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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태그ll조회 28630l 78
이 글은 1년 전 (2022/7/3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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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수습기자 때 휠체어를 타고 서울시내를 다녀 봤습니다. 불편한 세상이 처음 펼쳐졌습니다. 직접 체험해 깨닫고 알리는 기획 기사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이름은 '체헐리즘' 입니다. 체험과 저널리즘(journalism)을 합친 말입니다. 사서 고생하는 맘으로 현장 곳곳을 누비겠습니다. 깊숙한 이면을 알리고, 그늘에 따뜻한 관심을 불어넣겠습니다. 

--‐ 

맞벌이라 아내와 나눠서 함께해왔던 집안일. '집안일 리스트'를 다 썼을 때, 아내가 더 많이 하고 있단 걸 알았다. 빨래도 그랬었다. 그동안 주로 아내가 했기에 잘 몰랐었다. 그래서 모든 집안일을 다 배워보기로 했다. 그럼 집안일을 더 빨리 끝내고, 아내와 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을테니. 빨래를 배워 직접한 뒤 건조대에 널고 있는 기자./사진=남형도 기자 아내 

내가 미처 몰랐던…아내의 '집안일' [체헐리즘] | 인스티즈 

 

http://naver.me/5jY5fod5
추천  78


 
   
태그태그  글쓴이
전체기사 내용이 좋아서 들어가서 읽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결혼을 하지 않아서 부모님을 생각하며 기사를 읽었는데 저희 어머니,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특히 집안일이라는게 해도해도 티가 잘 안나는 것이지만 기사 내용과 같이 며칠만 안해도 집이 쑥대밭이 되는 경험은 저희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경험해보았습니다. 어설프지만 아버지께서 서투르게 집안일을 배우시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것이라는걸 생각했을때는 이미 늦었더라구요.

1년 전
태그태그  글쓴이
자세히 보지 않아 잘 몰랐다. 물건에 내려앉은 미세한 먼지를 쓸어낸 이를, 매일 쓰는 칫솔이며 수세미를 기꺼이 소독해주는 이를, 냄새나지 않게 쓰레기통을 조용히 닦아내어 준 이를, 베개와 이불과 쿠션 먼지를 다 털어 내어준 이를.

집안일을 다 해본 뒤에야 알았다. 열심히 해봐야 티도 잘 나지 않는다는 걸. 혼자만 '깨끗해졌어'라고 중얼거리게 된단 걸. 그러니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던 일을, 서로 물어봐 주고 알아주면 고단한 집안일을 버티는 힘이 된단 것도.

이 부분이 특히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어요.
엄마 돌아가시고 거의 10년간 묵묵히 혼자 다하셨거든요. 나 친구들이랑 놀러간동안 이불빨래 해주고..밥해주고.. 근데 자취해보기 전까지는 가스렌지 닦기, 가스렌지 옆 타일닦는게 이렇게 귀찮은줄도 몰랐다죠ㅜㅜ

1년 전
👍
1년 전
진짜 남형도 기자님은 항상 좋은 기사로 뵙는 것 같아요 이런 기자분들이 많아져야 할 텐데
1년 전
고갱동생  내가누구게
👍
1년 전
싫어  쀼쀼쀼쀼쀼쀼쀼?
조회수늘리고갑니닷
1년 전
헉 다른 내용도 좋지만 저 리스트 받아서...자취생활에 좀 이용해야겟어요
1년 전
체헐리즘 시리즈 너무 좋아요...읽다보면 살아가면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고 저를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내용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요즘 기자답지 않은 기자 많은데 체헐리즘 제가 유일하게 구독 눌러놓고 보는 연재시리즈...
1년 전
뭔가 아내분 하시는 목록 보니까 예전에 어머니께서 하시던 말씀 생각났어요. 너네가 돕는다고 해주는 일들이 많지만 살림해보면 진짜 세세한 것들은 결국 내 손이 닿아야하더라 라구요… 새삼 목록 보니까 진짜 사소하지만 중요한 부분들이라 저도 반성하게되네요
1년 전
특히 소소하게 닦는것들이 진짜 생고생인데 힘든거 인정이요ㄸㄹㄹㄹ 기름때나 욕실청소 물때 잔먼지 정말 자취하고 나서야 알았는데 너무 힘들어서 방치할때도 있고… 그러면 냄새나고……
1년 전
자취하는 입장에서 보면 거의 반반이긴하네요. 설거지, 밥하기, 쓰레기버리기, 청소기, 물걸레가 남편이면 굵직한건 다 하시는거고 남은 건 전부 부인이 하는거네요
1년 전
아내분은 굵직하게 손걸레질 빨래 욕실청소 청소기기 생활용품구매 각종기기 소독청소 다 하시고 다른 자잘한것도 하시는데 반반이라고요..? 기자분도 직접 해보시고 적으신건데요
1년 전
네 전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자취한지 8년차인데 부엌일은 매일매일 해야하는 일인데 아내분이 하는일은 간헐적으로 손이 많이가는일이라고 느껴서 적은거예요.

