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드립니다]
SBS 보도와 관련, 사실 관계 바로 잡습니다.
대통령실은 전 부처에서 인력을 파견 받고 있습니다. 검찰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현재 대통령실의 파견된 검찰 공무원은 총 5명으로, 역대 정부와 비교해 많은 편이 아닙니다.
총무비서관실로 파견된 검찰 공무원 두 명 중 한 명은 재무회계 전문가이고, 다른 한 명은 대검과 지검 등에서 장기간 행정업무를 담당해왔습니다. 이런 전문성을 인정받아 파견된 것입니다. 이들이 모두 대검에서 총무비서관과 함께 근무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총무비서관실에 정식 파견이 아닌 출장 형태로 근무하다가 취재가 시작되자 파견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는 내용은 대통령실 일반직 공무원 임용에 관한 사실관계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내용입니다.
대통령실은 1급 보안시설로 부처 파견 공무원은 신원조회를 필요로 하며 정식 임용 전까지 원 소속기관에서 출장 처리합니다. 이는 역대 정부 초반에 통상적인 일입니다. 무분별한 의혹 제기를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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