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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퍼프ll조회 202799l 80
이 글은 1년 전 (2022/9/1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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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공공부문 긴축 기조 

초·중·고 교사 감축 규모 늘어날 듯 

퇴직자 빈자리 둔 채 신규 채용 줄여 

교원단체 "학생 학습권 침해" 강력 반발 

[단독] 내년 교사 정원 3,000명 줄인다… 저출산에 사상 첫 감축 | 인스티즈 

정부가 학생 수 감소 등을 감안해 내년도 공립교원 정원을 2,982명 줄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사진은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원격수업 실시로 텅 빈 교실 모습. 뉴스1 

 

정부가 내년도 초·중·고 교사 등 공립학교 교원 정원을 사상 처음 감축한다.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 윤석열 정부가 강력 추진 중인 공공부문 덩치 줄이기를 반영한 조치다. 교원단체는 정원 축소가 교육의 질을 떨어뜨려 결국 학생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면서 반발하고 나섰다. 

정원 감축은 퇴직자의 빈자리를 채우지 않고, 신규 채용은 예년보다 더 줄이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실제 감축 움직임은 이미 시작됐다. 당장 17개 시·도 교육청은 내년 초등 교사 신규 채용 인원을 올해보다 197명 적은 3,561명으로 공고했다. 유치원 교사(422명), 초등 특수교사(349명) 신규 채용 역시 각각 157명, 545명 줄인다는 방침이다. 유치원·초등·초등 특수교사 신규 채용 감소 인원을 모두 더하면 899명이다. 

 

교원단체는 교원 정원 감축을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과밀 학급이 여전히 많은 상황에서 교원 정원을 줄이면 학생 학습권, 교사 교권은 침해당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69/0000697532?ntype=RANKING
추천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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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HAN  하니해
줄이는 게 맞다고 생각은 하지만 일단 국회의원부터 줄이죠 ^^
1년 전
머쩌라고  야이 조팝아
대통령부터 줄이죠
1년 전
저 다녔던 중학교는 반에 40명까지 있었는데 고등학교 진학 후에 가보니 반에 20명정도더라구여..?
학생이 없으니 줄이긴 해야죠ㅠㅠ
경력 고작 몇년쌓고 전직하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1년 전
박은태  근데 이제 앙스타를 곁들인
차차 줄여가야되는건 맞다고 보는데 1학급에 교사 2명 배치하면 안되나...1명이 다 담당하기에는 힘들잖아요
1년 전
특수는 제발 급당 인원부터 줄여주세요..... 학생들 장애정도는 점점 심해지는데 급당 6-7명을 어떻게 교사 혼자 감당하죠..... 그렇다고 보조인력이 많은 것도 아니고 진짜 미칠 것 같아요... 특수학교의 경우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급수로는 1급인 중증 장애학생들인데 지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1년 전
특수는 늘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1년 전
보라빛물감  생리통 가만안둬
특수는 진짜 혼자 감당안되요ㅠ
1년 전
당연히 줄엿어야하는걸 이제까지 교대생들 생떼받아주느라..
1년 전
한 교사당 배정 학생을 더 줄여야해요... 그전에 너무 말도 안되는 인원을 교사 한명이 감당하고 있었던거라구요...ㅠㅠ 학생이 줄어도 일은 더 많아졌는데 교사 감축이라니...
1년 전
222 교사당 배정학생 줄여야 함....
1년 전
집가고싶다.....  집가고싶다...저는 IN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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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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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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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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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펭구  🐧
888888 극공감합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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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1010
1년 전
디오공주  치킨나라
11 한반당 10-15명씩 맡아서 수업하면 수업질도 올라가고 대폭 감축까진 안 해도 될거 같아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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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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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16 어휴
1년 전
17 저 혼자 24명 돌보는데 죽겠어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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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근데 그렇게 치더라도 지금 현 정원대로 뽑으면 인구 감소가 너무 빨라서 교사가 남아돌 수 밖에 없는... 줄이긴 했어야 함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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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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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우주♡  EXO
22
1년 전
출산율은 점점 바닥을 치고 있고 학생 수도 점점 줄어드는데 그에 맞게 교사 인원도 서서히 줄여야지요. 감축하지 말자고 하는 건 교사들의 자기 밥그릇 챙기기, 집단 이기주의로 밖에 안보이네요.
1년 전
엥 이미 교사들은 밥통 잘 갖고 있고요 앞으로 교사 뽑는 인원을 줄이지 말고 학급당 학생인원을 줄여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 개별 생활지도의 질을 높이자는 건데 무슨 집단이기주의라는 것인지..^^
1년 전
저출산으로 학령인구는 줄어드는데 이런 구조조정 늦게 할수록 돌아오는 건 불어난 영수증일 뿐입니다. 학생도 없는데 이전 정부에서 교육공무원을 2만 명을 더 뽑았는데 이번에 3천 명 정도 줄이는 거예요. 학급당 학생인원이고 나발이고 뭔 소용이에요. 지금 현상 유지만 해도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게 학급당 학생인원입니다. ^^
1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삭제한 댓글에게
직업마다 고충이 있는 법이죠. 너도나도 힘들구나 공감해주는 건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러나 국가 예산은 한정적이고 어느 특정 단체들의 집단행동으로 편향적인 정책을 시행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면 논리적으로 따져봐야 하는 게 맞습니다. 아 교사가 많이 힘들구나 하고 공감 능력으로 퉁치고 덮을 게 아닙니다.

1년 전
Egg Money에게
(댓글수 초과로 앞글 삭제함)맞아요 교사가 힘들구나 하나로 퉁칠게 아닙니다. 근데 이건 교육적인 문제로 직결됩니다. 저는 우리 반애들이 낙오자가 없었으면 좋겠는데 한명 한명 개별지도하는게 현실상 불가능해요. 하지만 부모님들은 본인 아이를 봐주길 바라죠. 교실에는 낙오자가 계속 생겨나고 교육의 질은 좋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한 경제원리로 따지면 우리나라 공교육은 무너집니다
. 저희반 아이들은 교사의 손길이 무척이나 필요한 애들이 많습니다. 저 혼자서는 역부족으로 현재 보조교사를 구하고 있는데 이또한 구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네요. 학습 부진 애들은 이미 밀릴때로 밀리고 학습격차는 어마무시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 교실에 교사 한분이 절실하게 더 필요합니다. 물론 저혼자 감당하는게 힘들지만 애들도 안타까워요
솔직히 밥그릇? 저희는 이미 교사가 되었기 때문에 교사수를 줄이든 늘리든 영향이 없습니다. 다만 교육현장엔 학생수에 비해 교사가 너무 적어서 낙오자사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1년 전
선이에게
공감합니다.

