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단 불꽃은 박지현의 중요한 성과이자 정치적 유산이야
또 아무도 관심갖지 않았던 n번방 사건을 어떻게든 멱살잡고 끌고온 게 추적단 불꽃, 여성들인데, 이걸 흔든다는 건 추적단 불꽃과 여성들의 성과를 지우겠다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임
(솔직히 지금에서야 위키백과, 나무위키 찾아보는 사람들에게 뭘 더 바라겠냐만..😔)
끝까지 글을 쓰게 해준 원동력
아는 것 몇개로 소설쓰기추적단 불꽃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에 여시들은 답할 수 있어?
걱정마! 내가 정리해옴! 잘했지요? 칭찬해주세요💙
N번방 사건 간단 정리
- n번방(갓갓): 텔레그램 성착취물 대화방의 시초. 1~8번방을 통칭해 N번방이라 불렀고 피해자들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시켰고 공범들에게 성폭력을 당하도록 했다 (징역 34년 확정)
-고담방(와치맨): n번방으로 가는 첫번째 통로, n번방 링크를 올려서 사람들을 n번방에 입장시켰다. n번방은 채팅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다시 고담방에 와서 관련 대화를 나눴고 이는 n번방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 (징역 7년 확정)
- 프로젝트n방(XX대장태범): 제 2의 n번방으로 n번방을 모방했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하기 위해 개발자를 구한다는 글을 올렸다. 추적단 불꽃과 강원경찰청의 빠른 수사로 글 올리고 한달만에 검거되었다. (소년법상 최고형 확정)
-박사방(박사): n번방을 모방했으나 더 발전시켰다. 수위가 금액이 다른 3개의 유료방을 통칭해 박사방이라 부른다. 2019년 5월 부터 2020년 2월까지 여성 수십명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하고 판매했다. (범죄단체조직죄가 적용됨, 징역 42년 확정)
추적단 불꽃이 한 게 뭔데?
"신고, 취재, 수사, 보도, 모든 순간에 불꽃이 있었다" >(똑똑이 여시 왈)
1. n번방 사건의 최초 신고자
텔레그램 내 디지털성범죄를 고발한 것이 아님! 고담방과 n번방, 수많은 파생방들을 발견, 그 연관성과 심각성을 인지하고 바로 자료를 모아서 경찰서에 신고함. 경찰도 처음에 시큰둥한 대응을 했는데 추적단 불꽃이 포기하지 않고 자료를 가지고 직접 찾아가서 이!!!!!!!!!!!!만큼이나 심각한 사건이다!!!!!!!!!!!! 한 것
2. 강원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와 공조 수사
잠입취재를 계속하며 자료들을 경찰에 전달해 가해자들을 검거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됨
3.n번방 사건의 최초 보도자
9월 2일 뉴스통신진흥회 탐사보도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타며 최초 보도함
4. 공론화 시키기 위해 다른 언론사들과 긴밀히 소통함
(추적자 불꽃에서 뻗어나갔다고 보면 됨)
한겨레 특별취재팀이 본격적인 취재 전에 추적단 불꽃을 만나 관련 정보 들음 (언론사 최초 보도는 한겨레임)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18793.html?_fr=gg#cb
국민일보 특별취재팀과 함께 ‘n번방 추적기’ 기획기사 보도함
http://m.kmib.co.kr/view.asp?arcid=0014327469
KBSX불꽃,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연속기획 보도함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4415598
5. 수많은 인터뷰와 방송 출연
6. 법무부 디지털성범죄 대응TF 전문위원에 위촉됨
7.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대응 추진단
8. 추적단 불꽃은 기자의 꿈을 버리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계속 노력해왔음
불, 박지현은 정치 입문 전까지 계속 추적단 불꽃 활동을 해왔고, 단은 현재 추적단 불꽃 활동을 계속 하고 있음
이상한 루머의 반박)
1. 추적단 불꽃은 두명인데 왜 한명만 정치함?
그 한명은 추적단 불꽃으로 계속 활동하고 있음,,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찾아보면 바로 나올텐데...🤦🏻♀️
2. 추적단 불꽃이 아니라 다른 기자들이 먼저 기사 썼다고! 걔넨 추가취재한 것뿐임!
날짜를 잘 보기 바람. n번방은 2월달에 개설되었으니 그 전의 기사들은 n번방을 지칭하는 것이 아님
2019/02~2020/12 동안 기자들 중에서 내가 n번방 사건을 최초로 보도했다!!! 라고 주장한 기자는 단 한 명도 없었음
기자들이 너도나도 추적단 불꽃이 최초신고자, 최초보도자 라고 기사를 쓰는 것엔 다 이유가 있지 않겠어..?
