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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21/5/2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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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정신병원 보내야 되는 거 맞지??? 떡볶이 때문에 존X 싸웠어 | 인스티즈 

엄청 유명한 이야기 

 

 

숨겨진 뒷이야기가 밝혀졌는데... 

누가 개인적 고민 글을 썼다가 후에 떡볶이글 얘기까지 나오면서 언니라고 밝혀진 상태 

처음부터 그 언니라고 밝히고 쓴 글은 아니었음 

언니 정신병원 보내야 되는 거 맞지??? 떡볶이 때문에 존X 싸웠어 | 인스티즈 

언니 정신병원 보내야 되는 거 맞지??? 떡볶이 때문에 존X 싸웠어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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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정신병원 보내야 되는 거 맞지??? 떡볶이 때문에 존X 싸웠어 | 인스티즈 

언니 정신병원 보내야 되는 거 맞지??? 떡볶이 때문에 존X 싸웠어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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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ro Jojigi
글만 봤을 땐 부모님이 제일 잘못...ㅠㅠㅋㅋ아빠가 바닥에다 그릇 집어던진다는것도 경악스럽고 자식이 떡볶이 하나 해달라고 말하는 것도 어렵고 눈치보게 만드는 엄마도...저런 부모님 밑에서 동생이고 언니고 다 각자의 방식으로 적응해보려다가 이렇게 된거 같네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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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ggg
근데 떡볶이 글만 읽어도 동생이 싸움에 원인 제공자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저도 호불호 강한 고수로 비유해보면서 읽었네요 다들 공감 안 가시면 떡볶이 글 읽을 때 자신이 싫어하는 음식을 굳이 넣고 조리해보았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렇게만 입장 바꿔서 생각해도 동생 왜 저러는 거지 싶은데 언니 분 현재 제정신 아니신 것 같긴 해요 근데 이게 가족 때문에 생긴 결과인 것 같아서 참.. 이미 돌이키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관계 같아요 적어도 여동생이 철이 들어서 언니를 이해해준다면 모를까 그냥 이런걸 보면 부모는 미성숙한 사람이 많다는걸 생각하게 되는 사연이에요 부모의 옳지 못한 양육방식이 이런 결과를 낳은, 부모들이 죽을 때 까지 본인이 뭘 잘못한지 모른다면 언니 분은 그 분들에게 평생 이해받지 못 할것 같아서 그게 제일 마음이 아프네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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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햇짠  내 마지막 첫사랑
정독했네요 .. ㅠㅠ 꽃길 걸으시길., 진짜 얼마나 억울하고 답답했을지 감도 안 잡혀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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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on Trump
안당해보면 모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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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폭포  폭포인데 물빛임
다 제외하고 비엔나소시지 사건만 보면 동생의 잘못이 맞는 것 같네요....
애초에 언니가 먹으려고 산 재료로 만든 거면서 먹기 싫다는 비엔나를 넣고 그걸 빼서 먹으라뇨..
인터넷에 글 올릴때도 자신에게 유리하게, 자신이 더 피해본 것처럼 냄비를 던진다고 하고 언니는 분노조절장애로 만들고...언니는 욕먹게만들고 자신은 위로받으려 하는게 정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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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언제생겨
다 이상한데 언니는 가족들때문에 이상해진거고 그래도 언니분 착하신건 맞네요 부모는 몰라도 동생이랑 한번 주먹다짐 할만 한데 그냥 혼자 꾹꾹 참아온게 느껴지네요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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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저건공주  지지직
피해의식이아니라 진짜 교묘하게 그러는사람있음 진심으로.. 묘하게 진짜 당사자만 느낄수있는 꼽줌이라해야되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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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니  고양이 꼬리
하 언니 너무 불쌍해... 진짜... 계속 꼽껴서 일 망치고 지만 착한척 하고 계속 부추기는 애들 진짜 싫어... 저 언니가 정신병 있다고 하더라도 저런 사람들때문에 정신병이 생기는거임 진짜 앞에서 잘 보이고 나에게만 공격하는 앞뒤 다른 애들 쳐 싶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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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니  고양이 꼬리
쳐(죽 과 여) 버릭ㆍㄷ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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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mydream
잘 모르겠다...ㅋㅋ 동생 입장도 들어봐야 알것같아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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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에휘핑크림추가  맛 없 져
언니가 잘했다는 건 아닌데
저 입장대로라면 혼자서 너무 힘들듯 의지할곳도없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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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suda Seiko  Blur
온가족 입장이 다 궁금하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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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ime  💜우리의비행은영원할거야💜
와..언니 심정 알 것 같아요ㅠㅠ 잘 탈출하셨네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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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guri304
안당해보면 몰라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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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yourmark__
18일전 글이지만 답답해서 달아요
가스라이팅 당해본 사람만 앎 몇몇 댓글에 왜 사소한걸로 그러냐 피해의식 아니냐고 그러는데 저런 사소한일이 몇년간 지속되면 그냥 사람정신이 ㄹㅇ 미쳐가요
매번 자기들끼리 편 먹어서 꼽주고 자기한테만 뭐라고 하고..
그만 좀 하라고 말하면 내가 뭘했는데 그러냐~ 이러면서 유난떠는 피해의식 가진 분조장으로 몰고가고..ㅋㅋ 사소한게 반복되면 그때부턴 사소한게 아니죠 언니 이상하다고 하는 댓글들 진짜 이해 안됨
아 그리고 몇몇분들은.. 글 대충읽고 언니 욕하지 말고 좀 끝까지 읽고 댓글 다셨으면 좋겠네요 내용도 잘 모르면서..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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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삡뺩  *⸌☻ັ⸍*
22 1년 전 댓글이지만 공감해요 몇몇 댓글 보면 글 제대로 안 읽은 거 티나는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상대보고 그러게 끝까지 차분하게 화내지 말고 말하지 그랬냐? 어린 시절부터 몇십년을 무슨 말만 해도 분조장에 미친 사람 취급하는 집에서 지내보면 정상적인 사고 자체가 안돼요 피해의식이라면 피해의식이라 할 수 있겠죠 근데 그 이유가 당사자의 잘못은 아니란 겁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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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텝
33
가스라이팅 당할때 원래 상황에 잘 순응하는 성격이 아닌 사람들이 가스라이팅을 당하면 딱 언니같은 성격이 돼요 주변에선 계속 내가 틀렸다고만 하니까요 자기 말을 안들으려고 하고 억누르기만 하니까요ㅠㅠ 그래서 답답해서 분노를 표출하면 또 가스라이팅이 들어옵니다ㅋㅋㅋㅋㅋ 아주 악순환의 연속이에요..