1년 전
23
1년 전
 
근데 이럴거 다 알고 사대 간거 아니예요?
1년 전
당연히 줄어야한다고 생각... 그런거까지 생각하고 진로 방향 잡는거 아닌가유
1년 전
학생 당 교사 수는 그대로, 교육의 질 높일 생각은 안 하고 무조건 양적 절감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후진국적 마인드. 한국은 빠르게 부흥한 만큼 빠르게 망해가는 중.
연일 이어지는 여성 대상 범죄, 여혐 범죄, 무능력한 대통령과 최악의 인선, 도태 감성의 젊은 남성들.. 나라에 망조가 이렇게도 드러난다

1년 전
공교육 질 하강은 사회적으로 매우 큰 손해인데.. 교육 이원화된 다른 나라만 봐도 빈부격차랑 당연히 큰 상관관계 가짐. 인구 줄어드니 교사수 주는 것도 당연하다<-너무나 단순한 발상... 단순히 교사 수만 줄이는 게 아니라 교원과 학교행정 구조를 바꾸고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교사 한명당 맡는 학생수를 줄여 더 나은 교과지도와 생활지도를 제공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데
엥 당연한 거 아님? 이러고만 있으면 이 나라 국민은 소수엘리트특권층을 제외하고는 점점 멍-청해지는 길로 들어설 거임

1년 전
222
1년 전
33
1년 전
디오공주  치킨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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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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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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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88;
1년 전
33.... ㄹㅇ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라망조가 진심
1년 전
+ 석열이 입맛대로만 구는 언론들..
억울하고 피해보는사람들은 늘어가지만 관심있는사람 말곤 진실은 가려지고 국민절반은 자기선택에대한 반성이나 깨닳음없이 또 반복..

1년 전
정원을 줄이면 안되고 교실 내 학생수를 줄여야죠 제발 교육의 질 좀 생각해주세요
1년 전
합격률 낮아져서 싫어한다고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현장 나가면 교사 한 명당 담당할 학생들이 많아 한 명 한 명 챙겨주질 못해요 이는 고스란히 학생들이 받을 교육 서비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옛날엔 30명넘어도 잘했는데~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본인이 당사자가 아니라 모르는 겁니다 교사가 놓치는 학생은 존재할 수 밖에 없어요 학생이 줄을 때마다 감축한다면 앞으로 수업 퀄리티, 학생 개인 케어 등등은 절대 발전할 수가 없습니다
1년 전
옛날에는 30명 넘어도 잘만 가르쳤는데 수업 퀄리티는 논할게 아닌거 같은데요? 출생률은 바닥을 찍는 상황인데 불평만 하지마시고 본인의 수업 역량을 키우셔야죠. 학생 케어는 교사가 더 부지런히 움직이고 학생에게 더 관심을 가지면 된다고 봅니다.
1년 전
옛날에는 강의식 수업만 했으니까 잘만 가르쳤던 게 아닐까요? 요즘도 강의식 수업하면 30명 할 수 있겠지만 교육과정은 점점 창의형 수업, 학생 중심적 수업, 학생 참여 수업, 학생 선택 수업을 하는 방향으로 장려하고 있으면서 학급 당 인원은 그대로 두는 건 모순이 아닐까요?
1년 전
이런 사람 나올까봐 제가 본 댓글에 그대로 적어놨는데 어김없네요 해당 분야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은 노력 얘기밖에 못해요 오하리동동님처럼 말이죠 윗댓에 써주신 것처럼 전통적 수업 방식에서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수업 방식으로 바꾸려면 학급당 학생수 감축은 필수적이에요 주입식 교육에서 학생 중심의 수업을 지향하기 때문에요 수업 시간 내에 교사 한 명이 30명의 학습을 책임지기에는 역부족일 거란 생각이 당연히 들지 않으시나요? 노력을 말씀하시기 전에 현실감각을 키워보세요
1년 전
22현직교사인데 참..
1년 전
33 교육현장 가보시기는 하셨나요... 교사 입장에서
1년 전
아뇨 30명이면 교사가 한명한명에게 관심주기 어렵습니다. 학습부진아 학생들은 어쩔수 없이 도태되고요.. 공교육 현장에 없어본 사람은 이해못하나봅니다
1년 전
초등학교 학급인원 10명도 못채우거나 겨우넘기는 상황에 교원감축은 맞는말 아닌가요?.. . 너무 밑도끝도없이 까내리기 바쁘네... 어린이집 처럼 전혀 통제 힘들고 일일히 케어해줘야하는 0세는 1대1보육이 맞지만 초,중,고 교사가 굳이... 1대1수준의 교육을 해야하나요...?
1년 전
22 요즘 초등학교 한반에 열몇명인곳도 있고 특히 지방쪽은 다문화가정 아이들 아니면 거의 전멸해가는데..특수학교와 교사 늘리는건 찬성이지만 일반 교사 감축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1년 전
위성도시 같은 곳은 학급당 30명 가까이 되는 학교도 있습니다.
1년 전
곰수니  곰탱이들 세젤귀
당장 지금 있는 초등학교들도 학급 줄이고 특화교실이다 상상공간이다 해서 다른걸로 바꾸는판에 교사수도 줄어드는건 당연한 수순.....
1년 전
블루마티니칵테일  칵테일먹고싶어
10년 존.버하며 남은 인력으로 자연스럽게 학급당인원수 맞춰질때까지 선생님들을 갈아서 굴러갈 학교...
그렇게 한 일본 공교육이 어떻게 됐는지 한번 보고 오세요... 솔직히 한국도 똑같은 절차를 밟게되진 않을까 싶습니다

1년 전
블루마티니칵테일  칵테일먹고싶어
그냥 애가 줄어드니 교사수도 줄인다!
이것보다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교원수를 조정했으면 좋겠어요. 매번 너무 단편적인 판단만 하니까 신뢰도 안가고 답답해요!!!

