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우지ll조회 172416l 28
이 글은 4년 전 (2020/12/27) 게시물이에요

27세 딸아이 술 먹고 외박하면 | 인스티즈 

27세 딸아이 술 먹고 외박하면 | 인스티즈



 
   
123

우리 집도 외박 안되고 새벽(12시) 넘어서 들어오는것도 안되는데 (나는 27살) 걱정되서 제가 집 안들어오면 잠이 안온다는 엄마,, 그래서 그냥 엄마 기준 맞춰서 살고 있고 내년에 자취할 생각ㅋ
걱정되는 맘 알아서 같이 살땐 서로 규칙을 지키며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서 ,,, 어느정돈 이해는 되네요

4년 전
소미  은우는 은우
숨 막히네요.. 27인데..
4년 전
실눈겸진기  샤이니이찬원윤균상
무조건 연락이 젤 중요하죠
연락안하고 외박이면 진짜 별로임

4년 전
27인데 부모가 저러면 진짜 짜증 날 듯
4년 전
그래도 같이 사는 사람이고 부모님이니까 저는 어느정도 오늘 몇시에 들어간다 이런건 말하고 들어가야된다고 생각해요 ㅠㅠㅠ 저도 이제 곧 25살 12시 통금있는 사람이지만 부모님 마음도 이해가 가니까여
4년 전
27살인데 굳이 술 마시고 외박은 안해요 이날 나 외박한다 미리 얘기한 것도 아니고 당일에 술 마시다 친구집에서 자고 오고 그런 건 안합니당 저는 부모님이랑 사는 동안은 적당히 그런 건 지켜야한다고 생각해요 부모님 입장 이해 안되는것도 아니고요 부모 자식간에 정해놓은 건 지키는 게 중요하다 봐요! 하나를 양보하면 하나는 지켜야죵 어느 집은 상관없고 어느 집은 안 그렇고 그런건 집집마다 차이니까 그냥 서로 싫은 건 안하는게 맞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같이 사는 동안에는요~ 부모 자식이라서가 아니라 같이 사는 동거인이라도 정해놓은 규칙은 지키는 거죠 뭐 만약 그게 아니라 무조건 외박은 안돼! 이런 거면 얘기는 다르겠지만요
4년 전
'독립해서 니맘대로 외박해라 내집에선 안된다'면 딸이 걱정돼서도 아니네요?ㅋㅋㅋㅋㅋㅋㅋ부모 맞나 난 또 걱정하는 이유면 이해돼지 했는데 그것도 아니네 이건 기괴하죠. 저렇게 말하몀 서운할듯.....날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도 아니니
4년 전
같이 살고 술마셨는데 연락안되고 그러면 부모입장이면 당연히 걱정되는거 아닌가요.. 부모님이라도 술드시고 연락안되고 안들어오면 걱정되는게 가족인데
27살이면 이런게 답답하면 본인이 스스로 나가서 살 수 있는 충분한 나이라고 생각해요

4년 전
황택의  KB손해보험 세터
자취 허락을 시켜주든가요~~~~ 나가살면 큰일난다 늦게 돌아다니면 큰일난다 제발 ㅜ어느장단에 빵댕이를 맞추란 말입니ㅏ까
4년 전
저러면 같이 살기 싫을거같아요
4년 전
근데 저는 제 스스로가 외박을 용납 못하는 스타일이라 직장인이고 회식 혹은 여행이먄 괜찮은데 알바나 백수로 외박하며 할량처럼 노는것 같아서 혼내긴하겠네요
4년 전
저희 어머니 저 사이트 맨날 들어가서 보시던데 저 사이트 잘 아시는분 있나요? 저 사이트 분위기가 다 저런가요?
4년 전
아우 답답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삼 저희 어머니는 안 그러셔서 너무 다행이네요^ㅡ^
4년 전
그런데 꼭 부모자식 아니어도 룸메 같은 경우도 말도 없이 늦게 들어오거나 외박하면 걱정되고 전화하지 않나요?? 그렇다고 잔소리를 하지 않지만 걱정되던데 신경쓰이고..
저는 같이 사는 사람 간의 예의라고 생각해요.. 외박하려면 말하고 하는 거요 그리고 말하고 외박하는 거는 이해해 줘야한다거 생각합니다ㅇ