거기다가 부모님 편들고 착한척하는 동생까지.... 언니분 진짜 힘드셨겠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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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니아  김우석
비엔나소시지글만 읽었어도 저럴 거면 우선 언니거 따로 빼놓고 자기거에 소시지 넣었으면 되지 않나 라는 생각부터 드는데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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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정재현 현자만 좋아하는 바보
음 수십번 저런식으로 지나가다 보면 멀쩡하던 사람도 화가 가득찰것 같아요... 그럼 조금만 일이 있어도 남들 눈엔 예민한 사람이 되버리겠죠..
저 떡볶이재료들도 언니돈으로 산거고 글에선 마냥 피해자 인척 글쓴 동생이 영악해보이긴 하네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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森井愛美
저도 제가 언니고 여동생 한명 있고 엄마아빠 잇는데 약간 저희집이랑도 비슷해요 매일 엄마아빠랑 싸우는건 저이고 동생은 너무 화나있는 저를 달래주고 매번 이런식인데 솔직히 말하면 본문속 언니가 잘못은 계속 하고 있어 보여요 저런 집안에서 20년 살아보면 소리 안지를수 없다는데 그냥 그건 본인 성격이고 화가 잘 나는 성격이고 그런거거든요 저도 약간 그래서 매번 싸울때 소리부터 지르고 해서 부모님이 더 화나셔서 싸우게 되는건데 .. 그냥 동생한테 피해의식 있어보이고 본인 성격을 인정안하고 변명하는거처럼 보여요 ㅋㅋㅋㅋ 결국엔 그냥 싸울때 일단 진정하고 소리부터 지르지말고 차근차근 뭐때문에 화가낫는지 부터 말하면 부모님도 서로서로가 그렇게 싸울일이 없지않을까 싶네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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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우룡  친등 맞등💙
너무 마음 아파서 눈물나요…
좋았던 순간, 엄마가 잘해줬던 순간이 몇 번 없어서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다는게… 진짜ㅠㅠㅠㅠㅠ
저런 경험 있는데 정말 스스로를 갉아먹어요. 내가 잘못된건가 끊임없이 나를 의심하고 괴롭히죠. 내 말을 들어주지 않고 나를 믿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름대로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이 소리지르는 방법이었을 거에요. 그래야만 듣는 척이라도 하니까.. 잘못된 걸 알지만 이미 한 무리 내에서 약자가 무슨 정당하고 옳은 방법을 찾을 수 있었겠어요. 본인도 피해의식 있는 거 알고(피해의식이라고 하기엔 가스라이팅을 너무 오랜시간동안 받아왔지만…) 표현의 방식이 잘못된 거 아는데 그렇게 자라게 한 가정환경을 탓하게 되는 거죠. 부모의 탓 맞고요. 출가한거 축하드려요. 앞으로 가족들과 연 끊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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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언제나배고프다  선량한관 종
다른거 다떠나서 떡볶이글만에서
저도 그렇게 비엔나소세지넣고싶으면 다만들거나 졸이기 직전에 빼서 비엔나넣어서 따로 조리해도되는거아닌가요????
저도 언니있고 언니랑 같이 요리비스무리한거해봤기에 하는말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둘째는 진짜로 자기가 ㅋㅋㅋ가족중 피해자로 진심으로 믿는거같고.
첫째분은 첫째의 모든 고충을 안고계씬듯....;아이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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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내속에잠재되어있던생소한감정
저도 벽보고 얘기하는 기분 알아서 언니분 입장 이해 가네요... 진짜 고집 센 상대한테는 옳은 말임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말도 안 통하더라고요 ㅋㅋㅋ 예전엔 언쟁하다 너무 지쳐서 사과받고 좋게 끝내고 싶어서 제 잘못 없는데도 일단 먼저 사과하고 너도 사과하라고 공격적으로 느껴지지 않게 부드럽게 유도했는데도 무조건 제 잘못이라고 니가 잘못된 거라고 몰아가면서 눈막귀막하길래 진짜 속 터져버리는 줄 알았어요... 가끔 겪는 그런 상황도 겪고 나면 스트레스가 상당한데 언니분은 평생을 그런 환경에서 어찌 지내셨을지 ㅠㅠ 저런 집안에서 저런 취급을 당하며 자라면서도 모든 사람을 따뜻하게 대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잃지 않으신 게 대단할 정도예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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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t Artist  나의 시인 나의 아티스트
뭔 말인지 알겠어요 근데 이게 남함테 설명하기 어려운거니까 혼자 답답했을 것 생각하니 안타까워요 ... 꼭 탈출하시길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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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범
언니는 참다참다 터진 것 같은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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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꿈을꾼
이거 뭔지 알아요ㅋㅋㅋㅋㅋ 첫째한테는 엄격하고 머리 잘 굴리는 둘째한테는 관대한 케이스.. 통할 때까지 찌르고 반응하면 얘 왜 이래 하면서 바보 만드는 경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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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랑해  💚
여기 댓글들 저런 상황 안겪어봐서 모르잖아요 글쓴이도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적었듯이 글만으로 저 상황이랑 분위기를 다 알수없죠,, 글쓴이가 가족이랑 같이 지낼것도 아니고 이제 독립해서 사는데 굳이 편 갈라서 누가 더 잘했네 잘못했네 할 필요 있나요 ,, 이미 힘든 사람한테 니가 더 잘못했네 어쩌네 할 필요 없이 그냥 독립생활 응원해주면 될 것 같은데요 세상에 정말 많은 가정이 있고 집집마다 분위기도 다른데 본인이 안 겪어봤다고 이해안된다 하는 말들은 우물 안 개구리 같아요 굳이 본인이 이해안해도 되고 그런말들로 상처줄 필요도 없습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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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담항설  길 위의 노래
동생이랑 언니 둘다 고집센데 언니만 매일 혼나서 이렇게 된 느낌? 이럴땐 떨어져 사는게 최고예요 가족은 가끔 거리를 둬야 사이가 더 좋아지더라구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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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담항설  길 위의 노래
떡볶이는 저도 비엔나들어간거 싫어하는 입장이라 동생글만봐도 언니쪽이 더 이해돼요 국물 맛이 달라지는건 나중에 동생이 따로 조리하는게 맞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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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언니분 너무 힘들었겠다 내 말을 무조건 부정하기만 하는 가족이랑 어떻게 20년을 함께 지냄ㅜ 와중에 엄마에겐 애정이 남아있는게 신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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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삡뺩  *⸌☻ັ⸍*
예전에도 이 글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던 기억이 있네요 어릴 적부터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해왔는데 쓰니 기질이 (긍정적인 의미로) 남에게 잘 굽히지 않는, 휘둘리지 않는 기질이라 더 힘들었을 것 같아요 미친 가족들 사이에서 벗어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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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케이크
언니는 바보같고 답답한거고 동생은 약았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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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언니는 전형적인 곰 같네요 ㅋㅋ.. 이미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는지 후천적으로 충동성이 많이 생긴 거 같고, 동생은 선천적인 여우 같습니다 고집은 동생이 더 세고 이쁨을 너무 많이 받아서 어찌 하면 이쁜을 받는지 아는 거 같습니다

