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DB/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강간죄로 체포된 가수 크리스(우이판)가 중형 위기에 처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 크리스가(우이판) 중국 당국의 ‘시범 케이스’에 걸려 중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SCMP는 중국 공산당이 크리스 사건을 심각하게 다루고 있는 것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아이돌 팬클럽의 영향력이 중국 공산당보다 더 세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중국 당국의 판단 하에 크리스를 시범 케이스로 선정했다고 SCMP는 분석하고 있다. 당국은 관련 작업을 약 2개월 전부터 시작했으며, 이런 상황에서 미성년자 성폭행은 중국에서 사형을 선고할 수 있을 정도로 중죄이기 때문에 크리스 사건이 시범케이스로 채택됐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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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엑소 크리스, 중형 불가피 예상…중국 시범케이스 선정
[스포츠경향] 강간죄로 체포된 가수 크리스(우이판)가 중형 위기에 처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 크리스가(우이판) 중국 당국의 ‘시범 케이스’에 걸려 중형이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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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는 둘째치고 공산당 체제에 위협이 되는
연예인 팬클럽 문화를 뿌리뽑겠다는 취지ㅋㅋㅋ
얼마전에 오디션 프로 다 제재 들어가고 광적인
연예인 팬클럽들 정지 시키더니 저 사건이 시기적절하게
터져서 공산당 입맛에 안맞는 연예인 글들, 영상들
수백만건씩 삭제 중이라고 함
본보기로 진짜 사형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