1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교사비율 안에는 영양사 보건교사 사서교사 복지교사분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정작 교실에서 반 아이들을 교육하는 교사는 학생수에 비해 부족합니다. 저희반 25명 중 13명은 학습부진아 학생들인데 한명한명 봐주고 싶어도 20명넘는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잘 봐주질 못합니다. 이 부진아 학생들만 대상으로 수업해도 많다고 느끼는게 나머지 애들까지 케어하려면 어쩔수 없이 학습격차가 계속해서 벌어집니다. 교실 내에서 모든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1년 전
19년 기준 90년대 대비 초등학생 수만 봐도 100만 명 이상 줄어들었던데 당연한 결과 아닌가요?
1년 전
ryuanagod  류제홍게임길만걸어❤
줄이는게 현재 시대 흐름상 맞긴 하죠.. 출산율 0퍼대인데 교사수를 유지할 이유가 없음
1년 전
학생수가 심하게 급감하고있으니 지금부터 안줄이면 문제가 생길것같기는하네요
1년 전
학생수 평균 낼 때 교장 교감 영양 보건 사서 상담 좀 넣고 내지 말라고...
1년 전
마휘핑  휘핑크림 갱스터
교육의 질을 위해 교사 대 학생수 줄여야하는거 맞는데 지금 출생률 고려하면 자연스레 맞춰질거라... 신도시나 수도권이야 과밀학급이고 교사가 부족하고 하지만 도지역은 오히려 자리가 남아도는거 생각하면 지금 티오 늘려봤자 폭탄돌리기라고 생각함요... 지방소멸 문제가 먼저 해결되지 않으면 그 어떤 해답도 내릴 수가 없는데 이미 대한민국은 늦었죵. 비단 공무원뿐만 아니라 사기업들도 다 처지는 비슷해서 이젠 눈감고 도닦으며 서서히 망하는거 지켜보는 수밖에요
1년 전
PSAT  공직적격성평가
근데 이미 뽑힌 교사들도 생각하면 수적으로는 모르겠으나 감축이 맞는것 같긴해요
1년 전
근데 감축이 맞는거 같기는해요. 요즘 진짜 초저출산이라 그 아기들 학교갈때쯤이랑 맞추면 지금부터가 맞긴한거 같아요
1년 전
션덕션덕  그뉵매앤~
지금도 갈데 없다는 거 같던데.. 애들이 없으니 줄여야지 그대로 두는것도 이상하지 않아요...?
1년 전
ㅋㅋㅋㅋㅋㅋ... 주변만 보고 일반화해서 단정짓는 비관계자들이 많네요... 아직 과밀학급이 존재하는 한 감축은 섣부른 거 아닌가요? 교사 당 학생수가 20명도 현실화가 안됐는데... 교사가 부족해서 과중한 업무 맡는 경우를 대비하기는 하는가요... 교사 수를 줄이려면 채용 인원을 줄이는 게 아니라 교대 입학 정원부터 서서히 줄이는 게 맞죠...
1년 전
인정합니다. 과밀학급인데 너무 힘듭니다..
1년 전
ㅐ학생수 절반이상 뚝 떨어진지 진작에 지났는데 피할 수 없는 일 같아요 앞으로 더 줄텐데...그때가서 어쩌려구 교육체계자체가 다 변해야 할듯한
1년 전
고갱동생  내가누구게
방과후수업으로 초등학교갔는데 담임쌤 혼자서 감당이 될 수준이 아니던데요?
적어도 저학년은 보조교사라도 있어야 될것같던데요ㅠㅠ

1년 전
여기서도 의견이 이렇게 나뉘는거보면 정말 어려운 문제긴하네요
진짜 무지하다는 식으로 마냥 잘못된 방향이라고만은 할 수 없는거같은...

1년 전
임용 준비하거나 교사 희망하는 분들 안타깝네요....
1년 전
교권이 낮아지는건 교사가 흔해저서 그런거 아닌가요?

감축해서 교사가 줄어들면 교권을 높아질겁니다.

저정도 감축해도 많이뽑는겁니다

밥그릇지킬려고 현 상황에서 애써 눈을돌리는데

10년만지나도 한반에 10명대로 낮아질꺼에요

1년 전
교사가 흔해져서.. 교권이 낮아지는거라구요..? 허허^^;
1년 전
맛동산산  ......
교사가 흔해져서 교권이 낮아진다는 건 대체 어떤 논리로 나오는 말인가요...ㅋㅋ
1년 전
교육에 수요공급 그래프를 갖다대는 건 아니죠
1년 전
교육을 저렇게 경제논리로 하면 공교육 질 당연히 떨어집니다. 지금 경기도는 한 반에 30명 육박하는 곳이 태반입니다. 비교과(영양 사서 보건 상담)교사를 수업하는 교사에 껴서 N빵하니 학급당 인원 수가 줄어보이는 통계 오류에 속지 마세요. 교사 당 10-15명 정도 되어야 그 놈의 개별화교육인지 맞춤형교육인지 가능합니다.
1년 전
진작 줄여나갔어야 했지요..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인 것 같아요. 안타깝긴 하지만요. 인구절벽이라..학생들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구요. 큰 도시에서도 주변 학교들 통폐합되는 마당인데요.
1년 전
전하지못한찐심  김석진 여자친구💗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인구가 줄어드는데 교사 감축안하고
뽑는다고 과연 그게 좋을까요?
공교육의 질… 저는 공감 못하겠어요
교사가 많아진다고 해서
과연 공교육의 질이 올라갈까요?

