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jtbc
~대충 시즌4 만들어달라고 소취하는 글입니다~
박지윤&장진
크씬 애청자들에게
"크라임씬에 없어서는 안 될 출연자는 누구야?" 라고 물으면
늘 등장하는 두명, 박지윤과 장진
크라임씬은 롤플레잉(연기)과 추리력 두가지가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인데 장&박 둘다 이 부분이 매우 출중하기 때문.
크라임씬 올타임 레전드 미인대회 살인사건
"오케이! 쟤가 알았던 거야. 네가 박미녀가 아니라는 걸."
교차로 살인사건
"아 알았다! 윤성호는 시체를 유기하러 가려던 거야!"
크루즈 살인사건
"시매니저가 총이 있었고 시매니저도 충분히 부선장과의 감정의 골이 깊었고..라는 사실을 어떻게 그냥 지나가냐고"
뮤지컬 살인사건
"노미오는 평소와 다름없이 에너지바를 먹고
심장이 터질 듯한 상황에서 독무를 추는거죠"
추리면 추리
롤플레잉이면 롤플레잉
부족한거 없이 완벽하게 해냄
장진은 가끔 이상한데에 꽂혀서 삽질할 때도 있긴하지만
추리자체가 신선해서 보는 재미가 있고
박지윤은 침착함+연기실력+엄청난 말빨까지 겸비해서
범인, 탐정, 용의자 뭘 맡든 짱잼
(미인대회 살인사건 때 박강남을 박지윤이 연기하지 않았다면
노잼이었을거라고 생각)
추가로 김지훈도 둘다 잘하는 편. 밸런스 갑이랄까
내가 좋아하는 시즌2 멤버들의 케미로 마무리..
추천 126