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학원비 안줘 화나"..창밖으로 반려견 던져 죽인 20대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오상용 부장판사)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지난 20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3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한 건물 2층에서 자신이 기르던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창문 밖으로 던져 죽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술을 마신 상태였던 A씨는 부모님이 운전면허학원 수강료를 주지 않는다는 것에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이 충동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이며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A씨가 정신질환을 앓은 점은 인정했으나 심신미약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수단, 범행 전후 행동 등을 보면 A씨가 당시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 있었다고 보이진 않는다"고 판시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728172126634

[스피아민트]

100만원?? 누군가 소중히 키우던 반려견을 던져 죽였는데 대학교 한 학기 등록금의 절반도 안 되는 돈으로 마무리한다고? 정상이야 이게? 대한민국 법이 아무리 뭐같아서 실형으로 구속 못한다고 해서 100만원은ㅋㅋㅋ 저런 사람이 100만원 내고 끝나면 나중에 또 범죄 저지르는거지 진짜 화난다 우리나라 법은 여성에게도 동물에게도 너무너무 약해요 이런 나라에서 반려견 키우는 거 조차 미안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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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로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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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무엇인지사랑이무엇인지]

똑같이 창문밖으로 던지고 저도 벌금 백만원 내면안될까요? 진짜 똑같이 복수해주고싶다..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지맘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한건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