1년 전
전하지못한찐심  김석진 여자친구💗
공교육을 못믿으니까
학원다니고 과외다니고 다들 그랬을텐데
교사 자리 늘려달라고
교육 질 얘기하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1년 전
공교육의 질이 안좋을수밖에 없는건 학원과 다른 교사 한명이 수업하는 학생 수입니다. 학원에선 한 반에 10명도 넘기질 않습니다. 학교에서는 한반에 20명이 넘는 일이 태반입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가정에서 두명의 아이의 학습 지도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20명의 넘은 학생들을 개별화지도 하는건 더욱이 불가능한겁니다.
1년 전
민규는밍구야  사랑은 꼭 넣자
교사 수를 늘려야 공교육의 질이 올라간다는 게 아니라, 한 학급 당 학생 수를 줄여야 교육의 질이 올라간다는 말이에요.
교사 한 명이 담당해야 할 학생 수가 많으면 수업에서 실행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아요. 참여형 수업을 한다고 생각해도, 학생 수가 적으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요. 일대일로 케어해 줄 수 있는 부분도 많고요. 학령인구 감소를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해요. 인구가 적기 때문에 한사람 한 사람이 소중해져서, 모두에게 좋은 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급 당 학생 수를 줄이고 기존과는 다른 교육 방안을 도입해야 해요.
변화해야 할 부분이 많은데 단편적으로 학생 수가 감소해? 그럼 교사도 줄여 이런 논리로 흐른다는 게 답답하다는 거예요. 교사 수를 줄이지 말라는 게 아니라, 학교 현장도 함께 변화시켜 달라고요.

1년 전
전하지못한찐심  김석진 여자친구💗
네 말씀 잘 알겠습니다
근데 저는 학급당 학생수를 줄인다고 해도 교육 질 향상에 과연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유아나 특수쪽은 몰라도
중학교만 올라가도 학구열 높은 곳은
그때부터 벌써 각자 수준 차이도 많이 날텐데 일대일로 맞춤형 수업이 과연 될지요..?

제 생각에는 못하는 학생이랑 잘 하는 학생 일대일 수업으로나 맞춤형으로 다 끌어줄 수는 없을거 같아요

개개인의 특성이나 수준차이 그런게 많이 나니까 공교육으로는 한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1년 전
전하지못한찐심  김석진 여자친구💗
소도시에는 벌써부터 한학급에 한반 밖에 없고 한 반에 12명 정도 밖에 안되는데 크게 교육질이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 … 차라리 폐교하거나 다른학교로 학생이전시키는게 더 낫겠다 싶을정도라고 할까요
1년 전
다른 건 몰라도 유치원에서는 교사대 유아 비율 줄여주세요..
1년 전
인구 절벽이 뻔히 예정되어 있는데 30년동안 교직할 사람을 당연히 적게 뽑아야죠.
1년 전
옛날이야 30명 40명 집어넣어도 말 안들으면 체벌하고 주입식으로 교육해버리니 수업이 가능했겠지만 지금은 체벌금지와 맞춤형교육을 지향하면서 학생이 준다고 교사도 줄인다니요🥲 일단 학급당학생수 좀 줄이고 교사줄이세요..
1년 전
ㅋㅋㅋㅋㅋ우리 학교 대부분의 학급이 20명 후반~30명 초반의 과밀학급인데 과밀학급 문제 해소할 생각은 안 하고 교원 감축? 역겹다
1년 전
교대 입결 떨어지겠네
1년 전
교사 정원 매년 감축하는거 알고 입학했으면서 ...이제 와서 추접스럽게 징징 거린다구여? ㅋㅋㅋㅋㅋ
1년 전
ㅋㅋㅋ학급당 학생수 줄여달라고 십수년째 시위하고 해봐도 교육부에서 들은 채도 안해요~ 체념이죠 뭐
1년 전
제발 유치원은 교사대 유아 비율 줄여주세요..현재 인원수 대로라면, 유아놀이중심의 누리과정을 제대로 실현해 내기 어렵습니다. 유아들이 받는 교육 경험의 질도 생각해 주면 좋겠네요..
1년 전
2222 공감합니다
1년 전
제발요 진짜 지금 유치원 한반에 20명 넘는데 진짜 교사 혼자 말이 안 돼요
1년 전
? 감축해야한다는걸 누가 몰라서 이러나요 그 방법이 잘못됐다고 하는거지...교대생들도 다 압니다 교사 수 줄여나가야한다는거
저기 찬성하는 사람들은 걍 결과적으로 교사 수만 줄면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 좀 알고나 말하시지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이나 저거 결정한 사람이나 현장 상황 하나도 모르는 사람일텐데 왜 추잡하다 어쩐다 왈가왈부하시는지...

1년 전
돌봄에 보육에 개별 특성 맞춤 수업에 원하고 바라는 건 늘어가면서 1인 30명 괜찮지 않나 이러는거 진짜 열받음요ㅋㅋㅋㅋ 그렇게 쉬우면 애들을 왜 학교에 맡김
1년 전
인구 감소 추세가 급격한데 당연한 조치 아닌가요
1년 전
CoC
교사당 학생수부터 좀 어떻게 해요..
1년 전
명퇴 기준이나 좀 낮춰줬으면
1년 전
머라는 겨 진짜 교사당 애들 수부터 줄여야지ㅋㅋㅋ진짜 탁상공론 인간들 캐많음 현장 돌아가는 걸 봐야 정신을 차리지
1년 전
돈 아끼려고 교사 적게 뽑고
교실에 애들 꾸역꾸역 욱여넣기 대박~

1년 전
임용 티오 보다는 대학 티오부터 먼저 줄이는게 맞지 않아요?
임용 티오는 눈에 띄게 줄어드는데
대학 모집 인원은 큰 변화가 없으면 어쩌자는거지

