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은 우리 사회에 묻혀 있던 결식 청년 등 청년 빈곤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취업난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아르바이트마저 힘들어지자 생활고에 시달리는 청년들이 생겨나고 있다.
교육비, 주거비 등 절약할 수 있는 건 다 줄이고 ‘이제 줄일 건 식비뿐’이라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청년들이다.
취업난 청년들 “아낄건 식비뿐”… 3000원 식당 찾고, 하루 두끼만
○ 청년 37% “돈 없어 끼니 거른 적 있다”
“오전에 삼각김밥이랑 초코우유 먹었어요. 점심은 안 먹었고요.”
○ 청년 무료 도시락, 경쟁률 10 대 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20&aid=0003351857
굶으며 버티는 청춘…청년 37% “돈 없어 끼니 거른 적 있어”
20대 대학생 이모 씨(여)의 하루 식비는 약 5000원 정도다. 교통비, 휴대전화비 등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을 빼고 남은 돈이다. 아침식사를 집에서 해결하고 나오면 점심, 저녁식사가 늘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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