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중간고사를 끝내고 지옥철에서 내리는 사람이 바로 주인공 서윤이
엄하신 모부님 밑에서 태어나.. 형제라고는 꼴랑 남동생이 있긴 하지만
혈육일 뿐 서윤이랑 사이가 좋진 않음(ㅜㅜ)
게다가 이것저것 참견도 많이 하셔서 서윤이는 소심한 성격을 가진 채 기가 팍 죽은 K-장녀로 자라남...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윤이는 훌륭한 *피시방 VIP*가 되었고!^^
게임도 겁~나 잘함
평소처럼 신나게 게임 몇 판 즐기다가 이제 집에 들어가려는데...
엥....?
길바닥에 웬 코., 코스프레남?
그것도 하필 망겜이 되어버린 의 '초낙운' NPC 코스프레남이 길바닥에 떡하니 있는걸 발견하게됨 ㅋㅋㅋ
구장르 코스를 보고 신기하고 기뻤던 것도 잠시
괜한 길거리 싸움에 휘말리기 싫은 서윤이는
강서구 소속이라는 술취한 아저씨랑 싸우려는 코스프레남을 뒤로하고 이만 집에 가려는데...
갑자기 서윤이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며
마치 아는사람인 듯 다가오는 코스프레남...??!
'사매'라고 자신을 부르며 자꾸 무협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보고
이 남자가 게임 스토리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눈치 챈 서윤이...!
길바닥에서 이렇게 계속 게임 이야기를 하며 과몰입 오타쿠 짓을 하면 안될것 같은 예감에
취객과 싸우던 초낙운을 데리고 공원으로 피신하게 됨.
그리고 곰곰히 게임 스토리를 되짚어 보는데....
여기서 주인공 =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
초낙운은 사실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NPC였고...
분명 게임을 진행했던 수 많은 플레이어들이 있을텐데
초낙운은 왜 서윤이를 '사매'라고 부르며 서윤이만 인식하게 된걸까...??
이게 말로만 듣던 게임 빙의물, 환생물.. 그런건가..?!
아니면 그냥... 서윤이가 게임에 하도 과몰입을 하다가 미쳐버린걸까...???
서윤이와 초낙운은 어떻게 되는걸까?
초낙운은 게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니 망겜임데 돌아가는게 가능할까?!
애초에 검풍 온라인은 왜 망한거지?
그리고 이어지는
흑장발남의 유혹(유혹 아님)과
뉴페이스의 등장...?
서윤이의 성장과 우정까지!
초반 몇 화의 짧은 분량만 압축해서 가져왔지만
말랑소심 서윤이가 학교 게임 동아리에도 가입하고..
동아리 남자 회원들..(큼큼..^^;)과 대립도 하다가
망겜 의 수상한 점을 추적해가며
!말랑소심단단! 서윤이로 성장해 나아가는 로맨스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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