4년 전
김태형태형  방트아아안
더 가두고 억압하면 폭발할텐데...
4년 전
우래기야  돈많은백수가꿈
음 미리 말을 안하고 갑자기 외박이라면 속상하실 거 같긴 하네여
4년 전
답답한 건가...무조건 이해되는데...
4년 전
그리고 부모님 집에서 부모님 돈으로 먹고 자고 싸는 이상 부모님 말씀 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외박을 안 하면 죽는 것도 아니고 외박 안 하면서 잘 살 수 있는데...
그리고 이 이야기 자식이 부모의 소유물까지 나올 이야기인지 진짜 잘 모르겠네요

4년 전
핑킹가위  핑크색핑키핑킹가위
지나가다가 남겨요 저런 분위기의 집에서 직접 경험하신 거 아니면 절대 몰라요 부모의 과잉보호가 자식에게 얼마나 독이 되는지..
4년 전
직접 경험하고 있구여 과잉보호라고는 전혀 생각 안 들어요...
4년 전
근데 20대 후반분들 진짜 다들 외박 자주 하세요?!? 저는 기숙사 살았을 때 말고는 집에서는 새벽 늦게까지 술 먹은 적도 없는데...막차까지만 마시고 들어갔어용 기숙사 2년 살았을 때도 한두번? 외박은 아니고 3-4시까지 술 먹었던 것 같은데
4년 전
기숙사도 못들어갑니당
중학교 졸업기념, 고등학교 졸업기념, 대학교 입학 기념 친구들 다 같이 모여 파자마파티할때도 절대 못가구요
친구들끼리 여행은 당연히 안되구.. 엠티도 내가 잘못한거 없는데 눈치보고 말하고 의심받고 가야하구요
남자친구 생기면 당연히 관계도 갖고싶고 같이 여행도 가고싶은데 불가능하구요
친구집에 모여 신년파티한다고 밤새는것도 안되고 대학까지 왕복 5~6시간인데 과제 밤새서 하지도 못하구요(건축과)
이런저런 불만이 쌓이고 20여년간 의심만 받다보니 막 화가 나더라구요..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면 제 친구처럼 일주일에 세번씩 부모님 들려서 꼭 둘러보고 의심하고 가고.. 괴로워요

4년 전
유가young  안녕히계세요 여러분
어우 진짜 짜증나요
4년 전
연락이라든가 미리 말을 하면 괜찮은데 말도 없이 그러면 걱정돼죠ㅜㅜ
4년 전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 같아요 단순하게 강압적이고 꼰대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그리고 본문 내용을 봤을 때 걱정되는 마음도 아예 없는데 괜히 부모로서 고위적이고 싶어서 저런다?이런건 파악하기가 좀 힘드네요 걱정되는 맘이 베이스일 수도 있죠 술 먹고 외박하는 사이 무슨 일 날지 모르는건 맞고 부모와 같이 사는 이상 그 무슨 일이 터졌을 때 부모도 함께 책임을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니까요
4년 전
근데 전 남매 있는 딸로서 싫어요 저거 가정의 외박 금지 룰이라는 건 결국 딸한테만 적용되더라고요 아들들은 홀로 여행, 외박, 여친이랑 여행 이런 거 다 허용되는데...
4년 전
맞아요 ㅋ 진짜 잣대 다른거 너무 웃겨요
4년 전
같이 사는 가족이란건 매한가지인데....남매에게 똑같이 적용되는거면 이렇게까지 화나진 않죠. 저희집도 그래요...
4년 전
27살인데 딸 ‘아이’ ....
4년 전
2222 저도 그거보고 조금 불편했는데 저만 그런 게 아니네요
4년 전
지민쎼  별사탕음색
3333
4년 전
근데 이거는 부모입장에서는 나이를 얼마나 먹었든 아이로 볼 수 있을거같아요! 본문 말들은 공감 못하겠지만요...
4년 전
근데 저는 같이 사는 이상 늦거나 외박을 하면 최소한 연락은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룸메도 연락없이 안들어오면 걱정되는게 당연한데 자식은 더하죠
4년 전
나도 내 딸이 외박하는거 시른데
4년 전
갠적으로 취직하고도 부모님집에 살면 외박하기 전 연락은 드려야 된다고 생각해요 외박금지는 오바
4년 전
그런게 싫으면 성인 되고 부터 바로 독립 하는게 맞다고 봐요
부모 입장에선 나이를 몇을 먹어도 같이 살면 아직 애기로 보이기때문에 스스로 독립해서 알아서 한다는걸 보여줘야죠
저도 그런거 때문에 20살 되자마자 독립해서 별다른 부모님 걱정없이 살았어요

