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가 불편하다는 자폐아 부모님들...jpg

 

 

[할수이따]

그렇다고 무조건 우영우에서 나왔던 펭수 좋아하는 아이처럼 나올 순 없잖아요
그래서 충붙히 드라마에서 다뤘다고 생각하는데...

[인생은 혼자]

드라마에서도 말했지만 자페스펙트럼은 다양하다는거...미국에 그런 변호사가 있다는 점을 보면 없는 일은 아님 그래도 이해는 됨 드라마에서도 그런 영우를 보면 힘들다는 펭수 친구 가족도 있었고
근데 그런걸 보면서 이해하기 쉽게 다가갈 수 있었음
회전문 김밥 등등 보면서

[꾸꾸칭구]

저 분들 말씀도 백 번 이해돼요-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저 분들 걱정처럼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분명 존재할테고 그런 현실과 마주해야 하는 건 결국 당사자와 가족들이니까요… 이런 얘기가 나오고 그런 반응에 대해 모두가 함께 깊게 생각해보는 것까지 이 드라마가 가지는 의미에 모두 포함되었으면 좋겠어요.

[vvww]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것도 사회가 안고가야 할 숙제겠죠.
자폐스펙트럼에 대한 이해와 공감도를 100으로 둔다면, 그 가족들이 가진 경험과 이해에 비해 그런 경험이 없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단 100분의 1도 안되는 시간을 들인 거겠죠. 그것도 무의미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변화하려면 이렇게 작은 것부터라도 시작되어야 하니까요.

[집이 좋아요]

저도 생각했던게 어리숙한 행동들을 보고 귀엽다고 하는 게 맞나 싶더라고요...

[37328]

저도 이생각 ㅜㅜ

[부에에에엥]

33333 우영우 내가 낳을걸ㅠㅠ 이런 주접들은 조금 보기 그렇더라구요… 저렇게 가볍게 해도 되는 말일까 싶어서…

[이사중]

44 맞아요... 이걸 귀엽다고 하는건 무리지 않나? 싶었어요

[yawnzznie]

55

[thffb]

우리 아이도 자폐 스펙트럼 이거든요. 아스퍼거 증후군이요. 같은 병명이어도 사람이 다르다보니 경중도도 정말 재각기고 천차만별이예요. 아스퍼거 증후군에 지능이 높은 아이들보단 평범한 지능을 가진 아이들이 대부분이예요. 서번트는 진짜 극히 드물구요. 경증 자폐는 장애 등록도 안되서 제도적으로 보호도 못받아요. 그냥 이상한 사람이라고 손가락질만 받으면서 사는거죠. 대부분의 경증 자폐 부모님들은 아이가 뭐가 되길 바라기보단 그냥 최대한 뭍혀서 평범한 흉내 내며 살아가는걸 바라요.
우영우 같은 드라마가 자폐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도 되겠지만 한켠으론 또다른 편견을 심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버거팬츠]

난 본문같은 의견은 충분이 그럴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저 의견을 가져와서 드라마 자체를 까려는 사람들이 싫어요 저런 반응만이 자폐아의 가족의 반응이 아닌데 ㅋㅋㅋ 오히려 자폐아를 둔 가족으로서 좋아다는 반응도 충분히 많고 자폐증 환자 본인이 좋은 드라마라고 하는 반응도 많은데 ㅋㅋㅋ 저 카페에서도 부정적인 반응만이 퍼져서 우려스럽다고 걱정하고있더만

[으쓱으쓱잘한다]

자폐 아동 관련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는데요 아이들이 정말... 드라마에서 보는 거랑 차원이 달라요. 한 시간만 마주해도 진이 다 빠지더라고요 ㅠ 누군가는 저 드라마를 보고 자폐는 좀 어리숙한 거구나 라고만 생각할까봐 그게 좀 무섭네요

[yuie]

222
드라마랑 정말 달라요
아는 사람이 아스퍼거인데 진짜 피곤하더라구요…겪어본 사람만 알거에요

[이스카]

특수학교에서 겪어보았는데 피곤하지 않았고 증상이 가지각각 이어서 일반인들 성격 다양한것처럼 다 다른 성격이었어요. 미국에서도 변호인 자폐인이 있고 한국에서도 교수직 맡은 자폐인이 있는 것처럼 드라마는 무조건 거짓이다 라고 하는 것보다 다양한 종류의 자폐를 보여준다 라고 생각되어요.

