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전산운영실은 "데이터 확인 결과 데이터가 심야 상영 이벤트 데이터인지는 통전망에서 확인 불가하며 메가박스 측에서 전송한 정상 발권 데이터로 확인된다"라며 "예매율, 관객수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어 "체크해주신 데이터가 심야 상영 이벤트 데이터라면 테스트 이후 발권 취소 데이터가 전송되어야 예매율,관객수에 반영이 안 된다"라고 설명하며 "메가박스 측에서 발권 취소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아 통전망에서 보여진다"라고 전했다. (중략) "'[스페셜] 비상선언'이라는 이름으로 새벽 26시 30분에 수천석이 매진됐다"라는 내용이 담긴 게시글이 퍼지며 논란이 됐다. 내부테스트로 추정되는 심야, 새벽 발권은 고양스타필드, 냠양주현대아울렛, 남포항, 대전, 마산, 분당, 송도, 신촌, 안성스타필드, 영통, 해운대, 대구 등에서 이틀간 약 3만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쇼박스와 메가박스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심야 상영 이벤트 준비로 내부 테스트 중이었다"라고 밝혔고, 이후 실제 심야 이벤트 공지를 게재했다. https://www.topstarnews.net/14718574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