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외모 평가 절대 금지
아침부터 계속 울린 알람에 일어난 이현
알람의 근원지인 태이를 찾아가서 "알람 좀 끄세요!"하고 존댓말로 얘기함.
다른 출연자들도 알람이 계속 울렸다는 걸 인지하고 있을 정도로 안 꺼지고 지속됐음.
이현: 오늘 아침에...(웃으면서 태이를 툭 건듦)
태이: 제가 잘 들을게요. 앞으로. 미안해요.
이현: (아침에)화내서 미안해요.
-화냈다는 건 알람 좀 끄세요!하고 부드럽지 않게 얘기해서 그냥 저렇게 얘기한 듯.
태이: (오늘 아침에)뭐라 했지?
이현: 알람 좀 꺼주세요ㅋㅋㅋ
태이: 존댓말 했다고?
이현은 분명 존댓말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태이는 아니라고 함. 그래서 자기가 반말로 했나...? 싶은 상황.
그 후에 태이 상처에 밴드 붙여주면서 챙겨줌.
저녁 식사 끝나고 진실게임 타임.
다른 출연자인 지연이 예리한 질문 잘하는 사람 없나요? 질문함.
이현: 저 예리한 질문 되게 잘하는데, 바로 하는 거예요.
지연: 뭐지? 그냥 자연스럽게?
지연이 잘하는 사람 없냐고 찾음->이현이 지연 질문에 자기가 잘한다고 답하고 남출한테 질문함->다른 여출들 당황+표정 굳은 듯한 화면
갑자기 다른 여출들 기회를 빼앗은 것처럼 편집됨...
편집이 그런 거치고 바로 이어진 장면에선 여출들이 이현 질문에 yes or no?하고 다시 질문하기도 하고 긴장된다고 반응함.
태이가 들어가려고 하자, 다른 여출이 장난식으로 서운하다고 함. 조금 더 술 마시라고.
태이: (그러면 안 들어가는 대신에) 내일 알람 계속 울려도 나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 바로 그냥 엎어치기?
나연: 제가 조용히 가서 꺼도 돼요?
태이: 안 되죠. 저 지각하는데.
이현: 되게 상처받았나보다.
태이가 계속 아침 일을 언급하자, 이현은 그게 마음에 남았나보다~ 하며 눈치 볼 수밖에 없었음....
편집된 건지 모르겠는데, 태이는 이현이 갑자기 와서 사과했다고 함.
참고로 방영된 영상에선 태이가 사과->이현이 자기도 미안하다고 사과였음.
태이: 진짜 완전 프리즈너(죄인) 된 기분이고, 미안해졌어요.
이현은 아침에 알람 계속 울리길래 태이 방에 가서 존댓말로 꺼달라 얘기하고, 저녁에 태이가 사과하자 저도 화내서 미안해요~한 거뿐인데 어느 순간부터 반말로 남출한테 화내서 죄인 만들고 저녁돼서야 사과한 사람 돼버림...
이현은 그런 말을 한 적 없기에 정정함.
아침 상황을 재연하는 이현.
태이 다리를 손바닥으로 밀치듯 때리면서 얘기함.
태이: 근데 왜 때리는 거예요.
이현: 자꾸 저한테 시비를 걸어요. 그럼 받아줘야죠.
태이: 귀여워요.
이현: 나 그때 너무 빡쳤어.
태이: 그럼 와서 깨우기라도 하든가.
이현: 아니 깨울 수가 없었지 나는 그때 내가 어떻게 깨워.
(합숙한 지 하루됨.)
태이: 돼지
이현: 돼지?
나연: 돼지 본 적 없나보다 세상에~
이현: 뭔 '지?'
뭔 소린지 모르겠음.
지수: 너무 취해보이는 거예요.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지수.
이 캡쳐를 왜 넣었냐면, 아침에 이현이 비틀거리는(마치 술 취한 듯한)장면이 n초간 나옮...마치 지수가 술 취한 거 같아서 좀 그랬다고 얘기한 거=이현이 얘기가 됨...
태이가 얘기했던 돼지=(깨워도) 되지~인 거 아니냐는 반응도 있는데 체지방 얘기하는 거+뒤에서 다시 한 번 돼지!라고 이현이한테 얘기함.
그냥 이 상황이 불편한 거 같은 다른 출연자들.
나연: 둘은 싸우는 게 아니라 즐기고 있어.
이현: (태이를 보며)토론하는 걸 즐기는 건가?
태이: 아니. 내가 맞아. 넌 틀렸어.
이현: (태이 어깨를 주먹으로 때림)
태이: 뭐 얘기해봐. 어쩔 건데 너가.
이렇게 술자리는 끝났는데....
마지막에 나온 장면.
최이현 님이 규칙 위반으로 퇴소했다는 카드.
퇴소 이유는 다음 주에야 밝혀질 텐데, 벌써 여출(최이현)욕 많음.
ㄹㅇ 한 편만에 남출한테 반말로 화내고, 술 취해서 주정부리다 분위기 개판 만들고 규칙까지 어겨서 최초로 "퇴출당한" 민폐 이미지됨....
시즌1때도 여출들만 여우 이미지, +쿨한 척 이미지로 욕 먹었어서 여초에서 더 반응 안 좋은 듯. 악플 심할 때 댓글창 막고 악플 공지할 정도로 출연자들 신경 써주는 건 맞는 거 같은데 묘하게... +여자를 민폐로 만드는 구도였다가 수습하는 식이라 더 찝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