[이스카]

그래서 3화에서 다른 유형의 자폐인을 보여주고 자폐는 스펙트럼이라 한거잖아요. 저도 자폐인들과 특수학교에서 일해봤는데 진짜 가지각각 이에요. 제가 맡은 학생들중에 중증도 있고 경증도 있고 말 하지 않으면 자폐있는지도 모르는 케이스들도 있고 천재들도 많았어요. 몇년전에 사귄 친구 겉으로 봤을때는 아무 문제 없고 친하게 지냈는데 친구가 자기 자폐 있다고 해서 놀란적도 있었고요.

내가 도와주었던 자폐인들은 남들을 진이 빠지게 하고 드라마에서처럼 보이는 것처럼 똑똑하지 않았으니 드라마는 비현실적이다, 드라마는 판타지다 라고 하는 것보다

3화에서 보여주었던것처럼 자폐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자폐는 하나로 규정될 수 없다 라고 이해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yuie]

자폐를 가지고있는 사람과 함께하면 피곤하다 라고하는것도 하나의 의견일뿐이에요
자폐에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거 알고있고
경험담,겪은일을 토대로 드라마랑 다르다고 말하는건데
본인은 안그렇다고 해서 이해를 요구하기보단 그냥 따로 댓글로 의견내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이스카]

'겪어본 사람들만 알거에요' 하시면서 자폐인과 같이 지내본걸 겪어본 사람들은 다 피곤하게 생각할거다 라고 암시하시는 거 같아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기 위해 댓글 단거였어요. 다른 경험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라는 걸 알려드리려면 새로 댓글을 파는게 아니라 댓댓글을 달아야겠죠.

이해를 요구하는 것이라 아니라 저도 님처럼 하나의 의견을 내비친거 뿐입니다.

[yuie]

[내가 도와주었던 자폐인들은 남들을 진이 빠지게 하고 드라마에서처럼 보이는 것처럼 똑똑하지 않았으니 드라마는 비현실적이다, 드라마는 판타지다 라고 하는 것보다 .]
이 부분때문에 의견이라기엔 반박하는걸로 보이네요 이해를 요구하는걸로 보였습니다
뭘 말씀하고 싶은건진 알겠는데 방향이 좀 다른것같네요
아니라면 알겠습니다~

[으쓱으쓱잘한다]

제가 말한 게 그건데요... 자폐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하나로 규정될 수 없다라고 하셨는데 제가 말한 부분은 드라마를 보고 우영우 보니까 자폐 그거 좀 어리숙해보이지 변호사도 하고 다 하더라, 귀엽더라 이렇게 생각하고 실제 자폐 아동이나 자폐인의 가족들에게 막말할까봐 걱정된다 이 정도지 내가 만난 자폐아들은 드라마와 달리 사람 지치게 하더라 라는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저도 경증 중증 다 만나봤습니다. 드라마의 내용이 거짓이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경증도 있고 중증도 있고 다영한 종류가 있는데 편협한 사람들이 우영우처럼 경증에 천재들이 보통인가보다 라고 생각할까봐 걱정이라는 거지 드라마가 거짓이란 얘기는 안했습니다.

[디오공주]

이해가 가서 먹먹하네요 ,,,

[곰도뤼]

우영우같은 드라마가 계속 나와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의견이라고 봐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자폐가 우영우같은 느낌은 아니니까요 드라마 보고 자폐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하기도 하고.. 물론 그 사람들의 잘못이지만 당사자는 그렇게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어렵죠 솔직히 저분들이 겪어왔을 고충을 잘 알지도 못하는데 함부로 말 하고 싶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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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로로롤ㄹ]

333

[모르토르]

가족분들이 어떠한 의견 쓰고 드라마 호불호 얘기하는건 다 좋은데... 퍼온글이 확산되어 더 논란만드는게 문제인것 같은데요. 전 이 글이 불편해요.

