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도중 경찰 자수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경기도 모처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인 B씨로부터 600만원을 건네받아 다른 현금 수거책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A씨는 인터넷에서 '고액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는 글을 보고 일을 시작했지만, 이후 이 일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임을 알아차리곤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유명 아이돌 그룹 FT아일랜드 출신으로 그룹을 탈퇴한 뒤 연기자로 활동해 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16042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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