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께 동작구조대는 서초동의 한 버스정류장 부근 맨홀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구조대는 이 남성이 지난 8일 맨홀에 빠져 실종된 인물인 것을 확인하고 인근 병원에 이송했다. 이 남성은 50대인 친누나와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을 나서다 폭우로 배수관이 역류하면서 열린 하수구에 빠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169091?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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