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의 세계에 너는 내 불빛✨️이 되어줬더라"
제이홉이 공연차 미국 시카고로 출국하고
며칠 뒤 갑자기
지민도 시카고로 출국함
응원하러 가는건지, 같이 무대하러 가는건지, 다른 스케줄이 있는건지 이런 저런 추측들이 있었는데
오로지 제이홉을 응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인시간도 다 빼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날아감...
제이홉은 한국에서 한 끼만 먹다가
미국 가서 두 끼 먹을거라고 말했을 정도로
혼자 공연하는게 많이 신경쓰였던거같음
그룹 내 솔로앨범 첫 주자로서 본인이 선택한
'10만명 넘게 오는 페스티벌에서 혼자 70분 채우기'
하지만 페스티벌은 팬들만 오는 곳이 아니기도 하고
처음으로 하는 솔로 공연이기에
긴장되는게 당연할수밖에 없었던 것 같음
오죽하면 스텝들도
넘 힘들어보였는지 '희망'이 아니라 '절망'이라고 했을 정도😥 (제이'홉' = hope)
제이홉이 시카고에서 밥도 잘 못먹고 잠도 잘 못자다가
지민이 시카고에 오고 나서야
호텔방에서 처음으로 밥이 넘어갔다고 함 😭
왜 암흑속의 빛✨️이라고 표현했는지 너무 이해가 가는게
팬들 대신 옆에서
열심히 칭찬 감옥에 가두고있음 ㅋㅋㅋㅋㅋ
아닌척 해도 암흑세계의 빛이 되어줬단 얘기 듣고
속으론 엄청 감동받은듯 함🙈
너무 예쁜 우정인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