4년 전
몰라 매트리스가뭔데??  언니가 베이스라면 베이스겠지
그래도 부모님 집에 사는거면 걱정되는 부모님 마음도 이해해야하는것 아닌가요
4년 전
부모님이 외박 걱정하시는게 꼭 자식이 돈이 없고 구속하는 것처럼만 보여지는것도 안타까워요 전 걱정되서 전화나 걱정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그리고 댓글 쓴 사람들 한테 그러는건 이해가는데 저런 글 올린 부모님도 시대가 달라져서 딸한테 너 이제 독립해야 외박가능해 라고 못 박은것도 아니고 본인도 혼란스러워 하시는데 너무 그시대 마인드라고 몰아가는건 좀..
4년 전
답답하다 스물일곱인데 ㅋㅋ
4년 전
...27? 울 엄마도 저럴까봐 무섭네요
4년 전
김 도 영  트레저
갓스무살도 아니고...ㅋㅋㅋ
4년 전
나지금트렁크팬티입고있지  ˊo̶̶̷ᴗo̶̶̷` 깜찍인데
으 개싫음 글만봐도 개짜증나네
4년 전
나지금트렁크팬티입고있지  ˊo̶̶̷ᴗo̶̶̷` 깜찍인데
나 고딩때도 안저랬는데ㅋㅋ
4년 전
부모님한테는 몇년이 지나도 딸이든 아들이든 다 아이로 보이더라구요. 제 나이도 30을 바라보는 나인데도 여전히 아이로 보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면...제가 자라온 시간만큼 부모님들도 저의 세월만큼 나이를 드시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자식 입장에서는 나 이제 다 컸는데 언제까지 아이취급 할거냐는 생각이 들겠지만 우리들은 아직 부모의 시선이 되어본 적이 없으니 서로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 밖에 없죠. 그러니까 부모님이든 자식이든 이런 부분에서는 딱히 누가 틀린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건 서로 합의점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4년 전
푬푬  🌷
27인데... 걱정되는 마음은 이해를 한다만 미리 말하면 허락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 싶긴하네요... 그리고 내 집이니까 내 말을 따라야해 이런건 좀 아니죠 서로 규칙을 정하고 이해해줘야하는거지... 남편이 집 해오고 본인 명의로한다면 아내가 남편 규칙에 무조건 따라야하고 그런건 아니잖아요
독립하면 된다고 하는데 보통 저런 마인드의 자식을 아직 놓아줄 준비가 안된 부모님들은 독립도 허락 안해주시더라고요
성인이 됐으면 자녀도 부모도 서로에게서 독립할 준비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단순히 금전적으로가 아니라 관계면에서도요

4년 전
저는 타인의 걱정보다 내 자유가 더 소중한 것 같네여
솔직히 숨막혀요
위험을 감수하고 어떤 선택을 하는지는 내가 결정하는건데 너무 관여하려는 거 이해안가여
근데 싸우기싫어서 맞춰주고 있긴 해여

