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신입들 관용구 모르는 수준

 

 

 

 

 

 

 

 

 

 

 

 

 

 

그리고 트윗인용에도 저 단어와 표현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득한데..

 

 

 

 

 

 

 

 

 

 

 

 

 

[라면라씨]

뭐...금일도 모르고 맥락 등등 단어 자체의 뜻도 모르고 그러더라구요....조카한테 너무 충격받음...
막 얘기하다보면 그게 뭐야? 뭔 뜻이야? 라는 말 들은게 한두번이 아님...🤦‍♀️
심지어 고딩인데...제발...

[라면라씨]

그래서 조카한테 책 선물 해줬더니 한참 읽더니 다시 쪼르르 와선 뭔 말인지 모르겠다고....아니...그냥 뭐 어려운 책도 아니고 그냥 소설 책인데...

[싸브레]

진짜요…?

[김멜희]

두번째는 잘 안들려서 그랬을수도

[장난하나;장난둘~!]

어떤사람은 자기가 모르는 말 썻다고 상대보고 조선족이냐는 사람도 있는데요뭐...ㅋㅋㅋㅋㅋㅋ

[핑 가]

무식이랄것까지 있나요 모르면 알려주면 그만인데 젊은 사람끼리 무안주는 것도 웃겨요 본인이 아는 지식이 다가 아닌것을.. 저도 배운게 도둑질이란 말을 아버지가 쓰셔서 알고 있었는데 아버지 외엔 들어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여기 모르시는 분들도 대부분 20대 이실텐데 20대도 배워나가는 나이입니다~

[틴탑 안다니엘]

아 저런거 왜몰라 진짜 답답해

[Honestly]

대화할때 배운게 도둑질 살면서 한번 들어본듯... 저는 잘 안쓴다고 생각해요 모를만도

[큥뭉]

첫번째는 이해하기 좀 힘들었는데 높임말은 알아야하지 않나? 이름이면 성함, 나이면 연세, 생일이면 생신

[致我]

배운게 도둑질도 모르는
사람 있구나 무식하다..

[로시]

책 많이 안 읽은 사람들은 티가 나요

[귀여운미니언]

교과과정이 바뀌어서 일수도 있지않을까요. 예전에는 속담 써오기 외우기 등등 학교에서 좀 다양한걸 배웠던거같아요. 그때도 주입식이긴했지만

[김스치면인연ㅇ.ㅡㅇ]

금일 익일 차주 이런 거 모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난감했습니다,,

[또새벽이오면]

책 안 읽은 사람은 티가나더라구요

[맛칼옹]

거짓말.... 진짜 믿기지가 않네요

[용제건]

너무 자극적인 웹 세계에만 빠져있어서 갈수록 심해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시적인 비유도 이해 못 해서 글작가님께 그거 아니라고 공부 좀 하라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980710]

배운게도둑질 처음들어봐요

[정한.zip]

요즘은 직접적으로 표현된 말들을 많이 쓰는거 같아요..ㅋㅋㅋㅋ 약간 농담하는거에도 그게 농담인지도 잘 이해를 못하고 전체적인 문장이나 말의 뜻을 이해하기 보단 그 안에 꽂히는 말들에만 꽂혀서 이해를 하고.. 진짜 어렵네요..ㅋㅋㅋㅋㅋ

[Off My Face]

진짜 심해요 ㅠ "내가 은연중에.."도 의미를 모르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룰루쌈바휘바휘바]

헉 심하네요ㄷㄷㄷㄷ

[섭서비죠아]

요새신입한테 연세를 묻는다는건 무슨말이죠
연세는 어르신나이 묻는거아닌가요
2n신입한테 진지드실수 있다고 하나요?
배운게 도둑질은 굳이 쓰고싶지 않는단어네요

[전지금절망에빠졌습니다]

굿

[onf1116dB]

2

[나뭇잎 팔랑]

3

[노란조약돌]

존칭으로 쓰기도 합니다.. 연세는...

[히호해]

아무리봐도 존칭인데.....

[민윤기']

설마요,,,,

[두사랑]

대화하기싫어지는 마법이죠..