[쪼푸]

장애를 향한 인식은 계속해서 변화할 거예요 변모하는 과정에서 실제 가정에서의 아픔은 없는 일 칠 수는 없는 거고요 장애가 앞으로도 문화적으로 많이 노출돼서 사회의 인식 또한 많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호랑이왕자권순영]

드라마에서도 얘기하듯,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앓고 계신 분들 중에서 우영우는 아주 극히 소수이고 대부분은 김정훈이라고,,정훈의 부모님이 영우를 보며 초반에 불편한 감정을 느꼈듯 저 분들도 그런 감정을 느끼시는 것 아닐까요

[양모펠트]

근데 대부분의 드라마가 비장애인으로 쳐도 0.01%가량의 소수의 엘리트나 사람들이 나오잖아요. 재벌 3세들이 그러하고, 법정드라마 판/검사가 그러하고, SF드라마 속 교수나 과학자들이 그러하죠. 심지어 아예 없는 부류의 초능력자도 나와요. 왜 자폐만 꼭 일반적인 자폐를 그려야하죠? 물론 작품의 부작용적 측면에 대해 우려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제가 생각할수도 없는 많은 부분이 있겠지만 자폐중에서도 너무 소수의 엘리트 모습만 그리는게 기분나쁘다라는건 저로썬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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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토텔레스]

22 동감합니다

[이스카]

중증 자폐인만 그리는 드라마만 나오는것도 문제 아닌가요? 다양한 종류가 있는 자폐증인데 고등이 나오지 않고 중증만 그려지면 그것도 또 하나의 편입견을 심어주는게 아닐까요? 우영우 드라마 반응만 봐도 "자폐인이 직업을 가질수 있음? 자폐인이 사랑할 수 있음?" 하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고등 자폐인들의 삶이 별로 드라마나 미디어에 반영되지 않아 일어난 일이라 생각되는데요. 3화에서 다른 유형의 자폐를 보여준것처럼 모든 자폐인이 우영우 같다 라고 보여준것도 아닌데 무조건 잘못되었다 하면 장애인은 미디어에 많이 안나오고 사람들이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 알지 못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을거 같아요.

[이스카]

22

[디디되]

이 드라마로 인해 가시화가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회에 없는 존재처럼 묻히고 지워지는 게 잘못된거잖아요..

[콘스프]

22

[(´∀`)]

33

[김태형김태형]

불편한 감정 들수 있다고 생각함

[펭구]

무슨 느낌인지는 알겠지만 계속 매체에서 다루어져야 친숙해진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가 장애인 잘 안보여요 그나마 공립학교는 특수반이 있어서 학창시절에 보기도 하는데 성인되면 대학교에서도 신체 장애가 아닌 이상 지적장애는 잘 안보입니다 사실 외국여행가보니 우리나라가 진짜 안보인다는 걸 깨달았는데 우리나라는 좀 뭐랄까 길거리에 장애인이 지나가면 쳐다보는 경향이 았어요 잘 안보이니깐요 외국은 신경도 안써요 버스에서 휠체어 타거나 혹은 지팡이 짚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좀 더딘 반응으로 내려도 아무도 뭐라 안하더라고요 영국에서 본 일이고 오히려 주변 시민들이 부축해서 돕기도 하고 다들 그러려니하더라구요 익숙하니까 자연스러운 반응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그럴거면 나오지말라는 반응을 너무 서슴없이 하는 케이스가 있거든요 드라마를 통해 자폐의 특성은 반향어가 있구나 등등 알아가면서 익숙해지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매체에 드러내면서 장애인에 친숙해지고 함께 하는 공동체가 당연하다는걸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
으면 합니다

[슈수슈수슈수]

작성자분이 퍼지는 거 원치 않다고 했는데 온갖 커뮤에 다 퍼져서 안들어도 될 소리들을 다 들으시게 됐네요....ㅎ
뭐 우영우 보지 말라 별로다라고 알아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자폐가족끼리 모여서 서로 얘기하고 공감하는 공간에서 얘기한 것도 이렇게 퍼날라야 하는지
결국 그 커뮤 비공됐다는데

[케이야]

사회 인식이 점점 바뀌어야죠
우영우를 보며 이해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많아보이고
그리고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도 장애인분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점차 변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요..
아마 힘들어서 저렇게 말하시는거겠죠..?ㅠ

[아이셩]

일단.. 우영우가 천재라고 자폐를 천재와 한장 차이로 해석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자폐랑 천재는 천지차이고 아주아주 거리가 먼 단어입니다 ㅠㅠ

자폐의 70퍼센트는 지능이 70이 안되고 이는 지적장애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20퍼센트는 지적장애를 겨우 벗어난 정도. 나머지 10퍼센트가 한 가지 이상에서 능력이 좀 뛰어난 정도가 포함되어있는데 거기서도 우영우 같은 케이스는 별로 없죠..

