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전날(2일) 공개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에 대한 성남시 질의에 국토부는 '성남시의 자체적 판단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 대표의 해명과 배치되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이 대표는 국정감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성남시 백현동 자연녹지가 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된 것은 박근혜 정부 국토부의 압박 때문'이라고 변명했지만, 공문에는 '성남시가 판단해야 할 사항'이라고 적시됐다"며 "진실을 밝힐 판도라의 상자가 서서히 열리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31452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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