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드 기어 자전거는 말그대로 고정기어이기 때문에 패달링을 멈추면 뒷바퀴도 멈추게 되어있다
자전거의 앞바퀴를 제동하지 않고 뒷바퀴만 제동할 경우 뒷바퀴는 회전력을 잃지만 자전거 방향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므로 뒷바퀴가 미끄러지듯이 끌리게 된다.
이를 이용한 제동방식을 스키딩이라고 한다. 제동 방식이라고 했지만 실상은 감속 수준...
픽시 유저들이 자전거를 제동할 때 쓰는 방식으로 픽시 유저 본인들은 "안전하게 제동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개를 풀고 다니면서 "어휴 우리집 개는 안물어요."라는 말과 대동소이.
제동면에서 스키딩은 절대로 브레이킹을 따라갈 수 없을 뿐더러 스키딩시의 소음 때문에
주변 사람이 상당히 놀란다. 그래서 인터넷 동호회상에서도 픽시 유저만큼은 까일때가 많다
영화 프리미엄 러쉬에서 조토끼가 보여준 스키딩 방식. 이 영화에서 조토끼는
노 브레이크를 입에 달고 산다. 그래도 헬멧은 항상 착용함. (대신 헬멧을 조토끼처럼 어반 헬멧착용하면
통풍이 안되서 머리가 익음)
실패하다가 요단강 건너면 자기 잘못임
기타 제동 방식으로 발로 타이어를 발로 밟아 멈추게 하는 풋잼이라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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