4년 전
..? 30살이 코앞인 애가 외박한다고 저런다고..? 문제 많으시네..
4년 전
너를 사랑하는 것밖에 못해  몬찐슙홉짐태꾹사랑해
저 입장이 이해되는데... 딸이 술먹고 외박까지 한다면 부모입장으론 마음 졸이게 되지 않을까요 걱정되고 짜증나고 차라리 그럴거면 독립해서 맘대로 살아!라는 뜻이겠지요 어쨌든 부모밑에서 30년 가까이 먹고자고 하면서 자랐으면 부모님 뜻에 어느정도는 따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요새는 부모에 대해서만 잣대가 엄격하고 자식들의 의무에 대해선 생각을 안하는 분위기인 것 같네요
4년 전
27인데ㅋㅋㅋ 그럴거면 낳지마세요
4년 전
아휴 어머니 27이면 이제 놓아주셔야죠
4년 전
^^...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독립해도 수시로 찾아올 것 같네요. 애초에 독립 절대 안시킬듯~
4년 전
스물일곱인데,,,
4년 전
20대 초반도 아니고 27살이면 좀...
4년 전
27이면 독립하라고 하시지
4년 전
아니 왜 안된다고 하는거임 그리고 부모님이라고 자식의 외박의 자유를 박탈시킬 수 있는거임??? 그럼 내가 내 자식 집밖에 아예 못나가게 해도 자식이 내집에서 내가 주는 밥 먹고 사니까 아무 문제 없는거겠네요? 아동폭력하는 부모들도 내자식이니까 내가 맘대로 한다는 의견이잖아요 ㅋㅋㅋ 부모가 주는 밥먹고 사니까 부모말을 무조건 따라야한다는건 말도 안되죠 ... 자식도 한명의 사람이고 본인의 권리가 있는데...차라리 20살 되면 암것도 해주지 마십쇼 자식들도 20살되면 독립시키고요 뭔 부모님이라고 자식의 자유를 부모님 맘대로 쥐락펴락합니까
걱정되는건 이해되는데 본인이 걱정되서 힘들다고 27살 자식의 외박을 못하게 한다는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에요ㅋㅋㅋ 본인이 마인드컨트롤을 해야죠 .. 너무 불안해하지말자, 걱정하지 말자, 성인인데 알아서 잘 하겠지 하는 생각이요..저도 20살되고 부모님이 외박 못하게 하고 술도 못마시게 해서 바로 독립하기엔 경제적 여건이 안되서 아르바이트하고 돈모아서 독립했습니다 독립도 못하게 해서 그냥 원룸 계약해버렸고요 진짜 부모님이라고 자식 맘대로 할 수 있는 권리 없어요

4년 전
와 진짜 우리집 보는줄...
4년 전
감시하는 느낌이 드니까... 거짓말 많이 하게 되더라구여...... 자꾸 나가고 싶다 집에 있기 싫다는 생각만 더 들고
4년 전
난 또 17세 인줄 알고 그럴수 있지 했는데 27세? ㅋㅋ 저렇게 엄격하게 키우면 부모한테 비밀만 늘어갈뿐입니다. 아예 경험 없는 딸을 원하면서 제때 시집 못가면 또 닥달할거면서 하나만 하세요
4년 전
에..ㅋㅋㅋㅋ 저랑 같이 사는 분들은 가족이지 집주인이 아님
4년 전
딸이 평소에 잘 했다면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부모님 입장도 이해는 돼요... 저는 그래서 독립해서 눈치 안 보고 삽니다^0^
4년 전
자식을 부모의 소유물로 여기는 게 문제인 것처럼 동시에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것도 문제죠. 서로 이해하면서 선을 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ㅜ 무조건 된다, 안된다로 나누는 건 힘들죠. 음... 제 친구는 부모님이 엄청 엄하셨는데 중학교때부터 몰래 새벽탈출해서 술마시고 놀고는 했어요. 학교에서는 우등생이었는데도요. 기본적으로 성향 차이의 문제이긴 하겠지만 오히려 부모님이 그 친구를 풀어줬으면 안 그러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자식들이 어느 정도 참고 따라줄 때 부모님들은 자신의 기준을 더 압박하는 게 아니라, 점차 타협가능한 선을 늘려가고 맞춰가야죠. 27살에 친구 집 외박이 걱정된다는 건... 늦은 감이 있네요.
4년 전
27살이면 이제..
4년 전
자식이 인형인 줄 아는 사람 너무 많네
4년 전
우주미세먼지  🐸💛
술먹고 안 먹고를 떠나서 저도 외박은 무조건 늦어도 전날까지 미리 얘기하기. 당일 외박은 어쩔 수 없는 경우 제외하고는 하지않기. 오는 길이 늦어져서 저녁 10시 넘어서 도착할 경우 미리 연락하기. 가 규칙이었는데 오빠는 남자라는 이유로 너 알아서 해라. 라고 하시면서 저런 약속 없었어 불만 많았었는데 나중에 저에게 너는 아무리 못생기고(😂) 크고 무거워도 딸이라 걱정되서 그랬다고 하시더라구요ㅜㅜ 본문과 비슷하게 부모 밑에서 보호 받을 땐 가끔씩 엇나가더라도 부모님 말씀들어라. 라고도 하셨는데 자취하면 모든 게 돈이라고 해서 가끔씩 엇나가도 부모님 말씀 들으면서 살고있습니다ㅋㅋㅋㅋㅋ
4년 전
전 댓반응 솔직히 넷사세.. 말하고 외박은 괜찮아도 연락안되면 얼마나 걱정하겠어요 싸울 정도의 문제같은데
4년 전
한성규  형이라고 불러도 되겠습니까?
연락이 중요하겠죠 연락없이 외박하던 저희 언니 왈 27이나 먹었는데 내가 외박하는 걸 일일이 부모님께 말씀드려야하냐 라고 하던데 진짜 철없어보였어요 27이나 먹고 부모님 걱정 안시키는 게 맞는 거 아닌가 싶고.. 물론 니멋대로 할거면 나가살라는 말도 좀 어휘가 쎄서 그렇지 아무리 가족이라도 같이 살면 맞춰가야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막무가내로 부모님께 맞춰라 하면 그건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4년 전
저도 20대땐 부모님이 왜 날 자유롭게 놔두지 않는지 화만 냈는데 30대중반 되어보니 이해가 가요. 부모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시길...
꼭 부모자식간이 아니라 룸메이트도 남편도 다 똑같아요

