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20926?cds=news_edit 검찰이 이른바 ‘백현동 의혹’과 관련해 고발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1일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검찰이 터무니없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며 “사정기관의 주장이 잘못됐음을 입증하는 사실확인이 되었음에도 ‘묻지 마 소환’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은 이재명 대표의 지난해 국정감사 발언과 언론인터뷰에서 허위사실을 발언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소환 요구”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사건들,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고발사건은 줄줄이 무혐의 처분하면서 야당 대표의 정치적 발언은 사법적 판단에 넘기겠다니 황당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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