1년 전
교원 대 학생 수 비율 중요하죠. 근데 진짜 이런거 따질게 아니라 실제 교육의 질을 좀 생각해봐요. 교육부도, 교원들도, 학부모도. 바보야 문제는 주입식 교육이야
1년 전
교육부가 진심으로 학생들을 위하면 어떻게 우리나라도 주입식 암기식 입시용 교육에서 벗어나서 진짜로 창의력, 사고력 수업을 할지 고민하세요. 아니 하다못해 글쓰기 수업 하나를 안 하면서 그게 무슨 교육이에요. 암기만 하면 로봇이 사람보다 잘하는데 뭐하러 하나요.
1년 전
맨날 대입에 특목고 가지고 지지고 볶고 교원 수 가지고 지지고 볶지 말고 어떻게 하면 실제로 학생들의 사고력을 발전시킬 교육을 할지 생각해보세요. 그런 교육이 안 되니까 사람들이 주체적인 사고가 안 되고 인기영합적인 선택에만 빠지고 정치에서도 색깔론에 빠지는거죠. 좀 생각하는 사람을 교육해내세요. 밥그릇 싸움 그만 좀 하고
1년 전
저출산 시대에 맞는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일단 필요없는 대통령이랑 국회의원들부터 자르시는게 어떨지^^
1년 전
인구수가 줄어들어 이제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어요. 그럼 수업의 질을 높여야 하고 더 많은 수업 연구시간이 필요합니다. 교사 정원을 줄이면 지금 보다 더 많은 행정업무가 한 교사에게 배정될거 아닌가요? 그럼 수업연구할 시간이 어디있나요.. 학생 수가 준다고 교사를 감축하는건 시대착오적 행동인거 같아요.
1년 전
22 공감합니다
1년 전
저출산이라 교사 줄어드는 게 어떻게 보면 예견된 수순이긴 했죠 ㅜ
1년 전
저것도 얼마 감축안하는건데요 이미 출산 0명대라 현추세 가져가면 곧 학생 5명당 1교사될듯...
1년 전
국회의원은 안 줄이나요?
1년 전
초저출산 상황에 가르칠 아이가 없는데 교사 티오 줄어드는건 당연한 이치죠. 지금부터 조금씩 줄여나가야 나중에 받을 충격이 줄어드는거죠..
1년 전
류적연  네웹 묘령의황자 봐주세요 제발
현직 교사입니다... 단편적으로 생각해서
가르쳐야 하는 학생 수가 적다 -> 가르치는 교사 수도 줄이자
이렇게 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저는 특수교사라서 비교적 일반 교과 선생님보다 적은 수의 학생들을 만나고 있어요. 그렇지만 지금도 담임 업무에 기타 학교 행정업무 등등에서 일손부족으로 인해 교사로서 가장 중요한 수업 연구 시간도 부족한 게 현실인데, 이 와중에 교원 인원 감축까지 일어난다?
단순히 숫자 계산만 할 게 아니라, 미래를 보고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이 정부에 기대한 바도 아니지만 현실로 다가오니 헛웃음 뿐

특히 특수교사는 정말 여전히 인원이 부족합니다...

1년 전
현직 교사라니까 댓글 쓰는데여. 교원 대 학생 수 비율 중요하죠. 근데 진짜 이런거 따질게 아니라 실제 교육의 질을 좀 생각해봐요. 교육부도, 교원들도, 학부모도. 바보야 문제는 주입식 교육이야. 교육부가 진심으로 학생들을 위하면 어떻게 우리나라도 주입식 암기식 입시용 교육에서 벗어나서 진짜로 창의력, 사고력 수업을 할지 고민하세요. 아니 하다못해 글쓰기 수업 하나를 안 하면서 그게 무슨 교육이에요. 암기만 하면 로봇이 사람보다 잘하는데 뭐하러 하나요. 맨날 대입에 특목고 가지고 지지고 볶고 교원 수 가지고 지지고 볶지 말고 어떻게 하면 실제로 학생들의 사고력을 발전시킬 교육을 할지 생각해보세요. 그런 교육이 안 되니까 사람들이 주체적인 사고가 안 되고 인기영합적인 선택에만 빠지고 정치에서도 색깔론에 빠지는거죠. 좀 생각하는 사람을 교육해내세요. 밥그릇 싸움 그만 좀 하고
1년 전
류적연  네웹 묘령의황자 봐주세요 제발
저도 몇년 전까지 그 암기만 하는 입시판에서 공부하고 현타오고 또 대학 와서 공부하며 이상적인 교실을 꿈꾸고, 또 현장에 와서 여러모로 현타도 겪는 중입니다~ 갑작스럽게 길게 달린 답댓에 조금은 놀랐지만 제 생각을 몇 자 적어보자면, 그 질적으로 훌륭하고 주입식이 아닌 살아숨쉬며 활동하는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수업 연구 시간이 확보되고 보장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해요. 그렇지만 지금 당장 오늘 저의 하루를 돌이켜보아도 당장 처리해야 하는 행정업무 처리, 담임 업무 처리로 수업 연구는 뒷전이 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현장의 교원 수 감축은 조심스럽다는 입장이고요.
곳곳에서 활동하시는 선생님들 보면 정말 혁신적인 수업 하시는 등 대단하신 분 많으세요. 댓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아이들의 사고력 기르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하지 않고 교사들이 아이들 포기한 채로 손놓고 있는 게 아닙니다...ㅎㅎ 최선을 다하고 싶은데 여건이 만들어지지 않으니까요. 대입이며 뭐며 사회 시스템도 간판에 맞추어져있다는 현실도 인정합니다. 저도 그런 곳에서 자라서 대학을 나와 일하는 중이니까요. 그러니까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런 사회를 주고 싶지 않아서 우리도 바꾸고 싶은데,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쉽게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더 노력할테니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이런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단순히 밥그릇 싸움이라고 여기시기보다는 교사들의 고민도 한 번쯤 돌아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별개로 저는 특수교사라서 입시문제 등과는 비교적 동떨어져 있어요~ 교육현장의 다수를 차지하고 계시는 일반교과 선생님들과는 또 의견이 달라 적절한 답변이 아닐 수도 있답니다! 즐티되세요~

1년 전
민규는밍구야  사랑은 꼭 넣자
지적하시는 그 부분을 바꾸기 위해서 교원 당 학생 수를 줄여달라는 거예요.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지 아세요? 한 학급에 30명이라고 가정하면 교사가 한 학생의 글을 1분씩만 읽어도 30분이 흘러요. 고등학교 수업 시간은 50분인데요. 혹시라도 집에 가져가서 읽고 오면 되지. 라고 말씀하실까봐 덧붙이자면... 그건 교사에게도 과한 업무 과중이고,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아요. 자소서 첨삭하는 게 아니잖아요. 이렇듯 글쓰기 수업 같은 학생 참여형 수업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못하는 거예요. 물론 우리 교육이 입시 위주로 흐르는 것도 큰 문제지만, 학교 현장 자체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환경이에요.