특히 제 기준 부엌일 청소기는 매일해서요!
전 빨래는 3일에 한번 돌리고 필터청소 같은건 한달주기고 손걸레, 창문닦기, 먼지도 일주일에 한번해요...

1년 전
“ 나름 한다고 했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아내가 집안일 하는 시간이 더 길게 느껴졌다. "대충하고 끝내자", "내일 하자", 그렇게 말할 뿐이었다. 내가 못 하는(실은 배울 생각도 안 했던) 영역이었기에. 2015년에 결혼했는데 무려 만 7년을 그리 보냈다.

아내와 마주 앉아 노트북을 폈다. '전체 집안일 리스트'를 쭉 쓴 뒤 나눠봤다. 역시나 아내가 하는 일이 훨씬 더 많았다(상단 표 참조). 아내는 오히려 "오빠도 많이 하는데…횟수나 이런 걸 봐야 해"라고 했다. 그러나 그걸 다 고려해도 아내의 집안일이 더 빼곡했다.”

본문 발췌에요. 저 기자분이 아내가 항상 더 길게 집안일하고 횟수를 고려해도 아내분이 더 빼곡했다고 적으셨어요.. 그리고 기사의 메인 포인트는 반반이냐 아니냐가 아닌것같은데요

1년 전
답댓을 반반이라고요? 라고 달아놓고 갑자기 메인포인트가 반반이냐 아니냐가 아닌것같다고 하시면 제가 뭐라고 답변을 드려야햐죠......ㅠㅠ

사실 왜 자꾸 답댓 다시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악플을 단 것도 아닌데요 그냥 반반인것 같다고 의견 적은것 뿐인데 여자분이 일을 많이하고 있다고 저를 설득하시고 싶으신건가요..?

1년 전
미니스톱프트콘에게
기자분께서 아내가 집안일을 더 많이했다는 걸 깨닫고 체험 및 집안일이라는 주제로 늘어난 어머님과 장모님과의 소통이 주제인 글에 댓글이 다른것도 아닌 ‘반반인것같은데요’여서요 😅 설득할필욘없죠 기자님께서 본인이 적으신 사실이니까요

기자님이 기사에 떡하니 쓴 사실을 반박하시고 기사의 취지에 맞지 않는 댓이라 생각했거든요.

생각해보니 별생각 없이 다신 댓일수도있는데 저도 그냥 넘어갈걸 오지랖에 답댓단것같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1년 전
미니미니미ㅣ에게
네 별생각없이 단 댓인데 자꾸 답댓달려서 당황했네용! 전 본문만 슥 보고 기사원글까지 안 들어가봤어요..

네 저 집은 아내분이 집안일 많이하는게 사실인가보네요~~ 제가 제 첫 댓글에 제 기준이란 말을 붙였어야했나봐요. 네 좋은하루보내세용~

1년 전
당사자가 자기가 더 적게 한다는데 왜 님이 엄근진하게 남자도 똑같이 하네요 이러세요ㅋㅋㅋㅋㅋ
1년 전
comewithme  airplane
22 ㅋㅋㅋ
1년 전
333
1년 전
집가고싶다.....  집가고싶다...저는 INFP.
4
1년 전
5 ㅋㅋㅋ 인데 ㄹㅇ
1년 전
캐시뽑는황금손  3천캐시 또줘라
6
1년 전
간헐적으로 하는 것들도 품목이 많아지면 매일이 되더라구요.
1년 전
자취하는 곳 잘 안치우시나 봐요
1년 전
기사전문 엄청나네요 감동이에요 이 기자분 유퀴즈나가시면 좋겠어요 챙겨볼듯
1년 전
이미 유퀴즈 나가신 적 있어요!
1년 전
기사 내용 너무 좋아요
1년 전
이 기자분 글은 항상 알차고 좋더라고요 👍
1년 전
뉘예뉘예  이거 난사만 쏴져
역시 남형도 기자님이셨네여
1년 전
안창림73  3701
👍
1년 전
안창림73  3701
좋은 글이네요.남형도 기자님 항상 내용이 알차요
1년 전
거기 집게리아 맞죠?  아뇨 전 뚱이예요!
전문 읽고왔는데 글이 너무 좋아요!
1년 전
매번 좋은 기사 잘 읽고 있습니다 기자님~화이팅!
1년 전
오 근데 아내분 일 리스트가 많긴 하지만
일일 집안일은 남편분이 더 많이 하시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저것들을 다 데일리로 하고 계신건가.. 그러면 너무 쉴틈없는데ㅠㅠ

