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에서 고요 속의 외침을 보는게 불편한 이유

지락실 멤버들 보는 거 너무 즐겁지만 고요 속의 외침은 스킵했고 저번에 꼬깔 게임도 스킵했었다. 티빙 고객센터에 신고글도 남겼다.

출처 왼) 이대학보, 오) 이음센터 블로그 pic.twitter.com/5bjgVqz0vP

— 봉달이와 나물이🐕와 이비빔 (@bokdolhihi) September 3, 2022

 

 

 

 

 

 

 

 

 

 

 

 

 

 

 

 

 

그리고 관련 기사  

[우우아아]

예능에서 웃기기 위해서
출연자들의 귀를 막는다, 눈을 가린다..

사실 저런 예능 보면서 늘 웃었고
깊게 생각해 본 적 없었는데
머리를 한대 맞은 거 같네요

[Waterfall]

예능에서 고요속의 외침 나오면 넘기고 보거나 다른 채널로 돌려요 재미없습니다

[강아쥥]

굉장히 오래된 논쟁거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나오기는 했지요 꼬깔도 고요외침도 보면서는 사실 별 문제를 고려하진 못했는데 그 웃음거리가 일상인 사람들이 있다는게 조금 충격이네요

신체적 결함을 무기로 웃음을 이끌어내는 방식이 아닌 새로운 기획이 필요할 시점이네요

[Heradio]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없는데 생각해보니 불편해야 하는 부분이 맞네요
신서유기, 지락실 보면서 그저 재밌다고 웃던 제가 너무 부끄럽네요..

[Heradio]

누군가에겐 일상이었고 불편한 부분일텐데 그걸 유머로 소비한다는 게..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이 글 본 이후로 지금부턴 그런 영상 안 보려구요

[사랑해요 누나]

눈가리고 이상한 촉감의 물건 만져서 놀라는 리액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