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추석 선물세트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이 붙은 채 거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윤 대통령의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는 글이 여럿 올라왔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의 한 판매자는 “직접 사용하려고 했으나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 필요하신 분이 가져가면 좋겠다”며 선물세트 사진을 올렸다. 거래 희망 가격은 판매자에 따라 19~30만 원으로 다양했다. 다른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에도 20만~25만 원에 대통령 선물세트가 판매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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