4년 전
내쫓아서 독립시키면 해결..
4년 전
프랭키와 친구들  삐로삐로~맛있어
연락없이 외박하면 좀 그렇죠.
요즘 세상이 많이 흉흉하니 걱정되서 그러시는거겠지만솔직히 저는 글쓰신분 이해하면서도 자식입장에선 좀... 기분 안좋고 답답해요.

저도 내일 모레면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아직도 통금시간있고 6시만 넘으면 어디냐하고 문자로 물어보셔요.
답장해드리는게 당연한거라 답장해드리면 언제들어올꺼 나고 또 문자오고 솔직히 친구랑 놀때던 연장근무를 할때던 어디냐, 언제들어올꺼냐 이 문자보면 즐거운맘 다 순식간에 사라져요.

(친구랑 신나게 놀아야지->아.. 그만놀고 가야하나?)
(힘들고 짜증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아...집에가고싶다. 근데 가버리면 나머지 사람들에게 민폐끼치는거잖아)

4년 전
반대로 한집에 같이사는 부모님들이 술먹고 외박하고 그러면 자식 입장에서도 좀 싫지 않을까요
4년 전
YH01  엠버허드
27살이면 완전한 성인아닌가요 ㅜㅜ~ 어느정도 선에서 풀어줘야 오히려 부모님말을 잘 듣는다는걸 모르시는지
4년 전
20초반이면 이해가는데 27이면 좀....
4년 전
고민시  
부모님눈에 자식은 항상 아기처럼 보일순 있겠지만 17살도 아니고 27살의 외박으로 속상하시다는건 좀 ㅠㅠ
4년 전
마티어스  폰 헤르하르트
싫으면 나가라 라든지 내집에선 안된다 이게 웃긴게...
그럼 부모 늙어서 같이 모시게되면 그때 자식이 내집에선 안된다 해도 넘어가겠냐고요ㅠ ㄹㅇ 억지임 진짜

4년 전
곧 27살 되는 직장인이긴 한데 외박 안좋아하시는건 이해 가긴 하네요.

제가 20살 초 애들만 봐도 어려보이는데 부모님 입장에서는 제가 얼마나 더 어려보일까요 ㅋㅋ

대신 저는 최소 며칠 전부터 말씀 드리고 중간중간 연락 잘 드리면 외박하는거 원치는 않으셔도 막무가내로 집 오라고 그러지는 않으시더라구요 ㅎㅎ

4년 전
자식을 주체로 인정하긴 커녕 소유물이신가봐요..그래놓고 보호한거라는 합리화나 하겠지
4년 전
부모님이 완전 이해되는데요 부모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으면 부모님 집에 사는 동안은 그 규칙을 따라야죠 독립하고 나서는 마음대로 살아라는건 독립할 능력이 되니까 독립을 한것일 테고 그만큼 이제 존중을 하겠다는 거죠 그정도의 능력도 안되면 당연히 믿음도 떨어지는것 아닌가요 개인의 능력에 맞춰 배려해야 그게 존중이지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은 아니더라구요ㅎ
4년 전
여기서 말하는 외박은 계획에 없던 갑작스런 외박인 거 같아요. 첫댓도 술먹고 외박안된다고 하는 거 보니.. 술먹고 연락 안되다가 새벽에 친구집에 자고 온다고 연락오면 진짜 화가 납니다. 저희 어머니가 밤마다 못주무셨어요.. 혹시 무슨 일 생긴 거 아닐까 걱정에 사람 미쳐요 ㅠㅠ
이거와 반대로 외박 무조건 안돼!라고 하는 거면 자식 입장에서는 숨막히죠

4년 전
싫으면 나가사세요.
나가면 연끊는다는 댓 보이는데 그정도로 자식에 애착두시는 부모님이시면
그냥 나가도 다 연락옵니다. 저처럼.

