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전 소속사인 DSP도 언급한 한승연은 "카라 완전체 활동은 DSP를 떠나던 순간부터 계속 이야기 했다. 말씀 드렸듯이 아직 여의치 않은 부분들이 있지만 '15년을 찍는데 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면서 다들 의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기는 하다"고 밝혔다. 사적 만남은 꾸준히 지속 중이다.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여파로 그 조차도 힘들어졌다고.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고 말한 한승연은 "4단계가 되기 전에는 같이 보기도 하고 둘둘씩 만나기도 했다. 아무도 몰랐지만 영화 시사회 때도 멤버가 왔었다. 신나게 영화 감상평을 쏟아내더라. 아주 사랑스러운 멤버들이다"며 호탕하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 한승연은 "우리끼리는 자주 많은 이야기들을 한다. 단톡방도 끊이지 않는다. 다 같이 뭉치는 모습은 아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기대하셔도 좋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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