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삭제되어 다시 올립니다ㅜㅜ방탈죄송해요.지금저에게는 여러분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삵이아니냐는 댓글이많아추가합니다! 검정색바탕에 얼굴에갈색점이있는것으로.보아 삵이랑은 관련없어보입니다!삵이라면 더큰문제겠지만요ㅜㅜ
저는 공주시에 돈을요구하지않았습니다.씨씨티비영상자료와 공격성이있고 광견병이있을가능성이있으니 다른사람을 위해 포획해달라 두가지만 민원넣었습니다.
대략적인 지도 추가첨부합니다.
+저는 길고양이를 원망하지않습니다..아이의 영역이었을테니 예민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다른 이유가 있었을 수도 있구요..하지만 저와.동네주민, 저의 강아지의 안전이 걸린 문제여서 글올리게 되었습니다..
+몇댓글에도 나와있듯 지금 저의 글이 길고양이혐오로 갈 수 있는 상황임을 인지하고있습니다. 저역시 염려되는 사항이구요..저는 제상황이 특수한 상황임을 인지하고있습니다 대부분 고양이는 사람에게 먼저 달려들지않는다는걸요..제가 화난건 시의 대응이지 고양이가 아닙니다 사람이 범죄를저지른다해서 모두격리할 수 없듯, 저같은 특수사항으로 많은고양이들을 혐오하지말아주세요..
+현재 공주시청은 책임전가와 회피뿐아니라 왜같은얘기를 계속하게 하냐며 오히려 화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저역시 고성이 오갔구요..
17일 오후 21시 20분경 길고양이에게 온몸을 물어 뜯기는 사고를 당했습니다ㅜㅜ
강아지와 편의점에 들려 집을 가기위해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고양이가 달려들어 강아지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그저 길을 걷는 중이었고 고양이에게 위협이 될만한 행동은 하지않았어요ㅜㅜ짖음도 없었고 목줄을 당겨 달려나가는 모습도 없었습니다...위협이되는 행동을 굳이 찾으라면 냄새를 맡으며 차 아래를 본 정도인것 같습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강아지를 지키기 위해 저는 몸으로 막아서야했고 도망가지 못한 저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과정에서 팔과 다리, 얼굴을 할퀴고 물어 온몸에 피가 흘렀습니다... 아무리 방어하고 도망을 가도 끝없이 쫓아와 공격하더라구요ㅜㅜ
잠시 공격이 멈춘 틈을 타 강아지를 안아올리자 그때서야 고양이는 도망을 갔으며 저는 급히 엄마를 불러 응급실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ㅜㅜㅜ
엄마를 보자마자 안도의 눈물이 나더군요..
병원에 도착해 상처드레싱과 파상풍주사를 맞았는데 더큰 문제로 길고양이 포획하여 광견병 바이러스를 확인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저히 낮은 가능성이지만 배제할 수는 없다는 소견이었어요..산근처 길고양이였으니까요ㅜㅜ공격적이기도했구요..
저는 이와 관련하여 공주시청 축산과에 전화하여 설명하였으나 돌아오는 답은 시에서 도와줄 것이 없다였습니다....
유기동물센터는 고양이가 포획대상이 아니어서 잡을 수 없으며 티엔알 사업의 경우 8월 현재 중단되어 있어 접수만 받고 있다면서요..
바로 큰 길가에서 저의 귀책사유 없이 길고양이에게 공격을 받았습니다...방어적 공격이 아닌 공격을 위한 공격이었으며 처음 신고된 사례라 하여도 분명 피해자는 존재합니다...
동네 아이들이나 저처럼 강아지 산책을 하는 사람이 그 길을 걷다가 저와 같은 일을 당하지 않으리라고 확신하시냐고 묻자 그건확신할 수 없죠라고 대답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축산과로부터 받은 답변은 원하면 직접 잡으셔야한다는 답변 뿐이었습니다...
저는 공주시에서 피해를 입었음에도 보험적용이 안되는 광견병주사비또한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주사는 아무곳에서나 맞을수도 없고 비용도 백만원을 웃돕니다...
시민이 직접 피해현장에 뛰어든다면, 공주시 축산과와 경찰은 왜 도대체 왜 존재하는 것일까요..?(공주시는 축산과에서 동물관련민원을 담당하고있습니다..)
야생동물로 부터 받은 피해에 대해 그 어떤 매뉴얼 조차 없으며 잡을 의지 또한 없는 시청은 무엇을 위해 존재할까요...
또하나, 저는 공주시 안전귀가길 빔 아래에서 사고를 당했으나 빔 근처에 씨씨티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사고현장이 담긴 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을지 조차 불명확한 상태입니다. 씨씨티비조차 없는 그 장소가 과연 시민안전귀가길이 맞을까요.,?
언론사제보와 시청 등에 민원을 넣고 있으나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저는 현재 얼굴상처가 너무 벌어져 봉합수술을 받으러 왔습니다...이런 비슷한 일을 겪으신 분 혹시 계실까요..?
저는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ㅜㅜ
+사고당시 사진 함께 올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