[음짭짭]

제목 이상하네요 제일 힘든 건 자폐아 부모일텐데 무슨 저렇게 써놨나요 저런 얘기 자폐아 부모니까 하는 거일텐데

[기리기리기릿기리기리기릿]

이 드라마가 뜬 건 자폐를 사랑스럽게 다룬 거....플러스 박은빈 얼굴...? 과 훈훈한 시나리오... 그 캐릭터 자체가 자폐라서 사랑스러워 보인다기 보단 박은빈이 연기해서 더 그래보인다고 생각함....

[이태민 부인]

전 이해합니다
부모라면 과연 순기능이 될 것인지 걱정 많이 되실 것 같아요

[촉촉한고앵]

당사자기 때문에 당연히 할 수 있는 얘기라 봅니다.. 드라마가 가지는 순기능이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긍정적인 부분만 있다고 보진 않아서 부모님 입장도 이해 가네요

[쀼이쀼이]

당사자가 아니지만 감히 무슨 심정 인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요.. 매체는 긍정적 부정적 측면이 둘 다 있다고 보는 사람의 입장으로 저렇게 말씀하실 권리 있다고 봅니다

[정발산기슭곰발냄새타령부인]

장애인 복지하는 사람으로서 저도 불편한 부분이 있었어요 실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 우영우와 같은 경우는 정말정말 극소수라서 이런식으로 자폐가 드라마 소재로 이용되는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러다가도 드라마 반응 보면 다들 자폐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져주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나아지는게 보여서 이런 부분에서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당

[의뭉]

저도 개인적으로 재미있게는 보고있지만 문득문득 너무 민감할 수 있는 현실의 사안들이 드라마의 흥행 소재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될때가 많아서 이해는 돼요.. 아직 뭐가 옳다라고 답은 못내렸지만..

[딱딱한복숭아]

충분히 공감되고 절대 질타를 받을만한 글이 아닌 거 같아요..

[레리라링]

저분들 마음도 이해가요..

[궤엑]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자폐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긴 하는데 실제 자폐인의 주변 사람들은 불편하실 수도 있긴 하겠네요...

[밀키스 가능? 제발]

감히 그렇다 아니다 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이런 작품 시작으로 진지하게 더 깊게 다루는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요? 처음부터 사실적이고 딥하게 들어가도 좋겠지만 이렇게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도 좋은 점이라 생각해요ㅎㅎ

[우경]

유튜브에는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자폐아 부모님들도 많아요 그분들도 장단점 언급하셨습니다 대표적으로 OO이도 잘하는 부분이 있는 거 아니냐 특출 난 부분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듣는 건 불편하다고 말씀하셨어요 당연히 가족으로서 불편하고 싫은 점이 있을 수 있어요 있을 수 있어요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있다는 표현이 상대적으로 옳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이 올라오면 단편적으로 사람들은 자폐아 가족들은 불편해하는구나~ 생각할 가능성이 높아요 사실 커뮤에 조회수가 높고 다수가 보는 글은 이렇게 제목이나 내용이 상대적으로 부정의 감정을 담고 있으니까요 막상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말이죠 3화에서도 충분히 자폐가 다 같지 않다는 것과 자폐 스펙트럼 장애라는 명칭을 올곧게 드라마 진행 내내 시청자들에게 알려주고 있으며 영우를 둘러싼 사람들의 따뜻함이 우리로 하여금 사회로 하여금 조금 더 모든 이에게 따뜻하게 행동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선한 영향력을 더 생각해보게 돼요 궁극적으로 OO이도 그렇지 않냐 OO이는 왜 안 그렇냐라고 질문하는 비장애인인 사람들이 무식하고 무례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서로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더 배우고 알아가야 해요

[얼지]

공감해요 긍정적 여론도 많은데..

