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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언니링ll조회 96746l 2
이 글은 4년 전 (2020/5/12) 게시물이에요

밥과 국 위치 때문에 이별....jpg | 인스티즈

밥과 국 위치 때문에 이별....jpg | 인스티즈





추천  2


 
   
1234

왼손잡이인 저는 국이 왼쪽인게 당연한건데...ㅠ
4년 전
윙크찰떡지훈  여름의시작과겨울의끝
뭔 상관이에요 진짜...
4년 전
사람한테 이게라니ㅋㅋㅋ 가르치려드는게 더 보기 안좋음
4년 전
꼰...
4년 전
NCT127 YUTA  ♥왕자♥
저도 밥 왼쪽 국 오른쪽 항상 배우고 들어서 몸에 배였어요 혼자먹을때도 당연히 그렇게 하고 집안 어른들 식사 준비할때는 더 신경써서 놓구요 그래서 한 말씀 드리자면 이것 때문에 헤어진다 생각하지 말구 이게 당연하고 사소한 예의라고 생각하는 집안은 피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프로 남편이 잘해줘야 본전인 결혼일텐데 이런 집에서 나고 자란 남편이 잘해주는거 본적 있을까요...집에서 잘해줘도 시댁만 가면 나몰라라 하겠죠,,
4년 전
포롱포롱  이말은당신을좋아한다는말입니다
혹시 그런 집에서 나셔서 더 예의 중요시하는 집안 사람과 결혼하는 것에 대한 안좋은 인상이 있으신 건지 이유를 조심스럽게 여쭤봐도 될까요? 시비를 걸려는 거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고 직접 그런 집에서 태어난 분이 그런 시각을 갖고 계신 것에 대해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해서요.
4년 전
NCT127 YUTA  ♥왕자♥
본문과 비슷한 상황일 때 가족들이 나쁜 말 하는 게 너무 듣기가 힘들더라구요. 저도 몸에 익숙해져 버린 습관이 있는지라 제가 지키는 건 갖추는 게 마음 편하긴 해요. 그런데 이게 남을 평가하고 우월감을 느끼는 기준이 되면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진짜로 격조없는 쪽은 누구인가 이런 마인드로 여태까지 나를 가르친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지키는 예절이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ㅠㅠㅠ 또 저희 어머니와 숙모들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할 자신이 없다고 느낀 게 아무래도 크긴 해요. 상대적으로 더 유연하게 살다가 갑자기 딱딱한 틀에 박히면 얼마나 아프겠어요 저도 저희 집보다 더한 곳에 갈 자신이 없어요 그런데 어떻게 이런 곳 들어오는 발걸음을 손놓고 보겠어요 제가ㅠㅠㅠ아무도 이런 일로 마음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람을 알아보는 데는 이것보다 훨씬 더 따뜻하고 훌륭하고 가치있는 기준이 많으니까요
4년 전
포롱포롱  이말은당신을좋아한다는말입니다
격식, 예절을 갖추면서 따듯한 분이시네요. 저도 그러한 격식에 대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교육받고 자랐고, 부족한 사람인데 상황이 말씀하신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4년 전
어른들 앞에서는 조심한다고 했으니 됐고 남자친구분 말투나 고치셔야할듯 사람보고 '이게'라니..특히나 결혼할 사람인데..ㅋㅋㅋㅋ나중에 애기 낳고 애기가 뭐 잘못하면 '이게' 또 ~~하면서 혼내실건가요
4년 전
그리고 두분이 결혼해서 낳은 아들딸은 당신 자식이 아니라 두분의 자식입니다 너무 당연하게 '내'아들딸이라고 칭하시네..'우리'아들딸이 아니라
4년 전
? 오른손잡이인데 국 왼쪽에 두고 먹는데요?
부모님이 이런 걸 신경 쓰라고 하신 적 없어서 편한대로 먹어요...
굳이 집에서까지 예절을 지켜야 하나요?

4년 전
그냥 여친을 지보다 아래에 두고 훈교하려는 태도가 별로임 찐사랑 아님
4년 전
인준자기아기자기내자기  renjungirlfriend
평소에까지 저렇게 지적할 필요 없다고 봐요...저 상황에서 이게나 에휴 소리 듣는게 더 빡칠거 같은데...
4년 전
먹을땐 편하게 먹는건 상관없지만 예의를 차리거 공식?적인자리에선 지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양식 레스토랑 가면 왼쪽엔 포크 오른쪽엔 나이프 집는거처럼 정형화된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남친이 이게 라고 한건 좀 빡치네요
4년 전
혼자 먹는데 뭘 저렇게까지
4년 전
혼자 먹는 것까지 간섭해야 하 간섭하는 이유가 고작 보기 불편해서라면 그냥 헤어지는 게 답인 것 같음
4년 전
되 돼나 잘 써
4년 전
저도 맞춤법 신경쓰였었는데ㅋㅋㅋ
4년 전
저런걸 굳이..?
4년 전
Hot+  Heartfelt
왼손잡이가 편한대로 먹는 거죠 뭐..
왼손잡이한테 오른손 쓰라고 교육받던 세대인데, 양손 쓰는 건 또 뭐 어때서...