1년 전
집안일이 반반이다 아니다 독자가 판단하라고 이 글을 쓰신 게 아닌 것 같은데...? 기자님이 적은 글에도 '나름 한다고 생각했지만 아내가 집안일을 하는 시간이 더 길게 느껴졌다' 고 나와있어요. 혹시 반반이라고 샹각하시는 분들은 기자님이랑 같이 사시는 분들인가요
1년 전
222
1년 전
333 그리고 저건 집의 사이즈에도 크게 좌우되는 사항인것 같아요 방몇개만 되도 저렇게 자잘자잘하게 세심하게 신경쓰는게 얼마나 귀찮은건데요 시간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요 심지어 온갖 필터/생활용품 소독 세척도 다 하시는데 대단하신듯요.. 저런거 주기적으로 안해주면 나중에 더러워져서 곰팡이 자라는걸 구경하게 될걸요.
1년 전
총 노동량을 따지려면 각 항목의 노동력 가중치를 고려해야죠. 그부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나온 말 아닐까요? 일주일에 한번 해도 되는 일을 한번에 몰아서하려니 당연히 오래걸리지 않을까요? ㅋㅋ 그저 리스트가 빼곡하다고 일을 더 많이 한다.. 의도는 이해하지만 ㅋㅋ
1년 전
한 번에 몰아서 했다는 말이 어디 나와 있나요? 리스트 보면 기자님도 매일 집안일을 하시는데도 '아내가 더 집안일을 한다'고 느끼고 있으시다는 것은 기자님 나름의 가중치를 고려해도 아내분이 더 집안일을 한다고 느끼신 거 아닌가요? 그저 하는 일이 많은 것을 강조하려고 리스트를 쓴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년 전
'안녕하세요, 기사 작성한 남형도 기자입니다. 이번엔 그동안 제가 몰랐던 '집안일'까지 다 해보았습니다.' 라고 기자가 댓글에 써놨네요.
그리고 그.. 기자가 그렇게 느꼈다는건 저도 아는데요.. 기자가 서로의 노동량을 정량적으로 따져보는 작업을 보여준건 아니잖습니까? 그럼 [저런식으로 가사분담을 해도 아내가 더 많이하더라.] 라는식의 서술에는 다양한 의견이 있을수가 있겠죠..? 저 집안만 집안일을 하는건 아니니까요.

1년 전
노동량을 어떻게 정량적으로 나타낼 수 있을까요? 단순히 시간이나 강도로는 잘 설명이 안 될 것 같고요? 사람마다 걸리는 시간, 느끼는 강도가 다 다르니까요. 어떤 좋은 기준이 있을까요?
그리고 댓글은 기자분이 모르는 집안일을 아내가 해왔다고 해석되는데요. 그것만으로 아내가 집안일을 많이 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궁금한 건 기자님이 아내가 집안일을 더 많이 하고 있다고 느꼈고 실제로도 많이 하고 있었다고 쓰셨는데 왜 그걸 부정하시려는지 모르겠어요...댓글 쓰신 분들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저집은 그렇다잖아요? 왜 기자분이 아내분이 더 집안일을 했다는 것을 '증명'해야하나요? 기자님이 말하고자 하는 건 '집안일을 충분히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집안일을 아내가 더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독자들도 자신과 같은 상황인 것은 아닌지 성찰해보자' 인 거 잖아요. 아닌거면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넘어가면 되는 거 아닌가요?

1년 전
티키틱 대장님  사랑해요
4444그러게요 본인이 저 집에서 사시면서 일하시나요 거참
1년 전
55
1년 전
 
김경호  가슴 속 굽이치는 뜨거운 영혼
남편분이 더 많은 집안일을 배운 것은 더 많은 시간을 아내와 보내기 위함이고, 남편이 습관처럼 묻힌 얼룩을 따로 지우는 것은 몇 년 동안 아내분의 일상이었는데- 남편분이 직접 해보고 힘들어서 미안하다고 했을 때 괜찮다 내 일이다 반응하신 것이 인상 깊었어요.
집안일은 당연스럽고 또 가족과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누구를 돕는다거나 누가 더 고생한다는 인식을 하지 않다가 가족이 항상 먼저 한 일을 내가 하게 됐을 때 어려운 일이었구나를 깨닫고 고마움을 느끼죠.