무조건 따로 사는 게 정답이고 새가정을 만드는 게 도움이 될 거 같네요 사람이 아니더라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위태로워 보여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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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덩이  햄스터귀여워
안타까워요 꼭 행복해지세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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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빵빵 허수달
떡볶이 글만보고도 동생이 이기적이고 잘못했다 생각했는데 왜 언니가 욕을 그렇게 먹었지...? 무튼 언니분 진짜 힘들고 너무너무너무 답답했겠다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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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즈
얼마나 힘들었을까 진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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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ella
동생은 다년간 수련이 되어있는거임. 부모가 이렇게 했을때 먼저태어난 사람의 대응 그리고 결말을 수년간 눈으로 학습하고 난 저 반대로 해야지 상태가됨. 그래서 부모맞춤 아첨꾼이 되는거고. 이제 부모가 아무리 잘해준다해도 손절하고 모든 부양의무의 책임을 동생에게 넘기면됨. 그리고 당연하게도 부모에게 받은게 없다는걸 차곡차곡 정리해서 일기를 쓰던 통장사본을 복사해놓고 자신에게 양육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으니 부양 하지않겠다 법적조정을 받아야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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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이집
온 가족이 가스라이팅 한 게 보이는데 여기 댓글에도 글쓴이 이해 못 하고 동생 편드는 사람들 있네 ㅋㅋㅋ 부모가 제일 나쁘지 난 동생이야말로 엄청 못됐더니만 동생이 언니 싫어하지 않았으면 언니 욕먹으라고 커뮤에 날조 글 안 올렸겠지... 동생이 올린 날조 글에 저 언니는 온갖 커뮤 사이트에서 비난뿐만 아니라 욕을 먹었는데 경험해보지 않고 저런 상황을 겪어보지 않는 제 삼자들이 뭔데 저 언니 보고 피해 의식이라고 함? 진짜 어처구니없어서 지금이라도 가스라이팅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탈출하신거 다행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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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jeans MINJI
22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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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적어둬
본문 다 읽고 댓글 읽으니까 글씨가 작아서 적응이 안되네요..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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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기리기릿기리기리기릿
동생도 문제지만 보니까 부모가 제일 문제다 분명 이렇게 된 이유가 있을거임 부모가 동생과 언니 사이를 서로 미워하고 약간의 경쟁 상대? 로 대하게 만든 것 같음 둘 중 하나에만 편을 들어주고….둘 다 공평하게 대하려고 안하고 그러다 보니 동생은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려고 언니를 은근 따돌리고….부모 심리가 제일 이해안감 가족 다 같이 심리 상담 좀 받아야 할듯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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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아  사랑해⋆。˚☽˚。⋆
언니 동생을 떠나서 부모님이 너무 이해가 안 돼요... 첫째가 친자식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적당히 져 주고 이해해주고 넘어가는 법이 없네요ㅠ 동생한텐 아닌 것 같은데... 가족들이 언니를 저렇게 만든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까워요 떡볶이 일도 그렇고 단편적인 사건 사건도 문제지만 그냥 가족이라는 환경 자체가 언니한테는 울타리가 못 돼주는 것 같아요 객식구 같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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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아  사랑해⋆。˚☽˚。⋆
엄마한테 떡볶이 해달라고 편하게 말도 못 꺼내는 게 너무.. 너무ㅜㅜㅜ 아니 모든 집이 그렇진 않겠지만 보통 자녀가 엄마가 해준 떡볶이가 너무 너무 먹고싶다고 하면 기분 좋게 해주지 않나요ㅠ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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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해별달
언니가 상처를 많이 받고 자란것같아요... 이해못받고 차별당하면서 자라면 성격이 예민해지는데...ㅠㅠ 분가해서 좋은사람들 많이 만났으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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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162301581981792
이건 진짜 부모가 동생 고집키우고 유도했네요
동생이 타고난 기질도 좀있겟지만 가정환경이 원래 언니 몰아가야 자기가 이 무리에서 안정감 찾는다는걸 부모가 느끼게한거 ㅋㅋㅋㅋㅋ 평등할수없고 객관적일수없는 고집쎈 부모한테서 나오는 특유의 가스라이팅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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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162301581981792
