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문 : https://naver.me/5FlQqSFZ 애플 아이폰의 간편결제시스템 '애플페이(Apple Pay)'가 이르면 9월 국내에 상륙한다. 애플페이를 국내 독점 서비스 하려는 현대카드가 총대를 맸다. 현대카드는 역시 독점 제휴를 맺고 있는 글로벌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를 통해 애플페이 결제를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중략) 이 관계자는 "현대카드 측에서는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아이폰 사용자들의 점유율을 그대로 가져와 결제시장에서 안착한다면 애플페이가 타 카드사의 진입을 허용하기 전까지는 공격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강수를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애플페이와 관련해 현대카드 측은 "아직은 확인해 줄 수 있는 사실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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