(디지털 성범죄 관련 기사 써주신 모든 기자님들 감사합니다)
언론사 최초보도는 한겨레고 김완 기자, 오연서 기자가 특별취재팀으로 취재해 공론화에 힘썼음
*참고로 한겨레 특별취재팀과, 국민일보 특별취재팀은 n번방 사건 기사로 2021 한국기자상 대상 공동수상함*
*국민일보 특별취재팀은 상금을 모두 추적단불꽃 활동비로 후원함*
3. 경찰들이 먼저 수사하고 있었는데, 얘네가 떠벌리다 텔레그램방들 다 터져버림
추적단 불꽃은 처음부터 강원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함께 수사함
2019, 8~12월까지 래빗, 켈리(n번방 2대 운영자), 와치맨, 로리대장태범 (프로젝트 n방) 검거하는 것에 도움을 줌.
아! 가해자들 검거하는 것에 도움을 줘서 방이 다 터져버렸나보다!
4. 경찰특별수사본부가 수사 다 했다던데?? 경기북부경찰청 TF팀이 다 했다던데??
수사는 원래 경찰의 일임,, 그리고 시기가 안 맞음,, 경찰 특별수사팀이 추적단 불꽃이 n번방 공론화 시킨 후에 생겼음,,
앗?! 이것도 추적단 불꽃 덕이네!
문 대통령이 20/03/23 에 n번방 관련 발언을 하면서 특히 여성들의 절규를 무섭게 받아들인다며 경찰 특별수사팀 언급함
3/24에 경찰특별수사본부 생겼고 그 후에 전국 각지에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이 설치됨
(경기북부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20/3/27에 생김)
*갓갓 문형욱과 박사 조주빈의 형량이 높은 이유 (솔직히 높은지 모르겠는데🤢) - ××× 덕이다??
-> 뭐래?? 국민들 관심이 높고 쟤네들이 진짜 쓰레기라서 받은 것
문형욱은
한겨레, 수사비망록 1편2015/6/15~2019/7 까지 아동,청소년 피해자 34명 강제추행, 1900여차례 성착취물 촬영시키고 제작,소지함
2018/09~2019/03 피해 청소년 부모 3명에게 영상을 유포 협박
2019/02~2020/01 3762개 성착취 영상물 유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131251#home
조주빈
특히 박사방 일당들이 형량 비교적 많이 받게 된 것엔 범죄단체조직 혐의가 있었기 때문
쟤네가 피해자들 몇명의 신고로 잡혔다면 저렇게까지 조사했었을까? 절대 아님
추적단 불꽃, 기자들, 젊은 여성들의 공론화-> 분노하는 국민들 때문에 경찰, 검찰이 눈치보고 열심히 일해서 저런 형 선고받음
(당시 법조계는 40년 나온거 보고 이례적인 중형이라고 했음)
* n번방 사건의 공론화를 위해 노력한 기자들은 추적단 불꽃, 한겨레 특별취재팀의 김완 기자, 오연서, 박민지 기자를 포함한 국민일보 특별취재팀임
이들의 공을 다른 사람들이 가져가선 절대 안됨. 기사 몇개 썼다가 아니라 몇 달동안 경찰과 공조하면서 잠입취재하고 자료 다 넘기고 피해자들 인터뷰하고 조롱과 협박, 트라우마를 견디며 가해자들을 잡기위해 공론화 시킨 것.
기자들은 n번방 잠입취재 이후 심리상담을 받았을 정도로 (추적단 불꽃은 국민일보에서 도와줌)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음
추적단 불꽃처럼, 김완 기자도 n번방 보도 이후 텔레그램 내에 기자 신상과 가족들의 신상이 유포되었고 조롱, 협박등으로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음
국민일보에 n번방 기사가 보도되게 된 것도 박민지 기자가 노력했기 때문
*경찰들의 노력도 절대 무시 못함!!
*경찰의 사이버 범죄 수사방식에도 n번방 사건은 큰 역할을 함
-갓갓은 2019년 3월 지역 성폭력상담소에서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해서 이때부터 쫓았는데 수사에 어려움이 많았음. n번방이 공론화되면서 인력들이 많이 붙음! 사이버 범죄 전문가도 여기 가서 도왔다고 함 -> 5월에서야 잡힘
-2019년 9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와치맨을 n번방이 아닌 불법촬영사이트 운영 혐의로 체포됨 -> 강원경찰청이 이 때 후다닥 가서 n번방 관련 혐의 수사함
추적단 불꽃이 아니었다면 잡지도 못했거나 단일 사건으로 몇년형을 받고 거기에 또 감형된 형을 살았을 것
공론화 되고 사건들 끌어모으고 조지고 조져서 저 형이 나온 것
한겨레, 수사비망록 1편 - 와치맨이 불법촬영물 사이트 운영 혐의로만 재판을 받았다면..? 
