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녹음 금지 추진"‥갤럭시폰에 '악재'?
전화 녹취 내용은 범죄 수사나 재판에서 중요한 증거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화 당사자 한쪽이 상대방 몰래 녹음하는 것이 허용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런 현행 법 체계에 맞춰 삼성전자가 국내에 판매하는 스마트폰에는 통화녹음 기능이 있습니다. 반면 미국 상당수 주에서는 통화녹음이 금지돼 있고 애플의 아이폰은 아예 통화녹음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통화 녹음을 사실상 금지하는 법안이 국내에서도 시행될 경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 갤럭시폰의 위상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중략)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폰 고정 소비층이 탄탄하고 디자인이나 카메라 성능보다 핵심 기능도 아닌 '통화녹음' 가능 여부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18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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