[잉쿠란보]

전 본문두개 다 거짓말같아요....믿기지가않네요

[제 트]

진짜요...?

[뭘해야하지]

개인적으로 성함이랑 연세는 살짝 거짓말같고 익월 차주 차액 금일 이런거가 좀 충격이었어요

[까르보나랄]

요즘 어린분들중에 글은 읽는데
뜻은 모르는 실질문맹 많다더라구여 ㅠ

[망개한하루]

Wow..

[완벽하진 않아도, 한정판 레고]

책 안 읽는 거 다 티남 교과서조차 정독 안 한 느낌

[천성]

예.. 저희 팀 직원은 메일을 보내든 상사한테 보고를 하든 하나하나 제가 직접 불러주거나 적어줘야 합니다. 아니면 보내지를 못해요.

[봄날의 햇살]

어린 사람들 만날 일이 적은 사람이라 저런 경우를 아직 만나본 적은 없지만 만나면 진짜 속 터질 것 같네요

[으냥이]

설마…(제발) 저는 오히려 인터넷에서 더 많이 느껴요

[냠냠젤롱]

금일, 봇물이 레전든데

[오회말카드]

에이 설마요...... 전 전화로 얘기하면 잘 안들려서 네?네? 거리다가 나중엔 대충 알아듣는척하는 편이라 그냥 잘못 들었겠거니 싶을 것 같아요....

[늘달]

요즘 잘 안쓰는 표현이라ㅎㅎ 나이어리면 모를수도 있을것 같긴 해요ㅎ 근데 연세는...

[뱃노래]

설마 그럴리가

[ljzgk]

세상에

[말랑콩떡에준이]

익일 작일 이런거는 잘 안써서 첨듣는디

[박로]

어휴 모르면 찾아봐야죠 전에도 성함 여쭸는데 못 알아듣고 왜 이름이라고 안하냐고 뭐라 한거 보고 ㅎㅎ,,, 가만히 있으면 반 이라도 가죠

[이탼솝]

설마요..

[한젬]

실제로 통화할 때 상대방 목소리가 앳되더라도 회사나 직원 입장에서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하거나 호칭을 선생님이라고 하는 등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영 주작은 아닌 것 같네요...

[에두윌]

근데 저 도둑질은 몇번 들어는 봣는데 정확한 뜻은 몰랐어여ㅠㅠ 연세는 뭐 말도 안되는거고

[6-2반 유기현]

영어는 중요하게 여기면서 국어는 뒷전으로 하는 중

[무는역시치킨무]

와우..

[김도순]

배운 게 도둑질 살면서 처음 들어봐요

[김도순]

본문 읽고도 무슨 뜻인지 뉘앙스는 아는데 처음 봄

[따랏뚜룹]

어쩔 수 없는게 요즘 학생들은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그렇다고 책 읽는 사람 아예 없다는 말 아님) 한자는 거의 안 배우지않나요 저도 유치원때나 배웠지..초등학교 올라가서는 아예 안 봤는데 지금은 더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어쨌든 한국어도 한자가 기반이라 한자가 진짜 중요한데 한자 수업 많아졌으면 싶네요,,

[도심럽]

제가 진짜 헷갈려서 그러는데 명일이 내일 맞나요?

[정성 13]

네 맞습니다. 오늘 바로 다음 날이에요!

[Bitter]

네 맞아요 제 짧은 식견으론 밝을 명자 써서 곧 해뜰 날 이란 뜻의 준말로 내일을 명일이라고 쓰는걸로 알고있어요

[ASIANA AIRPORT]

어제는 작일

[나뭇잎 팔랑]

저거 당연히 농담같은디;

[뽀짝뽀짝뽀뽀짝]

한자 어휘 모르는 거면 배우면 되는데 저런 관용구 같은 경우엔 진짜 어떡하지임 보통 대화하면서 맥락으로 알아듣고 그러지 않나

[너구룽]

작일 명일 이런거 찾아보는 방법 있나요? 직장생활 그래도 조금 했는데 저런말 처음 들어서 당활스러워요

[완료완료]

배운게 도둑질이라는 말을 모르는건 심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