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을 위해 태풍 피해 과일을 구매했다고 16일 밝혔다. 피해 농업인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어려움을 나누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아침 직원들이 이용하는 용산 대통령실 구내식당 메뉴에 경북 영주의 태풍 피해 사과가 올라왔다. 태풍으로 상처가 생겨 시장에 내다 팔기에는 어려운 사과를 지역의 농협을 통해 구매한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41381?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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