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NHK방송 등에 따르면,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전날 일본 도쿄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과 2시간 30분 동안 만났다. 한국 외교장관의 방일은 2017년 12월 이후 약 4년 7개월 만이다. 박 장관은 회담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성과를 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핵심은 일제시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문제. 박 장관과 하야시 외상은 한국 내 일본 기업의 자산을 현금화해선 안 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719074802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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