글 한번더읽었는데 동생과 언니 비교구도 만들어가면서 사람미치게하는 부모같아여 ㅋㅋㅋ 와중에 첫째는 부모뜻대로 잘안해주고 내손에 안컷으니 안좋은예로 남겨두고 둘째 다루는거져 둘째도 절대 행복할수만은 없을걸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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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균관대학교
이건.. 종종 볼수있는 동생과 언니의 싸움같은데
부모의 잘못이 제일 큰듯; 어른이면 중재를 잘해야지 항상 동생편만 드니까 사람이 미치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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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참달고나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빕니다
언니가 너무 안타깝네요… 온 가속이 가스라이팅한거 같아요 동생은 완전 여우 스타일에 언니는 완전 곰 스타일인거 같고요.. 언니 글 읽은 저는 언니가 따스한 사람같다고 느꼈어요 식비, 어버이날, 전 하나에 감동 받는 모습에 언니는 자기 역할도 다 하고 따스한 사람이에요.. 언니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에 비해 부모님 사랑을 많이 못받은거 같아요 떡볶이 사건도 그렇고 엄마랑 둘이 데이트 하고싶었다는 부분도 그렇고.. 아마 글로 다 쓰지 못했겠지만 교묘하게 여우짓 한게 많을거 같아요 이런 교묘한건 말이나 글로 풀어내기 어렵거든요ㅠㅠ 정말정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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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530_return
전부 읽지는 않았는데 첫번째 글에서도 동생이 잘못한거 아닌가요 넣지말랬는데 넣고 화내니까 언니 정병보내야한다고 하는거.. 밑에 언니글 좀더 읽어보니까 동생이 좀 영악한거 같은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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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e
첨부 사진예전에 이 글보고 공감갔던 댓글이 생각나서 인터넷 뒤져보니 나오더라고요. 솔직히 첨엔 언니 말이 공감이 안 갔었는데 저 댓글 보니깐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이해가 갔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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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쩡쩡
이건 솔직히 진짜 겪어봐야알아요… 저도 똑같은 상황이거든요 동생 하나 있는데 본문만큼은 아니지만 진짜 약았어요 제가 본문 언니처럼 못참고 먼저 소리지르고 화내면 그걸로 바로 저를 몰아가고… 부모님한테 말하고… 저만 이상한 정신 병자로 만들고… 그래서 실제로 우울증도 생겼구요 ㅋㅋㅋㅋ 오히려 여기서 언니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부럽네요 실제로 겪어보지 못했다는 거니까… 겪어본 사람들은 언니 말 뭔지 다 알고 이해할거에요 꼭 언니분 항상 행복하시길 빌게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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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부모 잘못이 젤 큰 것 같음.. 저런 경우에는 차라리 자식들끼리 뭉쳐야 좀 살만한데 본문의 경우에는 잘못된 부모만 바라보면서 경쟁하느라 결국 파탄...
상황을 완전히 아는 것도 아니고 상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라 전 언니/동생이 잘못했다 단정짓는 말은 하고 싶지 않네요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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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
무던한 아들 까다로운 딸 취급 20년 받으면 사람이 미치고 팔짝 뜁니다. 정신분열 올 것 같아요. 내가 그리도 까칠했나? 내가 문젠가? 내가 잘못했나? 이런 검열만 평생 하는거에요. 아무리 되짚어도 고함친 사람도, 손 올린 사람도, 논리가 없는 사람도 오빤데. 부모가 모든 걸 망친겁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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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 영케이  천재락스타고양이
저건 진짜 겪어봐야 알아요 저 살~살 약올리는게 진짜 사람 미쳐요 .. 도저히 못참고 감정적 대응을 해버리면 또 나만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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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찬
와 이건 부모님들이 정말 잘못했고 언니 분이 너무 불쌍하네요. 그래도 나오신다니 다행.. ㅠ 따로 살고 꼭 행복하게 지내시길 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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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토끼
나도첫째고 가족이랑사이안좋은데 저언니는 피해의식이 너무심함 자기는 동생같이 여우짓못하니 동생한테 열등감도심하고 엄마 결핍도 심하고
엄마랑 둘만 나가고싶어하는것부터 정상아닌데 표출방법도 성숙하지못하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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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벌의미행
자녀가 부모를 독점하는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건 평범하게 정상적인 성장과정이에요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 그렇고 혼자라도 부모가 자기만 신경쓰는 시간을 원해요
그리고 본문 자세히 읽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저 상황에서 끊임없이 시비 조장하고 이간질하는 동생이 없이 가족과 평화롭게 관계 개선하고 싶은 생각은 매우 정상적인 바람입니다
그리고 언니는 여우짓에 관심없어요 여우짓 하고 싶었으면 동생 분석해서 노력했겠죠
여우짓 못해서 언니가 동생에게 열등감 느낀다는 해석도 동생입장에서 언니를 그렇게 볼 거에요
여우짓을 하고싶지 않은 사람도 많아요
여우짓에 자부심 갖는 사람도 많지만 남들 눈엔 다 보여요
그걸(여우짓) 능력이 아니라 간사하게 악용한다고 생각할 경우엔 더 그래요
이 부모는 편애가 심해서 무조건 동생만 감싸주는거죠