[하음]

자폐가진 지인이나 가족이 없는 사람들은 이분들에게 어떤 비난과 부정적인 말을 힐 자격이 없다 생각합니다 노파심에 하는 말입니다 ㅠㅠ

[도자캩]

그래도 순기능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한 편견이 드라마로 많이 깨지지 않을까요? 저도 학창시절동안 제 언행이 잘못되지 않았나 많이 되돌아봤어요ㅜㅜ

[sevwoo]

오히려 어떤 자폐아동의 부모님들은 우리애가 하는 그런 행동들을 보여줌으로 좀더 이해해줄 계기를 줘서 고맙다고도 하던걸요.
아예 자폐아라고 하면 극단적인 것만 알던 이들에게 정말 다양한 증상이 있고 그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게 어떤 이유인지 조금은 알게 되는 계기가 되는거 아닐까요?
불편해하는 글들을 자폐스펙트럼 장애가족들의 대부분 반응이라고 들고와서 제작진과 배우를 공격하는 이들도 조금씩 늘어나고있어서 염려되네요

[짱구맹구]

박은빈 배우님도 그 문제로 캐스팅 제의를 여러 차례 거절했다고 했으니..당연히 불편함 느낄 수 있는 점이라 생각함

[오돌이]

저 분들 마음을 내가 어떻게 다 헤아릴 수 있겠나 싶다

[머플러]

사실 저도 불편해서 못보겠더라구요.

[그냥 잊어줘]

전 치료사로 가장 이해가 안가는건 김밥인거 같아요 여러가지의 식감이 있는 김밥을 가장 힘들어서 싫어하는데

[그냥 잊어줘]

뭐 드라마니까 이해는 하지만요

[마법사의 신부]

저런 좋은 면만보고 선의로 가장한 무지로 인해서 상처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좀더 현실적인 면을 보여줄 필요도있다고생각합니다...생각보다 응원이랍시고 자폐친구들의 부모님들한테 너네아이도 재능있는거 아니냐, 자폐면 하나 특출나게 잘할수있는거아니냐고 물어보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그런 재능없이도 사랑받을수 있는 아이들인데 말이죠....행동적인 면에서의 이해를 도울수는 있지만 다른 편견을 가져올 수도있기때문에 좀더 조심해서다뤄야한다고생각합니다

[마법사의 신부]

지금도 댓글에 자페변호사가 있다고 말씀하시지만 전세계에서 극극그극그그극ㄱ히 일부 이신분이시니까요...오히려 저는 저 드라마보다는 주펄님과 수자님이 같이하시는 라디오를 듣고 더 많은걸 알게됐습니다

[닉네임23173]

보호자분들의 의견에 저희가 뭐라고 말을 얹겠어요.....다른 의견에 상처 안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아기 물고기 포뇨]

이해는 가지만... 그렇다고 장애인에 대한 내용을드라마에서 전혀 안 다루는 것 역시 차별이지 않나요? 드라마에서 영우의 자폐가 희화화된 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다른 캐릭터들은 영우를 인격적으로 존중해주고 있는걸요...

[푸름여행]

백번 이해가요 물론 연기지만 자폐증상을 귀엽게 여기는 것도 흠칫해요

[모르포니카]

그래서 드라마 초반에 넣은 3화 내용이... 그런 점에 대해서 많이 고려하고 넣은 에피인 거 같아요 드라마 제작하신 분들이 해당 문제에 대해 많이 고민한 게 느껴졌어요 그럼에도 당연히 이런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겠죠... 드라마측에서도 감수해야 할 반응이고요

[나는잘모르겠다]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요. 저분들은 정말 얼마나 힘든 삶을 살고 있을지 감히 상상도 되지 않구요
... 그분들 입장에선 현실과 다른 판타지에 가까운 드라마가 달갑진 않겠죠... 의견 존중합니다..

[정한해.]

맞아요. 현직 특수교사인데 저나 대학 동기들(같은 특수교사들)은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드라마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지고 있긴 한데 이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지인들의 경우에는 드라마만 보고서 특수교육 할만하네? 이렇게 생각하더라구요. 제가 자폐 성향을 가진 학생때문에 힘들다고 했더니 똑똑하기만 하던데 뭐가 힘드냐며....