지금 당장 입시 위주의 교육을 완전히 뒤집어 버릴 수는 없어요. 공교육이 갑자기 수능과 관련 없는 교육을 한다면요? 학부모 반발이 완전 강할 거예요. 그렇다고 지금 당장 대입제도를 바꿀 수 있느냐? 그것도 어려워요. 대입 제도를 완전히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럼 그 긴 시간 동안 공교육은 손 놓고 있어야 할까요?

학급 당 학생 수만 줄어들어도 많은 것들이 달라질 수 있어요. 30명의 인원을 데리고 교사가 글쓰기 수업을 했을 때 최소 5차시가 필요하다고 가정해 볼게요. 솔직히 글쓰기 수업은 5차시도 벅차요. 그냥 글을 아무렇게나 써도 글을 썼다는 데 의의를 두자~ 이런 교육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만약 학생이 10명으로 준다? 기본 5차시 동안 교사가 한 학생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기니까 양질의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고 충분히 의미 있는 수업이 될 거예요. 피드백의 내용을 줄이면 3-4차시가 소요되도록 수업을 축소할 수도 있고요.

학생 수가 적으면 모든 아이들이 발표할 기회가 주어지고, 토론할 시간도 늘어요. 우리 단순히 생각해 보면 학원도 1:1이 더 비싸잖아요. 왜? 강사가 학생에게 더 많이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학급 당 학생 수를 줄이자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학생 수가 줄었을 때 수업에서 시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요.

1년 전
류적연  네웹 묘령의황자 봐주세요 제발
선생님의 이야기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댓글 함께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의 교실과 수업을 응원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1년 전
네 저도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조건 교사들이 일방적으로 잘못하고 매도하려는 생각도 전혀 없었고요. 다만 제가 이 얘기를 하는건 교원 감축이나 입시 관련된 얘기가 나오면 그때만 교사분들이 사회적으로 목소리를 내시는데… 그게 아니라 더 근본적인 문제에 왜 목소리를 안 내냐는거죠. 당연히 일부 반대가 있을 수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 꼭 필요한 조치를 못 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꼭 제공되어야할 교육이 제공되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과연 교사분들 가운데 정말로 공교육의 질적인 향상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으신 분들이 다수일까에 대한 의문도 있고요. 물론 교육부와 정치권이 이 문제를 아예 방치하고 있고 그쪽이 이에 대한 주된 책임의 주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교사분들도 노력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결국 제가 낸 세금으로 국민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시는거잖아요. 정중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1년 전
그리고요 현실적인 어려움 말씀하셨고 이해하는데요, 구체적으로 글쓰기 얘기하셨으니까 그에 대해 말씀드리자면요 물론 그게 교사분들이 지금까지 한번도 안 해보신 업무고, 또 그 외에도 해여할 업무가 많은거 이해합니다. 하지만요 미국에서는 You need to write in order to think라고 해서요, 글쓰기의 중요성을 초중고 대학교 다 엄청 중시합니다. 그런 글쓰기 수업은 모든 학년에서 하고요 당연히 그걸 교사가 읽고 평가하죠. 당연히 유럽 선진국들에서도 그렇게 하고요. 한번도 안 해보셨다는건 알겠습니다만, 그렇게 새로운 교육방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반대만 하시는 것이 과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까 의문입니다. 차라리 제도적으로 다른 부수적인 업무을 줄이고, 또 교사들도 그런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교육부나 정부에서 제공해서 현실적으로 저런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죠 무조건 반대만 하기보다는.
1년 전
일일 교사 체험 하면 정원 감축하자는 말 싹 들어같은데용..ㅎㅎ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요구하지만 자꾸만 아이들을 포기하게 만드는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
1년 전
22현직인데 혼자 반 24명 케어 못해요
전 몇명 포기했습니다
부모 2명이 애 하나 키우는것도 힘든데 교사 하나가 애 24명 어케 케어하나요

1년 전
이래도 뭐라하고 저래도 뭐라할거면 줄이는게 맞다고봐요 현상유지했다가 이미 예견되너있지만 인구절벽 왔을때 연금 어찌 감당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1년 전
평범한 인구 감소가 아니라 인구 절벽이라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서서히 줄여왔으면 좋았을텐데.... 뽑아놓으면 자를 수 없으니까 지금 있는 사람들이 좀 버텨줘! 이 입장 같음. 한 십년 버티면 위에서 말하는 교원당 이상적인 학생수 달성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절벽이라.... 한동안은 기간제나 계약직으로 버틸 것 같네요
1년 전
하...진짜제발요...
1년 전
가르치는 학생수 적으면야 당연히 교육자 입장에서나 학생입장에서야 편하고 좋겠죠. 하지만 예산은 한정되어있고, 가르치는 학생숫자가 점점 줄어드니 상식적으로 선생도 비슷한비율로 줄여야맞다봅니다. 인구수 줄어드는게 눈에 보이는만큼 지금부터 줄여나가는게맞고요
1년 전
줄이긴 해야죠 ㅠ
1년 전
와... 근데 너무 치명적이네요 3000명
1년 전
지금 논쟁인 것도 결국 근본적으로는 지역균형 문제 아닐까요? 학군 좋은 지역은 여전히 30명대로 과밀이지만 지방은 학급인원 10명대 된 지 몇년은 됐어요. 초등학교 졸업한 지 10년쯤 됐는데 전교생수 2천명대에서 5백명대더라구요.. 옆동네 학교는 폐교됐고요. 근데 이제 감속이 더 급해질테니 어느정도의 감축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1년 전
알지도 못하고 일차원적으로 무조건 인구 줄어드니까 줄여야지 발언 좀 그만… ㅋㅋㅋㅋ
1년 전
학급당 학생 수 줄이긴해야죠
근데 교사는 한 번 뽑으면 쭉 가는 직장인데 지금부터라도 인원 조절해야조 계속 같은 인원 수 뽑으면 그거 월급 누가 냅니까... 세금 낼 사람이 학생이 없어요