4년 전
권순영(26)  호시몹시섹시
말없이 외박은 좀
4년 전
외박하는데 타당한 이유가 없다면 안시켜주고 표정부터 굳어서 새벽4시까지 술퍼마셔도 되니까 전화만 하라고 하는데.....26살 먹고도 밤9시면 집에갑니다 숨막혀서
4년 전
맞아요 ㅠㅠ 술먹어도 되니 전화만 하라고 해놓고 40분 1시간 간격으로 계속 전화하러 나가고 친구들 얼굴 사진 찍어 인증하고 같이 통화까지 매 시간 하다보면 그냥 제가 알아서 포기하고 집들어가요 ㅠㅠㅠ
4년 전
미리 양해를 구한게 아니라면 같이 사는 사이에 저런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결혼해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물론 경우에 따라 너무 강한 규제나 억압으로 이미 틀어진 사이에서 저런 말들은 반항심만 부르고 싸움이 될 뿐이겠지만 술먹고 외박하는게 당연히 괜찮은 일은 아니죠
4년 전
123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팁·추천 살 땐 쩜 비쌌는데 막상 엄청 잘 쓰는 거 뭐 있어357 엔톤15:0265857 0
유머·감동 "화요일 자정"이 언제를 의미하는지 논란259 조만간얼굴한번봐11:0777591 2
유머·감동 "얘는 안 빠지는 모임이 없네" 무슨 뜻인지 논란251 조만간얼굴한번봐16:2948107 2
유머·감동 나 성이 특이한데... 2세 이름좀 지어줘..190 7번 아이언12:0362108 0
이슈·소식 전남도, 무안참사 추모공원 460억 들여 짓는다135 참고사항12:1367665 0
인생 암흑시기 말해보는 달글 이등병의설움 01.07 23:57 100 0
오징어게임2 세미 역할 원지안 오늘 인스타 누가착한앤지 01.07 23:57 260 0
오늘자 장원영 인스타그램.jpg episo.. 01.07 23:55 498 0
충격적인 재채기 한번하는데 쓰이는 열량.jpg1 가족계획 01.07 23:50 1482 0
언니 오늘 일찍 잔다고 하지 않았어? Diffe.. 01.07 23:48 985 0
[런닝맨] 그네 타다가 우는 양세찬 옹뇸뇸뇸 01.07 23:47 309 0
버려진 가구 주울 때 귀신 쫓아내는 방법2 더보이즈 상연 01.07 23:47 991 0
어떤 사람의 설빙 복숭아빙수 후기2 오이카와 토비오 01.07 23:46 1409 0
남극 근무환경 sweet.. 01.07 23:46 812 0
실시간 상받는 하츄핑 게임을시작하지 01.07 23:45 1332 0
[이 시각 세계] 교황청 최초 여성 장관 임명새로운 이정표 NUEST.. 01.07 23:45 492 0
애기가 아빠한테 삐진 이유 유기현 (25.. 01.07 23:45 716 0
'누가 30분마다 방귀뀐다, 안내방송 해달라' 류준열 강다니엘 01.07 23:45 615 0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닥전 vs 닥후.jpg1 비비의주인 01.07 23:45 384 0
제네시스 GV80 통풍시트서 원인 모를 악취... 현대차 "방귀 뀌어서 그럴 수 있..1 01.07 23:43 2184 0
소금 결정 뭐야 너 01.07 23:41 545 0
??? : 차 앞에 물개가 자고 있어서 오늘 좀 늦을 거 같아요1 참고사항 01.07 23:37 1723 2
의도치 않게 어느 트위터리안의 둘째 딸 원을 풀어준 공수처와 경찰 지상부유실험 01.07 23:35 1052 0
웹툰 작가가 직접 만든 한국풍 판타지 애니메이션 트레일러 맠맠잉 01.07 23:31 1449 1
물범과 물개 차이.gif2 헤에에이~ 01.07 23:31 1953 1
급상승 게시판 🔥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