[so올]

부모님의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ㅠㅠ

[Up poompat]

다른건 모르겠고 최소한 저드라마 하나로 자폐스팩트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여러 견해가 생겨 나고 있다는건 정말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이드라마가 나왔기 때문에 자폐스팩트럼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부모님들의 의견또한 들을수 있었고요. 저는 그래서 비단 자폐스팩트럼 뿐 아니라 여러가지 장애를 다루는 드라마가 많아지길 빌어요. 그럼 이해의 폭이 조금이라도 넓어지는 사회가 되기 않을까 하고 바래봅니다.

[마늘장인민슈가-ㅅ-]

현실을 살고계시는 분들이 결국 연기일 뿐인 드라마를 보시니까 당연히 속상하고 마음에 안드시겠죠
개인적으로는 이렇게라도 미디어에 자주 노출이 되어야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가까워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이 되시길 바라요

[윌리스오세훈]

무슨말인지 대충은 알거같아요 현실에서는 자폐아보면 기피할게 뻔하니까요..

[던킨도우넛]

자폐인 모두가 우영우같은건 아니니 그럴순 있다생각함
그래도 아예 장애인에 대한 드라마가 없는것보단 언급되는게 낫지않나... 싶은맘
전 이런 드라마가 인기얻어서 계속 만들어지고 언급됐으면 좋겠어요 사회에서 지워지는 것보다는 미디어에서 노출되는게 좋으니까요

[더보기]

근데 실제로 미국에도 변호인있다고합니다

[tjdusgk]

차별적 시선은 본인들이 관심이없을때 더 심해진다 생각해요. 그 사람들에 대해 공부하거나 관심을 두질않으니 쉽게 배척하고 이상하게 여기고 갈라버리죠. 우영우 학생시절보면서 느낀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영우 느낌 정도만 되어도 학교에서 배척당하고 따돌려지기 십상이죠. 물론 보면서 우리앤 저정도가아닌데 저정도면 훌륭한건데 자폐란걸 너무 좋은 흥미거리로 설정해놓은게 아닐까 싶을수있단 마음 이해해요. 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로 그려진만큼 어떤시각에산 영우와같은 행동을 이해하는 사람들도 생길거고 다른 깨달음이 있다생각해요. 장애인분들중 도움이 당연시되지 않았느면 좋겠다고 생각하신 분들도 있던데 우영우에서도 스스로 해결해나갈수있는 부분또한 보여주는데 그런거보고 사람들중 누군가는 내가 장애인이라고 무조건 도와줘야한단 편견을 가지지않았을까하고 되돌아보지않을까싶어요. 개인적으론 부정적 시각을 좀더 나아지게끔 만들어주는게 미디어의 영향아닐까 싶긴해요..

[까루깔]

드라마 특성상 다수가 이끌릴만한 양념이 첨가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런 의견 하나하나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다양한 의견과 비판들을 나누다보면 우영우보다 조금 더 나아진 (우영우도 충분히 좋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자는 의미입니다) 드라마가 또 나올 거예요 더 발전되고 이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당사자들도 더 많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요

[사용가능한닉네임뭐있냐]

저는 오히려 자폐스펙트럼에 긍정적 이미지를 더해줄 드라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드라마들에서 비현실적인 연예인외모에 능력도 좋고 효도도 잘하지만 구박데기인 회사신입역할, 저도 처음엔 집에서 비교 하도 당하니까 기분이 나빴어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드라마/영화를 통해 정말 다양한 직급, 다양한 상황의 이미지성 미화가 있더라고요. 당장에 비교당하는 입장에선 기분이 안좋지만 다른 상황에서 살아가는 사람에겐 한번쯤 그 역할을 떠올려보게 한다는 점에선 간접적으로나마 타인의 상황을 상상해볼수있으니 장점아닐까요? 자폐라고하면 사건사고 뉴스로만 접했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자폐스펙트의 이미지영향을 줄 수 있어서 전 좋다고 생각해요.

[Aㅏ @ㅏ]

판타지라 오히려 상처를 줄 수 있다는것 공감해요

[지구yes멸망]

꾸준히 자폐에 대한 설명과 다양함을 보여줘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비장애인이 연기하는 것은 많이 아쉽습니다만...

