 혼자 올레티비로 봤었는데 저장면에서 너무 무서워서 이불 뒤집어쓰고 못봤어요

[uzuhama]

아ㅠㅠㅠ중간에 너무 무서워요ㅠ ㅠㅠㅠ

[비꽁]

무속인 분이 실제 귀신소리 저렇게 내는데 어떻게 알고 연기한 건지 놀랍다라는 영상 보고 더 무서워졌어요 ㅠㅠㅠㅠㅠㅠ

[DAY6 강영현♡]

고딩 땐가 누가 교실 티비로 기담 틀어줘서 보다가 으갹갹하고 화장실로 도망갔었어요ㅠㅠ

[지차우기]

스크립터가 저렇게 따온게 너뭌ㅋㅋㅋㅋㅋ 따면서 얼마나 혼란스러웠을까욬ㅋㅋㅋㅋㅋㅋㅋ

[BNM BOYS]

내가 스텝이었어돜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초록나무숲]

아 ㅇㅈ 중딩때 기담 저 장면 제일 무서웠어요 다른 장면들은 기억이 흐릿한데 저 부분만 또렷함

[김민규 귀여워]

기담은 ㄹㅇ 무서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죽여 쓴 사랑 시]

한 번도 본 적 없어서 유튜브로 저 장면 보고 왔는데... 심장 터질 뻔 했네요 와...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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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이라옹]

222222저도 지금 댓만 훑는중

[하니노즈카 미츠쿠니]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봄]

ㅋㅋㅋㅋ진짜.. 저 공포영화 ㄹㅇ좋아하는데 최애 기담 장화홍련 ㅜㅠ

[야모해]

와아 이건 진짜.. 친구랑 영화관에서 보다가 손 부여잡고 덜덜덜 떨었어요.. 태어나서 본 귀신중에 갑입니다 아직까지도요ㅠㅠ

[윤아만의 개]

무서워ㅠㅠㅠ

[이성민밖에 모른다]

아아앗,,,, 아니야 안 봤다 ... 에잉 ㅠ

[김태형님]

헐 ㅠㅠㅠㅠㅠ

[안만지지마시라구요]

한국 최애 공포영화 장화홍련, 기담ㅋㅋ공포영화는 한국풍이어야 해요ㅠㅠㅠ

[눅눅한 감자튀김]

222 저두욥! 슬픈 공포

[로키스카이워커]

소름, 여고괴담2 추천해드릴게요!!

[산골짜기 피리미리]

성인이 되면 덜 무서울거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저장면 제대로 못쳐다보고 소리 줄이면서 봐요.........진짜 배우님 너무 감탄스럽습니다ㅠㅠㅠㅠ

[꼬불꼬북]

궁금한데 쫄보라 못보고 있는데 혹시 글로 묘사해주실 뿐 없나요ㅜㅜ

[당면많이주세요]

스크립터 출신으로서 너모나 공감갑니다ㅋㅋㅋ 엄마 귀신 소리보다 받아쓰기가 더 무서웠을 듯 하네욬ㅋㅋㅋ

[로키스카이워커]

ㅋㅋㅋ ㅠㅠ 스크립터 패닉이었겠다 괜스레 공감됨 ㅠㅠㅠㅠ

[NCT JW]

기담 그 분장 무섭게 해서 나오는 아사코 엄마가 무섭게 하려고 나타난 게 아니라 괜찮다고 네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해 주려고 나타난 거래요 ㅠㅠ 분장이 조금 무서워서 그렇지 이거 듣고 덜 무서워짐

[sjsixjdneid]

이건 무속인 후기듣고 더 무서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