1년 전
EXOKAI  카이는 신이다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줄여주세요 ㅜㅜ
1년 전
교사당 학생 수를 줄여도.. 지금 같은 출산율이면 점점 적게 뽑을 것 같아요. 출생아 수가 2000년 65만 명에서 2021년 26만 명입니다. 한번 뽑히면 정년까지 약 30년을 일하는데 학생은 불과 20년만에 절반 이상 줄어들 예정입니다..이들이 학교 갈 때쯤이면 지금보다 교사 인원이 더 줄어들 것 같네요.
1년 전
근데이건당연하지.. 당장 학생이없는데 교사늘리는건말이안됨 ㅠ
1년 전
줄이는게 맞는게
한번 뽑으면 30년 넘게 티오 차지하는거 생각해야죠

1년 전
뽀짝뽀짝뽀뽀짝  김코튼찐사랑
교사당 학생 수를 줄인다 쳐도 당장 교육 과정 자체를 뜯어고치지 않는 이상 꽤 장기간 현 체제처럼 유지될 거 같고... 아마 중고등 특히 고등학교에선 입시에 영향간다고 창의 활동 같은 걸 애들이나 학부모만 봐도 반대하니 교사 정원 감소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1년 전
에스브이티  햄랑아도아해
지금 학생대 교사 비율이 엄청 낮은데.. 감축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저정도면 많이 감축하는것도 아니고 한 반에 30명있을 것도 아닌데요.. 왜 상관없는 얘기하면서 욕하는지 댓글 반응들이 좀 이해 안 가네요
1년 전
M.C.U.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어쩔 수 없는 감축은 가능 하지만,
유아대 교사 비율이 만3세 (최대)21:1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10:1 12:1 14:1 정도로 볼 수 있게 교사대 유아 비율 낮춰주시길 바랍니다...

1년 전
임고생 눈물 ㅠ
1년 전
인원 줄여서 뽑을거면 업무를 나눠달라고요.... 교사를 더 뽑기 어려운 상황이면 교사가 맡아서 하는 업무를 할 사람이라도 뽑든가요... 애들 교육하려고 교사 됐어도 행정직 취직된 것 같은 오후를 보내야 됩니다... 교사 업무는 점점 과중되고 있고 학교 내에서 책임져 주길 바라는 부분은 많으면서 인원은 줄여야 하는게 당연하다는 발상 정말 웃겨요
1년 전
22 학교가 책임지는 부분이 더 늘었는데 줄이자니요 ㅋㅋ
1년 전
또각또각  0927🔫키의BadLove
근데 초등학생들 옛날에 담임쌤 1명에 막 30명 이러던거 생각하면 벌써아찔
교사를 줄이는것보다도... 배정 학생수를 줄이면 되는게 아닐까요
왜 꼭 선생님수를 줄여야하는걸까요

1년 전
줄여야지요
1년 전
친구 임고생인데 최대한 빨리 붙길 기도해야겠어요ㅠ
1년 전
교대 정원 좀 어떻게 해주세요... 왜 교대 정원은 그대로인가요
1년 전
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한 학급에 20명도 안 되는 학생이 있을 수 있으나 아직 많은 학교가 20명이 넘는 학생을 교사 단 1명이 케어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저출산 시대 인원 감축을 피할 수는 없으나, 그 대안이 감축에만 있냐 이거죠 적당한 분배로 감축할 인원을 적당하게 배분해야지 갑자기 줄여버리면...
1년 전
스노우볼ㄹ  돼지
내년에 봐여하는뎅 ㅎㅎ시험도 잘 안영이는데 소수과목이라 ㅎㅎ큰일이다 ㅎㄹ~~~~~
1년 전
스노우볼ㄹ  돼지
한 사람이 20명을 맡는 것보다 더 적은 아이들을 맡는게 질적으로 양적으로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답니다..ㅎ
1년 전
줄이는게 맞죠. 교사 대 학생수 조정해야된다고 부들거릴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인구수 줄어서 자동으로 조정중에 있는 시기 이니깐요. 인원 감축한다는데 몇몇 분들이 왜 교사 대 학생수 조절해야된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1년 전
캐나다에서 중,고등학교 다닐 때 한 반에 16~18명 정도였는데 딱 적당하다고 느꼈어요. 한국도 한반에 인원을 그 정도로 감축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1년 전
다 좋다 이거예요… 대신 교대 입학 정원도 맞춰서 줄이라고요 교대생들은 교대 졸업하면 사회에선 초등교사 빼고 할 수 있는 게 없는 커리큘럼으로 교육시키면서 어떻게 살라는 건지…
1년 전
저것도 문제인데 중등교원 교직이수부터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여기 저기서 자격증 뿌려대면서 감축이라뇨 ㅋㅋ
1년 전
내금쪽리정  Be Happy
학급당 인원을 줄여주세요... 학부모인 입장으로.. 정말 너무너무 간절하게 느낍니다.. ㅠㅠ..
한반에 인원 너무 많아요 ㅠㅠ...

