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초 선방하던 윤 대통령 지지율이 조금씩 하락할 때만 해도 여권에는 ‘믿는 구석’이 있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나, 윤핵관의 2선 후퇴 선언도 기대 요인 중 하나였다. 하지만 관련 이슈가 실제로 불거졌음에도 대통령 지지율 위기가 이어지자 여권에서는 당혹감이 번지고 있다. 대통령 지지율은 왜 좀처럼 반등하지 않는 걸까. 전문가들은 우선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여론 고착화를 원인으로 꼽는다. 이준호 에스티아이 대표는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취임 직후부터 용산 이전, 장관 인선 및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 등이 누적돼 온 결과이기 때문에 특정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반등하기 쉽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 소환 통보로 윤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하는 속도보다, 대통령에 대한 실망으로 지지층이 이탈하는 속도가 더 빠른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통령의 가족 리스크를 해소할 특별감찰관제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도 지지층의 실망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25/0003221963 왜 지지율 떨어지는지 아직도 파악 못했나봄 +참고로 태풍대비하면 지지율 오를거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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