[마들에슾]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 드라마는 그냥 종영하는게 좋을거같아요..

[lucid]

당연하죠 다큐가 아니라 드라마니까요..... 드라마는 드라마로,,,

[소녀시대 윤아]

그런가요..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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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븝미]

오히려 우영우 덕분에 자폐에 대해서 더 찾아보게 됐는데요 무슨 ;

[걍사람]

실제 자폐를 가진 분들의 부모가 말하는 의견을 자ㅋ격지심이라고 하는게 너무 웃기네요 도대체 누구한테 자격지심을 느낀다는 거에요;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애기븝미]

저는 실제 자폐 부모님이 우영우 보고 느낀 점 말하는 영상 에서 인용해온 건데요?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애기븝미]

뭔 단어 한 마디 잘못 말했다고 ㅋㅋㅋ 삭제 했잖아요 인용 뜻을 모르는지?

[얼지]

뭐...자폐를 가진 가족을 둔 사람이니만큼 저희와 다르게 드라마를 받아들일 수 있겠죠 이해해요..다만 너무 안좋게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깝네요 이 드라마로 많은 사람들이 자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됐고 해당 드라마 3회 내용을 보면 자폐가 영우의 경우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양상을 띠는걸 알게돼서 좋았어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걸 아셨음 좋겠어요

[인절미광팬]

실제 자폐를 가진 사람들의 부모가 불편하다는데 ... 경험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왈가왈부 하는 게 맞나요.. 생각 없이 말하는 사람들이 참 많네용

[리더즈]

드라마 내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와서 뭐... 작가도 이런 반응을 예상 못하진 않았을 거 같음 장애인을 세상에서 없는 취급하는 것보단 자주 얘기를 꺼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자폐 변호사가 있었다고 하니까 아예 판타지도 아닌 거 같고..

[여린 바람을 타고]

그럴 수 있죠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방탄소년단 정국°]

본문에서도 드라마의 순기능을 부정하지 않으신데다 저분들의 마음을 감히 어떻게 우리가 평가할 수 있나요 우영우 같은 천재 자폐인은 정말 극극극소수인데요 저분들이 불편하게 느껴지시는 부분을 가타부타 말하는 거 자체가 되게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닉네임아직못정함]

사회적 편견에 대해서는 적어도 드라마 통해 장애인의 생활을 접하는 시청자보다 저분들이 훨씬 더 잘 알거라고 생각하네요 장애인이 친숙해졌을지 몰라도 대신 장애인에게 기대하는 모습이 생겼을지도 모르잖아요? 당사자가 아닌 이상 편견이 사라졌니 뭐니 확신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비난의 화살이 이분들에게 향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생각해보시길

[요뜰레]

실제 자폐 아동을 둔 부모의 답답하고 서러운 심정을 드라마가 잘못됐다, 나만 드라마가 불편한게 아니다라며 증명하는데 쓰지마세요
왜 자신의 불편함에 당위성을 부여하려 하세요
난 좀 불편했다가 끝이어야 하는데 괜히 엄한 사람 말 옮겨가며 내가 불편하다고 느끼는게 당연하다 현실성 없다, 별로다라고 느끼는게 정당한거라 주장하세요

[닝둥이]

우리나라에선 장애에 대한걸 꽁꽁 숨기고 있으니까요....상업드라마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조금씩 드러낼 수 있는건 좋은 현상이 아닐까해요

[이다온]

더 많은 장애 종류에 대해 드라마가 나오면 좋겠어요 사람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할테니까요

[TEDDY_]

글쿤

[꾸우우]

이런 의견도 수용해야한다고봐요..

[아쿠오]

장애를 가진 가족을 가진 사람들 입장에서는 드라마가 남의 불행을 어설프게 아는 척 하려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바람으로서는 장애를 가진 분들 일상에서도 정말 많이 뵐 수있는데 이런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지는 영상매체에 담겨질 것이라면
우영우처럼 정말 뛰어난 능력을 가진 장애우가 아닌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있는 그런 특별하지 않은 한 사람으로 담겨졌으면 좋겠어요.
장애우니까 더 배려해야지 이런거 말고 그냥 한 사람으로서 신기하게 바라보지않게요..