1년 전
태그태그  글쓴이
맞아요. 저는 변기에 분홍색 물떼가 끼는것도 자취해보고 처음 알았거든요. 어릴땐 엄마가 나중엔 아빠가 항상 그 변기 다 닦고 욕실청소 다하고 곰팡이도 없앴던걸 몰랐어요.
그래서 기사보면서 욕실 청소하고 변기에 뭍은 물떼랑 대변 닦으면서 느끼는 감정들이 제가 자취하고 나가서 살면서 느끼는 감정들이랑 비슷했어요. 처음에 변기에 분홍색 뭐가 자꾸 생기고 곰팡이도 생기길래 변기에 자꾸 분홍색 뭐가 생긴다고 하니까 물떼라길래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건 여태 부모님께서 그렇게 되기전에 다 치워주셔서 몰랐던거라는걸 깨닫고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분리수거도요 ㅠㅠ
전 집에 살면서 분리수거 모르고 그냥 무조건 쓰레기통에 넣어두면 아빠가 분리수거를 다 하셨는데 자취해보니까 분리수거 공부도 따로하면서 반성도 했다죠... 쓰레기통에 박아둔거 다시 다 꺼내서 분리수거하는거 힘드셨을텐데 한번도 힘들다 얘기한적 없으셔서...

1년 전
공감합니다
1년 전
dunknatachai  부자되게해주세요
👍
1년 전
가족단톡에 공유하고 싶은데 엄마가 보내지 말래요 아빠 짜증낸다고;
1년 전
기자님.. 진짜 참인간..
1년 전
제이★  후후
강도만 보면 나름 반반 하는거같은데 부부가 서로 아껴주며 서로 더 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끼리끼리라고 좋은분들끼리 만나신듯 예쁜사랑하세요

1년 전
남편분은 목록으로 치면 얼마 안 되지만 매일 꾸준히 하는 것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생각하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다.
1년 전
펄라이트 페리윙클  💜에프엑스💜
자취해서 혼자 살아도 집안일 너무 많은데 저걸 다 하시는데 대단할 따름이네요...
엄마 미안해ㅠㅠㅠ

1년 전
아내분은 간헐적으로 하는 자잘한것들이고 남편분이 하는건 데일리로 해야 되는 거네요..ㅋㅋ
1년 전
우와.. 사람이 참 좋네요
1년 전
와 여기에도 반대의견이 달릴 수 있나보네요 기자분 본인이 하신일이라는데요 ..ㅋㅋ 아득바득 아니라고 우기시는 이유가 뭔가요
1년 전
부부가 서로 당신이 더 고생했다며 먼저 추켜세워주고 공을 돌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사실 집안일같은건 업무 분담에 기준이 있는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맞는 일이 다르기때문에 누가 더 많이했네 누가 더 고생하네 따지는게 의미가 없다 생각해요 집안일이던 회사일이던 상황이 다른데 어떻게 부부가 칼같이 반씩 기여도를 나눕니까 그냥 서로 합의하에 각자가 더 잘 할수 있는 일을 맡고 항상 상대가 더 고생한다는 생각으로 서로 고마워하며 격려와 칭찬을 건네는게 좋죠
1년 전
Joe Wright  조 라이트
저도 자취나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해보니까 횟수가 적다할지라도 리스트 왼쪽에 있는 일들이 훨씬 번거롭고 귀찮더라구요. 특히 욕실 청소나 대부분 수시로 신경쓰거나 좀 섬세한 작업이 필요한 일이라.. 설거지랑 분리수거가 차라리 편하더라구요
1년 전
저 기자님 기사 좋은 것들 많아요 유일하게 구독해놓고 보는 기자님...
1년 전
오른쪽에 있는 일은 뭔가 큼직한데 결과가 딱 보이는 일인 것 같고 왼쪽에 있는 일은 자잘한데 진짜 깔끔한 성격이 아니면 잘해내기 힘든 일인 것 같아요
물론 이건 제가 집안일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거고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1년 전
소소한거 신경쓰는거 진짜 개킹받음요
1년 전
아내분이 자잘한 집안일들을 많이 하시는 거 같은데 경험상 저런 일들이 해도 딱히 티는 안나지만 안하면 집이 난장판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년 전
백현이.  우리 백현이 돌려줘라 ‘ㅅ’
남형도 기자님 체헐리즘 진짜 좋은 글 많아요.. 다른 글들도 읽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당
체헐리즘 볼때마다 이리저리 깨달을 수 있는 게 많아서 좋아요!

1년 전
저도 몇개만 가져가면 두분이서 집안일 분담이 엇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기자님 생각은 다른 걸 보니 실제로 아내분이 소소하고 손이 가는 집안일을 더 많이 챙기시는 거 같아요
1년 전
👍
1년 전
아내분이 하는 저런 소소해보이는거 안하는 집은 딱 티가 남.
개드러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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