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던와중 갑작스래
답글에 달린 긴 글과 과거 손동운의 흔적

2011년
9월 26일 오후 2시 49분 월요일

언뜻봐도 아주오래된
팬을 응원을하기위해 조용히 보내놨던 쪽지한통
그렇게 몇 분 후
손동운의 또 다른 멘션
2022년
3월 27일 오전 12시 16분 일요일

또 다른 시작을 위해
응원을 남겨준 한 연예인과
그에게 진심을 다해 감사하는
오랜만에 찾아온 한명의 팬

그렇게 잠깐 지난 시간
손동운은 내일의 일정을 위해 잠에들고
또 다시 올라온 팬의 멘션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겪게될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사회에 무게
그 중 한명에게 그 사실은 너무 벅찼고
힘들었던 나날들이 모여 마음이 상하고 몸이 상해
서러운 모든게 형성되기도 한다
그때 우린 내가 좋아하는 누군가의
행복을 보며 마음이 만져지기도하는데
연예인과 팬의 관계란 그런거였다
어느 누구도 멋대로 판단할수없을
소중한 마음들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웃음뿐아닌 위로를 건낸다면
그것만으로도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기도한다.
이번 하이라이트 정규1집 데이드림
손동운의 앨범 땡스투

참 오래 걸렸습니다.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을 갖게된지
횃수로 6년, 이제서야 정규앨범을 발매하게되었습니다
땡스투를 쓰며 이전 앨범들을 찾아보다보니
좋았던 일, 비교적 좋지않았던 일 등등
많은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들보다
더 행복해하고 슬퍼하던 여러분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여러분들이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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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와 우리 팬들한테
견디기 힘든 일들이 많이 생길까
원망해본적도 많습니다
그래서 더 단단해졌잖아. 라는 말로는 위로하기에
부족한걸 알아 계속 노래하려고 합니다
그게 우리와 여러분들에게
최선의 위로라고 생각해 오래오래 노래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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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인간적으로는 실망시킬일은 없을거라고 말해주는
한 마디 한마디에 깊이가 보이는
비스트 시절부터 형들과 함께 이동하는 차량에서
늘 맨 뒷자리를 늘 사수하며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는
정규 1집 데이드림과
손동운의 시선이 담긴 [시선]이란 음악을 추천해드리고
하이라이트의 영원한 막내 손동운을
진정으로 응원하며
이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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