1년 전
그냥 매년 평가해서 실력없으면 해고를 해야죠 미국처럼요ㅋㅋㅋ 고용 줄일 필요없이 정말 노력하는 교사들만 살아남겠죠
1년 전
어차피 인구절벽 속도가 훨씬 빨리서 감축해도 좀만지나면 많이 언급되는 학급당 10-15인원수 금방 도달할듯...
1년 전
학급당 인원 줄여도 교사수는 지금부터 줄여야 돼요... 아직까지는 출생률 1점대 넘을 때 애들 입학해서 학급당 인원수 많아 보인다고 하더라도 당장 몇 년만 지나면 걔네는 0점대예요 지금부터 줄여야 당장 10년 뒤에 교사 과포화 상태 안 되죠... 출생률 말도 안 되는 속도로 훅훅 깎여 나가는데 그때 가서 몇만 명씩 덜 뽑을 수는 없잖아요 지금부터 줄여야 대학들도 정원 줄이고 하죠 미래 보는 정책입니다
1년 전
2
1년 전
강하늘。  #강하늘
아니...교사수를 줄이지말고 교사당 아이수를 좀 줄여주새요^^...왜 자꾸 핀트가 이상하게 맞춰져서 취업난을 더 심하게 만드는거죠..?당최 이해를 못하겠네..
1년 전
아이둘 엄마로서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는게 맞다고보지만 교사인원 감축은 어쩔수 없는거라고봐요.장기적으로 봐야죠..
1년 전
현직에서 근무중인 선생님들 혹시 담임교사 1인당 학생 몇명이 교육적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1년 전
15~18명이요. 시간지나면 자동으로 맞춰진다는 분들은 현직에서 뛰어보시고 그렇게 쉽게 말씀하실까 슬픕니다. 아직도 30명 넘는 학급도 많고 20명 넘는 곳은 흔합니다. 또 시간지나서 자동으로 맞춰진다는 건 우스운 소리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왜 따로 인구 정책과 복지정책이란 것이 있을까요?
또 교육의 질을 위해서 영어나 체육, 과학 등은 전담 선생님이 계시면 좋겠죠? 이 또한 부족해서 한 학교에 보통 1~2과목 정도만 전담 선생님을 배치 하시고, 교사가 부족해서 교무부장님과 겸하는 실정입니다. 교무부장님이 담임선생님을 하시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구요. 현재 학교는 인력이 부족합니다. 그것도 뼈저리게 부족합니다. 왜일까요? 돌봄이다 방과후다 나라에서는 일을 학교에다 다 갖다주는데 교사는 매년 줄이니까 일손이 부족해서 일 많이 하시는 분은 부장을 몇개씩 다시면서 담임하시고, 1년에 열몇개씩 업무를 하시죠. 참고로 저도 올해 공문만 200개 넘게 썼습니다. ^^ 오늘도 토요일인데 출근했습니다~

1년 전
수고 많으세요 선생님 ㅠ 저는 학교에서 일해본 적이 없어서 늘 궁금했던 부분인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게다가 코로나 이후로 여러모로 일도 많아지셔서 더욱 힘드실 것 같아요.. 얼른 개선되었으면 합니다ㅠㅠ
1년 전
국개의웜 수 나 줄잊시당^^
1년 전
MEIKO  VOCALOID
올해 많이 뽑는다고 알고 있는데 내년부터 줄일 예정인가 보네요 임용 생각 있었는데 백스텝..ㅎㅎㅠ
1년 전
밥그릇이..줄어든다....
1년 전
교사수 줄여도 될 것 같습니다.
대신 일도 줄이면 어떨까요?
돌봄, 방과후, 평생교육, 진로교육, 문화교육, 체험학습, 학부모교육, 복지정책,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 기관들 기타 등등 모든 일처리 학교로 몰아주기와 선넘는 학부모 민원 처리만 없어도 할 만 할 것 같기도 합니다~!

1년 전
출생률 낮은게 최근 2~3년 일도 아니고 이미 예견되어있던거 더 차근차근 제대로 준비했어야 합니다.
교대정원 조금씩 줄이고 통폐합 한 학교도 있긴하지만 여전히 그해그해 임용 To 예측조차 못하고 널뛰기 하는게 문제지요.
여전히 과밀화 된 신도시 교실은 터져나가고 지방 학교들은 없어져가고, 돌봄 방과후 같은 사회 복지영역은 학교에 쑤셔넣어지고 예전같이 집단화해서 강의식 주입 수업 가능한 시대도 아닌데, 단순히 경제의 공급 수요 논리를 대입해서 교사 집단 이기로 몰 일이 아닙니다.
개발도상국도 아니고 당장 '수급 문제'로만 취급할게 아니라 사회문제로 함께 고민해야해요. 그냥 '덜뽑는다'로 해결하지말고 지방과 수도권 수요와 균형, 교사 평균 연령, 학급당 학생수 감축과 교육 복지 행정 업무에 대한 고민 등을 차근차근 풀었어야죠. 20년 전부터 예견된 일을 아직도 이러고 있는게 답답합니다

1년 전
제가 봤을 때는 줄어드는 학령인구에 맞춰서 한 학급당 15~20명 관리하는 수준으로 초등학교 교사는 최대한 감축해야하는 게 당연해보이고 반면에 수능폐지로 인한 대비를 위해 고등학교 교사 비율은 그대로 유지하거나 오히려 늘려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시 비중이 커지면 교사의 질이 매우 중요해지는데 지금 학교의 선생님들 교육 수준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10년 전에는 10명 있으면 잘가르치시는분은 3명 남짓이었는데 말이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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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PD수첩 이태원 참사 편 마지막 장면...twt1 그레인 11.02 02:17 4144 0
PD수첩 용산구청장 인터뷰 담한별 11.02 01:20 1202 0
이태원사고 외신브리핑에서 외국 기자들이 충격받았다는 국무총리 표정.jpg554 triumph 11.02 00:19 109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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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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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딱
오늘은 아저씨가 지인분들하고 우리 가게를 온다고 했어 뭔가 떨리기도 하고 아저씨 친구분들은 처음봐서 나도 모르게 꾸미게 됐지 뭐야? 저녁 쯤 되니까 아저씨랑 지인분들이 들어오더라 “ 어서오세요~ ” 아저씨는 아직 친구들한텐 연애한다고 말 안 했다고 해서나도 그냥 모르는 척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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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 그래서 오늘 술 먹는다고? " " 넹 오늘 동창회!!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는 날이다그래서 오빠한테 허락 받는 중..." 먹는건 좋은데, 취하면 내가 못 가잖아 그게 너무 걱정 되는데? " " 에이 조절 하면 돼죠~ " 아침부터 전화로 잔소리 폭탄 맞고 있다 " 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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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내일 올게오…..🥹🙇🏻‍♂️오래 기다려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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