위에 댓글처럼 부모가 직접 키운 자식인 동생만 자기 자식으로 느껴지고 외할머니가 키운 언니는 동생의 양육비를 훔쳐가는 경쟁자로 느끼는거에요
동생 원래 성격이 그런 이간질 가스라이팅 성격 타고난거고 부모가 자식 망친거죠
동생은 아마 희생양인 언니 떠나면 주위에서 다른 희생양을 만드는 그런식으로 살거에요
이미 고쳐질 시기는 지나서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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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토끼
제가 첫째라는데.. 굳이 동생 입장에서 볼까요..? 여우짓에 대해 몇 문단을 할애하셨네요.. 누가 하고 싶어서 하나요? 살아남으려고 하는 거지.
저야말로 본문 읽은 건데 거기까지밖에 분석 안 되시냐고 하고 싶네요. 부분보다 전체 현상보다 내면에 집중하면 보입니다. 논쟁하려고 쓴 댓글 아니니 답글은 이제 하지 않을게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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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
님이 첫째인 거랑 저분 이해하는 건 완전 동떨어져계신 것 같아요. 이상한 여우짓 논리 가져오니까 그걸로 답글을 많이 하겠죠? 마찬가지로 답글은 안 받을게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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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26104
여우짓을 못 하는 걸로 왜 욕 처 먹 어 야 되 죠? 저런 집에서 안 태어나봐서 꽃밭이신 듯
아 답글은 이제 하지 않을게염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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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
잘잘못 따지는건 이제 그만해도 될 것 같아요 독립해서 다행이에요 나한테 나쁜 영향을 끼치는 가족과 꾸역꾸역 살아낼 이유가 없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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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핫핫핫
후기글은 처음 보는데 어휴ㅠㅠ 떡볶이로 왜 화냈는지도 이해 가요 근데 저걸 왜 화냈는지 설명하고 있자면 혼자만 이상해지는 그런 상황.. 진짜 정병 올듯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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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룻뚜루
지금이라도 탈출하길 잘 하신 거 같아요 진짜 가족들이 단체로 미친 듯 저 같으면 나갈 때 얌전히 못 나가요 부모도 부모지만 동생 진짜 와... 주변 사람들한테 소문 났음 좋겠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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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기쁨
근데 동생이랑 언니랑 성격 차이 많이 나보이는데 솔직히 동생입장글에서 쓰면 완전히 다를걸요?
동생이 무슨 엄마아빠 앞에서 얌체처럼 군다 이런글 있는데 언니가 예민한 성격이고 부모님하고 트러블 많으면 동생은 눈치보면서 더 부모님한테 맞춰줄수 밖에 없어요... 솔직히 글만 보면 언니가 가진 기본 성격 자체가 예민해보여요 (자기의 확고한 틀이 있는데 거기에 조금만 엇나가거나 미스 생기면 바로 바로 표출하는 성격)
그리고 언니가 계속 제3자 한테 본인이야기 들려줬는데 아무도 공감못하더라 이런 내용 봐서는 동생이 딱히 멀 잘못했는지도 모를...
머 여기에 언니입장이라고 공감간다고 댓쓰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도 비슷한 성격 가진 언니(저랑 언니는 사이는 좋아요) 있는 동생입장으로서는 언니입장에서 쓴글이여도 솔직히 동생 입장이 더 이해가고 저 떡볶이 그릇엎은것도 이해 잘안가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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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율
진짜.. 제가 동생이라 그런지 공감돼요.. 물론 저 위정도 상황은 아니지만, 저희 언니도 저런 성격인데 진짜 힘듭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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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율
어릴때부터 저도 맨날 언니는 곰이다 너는 여우다 너는 못돼서 언니를 괴롭힌다 이런 얘기를 좀 들어서 일까요 여기 사람들이 동생이 못됐다 이런 얘기들으면 진짜 동생입장에서 글 길게 쓰면 달라질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 들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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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락실
나 빼곤 동생의 실체를 모른다...? 으으으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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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와... 제동생이랑 상황이입되면서 이해가요
나이차이 많은 동생 네가 이해해라... 동생이 잘못해도 네 성질이 문제있다 이러면서 뭐라하고 저거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속이 얼마나 타들어가는지ㅜㅜ 솔직히 나도 동생을 가족으로서 사랑하지만 어쩔땐 전생에 왠수가 아닐까 생각이 들긴함... 애증관계랄까ㅜ 당한게 많아서 극공감가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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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
동생 못되먹어가지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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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아마 어릴 때 할머니 손에 커서 부모님이 직접 안 키움+ 동생이 좀 더 사회생활 잘하는 타입 + 쓰니가 감정적으로 약한 타입 등등이 섞여서 저런 일이 자주 있고 그 때마다 상처받으면서 더더 생각이 고립되고 그러지 않았을까 싶어요

