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진의 법률대리인 최승환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8일 입장문을 내고 “서수진은 법적 절차를 통해 논란을 종식하고자 폭로자를 형사고소 하였으나, 혐의없음 결정이 있었다”며 “여러 차례 논의 끝에 폭로자의 게시글과 관련하여 법적 절차를 통하여 진실을 규명하는 것은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 향후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략) 최 변호사는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하여 폭로자의 입장에서는 진실일 수 있고 허위라는 고의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며 “해당 사건의 경우 상반된 당사자의 진술 이외에 실체적 사실관계를 확인할 다른 증거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변호사는 “서수진은 자신의 입장을 발표하는 것이 무척 조심스럽지만,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 준 팬분들과 자신의 행동으로 상처와 불쾌함을 가졌던 분들에게 비록 변명에 불과한 말이라도 용기를 내 말씀을 드리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하고 있다”며 “서수진은 폭로자 측에서 주장하는 사실관계의 진위 여부를 떠나 폭로자 측에 감정적 상처가 있다는 점에 매우 통감하고 있으며, 중학교 시절의 언행으로 감정적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과 서수진을 아껴 주신 팬들, 실망감을 느끼셨을 여러분들께 진중한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20908130017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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