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상정·의결했다. 혁신가이드라인은 공공기관들이 생산성·효율성을 중심으로 혁신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시한 기준선으로 전체 350개 공공기관이 적용 대상이다. 혁신가이드라인은 ▲ 조직·인력 ▲ 예산 ▲ 기능 ▲ 자산 ▲ 복리후생 등 5대 분야에서 혁신과제를 담고 있다. 조직·인력 부문은 내년도 정원 감축 등 슬림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는 현원이 아닌 정원을 감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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