언니분은 동생이 부모님 안계실때만 욕한다/사리 안 좋아하면서 아빠 앞에서 사리 좋아하는 척 한다 이런 부분을 안좋게 봤는데.. 사실 부모님 앞에서 욕 안하는건 예의고.. 사리 싫지만 아빠가 좋아하시니까 가족 식사에선 먹자고 할 수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놀러가는 것도 동생분이 옷만 얻어입은거 아니고 엄마 밥도 사주고.. 언니 말고 나랑만 가 한것도 아니고 그냥 별 생각없이 나도 갈래 했을 수도 있는거고..

저도 어릴 때 가족 내에서 저런 포지션이었던 적이 있는데 똑같은 잘못을 해도 저만 더 혼나고, 식성이 혼자 달라서 과반수 투표에선 항상 지고..
근데 엄마는 그때 어린 제가 툭하면 울고 맘대로 안하면 짜증냈다고 기억하시더라고요
제 입장에선 언니가 먼저 괴롭혀서 운건데 엄마 기준에선 아니 이거 좀 했다고 그새 이렇게 운다고..? 이런 느낌이었던거 같아요

그냥 언니분이랑 나머지 가족 구성원이랑 성격차이가 큰거 같아요. 혼자 상극인 mbti가 아닐런지 ㅠ 물론 그런걸 다 덮을만큼 부모님이 마음을 잘 봐줬으면 좋았겠지만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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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쥥
꽤 예전 글인데... 지금은 잘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안타깝고 볼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져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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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곱슬
다 읽어도 동생이 더 이해간다고 하시는 분들은... 갈등상황에는 더더욱 판단을 아끼시는 게 좋겠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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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상자  신화창조
이거 너무 제 가정 이야기라 순간 제가 쓴 글인가 착각할 뻔 했네요 다 읽고 펑펑 울고있어요… ㅋㅋㅋ 글쓴 분 마음 너무 이해 돼고… 꼭 가족 울타리 벗어나서 행복해졌음 좋겠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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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줭  냅다밀키꺼하기
동생이 언니 머리 꼭대기에 서서 이래라 저래라 지 멋대로 하려고 하네요 솔직히 전 이해안가요 가족 게다가 자매면 서로의 취향이나 습관 존중하고 언니보다 내가 덜 언짢거나 욕심나면 걍 양보하는게 편해요 그런 사소한걸로 싸우고 이간질시키면 결국 본인만 힘들어집니다 걍 서로 민감할때 니 까칠하게 굴지만 무던한 내가 참는다~라고 하면서 넘어가요ㅎ 그리고 동생입장에선 언니한테 납작엎드리면 뭐라도 떨어져서 납작업드리는게 더 이익입니다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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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율
언니분 안쓰러운것 맞고 진짜 힘드셨을 것 같은건 맞는데 동생 말도 들어봐야 알듯한.. 그 무슨 닭갈비 먹을 때 사리랑 볶음밥 선택해라 이런 부분이 있었는데 가족들이랑 먹을 땐 사리를 고른다 나를 몰아간다 이러는데, 집안 분위기가 아버지가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 것같고.. 동생은 그냥 분위기 맞춘답시고 그냥 선택했을 수 있어요 더 혼나기 싫어서.. 그냥 그 상황을 빨리 무마하고 싶어서 동생도 이 집안 환경에서 자랐으면 똑같이 가스라이팅을 정도는 달라도 받았을텐데 모든 불화의 원인을 동생에게 전가하는 느낌..? 동생 말도 들어봐야 알것같아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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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전정국 이지은  💜 EXO BTS IU 💜
맨위에글 옛날에 봤을때도 지금 다시 봐도 동생이 더 이상한데ㅋㅋㅋㅋㅋㅋ ㄹㅇ 답답하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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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다
약오를 수도 있긴 하겠다만.. 내 눈엔 그냥 예민한 언니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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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민 여친
이 글 볼 때마다 그냥 나가서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떡볶이만 봐도 보통 소세지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걸 덜어내고 따로 넣죠 ㅎㅎ... 저는 여기에서 언니분이 뭘 잘못한 건지 모를...... 그냥 친구였다면 아래 글이 더 피곤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텐데 몇 년을 살아오고 살아야 하는 게 가족이잖아요 ㅠ 뭘 해도 내가 소외된다는 느낌을 계속 받으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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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라이프
와... 이건 안당해보면 몰라요... 진짜 사람하나 미치게 만드는데 너무 고생했네요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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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몬
어떤댓글에 있던 것처럼 부모님이 자매 싸움에 중재를 못하고 편들기 쉬운 한 쪽만 지지하는 경우가 많아서 언니한테 결핍이 생긴 것 같음 떡볶이도 갠적으론 둘 다 잘못이 있어요 ㅋㅋ 언니는 쌓인게 많다보니 화를 극단적으로 내게되고 동생은 애초에 언니가 싫다고 했으면 자세히 물어보고 소세지 넣을지말지 결정했음 될 문제고.. 소통방법만 바꾸면 이렇게까지 번지진 않았을 수 있는데 참 아쉬워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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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물
글만 봤을 땐 언니나 동생이나 잘한 거 없다고 보이는데요 가족끼리 서로 성향?궤?결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걍 언니분이 독립해서 떨어져사는게 서로에게 좋다고 보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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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주와맥주  난너를보며숨을쉬어
‘떡볶이를 버렸다, 소리를 질렀다, 화를 냈다’ 이런 행동에 꽂혀 언니가 잘못했다고 하시는 분들은 과정과 원인에 대한 고찰을 하지 못하고 결과만 중시한다고 여겨지네요.

