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 사진들은 모두 그의 고등학생 시절 모습임…
지금은 제 나이에 맞는 얼굴이 됐지만 젊은 시절의 그는 유난히도 또래들보다 성장이 느렸다고 함.
변성기가 19살때 왔고, 10대 시절엔 키가 유난히도 작아서 또래들 사이에 있으면 동급생이 아니라 한참 어린 동생처럼 보일 정도.
이게 한국 나이로 19, 20살때 모습임… 근데 이 영화 바로 전 작품까지만 해도 변성기가 안 왔음… 이 영화 찍을때쯤 변성기가 오게됨…
그는 20대가 넘어서도 계속 성장이 멈추질 않았고
결국 20대 후반이 되어서야 지금의 얼굴 골격, 키가 완성이 됨. 고등학생때만 해도 또래들 중에서 작은 편이었던 그는 지금 183cm의 우람한 체격을 가지게 됨.
남들보다 유독 성장이 느리고 얼굴도 어려 보여서 그는 성인이 되어서도 주로 고등학생 역할을 연기했음. 이런 경향은 얼굴이 남성적으로 변한 20대 후반이 되어서야 사라짐.
2. 백투더퓨처 시리즈로 유명한 마이클 j 폭스. 놀랍게도 이게 20살때 모습임.
백투더퓨처 1 당시 그는 이미 25살이었지만 고등학생 마티 역할이 너무도 잘 어울렸음.
4년뒤 속편에서 엔딩씬을 다시 찍었을때도 얼굴이 거의 변하지 않았음. 즉 2편 출연 당시 29세.
하지만 1편때랑 얼굴이 변화가 없음ㅋㅋㅋ
1990년 서른살이 됐을때 마지막 3편을 찍었지만 역시 얼굴이 그대로임.
워낙 동안이라 서른살 생일파티때 ‘내가 이제 서른이다’라는 소리를 했는데 사람들이 아무도 안 믿었다고ㅋㅋㅋㅋ 그리고 이 분도 변성기가 거의 안 와서 60세가 넘은 지금도 10대 소년같은 목소리를 가지고 계심.
3. 앤드류 가필드. 2012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고등학생 피터 피커 역할을 맡았을때 나이가 무려 30살이었음… 무려 침착맨과 동갑…
4. 랄프 마치오. 성인이 되어서도 유난히 얼굴이 어리고 체구도 작고 변성기도 안와서 항상 10대 역할만 맡음.
서른살이 넘고 결혼을 한 나이에도 얼굴이 소년 같아서 고딩 역할을 맡아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
올해 61세가 되었지만 여전히 한 20년은 젊어보이는 미친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계심.
5. 셜리 헨더슨.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 10대의 나이에 요절한 유령 모우닝 머틀 역을 맡았을때 37살이었음.
6. 존 조. 1972년생로 이제 50대가 되었지만 여전히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얼굴을 가지고 있음. 고등학생 딸을 둔 아빠 역할로 나온 영화 서치에선 나이에 비해 너무 어려 보여서 일부로 나이 들어보이는 분장을 따로 해야 했을 정도.
7. 토비 맥과이어 10대 청소년 피터 파커 역할을 맡았던 스파이더맨 1 당시 이미 27세였고 동갑내기 친구로 나오는 커스틴 던스트보다 7살 연상이었음. 하지만 토비 맥과이어가 워낙 어려보여서 당시 관객들은 둘이 실제로 동갑일거라고 믿었다고 함.
8. 아만다 사이프리드. 레미제라블에서 연기한 코제트는 10대 소녀이지만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당시 한국 나이로 이미 28세였음.
9. 마크 해밀. 1977년 스타워즈에서 10대 소년 루크 스카이워커 역을 맡았을 당시 그는 이미 27살이었음.
동갑내기로 나오는 레아 공주 역의 캐리 피셔보다 무려 5살이나 연상이었음. 하지만 당시 사람들은 마크 해밀의 어려보이는 얼굴 때문에 그가 훨씬 어릴거라 생각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