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래 못본 친구 그리워하는 곡인데
멤버들 무대 표정이 너무 심각해서
(곡을 표정으로 정말 잘 표현하는 그룹인데 말이죠)
찾아보니
세월호 추모곡이었음....
안무 개소름
(멤버들이 만든 저 대형은 배의 뱃머리라고 합니다)
낮엔 녹 슬은 놀이기구
밤엔 촛불과 노란리본
시계는 9시 35분 (구조 시작시간)
세탁기 통엔 Don’t forget 표시
황량한 한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맞이할 준비하고있는 나무,
지민은 바닷가에서 가져온 신발을 나무위에 걸어줌
신발에 깃들은 죄없는영혼을 추모함
남아있는 자에게 ‘나이제 괜찮아...’라고 말 하는 듯 하네요
박읍읍 정권 한참 때라 조금 망설였다고 함
발표와 동시에 기부도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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