금쪽이를 생각해보세요. 여기서는 언니가 금쪽이 입니다. 금쪽이를 보면 자식들이 문제 행동을 하거나 폭력성 등을 보여서 출연하곤 하죠? 그러나 정작 문제는 부모의 양육 태도 였던 적이 많습니다. 형제나 자매가 얄밉게 행동해서 화를 내고 억울함을 표출했는데 잘못이 없음에도 ‘표출했다는’ 이유만으로 혼이 나죠. 이게 계속해서 몇십년 이상 축적되면 성인이 되어 정신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곤 합니다.

글쓰신 언니분 곁에 도와줄 사람들이 있고 상황을 극복 하려는 의지가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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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ON  미치는거야
동생은 딱 봐도 막내답게 컸네요 고집 센 막내 롤로 큰 게 글만 읽어도 보여요 동생이 일부러 언니를 골탕 먹이려고 한다거나 뭘 크게 잘못했다기 보다는 그냥 집에서 동생 편의를 더 많이 봐줬고 동생은 평생 그렇게 컸으니까 그게 당연한 거죠 자기가 언니보다 더 유하게 컸다는 인식도 없을거고 언니가 항상 양보했었다는 건 의식도 못했을 거예요 언니는 동생한테 모든 걸 양보하면서 살았겠죠 근데 그게 너무 사소한 거라 겉으로는 잘 티가 안 났던 것 같아요 부모님도 모르셨거나 언니가 동생 위하는 건 당연한거지 하고 넘겼을 수도 있고요 저녁 메뉴 정하는 거 엄마랑 둘이 나가고 싶어하는 거 사실 진짜 별거 아닌건데도 언니 입장에선 항상 양보고 포기였잖아요 부모는 내 자식 위하는 일이니까 희생도 당연하게 여길 수 있지만 언니는 아니죠 동생보다 나이 몇살 더 먹었어도 언니도 어린데 내 거 포기하는게 쉬웠을리 없어요 소리지르고 싸운 뒤에 맨날 방에 들어가서 혼자 울었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선물 얘기도 나오고 동생이 말만 예쁘게 했어도 넘어갔을 거라는 내용 보면 언니는 성정이 착한 것 같은데 가족들한테 별거 아닌 걸로 유난 떠는 사람 취급 당하는 게 안쓰러워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나 동생이 네가 양보한 거 알고 있다 착하다 고맙다 미안하다 한 마디만 해줬어도 언니가 저렇게까지 억울해하진 않았을텐데 외할머니 말고 그동안 아무도 풀어준 사람이 없었던 것 같아요 독립한다는 거 보니까 이제 그냥 체념한 것 같은데 앞으로는 언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꼭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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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보고 또 보고라는 드라마 작품이 있는데요 거긴 첫째가 아니고 둘째지만 가족이 모두 편먹고 첫째 편만 들어요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 볼 땐 미치고 팔짝 뛰는 상황입니다..
저는 형제도 없는데 언니분 입장이 충분히 이해되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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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주먹밥쿵야
와 처음 떡볶이글에서는 엥 그냥 소시지 빼고 먹음 되지 저렇게까지 한다고? 싶었는데 언니글 보니까 이해가 가네요 굳이 소시지 넣는다는게 어떤 의미인지…..동생이 약았는데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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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예뻐라
저도 형제없는데도 이글이 너무 이해돼요....
글쓴이 넘 안타깝네요. 행복하길 응원할게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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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튼   아르테미스 피도 스캐맨더
언...이라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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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익명인데 닉이 왜필요
저만 동생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나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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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26102
동생이 약았음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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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더
제가 언니 입장이라서 그런지 동생이 너무 약았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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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걍 글에서부터 오랜시간 분노를 참아오면서 살아온게 느껴징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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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주 완벽하지 않아도
난 저런 걸 보면 정말 부모에게도 아이를 낳을 자격이라는 걸 시험이라도 봐서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해.. 정말 부모자격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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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입장차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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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모르겠는데 인터넷에서 언니 욕먹이려고 언니가 냄비 던졌고 재료 본인이 사왔다고 거짓말한 동생이 이상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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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0522
부모잘못임 백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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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0522