4년 전
저런거 솔직히 다 쓸데없는 예절 같아요.. 이렇게 먹든 저렇게 먹든 막 줄줄 흘리면서 먹는것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4년 전
난 오른손잡이인데도 혼자 밥먹을때 국 왼쪽에 두고먹는데... 어른들앞에서 조심한다고 하면됐지 뭘
4년 전
어피치  APEACH
습관이되서가 아니고 습관이 돼서인데...남자분..ㅠㅠ
4년 전
이게라는 건 잘못된 것 같은데
밥상 예절은 지켜주는게 좋을 것 같긴해요. 각자 지켰으면 하는거, 안지키면 거슬리는 것들이 있을텐데 그런것들은 서로 존중해주는게 좋지않나...싶구요

4년 전
무조건 악습이라고 볼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물며 부모님 계신 자리에서 저렇게 두고 양손으로 먹고 그랬다면 충분히 마음에 안들었을 수 있죠
4년 전
ENFP  재기발랄한 활동가
악습과 관습은 구분하고 되와 돼도 잘 구분합시다...
4년 전
큐뽀  큐티 뽀쨕 내새끼들
악 짜증난다
4년 전
Yonezu Kenshi  잿빛과 푸름
저는 식사예절이 기본이라고 생각해서 여자분이 습관화하시면 좋겠는데 남자친구가 그걸 가르치려 들 건 아닌 듯
적어도 저는 밥 먹을 때 습관처럼 상대방 신경쓰는 거 같아요 지적한 적은 없지만 이사람은 식사예절 잘 안 지키는구나...하고 생각함

4년 전
별....어른들 앞에서는 주의 하겠다고 했음 된거 아닌가요 남친이랑 같이 있을 때도 저러면 답답해서 못살거같은데 되 돼나 잘 구분하시길...
4년 전
우리여신님  💕
우리 엄마도 그러시는데 저거 진짜 개스트레스에요...
4년 전
잿빛섬  ash island
이게 라는건 무조건 남자잘못
4년 전
지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요..;
국이 오른쪽, 밥이 왼쪽인 시대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세대에요..
전 왜 저게 식사예절인지 도통 모르겠어요....
어릴 때부터 밥상예절이라 배웠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있는거 뿐이죠...
특히나 여자분이 왼손잡이시라면 더더욱이 고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남자분의 의견을 보면, 다소 보수적인 경향이 보이네요. 어른들에게 이해시키는 방법 또한 있을텐데..;

4년 전
음, 그냥 결혼 안 하시는 게.... 집안 예의범절이 서로 다른 것 같은데 저거뿐 아니라 결혼하면 더 많이 부딪힐 것 같아요
4년 전
이미 끝난 문제를 말하는게 이상한데요
4년 전
ㅈㄷㄹㄱ  지달고니고니
밥하고 국위치가 그렇게 중요해요?
4년 전
ㅈㄷㄹㄱ  지달고니고니
양손으로 밥먹는것도ㅋㅋㅋ게걸스럽게먹는거만아님됐지 뭘그렇게 따져가면서 피곤하게하는지..
4년 전
WHIPLASH  not my tempo
ㅋ헤어집시다 밥국도 이해안되는데 여친한테 이게 라고하는거부터 거름
4년 전
e p i p h a n y  130613! 전설
손으로 집어 먹는 것도 아닌데 별걸 다 뭐라고 하네 진짜
4년 전
별ㅋㅋㅋㅋ같잖네유
4년 전
엥 저는 숟가락 왼손으로 쓰는게 편해서 국은 왼쪽에 종종 두고 먹는데 .. 어른들이랑 있을 때는 한소리 듣는거 싫기도 하고 예의도 차려야한다고 생각해서 오른쪽에 두고 먹지만 집에선 편하게 먹어요ㅠㅠ ㅋㅋㅋ 그 외의 상황에 뭐라하는건 정말 스트레스 받을듯 ㅠㅠ
4년 전
본인 편한대로 먹는 거지..
4년 전
상대방에게 식사예절 운운하기 전에 본인 먼저 말버릇을 고쳐야할듯 하네요
4년 전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아무래도 중요하지,,,
4년 전
우리가 봤을 때 밥-국 순서가 아니라 국-밥 순서로 놓이는 걸 지양하는 이유가... 그냥 뭐 꼰대질이거나 고나리질 하는게 아니고... 내 시점에서 국-밥의 배열이 바로 제삿상 차릴 때 반(밥)과 갱(국)을 놓는 배열이기 때문입니다. 제삿상은 우리가 봤을 때 국-밥 순서가 되어야 영정사진 시점에서 밥-국이 되거든요. 그럼 여기서 포인트는.. 내 건너편에 있는 상대방이 내 쪽을 바라볼 때 밥-국 의 배열로 보이겠죠? 네, 그렇습니다. 나랑 밥 먹는 상대방이 죽은 사람, 또는 곧 죽을 사람 이라고 하는게 되는 겁니다. 제례 모르는 사람이야 이러나 저러나 밥은 밥이고 국은 국이지.. 대충 먹으면 되지.. 하고 신경 안쓸 일이지만 제례의식 조금이라도 신경쓰신 분들이라면 신경이 쓰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왜 멀쩡한 사람한테 절을 두번 해?' 이런 소리는 한번이라도 들어보신 적 있죠? 같은 맥락입니다. 절 두번 하는 건 절 받는 사람이 죽은 사람이거나 곧 죽을 사람이라는 말이 되기도 하죠. 미신이라고 하기 보다는, 사회적으로 '어떤 제스처나 행동은 어떤 의미라고 하자'라고 합의를 해놓은 사항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가운데 손가락 욕을 하면서 '아 그냥 나 친구들이랑 이렇게 인사하고 놀아요 인사에요 그냥' 이라고 해봐야 첨 보는 사람은 욕으로 받아들일테지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지금 10대 세대는 제례의식에 대해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테니 유래에 대해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국-밥 배열이나, 절 두 번 이야기는 모두 제사와 관련해서 나온 이야기라는 것만 기억하면 되겠습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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