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박찬욱 감독이 퀴어 아니라고 땅땅 결론 내림
퀴어 -> 동성애를 다룬 장르
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확한 퀴어의 뜻은
'소수의'
이라는 뜻임
때문에 대부분 퀴어영화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나오는 것은
'나는 왜 다수가 아니고 소수인가, 나는 왜 이성이 아닌 동성을 사랑하는가, 이것이 사랑이 과연 맞는가' 등등의 갈등임
하지만 아가씨에서 두 주인공인 히데코와 숙희는 그런 고민을 전혀 하지 않음
이는 주위 사람들도 마찬가지
히데코와 숙희가 사랑에 빠지는 것을 전혀 어색하게 생각하지 않음
때문에 '퀴어' 장르 보다는
'로맨스' '여성영화' 라고 정의 내리는 것이 더 맞다는 의견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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