각주 1. 2014~2018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재판받은 15명 가운데 13명이 30개월(2년6개월)형을 선고받았다.(대법원 양형위원회)추적단 불꽃이 공론화를 시키자, 수사 관행을 벗어나 사이버 범죄에 맞는 수사를 시작함
한겨레, 수사비망록 2편11월부터 그 시간을 함께 견뎌낸 김완, 오연서 기자의 인터뷰
*추적자불꽃이 원래 정치하려고 n번방 한 것 아님?
2020년 4월 24일 KBS 기자들이 운영하는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댓읽기)에서 기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고 기자들도
불꽃 진짜 잘했다, 대단하다, 존경한다 면서 "내가 불꽃이다" 라고 하면 합격이라고, 언론들이 모셔가야 한다 고 말함
(댓읽기,, 여기 정권 바뀌어서 채널없어질까봐 걱정하던데,, 많관부,,)
2020년 5월 8일 추적자 불꽃 유튜브 3만 기념 Q&A에서도 기자되고 싶다고 말함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추적단 불꽃의 진심
피렌체의 식탁 추적자 불꽃 인터뷰 2020.12.3020년뒤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2021.4.17 인터뷰
취업을 하지 않고 디지털성범죄 활동을 계속함
[질문하는 기자들Q] 기자 꿈꾸던 ‘추적단 불꽃’, 어쩌다 기자를 불신하게 됐나 2021.04.17 이재명 캠프에 들어온 이유도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임 (권인숙 의원님은 2020년부터 계속 추적단 불꽃처럼 우리의 영웅이라 불릴만한 여성들이 정치적 리더로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도를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함)
난 제발 박지현이 정치 열심히 하고 돈도 많이 벌어서 생계 걱정없이 디지털성범죄근절에 이바지했음 좋겠음🤗
추적단 불꽃 책
우리가 우리를 - 우리라고 부를때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8444.html
추적은 계속된다
텔레그램 성착취 영상 실태 알려낸 ‘추적단 불꽃’ 인터뷰 “범죄 영상 공유 여전… 성·뉴미디어 교육 정책 고민해야”
h21.hani.co.kr
한겨레, 디지털성범죄끝장프로젯트 너머n
http://stopn.hani.co.kr
너머n - 디지털성범죄끝장프로젝트
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
stopn.hani.co.kr
한겨레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비망록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556.html
[수사 비망록 ①] 조주빈 징역 40년을 이끌어낸 사람들
‘박사방’을 발견하자 확신했다…“이건 잡아야 한다”
h21.hani.co.kr
경향신문, n번방 리와인드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006170600005#c2b
‘빨간 비디오’가 ‘n번방’이 되기까지…눈감아준 ‘n번의 순간’들이 ‘성착취’ 만들었다
암시장 ‘빨간 비디오’가 ‘n번방’이 되기까지 n번방은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하지 않았다. 텔레그...
m.khan.co.kr
“기사 몇 번 쓰고 끝나겠지”… 타사 좋은 일 시키기 싫은 언론 풍토 (n번방 사건, 언론은 왜 외면했나?)
https://www.kpf.or.kr/front/news/articleDetail/590885.do
한국언론진흥재단 전체기사
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
www.kpf.or.kr
“심리상담을 받고서 성착취방 모니터링을 멈췄다” (2019년 11월 ‘텔레그램 성착취’ 특별취재 이후 1년 )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563.html
“심리상담을 받고서 성착취방 모니터링을 멈췄다”
2019년 11월 ‘텔레그램 성착취’ 특별취재 이후 1년 ‘박사’가 붙잡히는 꿈을 꿨고 피해자와 같이 엉엉 울었다
h21.hani.co.kr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pfjra_&logNo=221956565965&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한겨레 ] 첫 보도 후 바로 신상이 털렸다
‘n번방’, ‘박사방’으로 통용된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은 온 국민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n번방’ 성..
blog.naver.com
https://www.esquirekorea.co.kr/article/46039
나는 텔레그램 N번방에 있었다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텔레그램 N번방을 잠입 취재한 한겨레 오연서 기자는 죄책감과 무력감에 시달렸다고 말한다. 나는 텔레그램 N번방에 있었다 나는 2018년 8월 한겨레〉에 입사했다. 4개월가량의 수습 기간을 마
www.esquirekorea.co.kr
한번 글 날려서,, 속상했지만,, 자료들은 다 있으니,, 저 악플들을 보면서 다시 썼어ㅜ잘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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