[다수까기]

드라마도 저 의견도 잘못된거 없죠~ 문제는 가볍게 생각없이 내뱉는 인간들이 문제죠.

[울보주먹밥머리]

실제 자폐아나 자폐아의 가족은 이 드라마를 어떻게 생각할까 싶었는데 역시 저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셨군요 저 같아도 저런 생각했을 것 같아요

[비투비 서은광]

? 무슨 모든 자폐아 부모님들의 의견이 저런 것처럼 얘기하는건 좀..
저도 자폐를 가지고 있는 가족이 있는데 부모님이랑 우영우 재밌게 봤어요ㅋㅋㅋㅋㅋ 솔직히 우영우같은 자폐아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보면서 회의감도 많이 느끼긴 했어요
근데 커뮤에서 우영우 보면서 많이 배워간다, 자폐스펙트럼이란걸 알게됐다 하는 댓글들 보니까 확실히 나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자폐아와 밖에서 다니면 사람들이 쳐다봐요 택시타면 택시기사가 쳐다보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쳐다봐요ㅋㅋ 우영우같은 드라마가 나오면서 사람들이 익숙해지고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는 것만으로도 좋은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비투비 서은광]

물론 저분들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건 아니에요
제 가족은 영우보다 훨씬 심하니까요 반의 반도 안담았다는 얘기는 정말 공감합니다 자폐가진 가족과 지내면 3일동안 5시간도 못잘때가 많으니까요

[파자마파티]

자폐 스펙트럼과 같은 일상에서는 흔히 접하기 힘든 장애에 대해 좀 더 친근하게 소개해 주는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드라마 소재라는 계기로 장애에 대해 자폐에 대해 이해의 폭도 넓어지고 이렇게 의견도 나누는 점에 있어서 순기능적인 면을 더 높이 사고 싶네요 ^^
무지함에서 벌어지는 실수가 일상에서는 훨씬 많으니까요!

[듀(Dew)]

충분히 나올수 있는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귀엽다"라며 따라하고 있는거 직접 목격하면 부모님들 심정은 억장이 무너지실만 하죠,,,

[점심차려]

오마이갓…… 귀엽다고 따라한다니 어휴

[벨리곰]

중간 내용은 드라마 상에서도 언급되긴 했어요! 자페스펙트럼 장애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같은 자폐라도 다 다르다고... 그래서 펭수 편에서 같은 자폐라도 본인은 잘 모른다고 언급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자폐지만 자기와 피고인의 차이를 본인은 안다고.. 근데 검사는 그걸 모른다고..

[벨리곰]

물론 기분 상하셨을거 이해합니다만 드라마 상에서도 자폐가 다 우영우같지 않다는걸 직접적으로 언급했기 때문에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시청자들의 몫이죠. 드라마 자체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만한가? 싶습니다

[점심차려]

저는 주변에 자폐아 자체가 없어서 저 분들 심정을 감히 평가 못하겠네요 당연히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침착한 이병건]

충분히 불편할실만 합니다...하지만 이런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가 나왔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다는 점에서 아직 미숙한 첫 걸음이지만 그분들에 대한 인식이나 처우가 많이 바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아녀야엉여야쟈]

작성자가 글 내려달라고 했으면 좀 내리세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아녀야엉여야쟈]

? 왜 반말하세요

[방디기]

아 죄송합니다
근데 무슨말이에요? 작성자가 글을 내리라고했나요?

[아녀야엉여야쟈]

아녜요.. 네 작성자 분이 이런 식으로 커뮤에 퍼지는거 원치않는다 하셨는데 계속 안 지우고 올라와있길래요

[방디기]

아녀야엉여야쟈에게
모를테죠 인티 글쓴분은... 물론 모르고퍼오는것도 잘못이지만요

[아녀야엉여야쟈]

방디기에게
저 말고 이전 댓글에도 몇 분이 언급하셨더라고요 오지랖일수있는데 당사자 분이 보시면 속상해하실 것 같아서요

[겨우살이]

저는 예전에 자폐,지적장애인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어 심한 경우에 대해선 이미 알고 있어서 그런가 오히려 이 드라마를 보며 사회에 만연한 자폐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자폐인을 둔 가족분들의 말씀 또한 공감이 가네요 에구..ㅠㅠ

[Honestly]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