모든 자식 문제는 태어날때부터 기질이 싸패가 아니라면 모두 전부 부모의 잘못입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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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는 경자
중재못하고 키운 부모잘못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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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동혁
얼른나와서 정상인들이랑 보란듯이 더더 잘 살길... 제발~~ 꼭 성공해서 연락와도 씹고 잘난 거 보여줘서 동생 천불나게 만들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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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프트콘
집 나와서 다행이네요ㅜ 멀리지내야 더 좋은 사이같아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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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밈
음식에 들어가는 순간 냄새랑 맛 다 배어나는데 싫어하는거 다 알면서 빼고 먹으라고 넣는거 솔직히 엿먹이는거로밖에 안보이긴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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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00
와 내 얘긴줄..장녀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난 항상 내가 사고 싶은거 사달라고 해본적이 없음. 대학생때도 내 소비 수준 맞춰야하는데 용돈 늘려달라고는 안하고 알바 2개씩 뛰고, 근데 동생놈은 아빠카드 맨날 가져가서 펑펑 쓰고 맨날 뭐 사달라함..그러다 내가 딱 한 번 원하는거 사달라했을때 거절 당하는 기분 진짜 음..언니 맘 백번 이해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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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shh
제가 직접 본게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저 글만 봤을 때 저는 가장 큰 문제가 폭력적인 성향의 아버지, 그 다음이 아이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고 방관한 엄마 같아요. 댓글보면 동생이 저러는게 타고난 성향이 얌체적인 여우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제 눈엔 동생이 어릴때부타 부모님과 언니의 모습을 보면서 무의식적으로 터득한 생존방식이 지금의 저 모습인 것 같아요. 아버지는 폭력적이고 언니와부모는 서로 애착관계가 없는 상황에서 언니는 아버지와 부딪힐 수 밖에 없었을 거에요. 언니는 할머니를 통해 정상적인 애착관계가 어떤 형태인지 알고 있고 저런사람도 부모라고 인정욕구는 있을지 언정 부모의 행동을 어느정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으니 정상적인 사람은 비정상적인부모와 당연히 부딪히겠죠. 그런데 태어날때부터 비틀린 부모의 모습이 일반적인 부모의 모습이라고 알고 살아온 동생에게 언니는 안그래도 불안불안한 가정속 긴장감을 자꾸 건드리는 위험한 존재에요. 언니가 아닌 부모가 문제라는 걸 알기엔 부모라는 존재가 아이에게 절대적인 나이였고 동생은 애초에 친부모외 정상적인 부모자식간의 애착관계를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몇번 이런일을 겪다보면 알게되죠. 언니와 부모가 부딪힐때마다 본인이 부모편을 들면 금세 싸움은 소강되고(부모2인vs나 인 것과 나를제외한 가족전체3인 vs 나 일 경우 아무리 내가 옳다고 해도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내가 잘못한건가?의심합니다) 긴장된 분위기는 잦아들면서 동생에겐 추가로 한시적인 애정괴 칭찬이 주어져요. 언니를 외부의 적으로 만들면 내부끼리 결속되면서 그동안 부족했던 애정도 채울 수 있었겠죠. 이걸 동생은 십몇년 해온겁니다. 그런데 동생이 나이가 들고 가정외의 사회에서 배우는게 늘어갈수록 아는게 생기고 무의식적으로 본인이 잘못됐다는 걸 알게됐어요. 이런걸 느끼고 고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동생은 죄책감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내가 나쁜게 아니라 언니가 나쁜사람이라 그럴만 한거야라는 자기세뇌를 시도합니다. 그게 동생이 하는 얌체짓이에요. 언니가 나쁜 사람이라는걸 꾸준히 확인하고 합리화해야 본인 행동을 정당화할 수 있으니까요. 언니가 동생을 미워하는걸 비난할 순 없지만 제3자인 제눈엔 부모가 제일 큰 문제고 동생은 피해자임과 동시에 언니에겐 가해자인 것 같아보이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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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shh
덧붙여 동생이 무의식중에 할머니와의 안정적인 관계속에서 사랑받고 자라온 언니에 대한 부러움이나 열등감 질투심을 저런식으로 표출했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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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alsdk
삶에서 도트딜로 꾸준히 들어오는 가스라이팅은 사람의 성격도 바꾸고 미쳐돌아가게 만듭니다. 주위에 아무도 그걸 [심각]하게 받아들여주지 않기 때문이죠. 저런류의 문제는 무조건 물리적으로 떨어져 살아야 됩니다. 정신적 커넥팅은 물리적으로 떨어져있지 않으면 절대 끊어지지 않아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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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저는 부모님의 잘못이 가장 크지 않을까...싶네요 일단 언니랑 동생이 성향이 다른건 확실한데 그 균형을 맞춰주고 편애한다는 느낌이 들지않게끔 자식들에게 사랑을 주는게 부모의 역할이죠 저도 언니랑 성격이 정반대인데 끊임없이 저에겐 언니의 입장을, 언니에겐 제 입장을 설명하고 서로를 미워하지 않게끔 엄마가 정말 노력하셨어요 아버지 말씀도 솔직히 너무 유치해요... 볶음밥 사리 이야기 부분에서요 언니가 마냥 불쌍해보였는데 댓글을 읽고나니 또 동생도 동생 입장에서 글을 길게 적으면 그 고충도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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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26105
저도 동생이 항상 이런 식이고 집에서 엄마동생vs나 이런 구도로 매일 나만 ㅆ년돼서 결국 절연하고 집 나왔습니다 집에서 항상 저는 나쁘고 이기적이고 다혈질이였는데 나와서 사니까 주변사람들이 착하고 배려심 많다는 칭찬을 많이 해줘요 이제야 사람 사는 것 같음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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